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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INK the BLOG</title>
    <link>https://softdrink.tistory.com/</link>
    <description>개인적인 이야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23 Apr 2026 15:25:5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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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nagingEditor>Bana Lane</managing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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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INK the BL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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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바일 앱</title>
      <link>https://softdrink.tistory.com/552</link>
      <description>&lt;p data-ke-size=&quot;size16&quot; style=&quot;text-align: left;&quot;&gt;편하다&lt;/p&gt;</description>
      <author>Bana La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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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5 Jan 2023 09:29:0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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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대카드 시티브레이크 2014</title>
      <link>https://softdrink.tistory.com/551</link>
      <description>&lt;p&gt;&lt;br /&gt;&lt;/p&gt;&lt;p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quot;&gt;&lt;span class=&quot;imageblock&quot; style=&quot;display: inline-block; width: 630px;  height: auto; max-width: 100%;&quot;&gt;&lt;img src=&quot;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66254D53D6E3A714&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file%2Ftistory%2F2366254D53D6E3A714&quot; width=&quot;630&quot; height=&quot;988&quot; filename=&quot;K-65.png&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style=&quot;&quot;/&gt;&lt;/span&gt;&lt;/p&gt;&lt;p&gt;&lt;br /&gt;&lt;/p&gt;&lt;p&gt;거의 다 모르는 가수들이라.. 하나씩 들어놔야겠지.&lt;/p&gt;</description>
      <author>Bana La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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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9 Jul 2014 08:59:0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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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바Q를 보러 일본에 갔다왔다.</title>
      <link>https://softdrink.tistory.com/550</link>
      <description>&lt;p&gt;1. 한국에 에반게리온 극장판 판권을 소지한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에바Q가 극장에서 상영되지 못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렸다. 그래서 일본에 가서 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당연히 같이 갈 사람은 김건우.&amp;nbsp;&lt;/p&gt;&lt;p&gt;&lt;br /&gt;&lt;/p&gt;&lt;p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none; float: none;&quot;&gt;&lt;span class=&quot;imageblock&quot; style=&quot;display: inline-block; width: 746px;  height: auto; max-width: 100%;&quot;&gt;&lt;img src=&quot;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2CF95050FBF77E07&quot; srcset=&quot;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scode=mtistory2&amp;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cfile%2Ftistory%2F222CF95050FBF77E07&quot; width=&quot;746&quot; height=&quot;600&quot; filename=&quot;eva.png&quot; filemime=&quot;image/jpeg&quot; style=&quot;&quot;/&gt;&lt;/span&gt;&lt;/p&gt;&lt;p&gt;&lt;br /&gt;&lt;/p&gt;&lt;p&gt;2. 아무리 바빠도 나는 내가 원하는 날 휴가를 쓸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 건우에게 날짜에 대한 선택권을 주고 표를 알아보라고 했다. 그게 이틀 전인 18일 금요일 출발하는 코스였다.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토요일을 보내고 일요일에 돌아오는 일반적인 주말 일본 여행~&lt;/p&gt;&lt;p&gt;&lt;br /&gt;&lt;/p&gt;&lt;p&gt;3. 목적저는 오사카 남바. 일본은 전혀 모른다. 예전에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비행기를 갈아타면서 일본에서 하루밤을 보낸 적이 있었다.&amp;nbsp;&lt;/p&gt;&lt;p&gt;&lt;br /&gt;&lt;/p&gt;&lt;p&gt;4. 금요일 늦게 출발하여 1시간 40분 정도 걸려 도착한 공항. 2터미널이어서&amp;nbsp;급하게 달려서 무료 터미널 버스를 타고 1터미널에 도착하여 지하철을 타러 달렸다. 남은 지하철이 몇 개 남지 않아서 우리 뿐만 아니라 비행기에서 내린 다른 모든 사람들도 서둘기는 마찬가지.&amp;nbsp;&lt;/p&gt;&lt;p&gt;&lt;br /&gt;&lt;/p&gt;&lt;p&gt;5. 건우가 지하철 안에서 일본이 그렇게 신기하지는 않지? 라며 물었다. 난 겨우 일본 공항에서 내려서 일본 터미널 버스를 타고 일본 지하철 표를 사고 일본 자판기에서 생수를 사서 마시면서 일본&amp;nbsp;지하철을 탔을 뿐이라고 ㅎㅎ 둘이 웃었다.&amp;nbsp;&lt;/p&gt;&lt;p&gt;&lt;br /&gt;&lt;/p&gt;&lt;p&gt;6. 그렇게 지하철을 타고 내린 곳은 남바역 바로 전 역인 신이마미야, 新今宮 역이었다. 조용한 동네였다. 작은 선술집과 그 안에서 가라오케를 즐기면서 술을 마시는 장면이 신기했고 작은 골목과 작은 건물과 많은 자판기도 신기한 동네. 라이잔 호텔이라는 작은 게스트 하우스에서 1박에 1명당 2100엔인 트윈 베드 룸에서 하루를 묵었다. 일본 TV를 보고 일본 맥주에 일본 과자를 먹었다. 조그마한 사워시설이 너무 신기했다.&lt;/p&gt;&lt;p&gt;&lt;br /&gt;&lt;/p&gt;&lt;p&gt;7. 체크아웃은 10시. 나와서 동네 우동집에서 덴뿌라 우동을 먹었다. 조금 간이 짠 건 오사카 스타일이라고 건우가 말해줬다. 유부초밥도 하나씩 시켜먹었다. 조금씩 걷는데 늦은 밤의 그 분위기가 걷혀 그냥 상쾌한 도시의 아침이었다. 빠칭코 가게가 눈에 띄더라 &amp;nbsp;많이..&lt;/p&gt;&lt;p&gt;&lt;br /&gt;&lt;/p&gt;&lt;p&gt;8. 남바역에 도착하고 한 일은 많다. 우선 영화표를 예매했고 스타벅스에서 와이파이를 잡아서 잠시 여유를 즐기다가.. 북오프에서 나는 게임을 보고 건우는 만화와 AKB48 음반이니 실활 DVD를 구경했다. 남바라는 공간을 하루 동안 꽤나 많이 걸어다녔는데 작은 골목에 작은 건물이 다른 것들을 팔고 만들고 서비스하는 모습이 좋았다. 다양성의 밀도가 높아 채도가 높은 색상표를 하루 종일 본 것 같았다. 우리는 게임을 보러 다녔고 오락실을 동인지 가게를 만화책방에 서점을 캐릭터 상품을 팔던 공간에 메이드 카페 종업원의 호객행위를 보았다. 가끔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커피를 마시면서 건우는 담배를 피고 나는 그냥 있었다.&amp;nbsp;&lt;/p&gt;&lt;p&gt;&lt;br /&gt;&lt;/p&gt;&lt;p&gt;9. 건우는 하루 종일 신발의 끈이 풀렸는데 빠르면 묶자마자 40분 만에 풀려서 난 웃고 건우는 짜증을 냈다. 그것도 양쪽 신발이 좌우로 풀렸다.&lt;/p&gt;&lt;p&gt;&lt;br /&gt;&lt;/p&gt;&lt;p&gt;10. 나랑 건우처럼 돌아다니는 방식이라면 남바는 하루 종일 있을 만한 곳은 아닌 것 같다. 여유를 즐기면서 어디 앉아서 여유로운 식사와 편안한 여유를 가지는 여행이라면 몰라도 우리는 계속 걸어다녀야 했으니까. 저녁에는 피곤해서 자고 싶었다. 그래서 영화를 밤늦게 마지막 코스로 잡은 거였겠지.&lt;/p&gt;&lt;p&gt;&lt;br /&gt;&lt;/p&gt;&lt;p&gt;11. 일본어는 모르지만 난 에반게리온을 잘 아니까 걱정할 것은 없었다. 만화영화라 앞에 만화영화 광고만 나왔다. 지역광고도 눈에 띄었는데 그건 그 영화관이 대기업 영화관이 아니어서 그런 것 같았다. 영화는 좋았다. 마지막 장면에서 아스카와 신지와 레이가 같이 걸어가는 장면이.. 엔드오브에바와 다르게 셋이 남았다는 점에서 대비가 된 그 장면이 너무 좋아서, 내가 에바는 끝까지 보겠구나 싶더라.&lt;/p&gt;&lt;p&gt;&lt;br /&gt;&lt;/p&gt;&lt;p&gt;12. 나는 만오천엔 건우는 이만엔을 가져왔는데 가지고 있던 카드로는 어떠한 결제도 되지 않았고.. 우리는 가난하게 마지막 밤도 침대도 아닌 작은 방에서 1박에 1000엔짜리 잠을 잤다. 그래도 좋았다. 건우랑 둘이 가는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일 수 있다는 점에서 내 맘이 너무 따뜻했다. 그 담날은 5시에는 지하철을 타서 공항을 가야 했으니 말이다. 남은 잔돈으로 맥주도 아닌 음료수를 하나씩 사서 마셨다. 와이파이가 되지 않아 심심했지만 나는 바로 잤다.&lt;/p&gt;&lt;p&gt;&lt;br /&gt;&lt;/p&gt;&lt;p&gt;13. 누우면 바로 자는 나를 건우가 많이 부러워했다. 건우는 그 전날에도 잠을 좀 설친 모양이었다.&lt;/p&gt;&lt;p&gt;&lt;br /&gt;&lt;/p&gt;&lt;p&gt;14. 체크아웃도 없는 싸구려 여관이라 그냥 나왔다. 지하철을 탔고 공항에 와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돌아왔다. 아침 10시가 채 되지 않았다. 공항철도를 타고 집에 돌아왔다. 하루 종일 쉬었다. 여행은 피곤하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lt;/p&gt;&lt;p&gt;&lt;br /&gt;&lt;/p&gt;&lt;p&gt;15. 힐링이었다. 이래저래 큰 도움이 되는 여행이었다.&lt;/p&gt;&lt;p&gt;&lt;br /&gt;&lt;/p&gt;&lt;p&gt;&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리뷰/소개/찾아가고</category>
      <author>Bana La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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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0 Jan 2013 23:49: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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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맥북에어에 부트캠프로 윈도우8 설치하기</title>
      <link>https://softdrink.tistory.com/548</link>
      <description>&lt;p&gt;내 맥북은 A1370, 11인치 64GB 인 기본형. 여기에다가 부트캠프로 윈도우8을 설치해봤다.&lt;/p&gt;&lt;p&gt;&lt;br /&gt;&lt;/p&gt;&lt;p&gt;[2013년 1월 3일 목~금]&lt;/p&gt;&lt;p&gt;&amp;nbsp;집에서 쓰는 데탑에 윈도8을 사서 썼기 때문에 맥북에어 부트캠프에도 윈도8을 깔고 싶었다. 이미 윈도7이 있었지만 불법이었고 이 참에 정품으로 갈아타고 싶었고, 노트북에서 더 윈도8이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했다.&lt;/p&gt;&lt;p&gt;&amp;nbsp;업그레이드 방식으로는 64기가의 용량 때문에 어려움이 발생... 15기가를 요구하더라 부트캠프로 이미 7이 깔려 있는 상황에서 8을 위해 15기가를 마련한다는 건 불가능이었음. iso 이미지로 다운받아서 설치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lt;/p&gt;&lt;p&gt;&amp;nbsp;최소 8기가짜리 USB가 필요해서 주변에서 빌렸다. 가끔 윈도우 지원 소프트웨어가 다운로드 실패하기도 하니 염두에 두자.&amp;nbsp;&lt;/p&gt;&lt;p&gt;&amp;nbsp;결론은 아직 8은 무리인지.. 자꾸 팅긴다. 인터넷 접속시 일단 시스템이 멈춰버리는 현상이 발생하여.. 일단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은 채로 지원 소프트웨어를 깔면(부트캠프 외) 멈춤현상이 없을 것으로 보고 진행 해봤으나.. 인터넷 들어가니까 또 멈춤 현상.. 윈도8의 피플이니 메일이니 메신저니 다양한 동기화 작업이 한번에 몰리면서 아마 멈춰버린 게 아닐까 생각은 드나.. 오늘 너무 자주 시스템이 멈추었으니 오늘은 그만하기로 했다.&lt;/p&gt;&lt;p&gt;&amp;nbsp;사양체크를 안하고 무턱대고 윈도8을 사버린 내 잘못이기도 하다. 맥북에어 기본형에서는 윈도8이 무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이 글을 보는 맥북에어 11인치 기본형 사용자들은 윈도8을 구매하기 전에 일단 윈도 홈피에서 제공하는 사양체크를 해보길 바란다. 난 일단 시디키를 하나 더 구매한 셈이 되었다.&lt;/p&gt;</description>
      <category>이런 저런 이야기</category>
      <author>Bana La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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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4 Jan 2013 02:40:3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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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통의 존재 - 이석원</title>
      <link>https://softdrink.tistory.com/542</link>
      <description>&lt;div class=&quot;ttbReview&quot;&gt;&lt;table&gt;&lt;tbody&gt;&lt;tr&gt;&lt;td&gt;&lt;a href=&quot;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928045&amp;amp;ttbkey=ttbkukl47192150001&amp;amp;COPYPaper=1&quot; target=&quot;_blank&quot;&gt;&lt;img src=&quot;http://image.aladin.co.kr/product/627/23/cover/8993928045_1.jpg&quot; alt=&quot;&quot; border=&quot;0&quot;&gt;&lt;/a&gt;&lt;/td&gt;&lt;td align=&quot;left&quot; style=&quot;vertical-align:top;&quot;&gt;&lt;a href=&quot;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3928045&amp;amp;ttbkey=ttbkukl47192150001&amp;amp;COPYPaper=1&quot; target=&quot;_blank&quot; class=&quot;aladdin_title&quot;&gt;보통의 존재 특별한정판 (틴케이스 + 이병률 사진엽서 6장 포함)&lt;/a&gt; - &lt;img src=&quot;http://image.aladin.co.kr/img/common/star_s10.gif&quot; border=&quot;0&quot; alt=&quot;10점&quot;&gt;&lt;br /&gt;이석원 지음/달&lt;/td&gt;&lt;/tr&gt;&lt;/tbody&gt;&lt;/table&gt;&lt;br /&gt;&lt;/div&gt;&lt;div class=&quot;ttbReview&quot;&gt;&amp;nbsp;무슨 밴드의 보컬이라던데.. 잊어버렸다. 그 이석원의 일기를 모아놓은 책 '보통의 존재'를 읽었다. 대구 내려가는 길에 한번, 올라오는 길에 한번 읽어서 한번은 다 읽어버렸다. 그 사람의 노래도 얼굴도 밴드도 모르지만 이제는 만나면 정말 편할 것 같다. 혹시라도 이석원씨와 편하게 지내고 싶은 분이 있다면 우선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어디 공개된 일기 중 괜찮은 것을 모아놓은 거라고 하니 잘 찾아보면 그 사람의 웹 일기장도 찾을 수 있겠지. 그래도 책이 더 좋을 것이다. 나중에 싸인도 받을 수 있을테니까.&lt;/div&gt;&lt;div class=&quot;ttbReview&quot;&gt;&lt;br /&gt;&lt;/div&gt;&lt;div class=&quot;ttbReview&quot;&gt;&amp;nbsp;이 책을 읽고 남의 일기장을 몰래 훔쳐보는 재미를 다시 느낄 수 있었다. 내가 보고 싶은 일기장은 예전 좋아했던 여자애들의 일기장인데 이제 그 일기들은 죄다 비공개거나 이미 일촌이 아니거나 그 애가 페이스북을 하지 않아서 더 이상 볼 수가 없다. 그리고 그런 애들은 이제는 더 이상 얼굴도 볼 수 없지. 그리고 요즘엔 그냥 만나서 물어보고 대화하고 찾아가니까 일기장은 관심 밖이기도 했고.. 그리고 최근엔 훔쳐보기가 트랜드도 아니잖아? 페이스북 친구 등록하기만 해도 되고 트위터에도 마찬가지, 블로그에서는 나도 막 떠들고 있으니까 말이다.&amp;nbsp;이렇게 요즘 유행이 아닌 것 같은 '남의 일기장 보기'를 이 책을 보면서 느끼게 되다니.. 그것도&amp;nbsp;남자 일기장을 보면서 말이지.&lt;/div&gt;&lt;div class=&quot;ttbReview&quot;&gt;&lt;br /&gt;&lt;/div&gt;&lt;div class=&quot;ttbReview&quot;&gt;&amp;nbsp;왜 남의 일기를 볼까? 왜 남에게 일기를 보여줄까?&amp;nbsp;공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것 아닐까? 난 이런 사람이에요. 넌 이런 사람이구나. 이 점은 나와 같구나. 이 점은 나와 다르구나. 너는 그렇게 생각하구나.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넌 어디 갔다 왔구나. 난 여기 갔다 왔어. 이렇게 사람은 멀면서 가까운 것 같다. 우리는 얼마나 이어져야 안심을 할까? 지금은 보고 싶은 마음이 먼저 일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먼저 일까? 이 마음에 순서가 없다면 그냥 우리는 얼마나 외로운 걸까?&lt;/div&gt;&lt;div class=&quot;ttbReview&quot;&gt;&lt;br /&gt;&lt;/div&gt;&lt;div class=&quot;ttbReview&quot;&gt;&amp;nbsp;이석원씨는 책에서 참 외롭다. 그는 뒤를 돌아본다. 앞으로 걸으면서&amp;nbsp;자꾸 뒤를 돌아보고 아쉬워 하면서 고개를 돌린다. 그 모습이 나와 닮아 그 사람이 궁금했는지 그의 책은 단숨에 읽었다.&lt;/div&gt;&lt;p&gt;&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리뷰/소개/읽는</category>
      <author>Bana Lane</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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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3 Dec 2012 00:18: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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