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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ter.n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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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블로터닷넷</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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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게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길</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789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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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Feb 2012 09:03:25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RHK]]></category>
		<category><![CDATA[누구나 게임을 한다]]></category>
		<category><![CDATA[제인 맥고니걸]]></category>
		<category><![CDATA[테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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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저는 10년 동안 온라인 게임을 만들어 왔습니다. 다음 10년 동안 제 목표는 우리가 사는 세계를 구하는 것을 온라인 게임에서 세상을 구하는 것만큼 쉽게 만드는 것입니다.&#8221;
제인 맥고니걸 게임 디자이너가 지난 2010년 테드 강연에서 한 말이다. 제인 맥고니걸 게임 디자이너의 강연 제목은 &#8217;게임을 하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8217;였다.
게임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니, 무슨 뜻일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저는 10년 동안 온라인 게임을 만들어 왔습니다. 다음 10년 동안 제 목표는 우리가 사는 세계를 구하는 것을 온라인 게임에서 세상을 구하는 것만큼 쉽게 만드는 것입니다.&#8221;</p>
<p>제인 맥고니걸 게임 디자이너가 지난 2010년 테드 강연에서 한 말이다. 제인 맥고니걸 게임 디자이너의 강연 제목은 &#8217;게임을 하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8217;였다.</p>
<p>게임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니, 무슨 뜻일까. 제인 맥고니걸 게임 디자이너가 쓴 &#8216;누구나 게임을 한다&#8217;를 보면 이 같은 주장이 흰소리는 아님을 알 수 있다.</p>
<p>제인 맥고니걸 게임 디자이너는 게임 연구가다. 샌프란시스코 예술학교와 U.C.버클리 등에서 게임이론과 게임 디자인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현재는 &#8216;미래연구소(Institute for the Future)&#8217;에서 게임 연구개발 분야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p>
<p>제인 맥고니걸은 게임이 주는 순기능에 주목했다. 게이머가 게임을 통해 얻는 성취감과 만족감은 그 어떤 놀거리보다 뛰어나다는 의견이다. 전세계 가장 많은 게이머가 즐기는 게임 블리자드의 &#8216;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8217;를 예로 들어보자. WoW엔 게이머가 노력한 만큼 보상을 준다. 제인 맥고니걸 게임 디자이너는 이를 &#8216;행복한 생산성&#8217;이라고 표현했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2/book_game_250.jpg" rel="lightbox[97898]" title="book_game_250"><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97922" style="margin: 10px;border: 1px solid black" title="book_game_25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book_game_250.jpg" alt="" width="250" height="370" /></a>WoW에는 게이머의 아바타가 있고, 적과 싸움을 벌일 수 있다. 게임 속 세상에서 새로운 길을 찾아다니며 낯선 생물을 발견하고 지형을 조사하는 탐험도 게이머의 몫이다. 어디 그뿐인가. 가죽이나 무기를 만드는 기술을 연마하기도 하고, 재료를 모아 제화를 만들어 사고파는 등 잔일도 많다. 적어도 WoW 안에선 실업률이 0%인 셈이다.</p>
<p>WoW뿐만이 아니다. 현재 우리가 즐기는 많은 게임은 협동과 경쟁을 바탕에 깔고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서 게이머는 같은 규칙을 따르고, 똑같은 목표를 공유하기로 약속한다. 이렇게 공동기반이 마련된다. 게이머 각자가 가진 능력이나 기술을 적재적소에 이용하는 것은 공유된 집중력과 동시적 참여 능력이 발현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게임으로부터 얻는 보상을 나눠갖는 것도 상호 보상의 과정이다. 게임을 즐기기 위해선 사회가 사회 구성원에게 요구하는 것과 똑같은 사회적 참여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셈이다.</p>
<p>&#8216;누구나 게임을 한다&#8217;는 제인 맥고니걸 교수의 이 같은 철학을 묶은 책이다. 온라인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은 물론 현실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게이머가 발휘하는 협업의 힘을 주의깊게 관찰한다.</p>
<p>게임의 협업 능력이 현실의 세계를 구한다니 비약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익숙한 게임과 그 게임 속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회적 규칙을 설명하며 설득력에 힘을 보탠다. 단순한 게임 소개서 아니냐고? &#8216;누구나 게임을 한다&#8217;는 현실 세계의 미래를 걱정하는 철학자의 주문서에 가깝다. 주문의 재료는 게임이고, 주문을 읊는 이는 게이머다.</p>
<p>제인 맥고니걸 게임 디자이너는 &#8220;나는 협업 능력의 진가가 게임을 통해 증명되리라고 굳게 믿는다. 게이머들이 게임의 힘을 빌려 우리가 에너지를 쓰고, 배를 채우고, 건강을 관리하고, 자신을 다스리고,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서로를 돌보고, 환경을 보호하는 방식을 바꿈으로써 현실 세계를 구하리라 본다&#8221;라고 &#8216;누구나 게임을 한다&#8217;를 통해 주장했다. 게임에 거는 다소 지나친 긍정으로 비춰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만큼 게임의 순기능을 믿는다는 뜻이다.</p>
<p>국내 상황을 잠깐 돌아보자. 국내에선 게임을 가치로 인정하지 않는다. 지난 2011년 11월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게임 &#8216;강제적 셧다운제&#8217;가 시행됐다.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원인을 게임으로 지목하며 교육과학기술부는 게임에 &#8216;쿨링오프제&#8217;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리고 오는 7월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8216;선택적 셧다운제&#8217;도 시행될 예정이다. 게임을 향한 정부의 무차별적인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p>
<p>게임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는 제인 맥고니걸 교수와 게임을 못 잡아먹어 안달인 우리나라 정부 사이에 어떤 괴리감이 있을 것일까. 게임을 즐기는 일을 가치 있는 행위로 여기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는 아닐까. 게임을 무가치한 것으로 인식할 땐 게임에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p>
<p>이제 게이머 스스로 게임 매니아를 속칭 &#8216;잉여&#8217;라고 부르는 행위를 그만두자. &#8216;오타쿠&#8217;라는 조롱 섞인 농담도 학교폭력을 근절하듯 그만둘 때다. 제인 맥고니걸 게임 디자이너의 &#8216;누구나 게임을 한다&#8217;는 즐길 거리를 차단하려는 엄숙한 대한민국 정부와 사회, 게이머에 울리는 경종이다.</p>
<p>지난 2월23일, 경찰청은 학교폭력근절 캠페인 홍보대사로 게임 캐릭터 &#8216;앵그리 버드&#8217;를 선정했다. 헨리 호움 로비오 부사장과 악수를 나누는 손이 민망하지는 않았을지 걱정이다. 우리나라 경찰은 입이 두 개라도 달린 것 같다.</p>
<p style="text-align: center"><object width="500" height="344"><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cASsNccoxQ0&#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cASsNccoxQ0&#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344"></embed></objec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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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S와 기업용 앱의 만남, ‘야머 SAP 커넥터’</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7927</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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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Feb 2012 08:32:09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sap]]></category>
		<category><![CDATA[애플리케이션]]></category>
		<category><![CDATA[야머]]></category>
		<category><![CDATA[야머 SAP 커넥터]]></category>
		<category><![CDATA[프리보더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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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SAP의 비즈니스 솔루션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가 연계된 서비스가 등장했다.
기업용 SNS 업체인 야머는 2월23일(현지기준) SAP의 전자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인적자원관리(HR) 솔루션을 관리할 수 있는 모니터링 도구인 ‘야머 SAP 커넥터’를 발표했다. 야머와 SAP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프리보더스’가 함께 개발했다.
데이빗 삭스 야머 최고경영자는 “이번 통합은 SNS 업체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해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내는지 알려주는 사례”라며 &#8220;&#8216;야머 SAP 커넥터&#8217;는 SAP가 SNS를 통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AP의 비즈니스 솔루션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가 연계된 서비스가 <a href="https://www.yammer.com/about/applications" target="_blank">등장</a>했다.</p>
<p>기업용 SNS 업체인 야머는 2월23일(현지기준) SAP의 전자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인적자원관리(HR) 솔루션을 관리할 수 있는 모니터링 도구인 ‘야머 SAP 커넥터’를 발표했다. 야머와 SAP와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는 ‘프리보더스’가 함께 <a href="“The integrations we announced today are a continuation of our strategy to be the social layer on top of all systems of record companies rely on, improving collaboration and decision-making around critical business activity,” said David Sacks, CEO, Yammer. “In particular, the Yammer SAP Connector increases the value of Yammer for several of our large enterprise customers who use SAP daily to manage business processes.”" target="_blank">개발</a>했다.</p>
<p>데이빗 삭스 야머 최고경영자는 “이번 통합은 SNS 업체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해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내는지 알려주는 사례”라며 &#8220;&#8216;야머 SAP 커넥터&#8217;는 SAP가 SNS를 통해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줌과 동시에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보다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라고 말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9793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7927/120224-yammer-sap-app-2"><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931" title="120224 Yammer sap app"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24-Yammer-sap-app1.jpg" alt="" width="495" height="103" /></a></p>
<p>‘야머 SAP 커넥터’는 플러그인 형태로 설치와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IT 관리자가 ‘야머 SAP 커넥터’를 설치하면, 야머에서 동료들의 활동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티커 창에 SAP 버튼이 등장한다. IT 관리자는 해당 버튼을 통해 ‘야머 SAP 커넥터’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p>
<p>‘야머 SAP 커넥터’는 SAP 비즈니스 솔루션의 업데이트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해당 솔루션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작업 과정도 야머에 기록한다.</p>
<p>예를 들어 SAP의 ERP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업이 ‘야머 SAP 커넥터’를 설치하면, 야머에 해당 ERP의 작업 처리 내역이 기록된다. 이 ERP 솔루션에 문제가 생겼을 때, 솔루션 관리자는 야머를 통해 SAP에 문제를 보고한다. SAP는 야머에 올라온 작업 흐름을 확인해 해당 관리자가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를 파악해 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 해결을 돕는다.</p>
<p>앞서 야머는 세일즈포스닷컴과 MS 셰어포인트 솔루션을 결합한 확장기능을 고객에게 선보였다. 그러나 이들 기능들은 자사 솔루션 정보를 야머에서 확인하고 공유하는 역할에만 그쳤다. 이번 ‘야머 SAP 커넥트’는 애플리케이션 작업 흐름을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롭다. 솔루션 작업 흐름을 SNS로도 파악해, 기업이 실시간에 가깝게 모니터링과 컨설팅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졌기 때문이다.</p>
<p><a href="http://bits.blogs.nytimes.com/2012/02/23/yammer-intergrates-into-sap-software/" target="_blank">뉴욕타임즈</a>는 이번 제품에 대해 “SAP가 한층 더 SNS와 가까워졌다”라며 “지난번 클라우드 기반에서 인적자산관리를 도와주는 석세스팩터스를 인수한데 이어 이번 야머까지, 점점 클라우드와 SNS가 결합된 서비스쪽으로 자사 솔루션을 제공하려는 전략을 내놓고 있다”라고 평가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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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게임위클리] 방학 끝, 새학기 판올림 한창</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7884</link>
		<comments>http://www.bloter.net/archives/97884#comments</comments>
		<pubDate>Fri, 24 Feb 2012 06:24:45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JCE]]></category>
		<category><![CDATA[NHN 한게임]]></category>
		<category><![CDATA[PS 비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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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새로운 캐릭터가 떴는데 나만 몰랐네!”
국내외 최신 게임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금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마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


콘솔게임 소식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모두의 골프6: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캐주얼 스포츠게임 ‘모두의 골프6’을 한글화해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비타)용으로 2월22일 출시했다.
‘모두의 골프&#8217; 시리즈는 15년을 이어온 플레이스테이션 대표 골프 게임으로 이번 &#8216;모두의 골프6&#8242;은 PS 비타용으로 나온 &#8216;모두의 골프&#8217;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blockquote><p>“새로운 캐릭터가 떴는데 나만 몰랐네!”</p>
<p>국내외 최신 게임소식에 어쩐지 뒤처지는 기분이라면, 블로터닷넷이 매주 금요일 전해 드리는 ‘게임 위클리’를 참고하세요. 한 주간 올라온 게임업계 소식을 전달합니다. 굵직한 소식부터 작은 이야기까지, ‘게임 위클리’는 게임 마니아를 위한 주간 게임 뉴스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11/Game_weekly_ver_2_500.jpg" rel="lightbox[97884]" title="Game_weekly_ver_2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2463" title="Game_weekly_ver_2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Game_weekly_ver_2_500.jpg" alt="" width="500" height="283" /></a></p>
</blockquote>
<p><strong><em>콘솔게임 소식</em></strong></p>
<p><strong>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br />
</strong></p>
<p><span style="color: #008000">모두의 골프6</span>: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가 캐주얼 스포츠게임 ‘모두의 골프6’을 한글화해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비타)용으로 2월22일 출시했다.</p>
<p>‘모두의 골프&#8217; 시리즈는 15년을 이어온 플레이스테이션 대표 골프 게임으로 이번 &#8216;모두의 골프6&#8242;은 PS 비타용으로 나온 &#8216;모두의 골프&#8217; 시리즈 정식 타이틀이다. PS 비타의 5인치 OLED 화면을 통해 골프장이 펼쳐지며, 간단한 조작방법과 샷 감각도 그대로 이식됐다. 시리즈 최초로 자막이 한글화돼 일본어를 모르는 게이머도 쉽게 즐길 수 있다.</p>
<p>플레이 면에서도 기존의 간편한 조작 방식은 유지하되 PS 비타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조작이 추가됐다.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대 30명까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2/scek_golf_500.jpg" rel="lightbox[97884]" title="scek_golf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887" title="scek_golf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scek_golf_500.jpg" alt="" width="500" height="287" /></a></p>
<p><strong><em>국내 게임소식</em></strong></p>
<p><strong>넥슨</strong></p>
<p><span style="color: #008000">삼국지를 품다</span>: 넥슨이 서비스 예정인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가 2차 서포터즈 비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1차 테스트에 참여했던 게이머들과 새롭게 참가 의사를 밝힌 게이머 1천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p>
<p>‘삼국지를 품다’는 전략과 역사를 주제로 한 게임이다. 삼국지 속 200여명의 영웅을 직접 지휘해 다양한 전술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턴 방식 전략 롤플레잉게임(RPG)이다.</p>
<p>특히 유니티 3D엔진을 기반으로 웹브라우저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똑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사건들을 동영상으로 연출해 더 극적인 게임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p>
<p><span style="color: #008000">던전앤파이터</span>: 넥슨이 서비스하고 있는 &#8217;던전앤파이터&#8217;에 신학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3월8일까지 매일 일정량의 피로도를 소모할 때마다 다양한 아이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주일 동안 출석 체크를 완료한 게이머는 고급 능력치 옵션이 부여된 게임 내 칭호를 얻을 수 있다.</p>
<p>이와 함께 오는 3월18일까지 주말마다 ‘버닝 피로도 이벤트’가 실시된다. 피로도를 사용한 게이머들은 보너스 경험치나 능력 상승, 스킬 쿨타임 감소 등 다양한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피로도 소모가 많아질수록 그 효과와 종류가 증가한다. 이 밖에 빠른 레벨업이 가능한 ‘이벤트 서버’에서도 3월1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각각 캐릭터 능력 강화나 보너스 경험치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2/df_new_375.jpg" rel="lightbox[97884]" title="df_new_375"><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888" title="df_new_375"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df_new_375.jpg" alt="" width="375" height="300" /></a></p>
<p><strong>넷마블</strong></p>
<p><span style="color: #008000">마계촌 온라인</span>: 넷마블의 &#8216;마계촌 온라인&#8217;이 2차 비공개 시범서비스(CBT) 일정을 공개했다. &#8216;마계촌 온라인&#8217;은 오는 3월6일부터 11일까지 엿새 동안 2차 CBT를 진행한다. 게이머 간 대결(PVP) 시스템인 ‘수련장’, 은행·경매·우편 시스템, 최고 레벨 40 상향조정 등이 이번 CBT에 새로 추가된 콘텐츠다.</p>
<p>&#8216;마계촌 온라인&#8217;의 2차 CBT는 12세 이상 넷마블 회원이라면 누구가 참여할 수 있다. 2월24일부터 3월4일까지 <a href="http://mo.netmarble.net" target="_blank">&#8216;마계촌 온라인&#8217; 홈페이지</a>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자는 오는 3월5일 발표될 예정이다.</p>
<p><strong><a href="http://mo.netmarble.net/"></a>엔트리브소프트</strong></p>
<p><span style="color: #008000">프로야구 매니저</span>: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하고 있는 &#8216;프로야구 매니저&#8217;가 라이벌 매치 시스템을 판올림했다. 라이벌 매치 시스템은 매주 진행되는 페넌트레이스에서 라이벌 팀을 선정해 해당 구단과 경기 결과에 따라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시스템이다.</p>
<p>게이머는 라이벌팀과 치른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기존 경기 승리 PT(게임머니)의 1.5배 PT와 스페설 선수카드를 보상으로 받는다. 또, 페넌트레이스 종료 후 라이벌 팀과의 최종 상대 전적이 7승 이상이면 추가로 PT를 받을 수 있다.</p>
<p>이 밖에 게임 속 어디서든 선수카드를 확인할 수 있는 영역에서는 계약 연장이 가능하도록 변경했고, 포스트시즌 경기 내 방송 경기 및 특별 편성 경기를 추가로 배치해 보상을 강화했다. 랭크에서 우승하면 해당 랭크 이하의 모든 유학지가 열리며, 토요일에 한해 ‘눈물의 섬’ 유학지를 모든 구단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는 점도 이번 판올림에서 달라진 점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2/baseball_manager_466.jpg" rel="lightbox[97884]" title="baseball_manager_466"><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889" title="baseball_manager_466"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baseball_manager_466.jpg" alt="" width="466" height="350" /></a></p>
<p><strong>한빛소프트</strong></p>
<p><span style="color: #008000">그라나도 에스파다</span>: 한빛소프트의 &#8216;그라나도 에스파다&#8217;가 솔로 게이머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8217;솔로들이여 출격하라&#8217; 이벤트는 게임을 이용할 때 3시간마다 각종 유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다. 누적 시간에 따라 훈련병부터 대위, 소령부터 원수 등 계급 구간별로 경험치 카드나 소울 크리스탈, 비전서 등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p>
<p>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계급이 올라가면 &#8220;게임할 시간도 모자라는데 데이트할 시간 따위 없다!&#8221;나 &#8221;커플지옥, 솔로천국&#8221; 솔로와 관련된 문구가 게임 속 화면에 등장한다는 점도 독특하다.</p>
<p><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2/GE_5001.jpg" rel="lightbox[97884]" title="GE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918" title="GE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GE_5001.jpg" alt="" width="500" height="294" /></a></p>
<p style="text-align: center">
<p><strong>위버인터렉티브</strong></p>
<p><span style="color: #008000">고수 온라인</span>: 위버인터랙티브가 서비스하고 있는 &#8216;고수 온라인&#8217;이 &#8216;변화의 시작&#8217; 판올림을 진행했다. &#8216;고수 온라인&#8217;의 이번 판올림에서는 &#8216;결혼 시스템&#8217;과 새 콘텐츠, 아이템 등을 추가하고 게이머 편의성을 고려한 시스템 개선이 이루어졌다.</p>
<p>&#8216;결혼 시스템&#8217;은 이성 캐릭터끼리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게 되며, 하객들도 함께 참석해 축하할 수 있다. 결혼식장에서는 식이 진행되는 동안 참석한 모든 하객이 지속적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8216;결혼축하사탕&#8217;을 통해 폭죽과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신랑과 신부는 연인끼리만 사용이 가능한 4가지 새 스킬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p>
<p>이밖에 가족 간 전쟁 시 승리 가족에 대한 &#8216;가족전쟁&#8217; 보상 강화와 PK 시스템 악용 방지, &#8216;명마찾기&#8217;의 보상 및 관련 콘텐츠 추가, 플레이 중 획득 가능한 귀속캐시를 이용하는 상점 추가 등 불편사항이 해소됐다.</p>
<p><strong>아이디엔</strong></p>
<p><span style="color: #008000">아이팝</span>: 아이디엔이 제휴콘텐츠 내려받기 서비스를 제공하던 &#8217;아이팝&#8217;을 멀티미디어 게임포털로 개편하고 리볼트 솔루션에서 개발하는 게임을 2월22일부터 시범서비스 한다.</p>
<p>아이팝에서는 보드게임이 우선적으로 서비스된다. 앞으로 단계별로 MMO 낚시게임인 &#8216;리얼피싱&#8217;을 비롯한 온라인게임 서비스와 퍼블리싱으로 안정적인 게임 제품군을 확보할 예정이다.</p>
<p>&#8216;리얼피싱&#8217;은 리볼트 솔루션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 낚시게임으로 실제 낚시의 손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며, 3월 중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p>
<p><strong><em>모바일 게임소식</em></strong></p>
<p><strong>게임빌</strong></p>
<p><span style="color: #008000">에르엘워즈</span>: 게임빌의 ‘에르엘워즈’가 미국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의 ‘톱 트렌딩 앱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톱 트렌딩 앱스’는 안드로이드마켓에 등록된 최신 앱 중 인기가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앱을 선정한 리스트다. ‘에르엘워즈’는 출시된 지 사흘 만에 1위에 올랐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2/arel_wars_500.jpg" rel="lightbox[97884]" title="arel_wars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891" title="arel_wars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arel_wars_500.jpg" alt="" width="500" height="222" /></a></p>
<p><strong>NHN 한게임</strong></p>
<p><span style="color: #008000">한게임 보물섬</span>: NHN 한게임이 스마트폰 이용자의 게임 활동에 따라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보상 앱 &#8216;한게임 보물섬&#8217;을 국내 오픈마켓 T스토어에 출시했다. &#8217;한게임 보물섬&#8217;은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모바일 게임의 플레이 정도에 따라 ‘골든키’가 적립되는 앱이다. 이를 통해 외식 기프티콘이나 백화점 상품권, 전자제품 등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p>
<p>이용방식도 간편하다. 게임을 즐기기만 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골든키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8216;한게임 보물섬&#8217; 앱에서 이벤트 참여를 선택하고 받고 싶은 선물에 응모하기만 누르면 이벤트 참여가 끝난다. 한게임 친구끼리는 하루 한 번 골든키를 주고받을 수도 있도록 했다.</p>
<p>골든키는 한게임 모바일 게임을 내려받거나 실행하면 자동으로 지급된다. 보물섬을 매일 방문하면 골든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8216;한게임 보물섬&#8217; 출시 전, 게임을 내려받았거나 플레이했더라도 게임 플레이 기록에 따라 골든키가 적립된다. &#8216;한게임 보물섬&#8217; 앱 안에서 현재 적립된 골든키 개수를 확인할 수도 있다.</p>
<p>NHN 한게임은 T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안드로이드마켓과 올레마켓, 오즈스토어에도 차례로 &#8216;한게임 보물섬&#8217;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2/hangeme_341.jpg" rel="lightbox[97884]" title="hangeme_34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892" title="hangeme_341"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hangeme_341.jpg" alt="" width="341" height="400" /></a></p>
<p><strong>JCE</strong></p>
<p><span style="color: #008000">룰더스카이</span>: JCE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 &#8217;룰 더 스카이&#8217;에 2차 헬로키티 판올림이 완료됐다. JCE는 지난 2011년 산리오 캐릭터의 국내 디지털 사업을 담당하는 산리오디케이와 제휴를 맺고 &#8217;룰 더 스카이&#8217;에 산리오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8217;룰더스카이&#8217;의 이번 2차 헬로키티 판올림은 특히 여성 게이머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2/rule_the_sky_467.jpg" rel="lightbox[97884]" title="rule_the_sky_467"><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893" title="rule_the_sky_467"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rule_the_sky_467.jpg" alt="" width="467" height="35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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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대준 폴리콤 지사장 “UC 플랫폼으로 도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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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Feb 2012 05:56:26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사람들]]></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SNS]]></category>
		<category><![CDATA[레노버]]></category>
		<category><![CDATA[통합커뮤니케이션]]></category>
		<category><![CDATA[폴리콤]]></category>
		<category><![CDATA[플랫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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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지난해 폴리콤코리아가 달성한 기업 성적을 날씨에 비유하자면 &#8216;맑음&#8217;입니다.&#8221;
신대준 폴리콤 지사장이 폴리콤에 둥지를 튼 지도 1년여가 지났다. 그의 목소리에선 자신감이 묻어났다. 전년대비 세자릿수에 가까운 매출 성장 기록과 40여곳에 이르는 국내 업체들과 총판계약을 맺은 덕분이다. 경기 불황으로 웬만한 기업들이 평균 두자릿수 매출 실적 달성도 어려운 상황에서 폴리콤코리아의 성장은 이례적이다. 신대준 지사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 한 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지난해 폴리콤코리아가 달성한 기업 성적을 날씨에 비유하자면 &#8216;맑음&#8217;입니다.&#8221;</p>
<p>신대준 폴리콤 지사장이 폴리콤에 둥지를 튼 지도 1년여가 지났다. 그의 목소리에선 자신감이 묻어났다. 전년대비 세자릿수에 가까운 매출 성장 기록과 40여곳에 이르는 국내 업체들과 총판계약을 맺은 덕분이다. 경기 불황으로 웬만한 기업들이 평균 두자릿수 매출 실적 달성도 어려운 상황에서 폴리콤코리아의 성장은 이례적이다. 신대준 지사장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올 한 해 폴리콤코리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선언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97873"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7865/120220-%ed%8f%b4%eb%a6%ac%ec%bd%a4-%ec%9d%b8%ed%84%b0%eb%b7%b0-%ec%a7%80%ec%82%ac%ec%9e%a5"><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873" title="120220 polycom ceo"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20-폴리콤-인터뷰-지사장.jpg" alt="" width="500" height="334" /></a></p>
<p>올해 폴리콤코리아는 &#8216;리얼프레즌스 플랫폼&#8217;을 통해 단순한 영상회의를 공급하는 장비업체에만 머무르지 않겠다는 각오다. 스마트워크센터와 스마트브랜치 구축에 적극적인 공공과 금융시장을 노리고 모바일과 SNS 관련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p>
<p>신대준 지사장은 &#8220;지금 국내 시장 공공사업 부문에서 스마트워킹에 대한 수요가 높다&#8221;라며 &#8220;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바탕으로 한 근무환경 구축에 적극 뛰어들 예정으로, 이 시장 뿐만 아니라 금융, 헬스, 교육사업쪽도 부지런히 살펴보면서 따라가고 있다&#8221;라고 말햇다.</p>
<p>폴리콤은 2006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통합커뮤니케이션(UC) 시장에 뛰어들면서 화상회의 전문 회사에서 UC솔루션 공급 업체로의 전환을 준비했다. 신대준 지사장도 폴리콤코리아에 합류한 뒤 고객들에게 좀 더 효과적인 UC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했다.</p>
<p>마이크로소프트 링크, IBM 세임타임 같은 다른 UC 솔루션과의 연동도 중요하지만, 자체 UC 환경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이 절실했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가상화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이 늘면서, 모바일 기기를 가지고 업무를 보는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비즈니스 운영 흐름도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 단순히 영상회의나 화상회의 장비만 공급해서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p>
<p>신대준 지사장은 기업들이 좀 더 효과적으로 텔레프레즌스나 화상회의 솔루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각 산업 고유의 경영 흐름을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각 기업 경영전략에 최적화된 UC 솔루션이라면 고객들이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그는 &#8220;병원에서 사용하는 영상회의 시스템과 공장의 생산라인에서 사용하는 영상회의 시스템은 다르다&#8221;라며 &#8220;각 기업의 업무를 제대로 파악하게 되면, 병원에서는 광학 줌 카메라 기능과 결합된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원격진료를 하도록 도울 수 있다&#8221;라고 설명했다.</p>
<p>삼성전자 공장에 계속 납품하는 업체가 병원의 요구를 이해하는 제품을 공급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지난해 폴리콤코리아는 무작정 총판을 늘리기보다는 좀 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총판을 찾아다녔다. 그 결과 올 한 해 영우디지탈, 소프트뱅크커머스코리아, KT네트웍스를 비롯한 다양한 업체들을 선정해 각 산업별 특화된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p>
<p>모바일, 데스크톱, SNS를 총망라하는 플랫폼을 준비하겠다는 포부도 세웠다. 최근 폴리콤은 레노버와 제휴를 맺었다. 레노버의 데스크톱, 노트북, 태블릿에 폴리콤 &#8216;리얼프레즌스 HD&#8217; 솔루션을 탑재하는 게 제휴 뼈대다. &#8216;리얼프레즌스 플랫폼&#8217;은 언제 어디서나, 기기와 네트워크 프로토콜에 관계 없이 안정적으로 UC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도와준다. 7만5천개 기기 등록과 2만5천개의 동시 세션 연결이 가능하고 영상 콘텐츠 관리 기능과 포괄적인 영상 협업, 가상화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p>
<p>신대준 지사장은 &#8220;영상회의 장비가 이제는 모빌리티 환경까지 지원하는 장비로 진화하고 있다&#8221;라며 &#8220;레노버와의 제휴는 앞으로 영상회의 장비가 어떤 식으로 구현되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8221;이라고 말했다. 그는 각 기업이 내부에서 활용하는 SNS와 이를 지원하는 기기, 여기에 폴리콤 솔루션이 결합되면 진정한 UC 환경이 구성될 것으로 내다봤다.</p>
<p>하지만 그가 노리는 &#8216;UC 시장 넘버원&#8217; 자리가 마냥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글과 페이스북을 비롯한 많은 웹서비스 업체가 UC시장에 진입했다. 이들은 스카이프, 구글 채팅, 페이스북 채팅처럼 무료이거나 값싼 애플리케이션으로 소비자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문제는 이들 업체들이 소비자뿐만 아니라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영상회의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이다.</p>
<p>신대준 지사장은 &#8220;언급한 서비스들을 고객들이 잘 활용하고 있는 것은 맡지만, 기업들이 웹서비스 업체들이 만들어낸 서비스를 이용하기까지는 기술 격차가 많이 난다&#8221;라며 &#8220;폴리콤은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한 영상회의 솔루션과 이를 포함하는 플랫폼으로 시장을 지휘할 것&#8221;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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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기 MS오피스, 파워포인트 웹 공유 쉬워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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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Feb 2012 05:14:02 +0000</pubDate>
		<dc:creator>정보라</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MS]]></category>
		<category><![CDATA[MS오피스 웹앱스]]></category>
		<category><![CDATA[마이크로소프트]]></category>
		<category><![CDATA[오피스15]]></category>
		<category><![CDATA[오피스2010]]></category>
		<category><![CDATA[윈도우 라이브]]></category>
		<category><![CDATA[파워포인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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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앞으로는 파워포인트와 워드 화면을 다른 사람들과 웹브라우저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될 모양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오피스에 파워포인트와 워드 파일을 웹으로 공개하는 기능이 포함됐다고 더버지가 2월23일 밝혔다.
차세대 오피스는 코드명 &#8216;오피스15&#8242;라는 이름으로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오피스15는 올여름 공개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OEM과 일부 파트너사에 기술 검토를 위해 배포된 것으로 지난 1월 알려졌다. 윈도우7과 윈도우8을 지원하며, 정식 출시는 올 연말이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앞으로는 파워포인트와 워드 화면을 다른 사람들과 웹브라우저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될 모양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오피스에 파워포인트와 워드 파일을 웹으로 공개하는 기능이 포함됐다고 <a href="http://www.theverge.com/2012/2/23/2818611/microsoft-office-15-screenshots-technical-preview" target="_blank">더버지</a>가 2월23일 밝혔다.</p>
<p>차세대 오피스는 코드명 &#8216;오피스15&#8242;라는 이름으로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오피스15는 올여름 공개 시범서비스를 앞두고 OEM과 일부 파트너사에 기술 검토를 위해 배포된 것으로 지난 1월 알려졌다. 윈도우7과 윈도우8을 지원하며, 정식 출시는 올 연말이나 내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p>
<p>오피스15에 대해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니 파워포인트의 웹 공유 기능을 강화한 데 관심이 쏠린다. 더버지의 설명을 자세하게 살펴보자.</p>
<p>MS는 오피스15를 개발하며 PC용 설치 프로그램이나 MS의 윈도우 라이브 계정이 없어도 이용자가 파워포인트 파일을 웹에서 보도록 했다. 이미 <a href="http://office.microsoft.com/ko-kr/powerpoint/HA101809930.aspx" target="_blank">파워포인트2010</a>에서 웹 공유 기능이 있지만, 오피스15에서는 MS 이용자가 아닌 사람과도 파일을 공유하게 한 점이 다르다.</p>
<p>파워포인트2010의 <a href="http://blogs.office.com/b/microsoft-powerpoint/archive/2009/10/09/introducing-broadcast-slide-show.aspx" target="_blank">&#8216;슬라이드 쇼 브로드캐스트&#8217;</a>를 이용하면 링크를 알려줘 파워포인트 파일을 웹에서 공유할 수 있었다. 이 때 파일을 공개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 MS의 윈도우 라이브 계정이 있어야 했다.</p>
<p>MS는 무료로 웹브라우저에서 워드와 엑셀, 원노트, 파워포인트를 이용하도록 <a href="http://office.microsoft.com/ko-kr/web-apps/" target="_blank">오피스 웹앱스</a>를 서비스하지만, 모두 윈도우 라이브 계정으로 이용토록 했다. 차기 오피스는 여기에서 나아가 윈도우 라이브 계정이 없어도 파워포인트 파일을 웹에서 공유하게 했고 파일을 내려받을 수도 있게 했다. 이 기능은 파워포인트뿐 아니라 워드에 적용됐다는 게 더버지의 설명이다.</p>
<p>오피스15는 메트로UI를 품었다는 점도 흥미롭다. 오피스2010에 있는 리본 기능은 오피스15에서도 적용됐다.</p>
<p><a rel="attachment wp-att-97860"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7857/ms_powerpoint2010_slideshowbroadcast"><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860" title="MS_Powerpoint2010_slideShowbroadcast"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MS_Powerpoint2010_slideShowbroadcast.jpg" alt="파워포인트 슬라이드 쇼 브로드캐스트" width="500" height="228" /></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파워포인트2010 슬라이드 쇼 브로드캐스트</span></p>
<!-- PHP 5.x --><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Bloter/~4/q2d1vLvlsxU" height="1" width="1"/>]]></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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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싹찾기] ③배달통 만든 김상훈 스토니키즈 대표</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7714</link>
		<comments>http://www.bloter.net/archives/97714#comments</comments>
		<pubDate>Fri, 24 Feb 2012 04:26:15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블로터스페셜]]></category>
		<category><![CDATA[김상훈]]></category>
		<category><![CDATA[배달통]]></category>
		<category><![CDATA[스토니키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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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내 손안의 컴퓨터로 불리는 &#8216;스마트폰&#8217;은 일상 생활과 웹을 하나로 엮어주는 기기 역할도 한다. 이런 예 중 또 다른 것은 바로 &#8216;배달&#8217; 관련된 앱이다. &#8216;배달&#8217; 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당연히 배달관련 앱들은 인기가 많다.
배달통을 만드는 스토니키즈 김상훈 대표를 찾은 것도 어디서 이런 산뜻한 아이디어를 찾았는 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8216;서비스&#8217;에 주목한 것이 참신해 보였다.
배달통은 메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내 손안의 컴퓨터로 불리는 &#8216;스마트폰&#8217;은 일상 생활과 웹을 하나로 엮어주는 기기 역할도 한다. 이런 예 중 또 다른 것은 바로 &#8216;배달&#8217; 관련된 앱이다. &#8216;배달&#8217; 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에서 당연히 배달관련 앱들은 인기가 많다.</p>
<p><a href="http://www.baedaltong.kr/tc/" target="_blank"><strong>배달통</strong></a>을 만드는 스토니키즈 김상훈 대표를 찾은 것도 어디서 이런 산뜻한 아이디어를 찾았는 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특히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8216;서비스&#8217;에 주목한 것이 참신해 보였다.</p>
<p>배달통은 메뉴 별 검색과 내 주변 음식점 검색 기능을 비롯해 즐겨 찾기, 최근 본 가게, 배달톡(사용자 후기와 별점) 등 배달음식에 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중식, 치킨, 피자, 족발/보쌈, 한식과 분식, 일식, 야식/찜/탕, 패스프푸드와 도시락 등 품목도 다양하다.</p>
<p><a rel="attachment wp-att-97715"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7714/badaltongceo-20120224"><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715" title="badaltongceo-20120224"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badaltongceo-20120224.jpg" alt="" width="500" height="345" /></a><br />
김상훈 대표는 &#8220;아이디어 회의를 하다가 일상 생활과 밀접히 연결될 수 있는 &#8216;배달&#8217; 관련 앱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이거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많은 게임앱들은 많이 있었지만 배달 관련 앱은 거의 없었거든요&#8221;라면서 배달통이 탄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p>
<p><strong>일에 미쳐보자는 &#8216;돌아이들&#8217;</strong></p>
<p>올해 매출에 대해 물었더니 &#8220;지난해 10억원 가량했는데 올해 40억원~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8221;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온오프라인이 연결된 앱과 서비스가 얼마나 큰 성장성을 보여줄 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p>
<p>스토니키즈는 2008년 12월에 세상에 태어났고 그들이 세상에 선보인 앱 &#8216;배달통&#8217;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 이상, 일일 방문자 10만명 이상, 월간 주문전화 발생건수가 50만건 이상을 차지하는 &#8216;사랑받는&#8217; 대표적인 앱 중 하나다. 돌아이들이 사고를 크게 친 듯하다. 최근엔 &#8216;기프티통&#8217;도 선보였다. 기프티통은 주문 전화를 걸거나 후기를 작성했을 때, 이벤트에 참여했을 때 일정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제도로, 적립된 포인트는 모바일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배달음식 주문 시에 사용할 수 있다.</p>
<p>김상훈 대표는 원래 게임 회사의 디자이너였다. 2008년 회사를 그만두고 게임을 개발하는 별도의 프로젝트 팀을 꾸려 열심히 개발을 하고 있었다. &#8216;돌아이&#8217;라는 스키니키즈라는 회사명은 일에 미쳐서 일해보자는 뜻인데 당시 프로젝트 팀명이기도 했다.</p>
<p>그렇지만 경제 위기로 인해 자금을 지원하던 회사가 부도가 나고 팀원들은 뿔뿔히 흩어졌다. 온라인게임 시장에 신생 기업이 뚫고 들어가기는 쉽지 않았다. 이왕 회사를 그만두었던 만큼 다시 회사를 찾아 입사하기 보다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 당시 팀원 중 한명이 아이팟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8216;물건&#8217;을 보면서 아이튠즈도 알게되고 새로운 기회가 개발자들에게 오고 있다는 걸 직감했다.</p>
<p>그는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 같았어요. 도대체 왜 이걸 몰랐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죠. 새로운 개념이 신선했고, 콘텐츠 시장이 열릴 수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개인도 좋은 콘텐츠를 만들면 유통될 수 있다는 걸 알고 기뻤었죠&#8221;라고 말했다.</p>
<p>그렇지만 누구 하나 선뜻 그의 모험에 동참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만큼 낯선 세계였다. 지금처럼 전 국민의 반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리라고는 알 수 없는 시기였다. 동료들을 설득하다가 잠시 포기하고 신입 사원을 뽑아서 아이폰용 앱 개발을 가르치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대학을 갓 졸업한 신입 사원둘이 2평 반 짜리 회사에 출근해서 원서를 사서 공부를 해가며 앱을 개발했다. 스마트폰이 전화기이면서도 다양한 센서가 들어가 있는 만큼 위치기반의 서비스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들이 나와 배달 앱과 서비스를 만들어 냈다.</p>
<p><a rel="attachment wp-att-97835"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7714/badaltonglogo"><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97835" style="margin: 5px" title="badaltonglogo"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badaltonglogo.png" alt="" width="200" height="100" /></a>그렇게 해서 2010년 4월 배달통 시즌1이 나왔다. 회사를 세우고 무려 1년 4개월이 지난 후였다.</p>
<p>김상훈 대표는 &#8220;폭발적이었습니다. 앱스토어에 올린 지 8시간이 지나기 전에 2위가 됐어요.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테스트성으로 올린 거였거든요. 문제는 서비스용으로 사무실의 PC 서버를 사용한 거였죠. 바로 되었어요. 앱스토어에서 바로 내리고 데이터센터에 서버를 마련해 놓고 다시 1주일 후에 다시 올렸습니다. 올린 지 12시간만에 1위에 올랐습니다. 그 땐 정말 그런 것도 잘 몰랐죠&#8221;라면서 웃었다.</p>
<p>근데 회사 설립일과 첫 작품의 출시 시점이 너무 차이가 난다.</p>
<p>이렇게 오래 걸린 이유는 각 지역 판매점들의 연락처와 메뉴를 제공해야 했기 때문이다. 앱을 만든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전국 각지의 배달 가능한 업체들이 이 앱에 정보를 제공해야 가능한 모델이기 때문이었다. 그는 초기에는 무작정 웹사이트를 뒤져 일일히 전화번화와 메뉴, 프랜차이즘 점 대표 전화와 각 지역 전화번호와 메뉴, 위치와 주소 등을 모아 정리했다. 이렇게 해서 한 10만 정도의 기본 자료를 마련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작업이었지만 그 당시 그렇게 하는 방법이 최선이었다.</p>
<p>문제는 이 앱을 활용하려는 배달 음식점들이 자발적으로 등록을 하도록 유도하는 거였다. 사업 제휴를 담당하는 이를 채용해 전국 투어에 나섰다. 수많은 음식점들을 일일히 찾아다닐 수는 없는 노릇. 각 지역 소식지나 연락처를 만드는 인쇄소들을 공략하기로 했다. 2010년 하반기의 일이다. 이들은 현지에서 개업을 하거나 폐업, 휴업하는 식당 정보를 누구보다 빨리 알아냈다. 그들과 광고 수익을 같이 나누는 모델을 제시해 협력의 장으로 이끌어 냈다. 현재 전국 150개 협력사들이 있다.</p>
<p>김 대표는 &#8220;배달 관련 앱들이 한 80여개 되는데 저희들은 초기 협력 인프라 체계를 빨리 만들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봅니다&#8221;라고 밝혔다.</p>
<p>초기부터 무료로 풀고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여 광고를 유치하는 전략도 주효했다. 또 온세통신을 통해 사용자가 식당에 전화를 하면 식당에서는 배달통을 통해 온 주문이라는 멘트가 나가도록 했다. 실제 효과를 측정할 수 있도록 한 것.</p>
<p>관련 사업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플랫폼으로 기반을 다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 김 대표의 견해다. 수많은 기업들의 정보와 주문 내역, 거래를 중재할 수 있는 기능 등 전자상거래 서비스 회사들과 다름없는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상거래 분야에서 이미 활동했던 전문가들도 영입해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투자를 단행했다. 현재 제공되고 있는 시즌2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영입해 상거래 업체들의 노하우를 시스템에도 고스란히 녹여냈다. 현재 시즌2인 앱은 올 상반기 안에 시즌 3로 업그레이드된다. 해당 지역의 많은 식당들이 참여를 하다보니 상권 분석과 음식점들의 경쟁력 등도 덤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는 이런 분야로도 사업을 다각화해 볼 계획이다. 어떤 서비스가 새롭게 등장할지 기대되는 대목이다.</p>
<p><strong>철야는 싫다. 야근도 마찬가지!!</strong></p>
<p>최근 만난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CEO들이 하나 같이 개발자 구하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고민은 김대표도 마찬가지다. 아직 작은 스타트업이라서 그런지 좋은 엔지니어들이 찾지를 않는다고 한다. 기자가 &#8220;취업이 안되는데 왜 인재들이 오지 않는지 정말 모르겠다. 또 벤처에 도전을 하면 철야나 야근은 당연한 거 아닌가. 치열한 생존 경쟁을 이겨내려면 그런 태도가 필요해 보이지 않을까&#8221;라는 말을 꺼내자 그는 웃었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97833"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7714/badaltongmember-20120224"><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833" style="border: 1px solid black" title="badaltongmember-20120224"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badaltongmember-20120224.jpg" alt="" width="500" height="333" /></a></p>
<p>하지만 바로 진지한 얼굴로 기자를 쳐다보면서 &#8220;저희는 야근도 없고, 주말 근무도 없습니다. 이유는 게임 회사를 다니면서 많은 야근과 철야와 주말 근무를 했었거든요. 우리 직원들에겐  그걸 답습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야근과 철야를 하면 지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습관적으로 일하게 됩니다. 충분한 휴식이야 말로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기본 사항이라고 봅니다. 일하는 시간 이외에 충분히 놀아줬으면 하는 바람이죠&#8221;라고 답했다.</p>
<p>그의 회사가 양재천 근처에 있는 이유도 이런 생각 때문이다. 봄이 오면 더 많이, 더 자주 동료들과 양재천을 산책할 수 있다는 것.</p>
<p>그의 말을 듣고 보니 지금 스타트업을 만드는 이들은 10여년 전 닷컴 붐 시절 창업 세대와 달리 이미 IT 업계에 일을 한 경험이 있는 이들이 많다. 야근과 철야가 안좋은 것인 줄 알면서도 무작정 이를 지시하는 많은 IT 기업 경영진들이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자신들의 회사만큼은 그런 악습을 반복하고 싶지 않다는 태도가 멋져 보였다.</p>
<p>끝으로 게임을 만들도 싶었었던 초기 생각은 잠시 유보된 것인지 물었다. 그는 &#8220;생각은 해보고 있지만 배달통에 우선 집중한 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8221;라고 밝혔다.</p>
<p>그와 인터뷰를 마치고 나서는데 기자에게는 정말 피해야 할 앱이었다. 비만자에게 야식이라니. 주말에 앱을 실행해 놓고 몇차례 내 자신과 실랑이를 벌였다. 아직까지는 내 의지가 이기고 있다. 그런데 다음에도 그럴 것 같지는 않다. 내 주위에 왜 이리 많은 배달 음식점이 있는 거야!!</p>
<p>한편, 그와 인터뷰를 끝내고 1주일 후 &#8216;배달통&#8217;의 경쟁 서비스인 &#8216;배달의 민족&#8217;이 20억원 투자를 받았다는 소식이 들려 왔다. 김상훈 대표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뭐랄까 소감 정도?</p>
<p>그는 &#8220;회사를 키우는 방식이 서로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저희도 지난해 5억원 정도 투자를 받았습니다. 저희 상황에 맞게 단계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8221;라는 답변을 했다. 쫄지 마라는 말이 생각났다. 스토니키즈는 최근 열린 코리아 모바일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토니키즈를 우리 말로 하면 &#8216;돌아이&#8217;다. 시즌 3에서 어떤 서비스들이 추가될 지 기대됐다.</p>
<p style="text-align: center"><object width="500" height="344"><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W6DxQjpet9I&#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W6DxQjpet9I&#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344"></embed></object></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youtu.be/W6DxQjpet9I" target="_blank"><strong>동영상 바로 가기 </stron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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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공짜 앱만 좋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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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Feb 2012 02:17:11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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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공짜는 누구나 다 좋아하지만, 스마트폰 세계에서는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특히 더 공짜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레티지 어낼리틱스(SA)가 2월24일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에서는 89%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공짜 앱을 내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무려 92%가 앱을 공짜로 내려받았다.

다른 모바일 운영체제 사용자와 비교해보자. 미국의 애플 iOS 사용자는 73%가 공짜 앱을 내려받았고, 유럽에서는 72% 사용자가 공짜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공짜는 누구나 다 좋아하지만, 스마트폰 세계에서는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특히 더 공짜를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레티지 어낼리틱스(SA)가 2월24일 발표한 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에서는 89%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공짜 앱을 내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무려 92%가 앱을 공짜로 내려받았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2/android_free_500.jpg"></a><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2/android_free_500.jpg" rel="lightbox[97816]" title="android_free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819" title="android_free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android_free_500.jpg" alt="" width="500" height="308" /></a></p>
<p>다른 모바일 운영체제 사용자와 비교해보자. 미국의 애플 iOS 사용자는 73%가 공짜 앱을 내려받았고, 유럽에서는 72% 사용자가 공짜로 앱을 내려받았다. 블랙베리 사용자가 공짜 앱을 내려받은 비율은 80% 정도다.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다른 모바일 운영체제 사용자와 비교해 최고 20% 이상 높은 비율로 공짜 앱을 많이 내려받은 셈이다.</p>
<p>안드로이드 사용자가 특히 더 공짜 앱을 좋아하는 것일까. 크리스 닷지 SA 연구원은 &#8220;안드로이드마켓은 애플 앱스토어나 블랙베리앱월드보다 공짜 앱이 더 많다&#8221;라고 설명했다. 공짜로 내려받을 수 있는 앱이 부지기수인데, 굳이 앱을 구입할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p>
<p>유로 앱에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는가 하는 문제도 이 같은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 크리스 닷지 연구원은 &#8220;애플 모바일 기기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사용자와 비교해 유료 앱에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더 많다&#8221;라고 덧붙였다.</p>
<p>SA의 이번 연구에서 재미있는 결과도 찾아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마켓에 더 많은 공짜 앱이 있고 사용자가 공짜로 앱을 내려받는 비율도 더 높지만, 그렇다고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앱을 더 많이 내려받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다.</p>
<p>미국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평균 31.9개의 앱을 내려받았고, 유럽은 38개다. 하지만 미국의 iOS 사용자는 평균 48.4개의 앱을 내려받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의 iOS 사용자가 평균적으로 내려받은 앱 개수는 무려 64.4개에 이른다. 안드로이드마켓의 공짜 앱 공세가 사용자의 앱 내려받기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p>
<p>이 같은 결과가 나온 원인이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앱의 평균 가격도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마켓의 앱 가격이 일반적으로 앱스토어 앱 가격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엔 같은 날 발표된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의 조사 결과를 보자.</p>
<p>안드로이드마켓에서 현재 가장 잘 팔리고 있는 상위 100개 앱의 평균 가격은 3.74달러다. 하지만 앱스토어의 상위 100개 앱 평균 가격은 1.47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앱도 잘 못 팔면서 안드로이드마켓이 앱스토어보다 최고 2.5배나 높은 가격을 책정한 셈이다.</p>
<p>상위 100개 앱 중 0.99달러짜리 앱의 개수도 앱스토어가 월등히 많다. 82개의 앱이 0.99달러다. 안드로이드마켓 상위 100개 앱 중 0.99달러짜리는 22개에 불과하다.</p>
<p>이 같은 다양한 조사결과를 종합해보자. 공짜 앱은 안드로이드마켓에 더 많고,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유료 앱을 구입할 생각이 없다. 그렇다고 앱을 더 많이 내려받는 것도 아니다. 사용자가 그러거나 말거나 앱 판매자는 안드로이드마켓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은 가격을 앱에 책정하고 있다.</p>
<p>문제는 이 같은 불균형이 곧 앱 장터의 수익률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시장조사업체 IHS가 2월 발표한 자료를 보면, 앱스토어와 블랙베리앱월드가 안드로이드마켓과 비교해 더 많은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앱스토어가 만들어낸 매출은 17억8천만달러에 이른다. 우리돈으로 2조원 규모다. 블랙베리앱월드는 1억6500만달러 매출을 창출했다. 2011년 안드로이드마켓이 발생시킨 매출은 1억200만달러로, 우리돈으로 1140억원 수준이다. 앱스토어의 17분의 1 규모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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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카오톡 ‘플친’? 마이피플 ‘채널’로 맞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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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4 Feb 2012 02:01:50 +0000</pubDate>
		<dc:creator>정보라</dc:creator>
				<category><![CDATA[소셜웹]]></category>
		<category><![CDATA[다음]]></category>
		<category><![CDATA[마이피플]]></category>
		<category><![CDATA[마이피플채널]]></category>
		<category><![CDATA[모바일메신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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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카카오톡]]></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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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마이피플은 지난해 카카오톡을 도발했다. &#8216;카카오는 말을 못해&#8217;라며 카카오톡에 없는 음성 통화를 들고 나왔다. 그런 마이피플이 이번엔 카카오톡 따라하기에 나섰다.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은 카카오톡 &#8216;플러스 친구&#8217;와 비슷한 &#8216;채널&#8217; 서비스를 안드로이드 응용프로그램(앱)과 PC 앱에 우선 적용해 2월23일 공개했다.
마이피플 채널은 다음 서비스와 외부 브랜드가 마이피플 이용자에게 혜택이나 정보를 제공하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이용자에게는 무료 쿠폰이나 이벤트 정보를 얻는 기회를, 브랜드에는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mobile.daum.net/web/mobileApp.daum?serviceId=mypeople" target="_blank">마이피플</a>은 지난해 카카오톡을 도발했다. &#8216;카카오는 말을 못해&#8217;라며 카카오톡에 없는 음성 통화를 들고 나왔다. 그런 마이피플이 이번엔 카카오톡 따라하기에 나섰다.</p>
<p>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은 <a href="http://m.kakao.com/plusfriend/ko" target="_blank">카카오톡 &#8216;플러스 친구&#8217;</a>와 비슷한 &#8216;채널&#8217; 서비스를 <a href="https://market.android.com/details?id=net.daum.android.air" target="_blank">안드로이드 응용프로그램(앱)</a>과 <a href="http://file.daum.net/pc/view.html?fnum=298028&amp;cat=4&amp;scat=63" target="_blank">PC 앱</a>에 우선 적용해 2월23일 공개했다.</p>
<p>마이피플 채널은 다음 서비스와 외부 브랜드가 마이피플 이용자에게 혜택이나 정보를 제공하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이용자에게는 무료 쿠폰이나 이벤트 정보를 얻는 기회를, 브랜드에는 소비자 접점을 늘리고 타겟 마케팅을 할 &#8216;채널&#8217;을 얻게 하는 셈이다.</p>
<p>서비스 둘째 날인 2월24일, 채널에는 총 26개 브랜드가 들어왔다. 면면을 살펴보니 &#8216;신세계몰&#8217; 한 곳을 제외하고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겹치는 브랜드를 찾기 어렵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는 8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p>
<p>먼저 다음은 자사의 서비스 &#8216;시사회 콘서트 초대&#8217;, &#8216;다음 tv팟&#8217;, &#8216;다음 팬카페&#8217;, &#8216;다음 컬쳐&#8217; 4개를 들여왔다. 음식으로는 &#8216;던킨도너츠&#8217;, &#8216;베스킨라빈스&#8217;, &#8216;롯데리아&#8217;, &#8216;피자헛&#8217;, &#8216;도미노피자&#8217;, &#8216;베니건스&#8217; 등 6개가 있으며, 미용 부문은 &#8216;아모레퍼시픽&#8217;, &#8216;러시&#8217; 2곳이 있다. 쇼핑은 &#8216;이마트&#8217;, &#8216;11번가&#8217;, &#8216;롯데마트&#8217;, &#8216;신세계몰&#8217;, &#8216;팝콘&#8217;, &#8216;위즈위드&#8217; 6개, 잡지는 &#8216;맥심&#8217;, &#8216;행복경영이야기&#8217;, &#8216;DBR&#8217; 3개, 게임/펀은 &#8216;팟게이트&#8217;, &#8216;슬러거&#8217;, &#8216;AVA&#8217; 등 3개, 여행/레저는 &#8216;온라인투어&#8217;, 교육 부문은 &#8216;비상초중고인강&#8217; 등이 마이피플 채널에서 찾아볼 수 있는 브랜드이다.</p>
<p>마이피플 채널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와 브랜드가 겹치지 않는 점 외에 또 다른 차별점을 뒀다. 카카오는 플러스 친구의 메시지를 여느 채팅창과 같은 공간에 보여주지만, 다음은 채널 메시지만 모아보는 별도의 탭을 마련했다. 맞춤 광고를 위해 이용자가 거주 지역이나 관심사 등을 선택하도록 한 점도 흥미롭다. 다음 시사회 콘서트 초대 채널은 이용자가 메시지 종류에 따라 알람 설정을 하도록 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p>
<p>다음 마이피플은 2010년 5월 출시돼, 국내 이용자 1600만명을 확보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97793"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7790/mypeople_channel_20120224"><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793" title="Mypeople_channel_20120224"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Mypeople_channel_20120224.jpg" alt="마이피플 채널 서비스" width="500" height="260" /></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이미지 : <a href="http://blog.daum.net/my.people" target="_blank">다음 마이피플 공식 블로그</a></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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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돈·시간·인력 낭비…게임규제법 때문에</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775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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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Feb 2012 08:55:36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셧다운제]]></category>
		<category><![CDATA[여성가족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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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201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게임법과 관련해 세금이 낭비된 것으로 드러났다. 캘리포니아 지역신문 새크라멘토 비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2월22일 전한 내용을 보면,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캘리포니아가 게임 규제 때문에 낭비한 세금이 180만달러에 이른다. 캘리포니아 주법 ‘청소년에게 폭력게임 판매 금지’ 법안 때문이다.
문제가 된 법안은 리렌드 이 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이 입법한 법안이다.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비디오 게임을 청소년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201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게임법과 관련해 세금이 낭비된 것으로 드러났다. 캘리포니아 지역신문 <a href="http://www.sacbee.com/2012/02/19/4274796/failed-legal-fight-over-video.html" target="_blank">새크라멘토 비</a>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2월22일 전한 내용을 보면,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캘리포니아가 게임 규제 때문에 낭비한 세금이 180만달러에 이른다. 캘리포니아 주법 ‘청소년에게 폭력게임 판매 금지’ 법안 때문이다.</p>
<p>문제가 된 법안은 리렌드 이 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이 입법한 법안이다. 폭력적인 성향을 보이는 비디오 게임을 청소년에 판매할 수 없다는 것이 이 법안의 뼈대다. 하지만 미국 연방대법원은 지난 2011년 6월, 캘리포니아의 해당 법안이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p>
<p>당시 미국 연방대법원이 판결한 내용은 곱씹어 볼 만하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판결문에서 “게임도 예술의 일환이므로 정부가 이를 판단해선 안 되며, 새로운 미디어 역시 표현의 자유를 누려야 한다&#8221;라고 설명했다.</p>
<p>미국 연방대법원은 &#8220;청소년과 게임의 상관관계만 설명할 뿐 다른 요소를 배제하고 있다”고 판결했다. 게임의 폭력성이 청소년의 폭력 성향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는 설명이다.</p>
<p>이 법안을 발의한 리렌드 이 상원의원은 법원의 판결에 불복했고 당시 소송은 1심과 2심, 3심까지 올라갔다. 3심 모두 캘리포니아 주법이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변호사 선임과 소송비용 등 총 180만달러가 투입됐다. 캘리포니아 시민의 세금이 쓰였다는 점도 지적됐다. 불필요한 법안과 이를 지키기 위한 소송 때문에 세금과 인력이 낭비된 셈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1/11/shut_down_clock_500.jpg" rel="lightbox[97758]" title="shut_down_clock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84872" title="shut_down_clock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1/11/shut_down_clock_500.jpg" alt="" width="500" height="273" /></a></p>
<p>미국 이야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나라도 현재 2011년 6월의 캘리포니아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다.</p>
<p>현재 국내에선 지난 2011년 11월부터 시행된 여성가족부(여가부)의 셧다운제에 대한 두 건의 위헌소송이 진행 중이다. 청소년과 학부모가 제기한 위헌소송과 게임업계가 제기한 위헌소송이 헌법재판소에 올라가 있다.</p>
<p>셧다운제는 실효성이 검증되지도 않은 채 시행 4개월여를 맞았다. 이를 원래 상태로 복귀시키는 데 인력이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스러운 점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셧다운제에 제기한 위헌 소송비용 중 변호사비용은 무료다. 이병찬, 이상엽 법무법인정진의 두 변호사가 무료로 변론을 맡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위헌소송이 끝날 때까지 2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생각하면 변호사비용 외에 투입되는 자원이 많다.</p>
<p>한국게임산업협회의 위헌소송 과정은 어떨까.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국내 유명 법무법인에 위헌소송을 맡겼다.</p>
<p>한국게임산업협회 관계자는 &#8220;소송에 들어가는 비용 규모를 밝힐 수는 없지만, 소송 과정에서 소모되는 인력과 시간 낭비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8221;라고 설명했다.</p>
<p>한국입법학회가 지난 2011년 3월 공개한 자료에도 게임업계의 억울한 비용에 대해 나와 있다. 한국입법학회는 셧다운제가 실행된 이후 국내 게임업계가 시스템 구축을 위해 투입해야 하는 비용이 314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p>
<p>국내 셧대운제 위헌소송 과정에서는 세금이 낭비되는 일은 없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아야 할까. 정부의 게임 두들기기 때문에 불필요한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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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마존 “기업 클라우드 앱, 손쉽게 옮겨드려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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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Feb 2012 08:50:41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EC2]]></category>
		<category><![CDATA[심플워크플로우]]></category>
		<category><![CDATA[아마존]]></category>
		<category><![CDATA[오케스트레이션]]></category>
		<category><![CDATA[워크플로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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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마존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작업 환경의 경계 허물기에 나섰다.
아마존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 클라우드 작업 환경에서 쉽게 구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심플워크플로우(SWF)&#8216;라는 서비스를 2월23일 선보였다. SWF는 확장 가능한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조율해주는(오케스트레이션) 역할을 담당한다.
버너 보겔스 AWS 최고 기술경영자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고 이 기반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나면서 기업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아마존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 작업 환경의 경계 허물기에 나섰다.</p>
<p>아마존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 클라우드 작업 환경에서 쉽게 구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a href="http://aws.typepad.com/aws/2012/02/amazon-simple-workflow-cloud-based-workflow-management.html" target="_blank">심플워크플로우(SWF)</a>&#8216;라는 서비스를 2월23일 선보였다. SWF는 확장 가능한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게 조율해주는(오케스트레이션) 역할을 담당한다.</p>
<p><a href="http://www.allthingsdistributed.com/2012/02/Amazon-Simple-Workflow-Service.html" target="_blank">버너 보겔스 AWS 최고 기술경영자</a>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고 이 기반에서 작동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나면서 기업 작업 환경이 복잡해지고 방대해졌다”라며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함께 사용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데, SWF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간편하게 아마존 클라우드에서 작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라고 설명했다.</p>
<p>SWF를 선보이며 아마존이 정의한 &#8216;워크플로우&#8217;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작업 흐름이 아닌 하나의 업무 단위를 나타낸 용어다. 이를 통해 아마존은 애플리케이션 구동 환경에 상관없이 각 애플리케이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파악한 다음 원활하게 관리하고 수정할 수 있게 돕겠다고 나섰다.</p>
<p><a rel="attachment wp-att-9772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7695/120223-amazone-cloud-expanding-the-cloud-the-amazon-simple-workflow-service-all-things-distributed"><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97721" title="120223 amazone cloud Expanding the Cloud - The Amazon Simple Workflow Service - All Things Distributed"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23-amazone-cloud-Expanding-the-Cloud-The-Amazon-Simple-Workflow-Service-All-Things-Distributed-382x375.jpg" alt="" width="382" height="375" /></a></p>
<p>일반적으로 기업이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 구축한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 클라우드에 추가하려면 인프라가 달라져 작업이 쉽지 않다. 하다못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돌아가고 있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에 서비스 모듈을 추가하기도 쉽지 않다.</p>
<p>아마존이 이번에 선보인 SWF는 각 애플리케이션의 워크플로우를 파악해 보다 간편하게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에 해당되는 각 워크플로우 단계에 모듈을 추가하거나 연동시키면 된다.</p>
<p>예를 들어  e메일에 이미지를 첨부해서 보내는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가정해보자. 기존에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에서 만들어진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구현하기 위해서는 개발자가 다시 코드를 손봐서 최적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p>
<p>그러나 SWF를 활용하면 해당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단계별 작동 과정을 보여준다. 개발자는 어느 대목에서 기능을 수정할 수 있는지, 어디에 모듈을 추가할 수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아마존은 &#8216;SWF디사이더&#8217;라는 도구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범위를 확장시킬 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p>
<p>아마존은 SWF 출시와 더불어 자사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기능을 강화해 기업들이 프라이빗 클라우드에서만 운영되던 핵심 애플리케이션들을 보다 안전하게 퍼블릭 클라우드에서도 구동할 수 있게도 지원한다.</p>
<p>아마존은 “인터넷 결제 시장 서비스 프로세스도 점점 복잡해지면서, 애플리케이션도 이와 같은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 작업 과정이 다양해지고 있다”라며 SWF가 개발자들이 좀 더 빠르고 쉽게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도입하거나 추가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현재 이 서비스는 아마존 EC2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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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케이스타트업’ 주인공에 도전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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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Feb 2012 08:36:39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Kstartup]]></category>
		<category><![CDATA[김진형]]></category>
		<category><![CDATA[서울스페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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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스타트업 엑설러레이터가 지식 서비스 산업의 첨단인 듯하다. 서로 다른 많은 스타트업 엑설러레이터들간 경쟁도 하겠지만 좋은 스타트업을 많이 발굴할 수 있을 것 같다.&#8221;
김진형 앱센터운동본부 이사장은 서울스페이스와 함께 모바일과 인터넷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엑셀러레이터인 &#8216;케이스타트업(KStartup)&#8217;을 시작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케이스타트업은 100일 동안 서울스페이스의 공동 창업자인 데이빗 리, 리차드 민 등을 포함한 국내 전문가들이 발굴 업체를 일대일로 지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스타트업 엑설러레이터가 지식 서비스 산업의 첨단인 듯하다. 서로 다른 많은 스타트업 엑설러레이터들간 경쟁도 하겠지만 좋은 스타트업을 많이 발굴할 수 있을 것 같다.&#8221;</p>
<p><a rel="attachment wp-att-97689"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7688/kstartup-2012"><img class="alignright size-full wp-image-97689" style="border: 1px solid black;margin: 10px" title="kstartup-2012"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kstartup-2012.jpg" alt="" width="300" height="169" /></a>김진형 앱센터운동본부 이사장은 서울스페이스와 함께 모바일과 인터넷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엑셀러레이터인 &#8216;케이스타트업(KStartup)&#8217;을 시작하는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p>
<p>케이스타트업은 100일 동안 서울스페이스의 공동 창업자인 데이빗 리, 리차드 민 등을 포함한 국내 전문가들이 발굴 업체를 일대일로 지원, 선정된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앱센터운동본부와 인큐베이팅 전문 업체인 서울스페이스가 손을 잡고 올해 10~20여개의 업체를 발굴할 계획이다.</p>
<p>창업 1년 미만의 개인 혹은 회사들이 대상이며 오는 3월 25일가지 <a href="http://www.kstartup.com" target="_blank"><strong>케이스타트업 홈페이지</strong></a>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서류와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4월 초에 최종 팀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업체들에게는 창업 공간과 2천여 만원의 초기 지원금이 지원된다.</p>
<p>리처드 민 서울스페이스 대표는 “유능한 한국 스타트업을 발굴해 새로운 신화를 만들겠다&#8221;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표에 동석한 리차드 민 서울스페이스 공동 창업자는 최근 실리콘밸리 분야의 투자 분위기도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분야에 많이 집중돼 있다고 소개하고 올해 주요 테마로 소셜 커머스, 협업적 소비(collaborative Comsumption), 빅데이터, 차별화된 콘텐츠 분야라고 전했다.</p>
<p>그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시장에 대응할 수 있지만 해외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진출의 가교 역할까지도 담당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p>
<p>초기 선정된 업체들은 일단 국내 시장에서 경쟁력을 쌓으면서 지속적인 해외 진출도 타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웹센터운동본부 측은 올해 정확한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하반기에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진 진주들을 발굴할 계획이다.</p>
<p>모바일 바람을 타고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은 상황에서 최근 수많은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들도 쏟아지고 있다. 비슷비슷한 육성 프로그램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는 지적도 있지만 수많은 스타트업들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그만큼 넓어진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거품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높지만 거품 뒤에 살아남은 이들이 새로운 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른다는 점에서 어떤 업체들이 선정될 지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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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과도한 심의’ 소송서 방통심의위 ‘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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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Feb 2012 08:10:27 +0000</pubDate>
		<dc:creator>정보라</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e표현의자유]]></category>
		<category><![CDATA[방송통신심의위원회]]></category>
		<category><![CDATA[방통심의위]]></category>
		<category><![CDATA[정보통신망법]]></category>
		<category><![CDATA[표현의자유]]></category>
		<category><![CDATA[헌법재판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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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앞으로 법에 명시되지 않은 대상이라 하더라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대통령령에 따라 심의해도 나무랄 수 없게 됐다. 심의 대상을 법으로 보다 명확히 규정해달라는 시민사회의 청원에 대해 법원이 심의 주체인 방통심의위의 손을 들어줬다.
헌법재판소는 방통심의위의 심의 부문을 포괄적으로 규정한 &#8216;방송통신위원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8217; 제21조 4호에 대하여 2월23일 합헌으로 결정했다.
방통심의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방송과 통신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앞으로 법에 명시되지 않은 대상이라 하더라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대통령령에 따라 심의해도 나무랄 수 없게 됐다. 심의 대상을 법으로 보다 명확히 규정해달라는 시민사회의 청원에 대해 법원이 심의 주체인 방통심의위의 손을 들어줬다.</p>
<p>헌법재판소는 방통심의위의 심의 부문을 포괄적으로 규정한 &#8216;방송통신위원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8217; 제21조 4호에 대하여 2월23일 합헌으로 결정했다.</p>
<p>방통심의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방송과 통신을 심의하는 근간이 되는 법이다. 이 법은 심의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지 않아 방통심의위가 과도하게 심의활동을 하게 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p>
<blockquote><p><strong><a href="http://www.law.go.kr/LSW/lsInfoP.do?lsiSeq=103813#0000" target="_blank">방송통신위원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a></strong></p>
<p><strong> </strong>제21조(심의위원회의 직무) 심의위원회의 직무는 다음 각 호와 같다</p>
<p>4. 전기통신회선을 통하여 일반에게 공개되어 유통되는 정보 중 건전한 통신윤리의 함양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으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정보의 심의 및 시정요구</p>
<p><strong><a href="http://likms.assembly.go.kr/law/jsp/law/Law.jsp?WORK_TYPELAW_BON&amp;LAW_ID=A0027&amp;PROM_NO=09119&amp;PROM_DT=20080613&amp;HanChk=Y" target="_blank">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a></strong></p>
<p><strong> </strong><label for="Y004407">제44조의7(불법정보의 유통금지 등)</label> ① 누구든지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정보를 유통하여서는 아니 된다.</p>
<p>9. 그 밖에 범죄를 목적으로 하거나 교사(敎唆) 또는 방조하는 내용의 정보</p></blockquote>
<p>심의 대상을 법률로 정하지 않고 대통령령으로 제정하도록 한 점과 &#8216;건전한 통신윤리의 함양&#8217;이라는 표현이 모호하다는 게 비판의 대상이었다. 실질적으로 방통심의위가 방송과 인터넷에 대한 무소불위의 심의 칼을 빼들 수 있게 했다는 이야기다.</p>
<p>이 법 조항에 대하여 합헌 판결을 내린 재판관 5명은 &#8220;건전한 통신윤리라는 개념이 다소 추상적이기는 하나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질서 또는 도덕률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고, 정보통신 영역의 광범위성과 빠른 변화 속도를 감안할 때 함축적 표현이 불가피한 면도 있으므로, 명확성 원칙, 나아가 포괄위임입법금지 원칙이나 과잉금지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8221;라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재판관 3명은 &#8221;이 사건 법률조항은 법률 유보 원칙 및 포괄 위임입법금지 원칙에 위배되어 위헌&#8221;이라는 의견을 제출했다.</p>
<p>실질적으로 국민은 방통심의위가 무엇을 심의할지 예측하기 어려울지라도,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에서 모든 걸 예측하여 방통심의위의 심의 대상을 법으로 규정하는 것은 어려운 노릇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방통심의위의 심의 대상을 국회의 입법 절차를 거치지 않고 대통령령으로 규정토록 한 것은 합헌이라는 설명이다.</p>
<p>이번 소송은 &#8216;쓰레기 시멘트&#8217;를 고발한 최병성 목사의 블로그 게시글 삭제 사건에서 시작됐다. 최병성 목사는 자신의 다음 블로그에 &#8216;발암시멘트가 무죄라고?&#8217;라는 글을 시작으로 2006년 12월25일부터 2008년 12월9일까지 산업쓰레기로 만든 시멘트의 유해성을 고발하는 글을 58건 작성하였다.</p>
<p>최병성 목사의 블로그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고, 최병성 목사는 2008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국내산 시멘트의 유해성에 대해 알렸다. 그러자 한국양회공업협회는 최병성 목사의 글이 비방 목적의 명예훼손 정보라며 다음커뮤니케이션에 해당 글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방통심의위 또한 2009년 해당 글을 삭제할 것을 결정했다.</p>
<p>이에 최병성 목사는 이 처분에 대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했고, 2011년 2원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1조 제4호에 바탕해 방통심의위가 인터넷 게시물을 삭제하는 게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과잉금지의 원칙과 포괄위임입법 금지, 법률유보의 원칙에 위배한다고 위헌 소송을 제기했다. 무엇을 심의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없는 법을 근거로 방통심의위가 인터넷 게시물을 검열하고 심의하는 것에 대한 위헌 소송이었던 셈이다.</p>
<p>헌재는 이에 대해 합헌으로 판결했다. 이와 함께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회원이 제기한 &#8216;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8217; 제44조의7에 대해서도 합헌으로 결정했다.</p>
<p>방송통신위원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1조 제4호는 합헌으로 결정됐지만, 미디어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와 언론인권센터,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등 시민 단체는 방통심의위의 권한을 축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방송통신위원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마련해 19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p>
<p><a rel="attachment wp-att-91223"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1215/eexpression_20120109-1"><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1223" title="eExpression_20120109 (1)"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1/eExpression_20120109-1.jpg" alt="SNS 심의 반대 시위" width="357" height="317" /></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SNS 심의를 항의하는 1인 시위. 사진 : 진보네트워크센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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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전기도 디지털 시대…모토로라 ‘모토터보 SL’</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7676</link>
		<comments>http://www.bloter.net/archives/97676#comments</comments>
		<pubDate>Thu, 23 Feb 2012 06:50:08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디지털 무전시]]></category>
		<category><![CDATA[모토로라 솔루션]]></category>
		<category><![CDATA[모토터보]]></category>
		<category><![CDATA[모토터보 SL1K]]></category>
		<category><![CDATA[무전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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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전국에 촘촘히 깔린 통신망을 통해 손바닥 안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즐기는 시대가 됐다. 하지만 스마트폰 보다 무전기가 필요한 상황도 있다. 여러 사용자에 신속하게 음성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산업현장이다. 그동안 아날로그에 머물렀던 무전기가 디지털과 호흡을 맞추며 발전의 급물살을 탔다.
모토로라 솔루션은 2월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디지털 무전기 &#8216;모토터보&#8217; 제품군을 선보였다. 모토로라 솔루션이 제안한 차세대 무전기의 키워드는 &#8216;디지털&#8217;과 &#8216;세련미&#8217;다.

모토터보 제품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전국에 촘촘히 깔린 통신망을 통해 손바닥 안에서 유튜브 동영상을 즐기는 시대가 됐다. 하지만 스마트폰 보다 무전기가 필요한 상황도 있다. 여러 사용자에 신속하게 음성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산업현장이다. 그동안 아날로그에 머물렀던 무전기가 디지털과 호흡을 맞추며 발전의 급물살을 탔다.</p>
<p>모토로라 솔루션은 2월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디지털 무전기 &#8216;모토터보&#8217; 제품군을 선보였다. 모토로라 솔루션이 제안한 차세대 무전기의 키워드는 &#8216;디지털&#8217;과 &#8216;세련미&#8217;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2/mototrbo_1_500-044.jpg" rel="lightbox[97676]" title="mototrbo_1_500 044"><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678" title="mototrbo_1_500 044"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mototrbo_1_500-044.jpg" alt="" width="500" height="333" /></a></p>
<p>모토터보 제품군 중 가장 작은 크기로 디자인된 &#8216;모토터보 SL1K&#8217;가 눈에 띈다. 겉모습을 살펴보면 피처폰이 떠오른다. 무게는 140g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출시된 무전기 중 가장 작고 가벼운 제품이라는 게 모토로라 솔루션쪽 설명이다. 조작이 간편하고, 2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모토로라의 기존 휴대폰 베터리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모토로라 SL시리즈의 장점으로 부각됐다.</p>
<p>겉모습이 달라졌다는 점이 모토로라 솔루션 무전기의 작은 변화라면, 큰 변화는 디지털과 무전기가 융합됐다는 점이다.</p>
<p>김한영 모토로라 솔루션 PCR 채널사업부 상무는 &#8220;과거 무전기는 튼튼하고 소리가 잘 들이면 됐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8221;라며 &#8220;무전기가 디지털과 융합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기존 아날로그 무전기와 큰 차이점이다&#8221;라고 설명했다.</p>
<p>모토터보 SL 시리즈 무전기는 블루투스 통신 규격이 탑재됐다. 블루투스 오디오 액세서리를 연결해 무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모토터보 SL 시리즈에서 블루투스 기술은 다양하게 쓰인다. 별도의 바코드 스캐너를 이용하면, 스캔한 제품의 정보를 무전기를 통해 먼 거리로 전송할 수 있다. 바코드 스캐너가 블루투스 신호를 통해 무전기에 바코드 정보를 전송하면, 무전기는 주파수 신호를 이용해 관리자에 바코드 정보를 다시 전달하는 식이다.</p>
<p>이 같은 기능은 특히 물류관리 환경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도 바코드를 읽어 화물 정보를 전송하는 기능은 있었다. 이 때는 와이파이 중계기를 곳곳에 설치해야 했다. 하지만 블루투스와 무전기의 주파수 신호를 함께 이용해 와이파이 중계기 없이도 멀리까지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멀리는 수 km까지 전송할 수 있는 무전기 주파수 특징을 이용한 기능이다.</p>
<p>GPS 추적 기능도 산업현장에서 중요한 기능이다. 모토터보 SL 제품군에 탑재된 GPS를 이용해 관리자는 작업자의 이동 노선을 파악할 수 있다. 교통상황에 따라 최적의 노선을 알려주는 등 관리자와 외부 작업자 사이에 긴밀한 협력을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이다.</p>
<p>모토터보 SL 시리즈는 자이로센서를 내장해 무전기를 갖고 있는 작업자를 위험으로부터 지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무전기가 눕혀진 채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위급상황으로 인식하고 관리자에 알람을 보내는 식이다. 유독가스가 많은 작업 환경에서 작업자가 중독돼 사망하는 사고가 심심찮게 일어나는 상황에서 모토터보 SL 시리즈의 맨다운 기능이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p>
<p>이밖에 작업지시서를 주고받거나 e메일, 작업 공지사항, 네트워크 모니터링 등 디지털 무전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는 점도 모토로라 디지털 무전기의 장점이다.</p>
<p>김한영 상무는 &#8220;2010년 6월부터 법적으로 디지털 무전기가 허용됐고, 지난 2011년은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8221;라며 &#8220;2012년은 모토로라 솔루션이 디지털 무전기 시장에 진입하는 원년이 될 것&#8221;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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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플 아이클라우드? 팬택은 ‘베가 클라우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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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Feb 2012 06:20:57 +0000</pubDate>
		<dc:creator>정보라</dc:creator>
				<category><![CDATA[모바일]]></category>
		<category><![CDATA[베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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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베가클라우드라이브]]></category>
		<category><![CDATA[스카이]]></category>
		<category><![CDATA[안승진]]></category>
		<category><![CDATA[클라우드]]></category>
		<category><![CDATA[팬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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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팬택은 스카이 베가 이용자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8216;베가 클라우드 라이브&#8217;와 N스크린 서비스 &#8216;베가 미디어 라이브&#8217;를 2월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개했다. 두 서비스는 3월 중으로 기존에 출시된 베가 LTE EX에 시범 적용하고, 4월말 상용 서비스로 나올 예정이다.
안승진 팬택 선행개발실장 &#8220;베가 단말기와 잘 연동되는 클라우드를 고민했다&#8221;라며 &#8220;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로 해외에서 벌어지는 축구 경기를 집안에서 생중계로 보는 듯한 편리함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팬택은 스카이 베가 이용자를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 &#8216;베가 클라우드 라이브&#8217;와 N스크린 서비스 &#8216;베가 미디어 라이브&#8217;를 2월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개했다. 두 서비스는 3월 중으로 기존에 출시된 베가 LTE EX에 시범 적용하고, 4월말 상용 서비스로 나올 예정이다.</p>
<p>안승진 팬택 선행개발실장 &#8220;베가 단말기와 잘 연동되는 클라우드를 고민했다&#8221;라며 &#8220;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로 해외에서 벌어지는 축구 경기를 집안에서 생중계로 보는 듯한 편리함과 생생함을 제공하고자 한다&#8221;라고 소개했다.</p>
<p><a rel="attachment wp-att-97630"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7616/pantech_vegacloudlive"><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630" title="Pantech_VegaCloudLive"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Pantech_VegaCloudLive.jpg" alt="팬텍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안승진 상무" width="495" height="377" /></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안승진 팬택 선행개발실장</span></p>
<p>먼저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부터 살펴보자. 안승진 실장은 &#8216;아이클라우드와 대적할만하다&#8217;라고 평가했는데 그만큼 아이클라우드와 작동방식이 비슷하다.</p>
<p>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는 팬택의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16GB 클라우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웹과 PC응용프로그램, 스마트폰을 잇는데 ▲통합 관리 ▲라이브 디스크 ▲클라우드 허브 ▲개인 설정 등 4가지 요소로 구성됐다.</p>
<p>이용자는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를 이용해 스마트폰 환경을 PC와 웹에서 관리할 수 있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에 저장할 수 있는 정보는 사진, 동영상, 문서를 비롯해 스마트폰에 있는 주소록, 일정, 메모, 통화 목록과 문자 목록 등이 있다.</p>
<p><a rel="attachment wp-att-9763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7616/pantech_vegacloudlive2"><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631" title="Pantech_VegaCloudLive2"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Pantech_VegaCloudLive2.jpg" alt="" width="500" height="276" /></a><a rel="attachment wp-att-97632"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7616/pantech_vegacloudlive3"><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632" title="Pantech_VegaCloudLive3"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Pantech_VegaCloudLive3.jpg" alt="" width="500" height="296" /></a></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베가 클라우드 라이브</span></p>
<p>이 정보들은 자동 백업 과정을 거쳐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에 실시간으로 저장되는 게 특징이라고 안승진 실장은 강조했다.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순간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로 보내져 PC 응용프로그램이나 웹사이트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으면 집에 있는 가족이 곧바로 감상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p>
<p>팬택은 자사의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만 사용하라고 이용자에게 강조하지 않는다. 팬택은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를 드롭박스, 박스닷넷과 연동해 이용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에 있는 파일을 외부 클라우드로 복사, 이동하도록 했다. 그 반대로도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이자,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관리하는 허브 역할을 하겠다는 이야기다. 이 특징은 팬택이 아이클라우드와 차별점으로 내세우는 대목이기도 하다.</p>
<p>여기에서 나아가 팬택은 이용자가 팬택 스마트폰을 재구매하게 할 끈도 마련해뒀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는 이용자의 스마트폰 환경도 백업하는 기능이 있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쓰던 이용자가 새 스마트폰을 사면 이전 스마트폰의 바탕화면, 알람 등 사용자 설정을 그대로 적용하는 퍼스널 세팅(개인 설정) 장치가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의 4번째 특징이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633" title="Pantech_VegaMediaLive"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Pantech_VegaMediaLive.jpg" alt="팬텍 베가 미디어 라이브" width="500" height="153"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팬텍 베가 미디어 라이브</span></p>
<p>팬텍은 동영상이나 고해상도 사진을 감상하려는 이용자에게 16GB 이상의 용량을 제공할 방법도 고민했다. 베가 미디어 라이브가 바로 고민의 결과이다.</p>
<p>베가 미디어 라이브는 최대 5개 기기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음악을 팬택의 스마트폰에서 감상하게 하는 서비스이다. 이용자의 기기를 클라우드화해 팬택 스마트폰으로 원격 접속해 저장된 사진을 보거나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볼 수 있다는 게 팬택의 설명이다.</p>
<p>대용량 미디어 파일은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에 올리는 대신 집이나 회사 PC에 저장하고 필요한 때 스마트폰으로 불러와 감상한다. 스마트폰으로 원격 조정해 집에 있는 동영상을 펜션에 있는 DLNA 지원 TV로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동영상은 스마트폰이 지원하는 코덱을 이용해 재생하고, 앞으로 실시간으로 트랜스 코딩하는 버전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팬택은 설명했다.</p>
<p>베가 미디어 라이브는 모토로라가 드로이드레이저를 출시하며 선보인 모토캐스트와 비슷하지만, 양방향 스트리밍이 가능하다는 점이 다르다. 베가 미디어 라이브를 이용하면 스마트폰 속 콘텐츠를 PC로 보내고, PC에 있는 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불러오거나 스마트TV로 보낼 수 있다.</p>
<p>팬택은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와 베가 미디어 라이브를 글로벌 출시하는 제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며, 앞으로 출시할 태블릿PC와도 연계할 예정이다. 베가 LTE EX 이전에 출시된 단말기를 지원할지는 검토 중인 상황이다.</p>
<p>김주성 팬택 국내마케팅 상무는 &#8220;사용자 경험에서 만족도가 높으면 분명 재구매율이 올라가거나 주변에 우리 제품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계기를 만들 것&#8221;이라며 &#8220;이번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시연이 앞으로 우리 비즈니스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8221;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p>
<p>한편, 팬택은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와 연계할 콘텐츠 사업으로 앱 포털 서비스인 &#8216;앱스플레이&#8217;를 준비하여, 저작권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center"><object width="500" height="344"><param name="movie" value="http://www.youtube.com/v/1sG5WeSTPGg&#038;fs=1" /><param name="wmode" value="transparent"><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embed src="http://www.youtube.com/v/1sG5WeSTPGg&#038;fs=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width="500" height="344"></embed></object></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808000"><a href="http://www.youtube.com/watch?v=1sG5WeSTPGg" target="_blank">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사용 동영상 보러가기~!</a></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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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애플 스마트TV, 셋톱박스 빼고 시리 넣을까</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7620</link>
		<comments>http://www.bloter.net/archives/97620#comments</comments>
		<pubDate>Thu, 23 Feb 2012 05:45:18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iTV]]></category>
		<category><![CDATA[KT경제경영연구소]]></category>
		<category><![CDATA[SKT경제경영연구소]]></category>
		<category><![CDATA[디지에코]]></category>
		<category><![CDATA[애플]]></category>
		<category><![CDATA[애플TV]]></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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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아직 TV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전략이 없다.&#8221;
스티브 잡스 전 애플 CEO가 지난 2011년 9월 미국 IT 전문매체 올씽스디지털이 주최한 &#8216;D 컨퍼런스&#8217;에서 한 말이다. 아이폰으로 모바일 기기와 통신 시장에 혁명을 몰고 온 주인공이 한 말치고는 무력함이 묻어난다. 그만큼 TV 시장 진출은 어렵다는 뜻이다. 스티브 잡스 전 CEO가 스마트TV 시장에 진출하기 어려워했던 까닭은 무엇일까. 스티브 잡스 전 CEO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아직 TV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전략이 없다.&#8221;</p>
<p>스티브 잡스 전 애플 CEO가 지난 2011년 9월 미국 IT 전문매체 올씽스디지털이 주최한 &#8216;D 컨퍼런스&#8217;에서 한 말이다. 아이폰으로 모바일 기기와 통신 시장에 혁명을 몰고 온 주인공이 한 말치고는 무력함이 묻어난다. 그만큼 TV 시장 진출은 어렵다는 뜻이다. 스티브 잡스 전 CEO가 스마트TV 시장에 진출하기 어려워했던 까닭은 무엇일까. 스티브 잡스 전 CEO는 세상을 떠나기 전 이 과제를 해결했을까.</p>
<p>KT 경제경영연구소가 2월22일,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8216;iTV와 소셜TV&#8217;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애플의 스마트TV 시장 진출 전략과 스마트TV 시장의 진화 방향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p>
<p><a rel="attachment wp-att-97621"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7620/digieco_3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621" title="digieco_3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digieco_3_500.jpg" alt="" width="496" height="341" /></a></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a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2.0/"><img title="저작자표시" src="http://l.yimg.com/g/images/cc_icon_attribution_small.gif" border="0" alt="저작자표시" /></a> <a href="http://www.flickr.com/photos/nyc_xmas/">Jose and Roxanne</a>님이 <a title="Attribution License" href="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2.0/">일부 권리를 보유함</a></span></em></p>
<p>이성춘 KT경제경영연구소 팀장은 &#8220;애플이 TV 시장 진출에 고민한 이유는 방송시장이 갖는 두 가지 특성 때문&#8221;이라고 설명했다.</p>
<p>하나는 각 가정의 셋톱박스 보급 방식과 관계가 깊다.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통신사와 약정기간을 계약하고 보조금을 지원받는 식으로 셋톱박스를 이용하고 있다. 애플은 통신사와 얽힌 비즈니스 관계 때문에 TV 시장 진출에 머뭇거렸다는 설명이다.</p>
<p>다른 한편으로는 기술적 문제를 꼽을 수 있다. 방송시장은 통신시장과 달리 파편화가 심하다는 문제를 갖고 있다. 같은 나라에서도 지역별로 다르고, 전세계 방송시장 환경도 판이하다. 이 때문에 애플은 통합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p>
<p>이성춘 팀장은 &#8220;애플은 셋톱박스를 없애는 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있다&#8221;라고 주장했다. 방송 수신용 셋톱박스는 이미 가정에 여러대가 보급돼 있다. 그에 따른 리모컨 개수도 늘어난다. 애플이 기존 애플TV와 같이 셋톱박스 형태로 iTV를 만들지 의구심이 든다는 설명이다.</p>
<p>iTV가 애플 일체형 컴퓨터 &#8216;아이맥&#8217;과 같이 완제품으로 출시되는 시나리오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셋톱박스가 사라진 iTV는 어떻게 콘텐츠를 받게 될까. 애플 앱스토어에 콘텐츠 사업자의 앱을 출시하면 된다. iTV는 콘텐츠를 전달받을 수 있는 앱을 통해 방송을 수신하게 된다. 스티브 잡스 전 CEO가 아이튠즈나 앱스토어를 통해 자주 이용한 전략이다.</p>
<p>물론,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앱스토어에 앱을 출시할지는 알 수 없다. 콘텐츠 사업자를 어떻게 협상테이블에 앉힐지는 애플의 과제로 남는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2/digieco_1_500-043.jpg" rel="lightbox[97620]" title="digieco_1_500 043"><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623" title="digieco_1_500 043"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digieco_1_500-043.jpg" alt="" width="500" height="333" /></a></p>
<p style="text-align: center">△<em><span style="color: #008000">이성춘 KT경제경영연구소 팀장(왼쪽)과 조영신 SKT 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span></em></p>
<p>애플이 어떤 기술을 이용해 iTV를 만들지도 관심사다. 스티브 잡스 전 CEO가 세상을 떠난 이후 iTV에 대한 수많은 루머가 쏟아져 나왔다. 특히 &#8216;아이폰4S&#8217;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 &#8216;시리&#8217;를 iTV와 엮을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p>
<p>조영신 SKT 경제경영연구소 수석연구원은 &#8220;스마트 디바이스에서 UI가 굉장히 중요해진 만큼 방송도 마찬가지다&#8221;라며 &#8220;UI가 중요해졌다는 것은 방송 시장의 본질이 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8221;라고 설명했다.</p>
<p>TV가 처음 발명된 이후 스마트TV가 나오기 이전까진 UI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는 점이 이를 반증한다. 4개의 지상파 채널과 수십개의 케이블 채널을 소비하는 데 UI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마트TV 시대에는 UI가 중요해진다.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 종류가 기존 방송 시장과 다르기 때문이다.</p>
<p>조영신 수석연구원은 &#8220;UI는 결국 숫자의 문제&#8221;라고 지적했다.</p>
<p>그동안 방송 시장에서 콘텐츠는 콘텐츠 사업자가 만들었다. 방송 시장의 진화가 느릿느릿 진행됐던 이유다. 하지만 스마트TV 시대는 다르다. 사용자도 얼마든지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정체돼 있던 TV 시장이 빠르게 변하는 물꼬를 튼 셈이다. 이는 통신 시장에서 사용자가 콘텐츠를 만들며 빠르게 발전하게 된 것과 같은 이치다. 애플의 시리는 수많은 콘텐츠를 손쉽게 관리하고 시청할 수 있는 최적의 UI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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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人] 정대천 상무 “직접 만든 와인이 3천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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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Feb 2012 02:52:41 +0000</pubDate>
		<dc:creator>이지영</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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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매일 출근해서 일하고, 점심 먹고, 다시 일하고, 퇴근하는 일상에 우울한가. 주말을 잠으로 보내는 게 억울한가. 여기 쳇바퀴 굴러가듯 지나가는 직장생활에서 재미를 찾은 이들이 있다. 특히 손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놓지 않을 것 같은 오해를 받고 있는 IT 관계자들이다. 건강한 취미와 특기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자기 자신도 계발할 수 있는 법을 터득한 이 시대 멋진 직장인들을 소개한다. 

정대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color: #888888"><strong>매일 출근해서 일하고, 점심 먹고, 다시 일하고, 퇴근하는 일상에 우울한가. 주말을 잠으로 보내는 게 억울한가. 여기 쳇바퀴 굴러가듯 지나가는 직장생활에서 재미를 찾은 이들이 있다. 특히 손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놓지 않을 것 같은 오해를 받고 있는 IT 관계자들이다. 건강한 취미와 특기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자기 자신도 계발할 수 있는 법을 터득한 이 시대 멋진 직장인들을 소개한다.</strong> </span></p>
<p><img class="size-full wp-image-97591 alignleft" style="margin-left: 9px;margin-right: 9px" title="120222 sap wine2"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22-sap-wine2.jpg" alt="" width="400" height="295" /></p>
<p>정대천 SAP코리아 상무는 틈만 나면 지인들을 집으로 초대해 와인을 마신다. 와인을 보관하는 창고를 따로 둘 정도로 와인에 푹 빠진 사람이다. 그가 선물한 와인을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줄을 섰다는 얘기도 들린다. 당연히 그와의 만남에서 각종 와인에 대한 감상과 해박한 지식을 기대했다.</p>
<p>소위 드라마에서 그려지는 소믈리에 버금가는 실력과 행동을 상상했다. 그러나 웬걸. 막상 마주한 정대천 상무는 와인에 대한 평가가 아닌, 좋은 와인을 만드는 법에 대해서 설명했다. 정 상무는 단순한 와인애호가가 아니라, 직접 와인을 제조하는 전문가였다.</p>
<div>
<p>과일과 술을 함께 넣으면 나오는 과실주 얘기가 아니다. 양주용 포도를 사서, 이 포도를 손으로 으깬 다음 발효시키고, 정제해야만 나오는 진짜 와인 주조에 대한 이야기를 정대천 상무와 나눴다.</p>
<p>그와 와인의 인연이 시작된 건 2001년. 늘 즐기는 소주 말고 몸에 좋은 술로 무엇을 마실까 고민하다 직접 와인을 만들기로 했다. &#8220;한국인 치고 술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 역시 소주와 함께한 자리를 좋아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주 같은 일종의 화학 과정을 거친 술 대신에 술 마신 다음날에도 머리가 아프지 않는 몸에 좋은 술은 어디 없을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발효술에 대해 관심을 가졌지요.&#8221;</p>
<p>처음 물망에 오른 것은 막걸리와 와인이었다. 그러나 막걸리는 직접 만들고 난 다음에 오랫동안 보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와인을 선택한 그는 이 때부터 독학으로 웹을 검색하며, 어떻게 하면 맛있고 몸에 좋은 와인을 만들 수 있는지 공부했다. DIY와인을 만드는 까페에 가입해 사람들과 지식을 나누기도 했다. 와인을 주조하기 위한 재료는 어디서 구입하는지, 주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재료와 도구에는 무엇이 있는지를 꼼꼼하게 공부했다.</p>
<p>이렇게 꼼꼼하게 살폈어도 그 역시 처음 5년 동안은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와인에 대해서 관심이 많지만, 2000년 초반만 해도 국내에서 와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은 일부에 불과했다. 하물며 와인을 손수 주조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 주조에 애를 먹었다. 그 고생을 몸소 체험했던 탓일까. 그의 입에서 속사포처럼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지식이 무엇인지 술술 나왔다.</p>
<p><img class="alignright size-medium wp-image-97592" style="margin-top: 8px;margin-bottom: 8px;margin-left: 9px;margin-right: 9px" title="120222 sap wine"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22-sap-wine1-241x375.jpg" alt="" width="241" height="375" />&#8220;양조용 포도는 따로 있다는 사실 아세요? 우리가 슈퍼마켓에서 사먹는 포도로는 당도가 부족해서 좋은 와인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시중에서 사먹는 포도의 당도가 14도 정도 되는데, 최소한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당도가 24도 이상은 돼야 합니다. 그래야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당도의 반인 12도로 알코올이 나오고, 10도가 넘어야 보관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그 뿐일까요. 당도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게 발효인데, 발효를 위한 와인 이스트도 종류가 여러가지 됩니다. 어떤 이스트를 이용해서 발효하는냐에 따라 와인 맛이 달라집니다.&#8221;</p>
<p>일반적으로 와인은 포도즙을 발효시켜 만든 술을 의미한다. 그래서 와인에서는 포도즙에 미생물인 효모가 어떻게 작용하냐에 따라 맛과 풍미가 달라진다. 현재 지구상에는 약 8500종 정도의 포도 종류가 있으나, 이 중에서 와인을 만들 수 있는 양조용 포도는 200종 정도로 주로 중앙아시에 지역에서 나온다. 양조용 포도는 식용포도에 비해 알갱이가 작고 촘촘하며 껍질이 두껍다. 포도알 크기는 새끼손가락 마디만 하고 과육이 적으며 씨가 크다. 그 대신 당도가 높아, 당분을 알코올과 탄산가스로 분해시킬 수 있는 천연효모의 양이 많다. 이렇게 포도 껍질이 두꺼워야 술을 담갔을 때도 껍질에서 좋은 성분들이 나와 깊은 향을 만들어 낸다. 만약 일반 식용 포도로 만들면, 향과 아무런 맛이 없는 와인이 나온다고 한다.</p>
<p>정대천 상무의 와인 주조 경력은 올해로 딱 10년이다. 그 동안 그는 약 3천병에 이르는 와인을 주조했다. 2002년까지는 매뉴얼에 충실하게 제조했지만, 2003년부터 다양한 재료로 와인 만들기 실험을 시작했다. 국내에선 양조용 포도를 구하기가 만만찮았다. 그는 포도를 대신한 여러 재료를 시험했다. 양조용 포도를 해외에서 구해 만들바에야 그냥 사서 먹는게 더 낫다는 판단도 &#8216;실험&#8217;에 한몫했다.</p>
<p>복분자, 오미자, 매실, 인삼, 사과 같은 다양한 과일을 시험해 본 끝에 그가 택한 재료는 복분자와 오미자다. 그 뒤부터는 제대로 된 맛과 풍미를 만드는 조합을 찾기 위한 시간과의 싸움이 시작됐다. 와인 주조에 나선 지 5년째가 돼서야 와인이 안정된 맛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발효과정에서의 실수로 산화되기도, 잘못된 재료를 선택해 이도저도 아닌 맛이 나오기도 했다.</p>
<p>&#8220;한번은 머루 와인이 욕심이 나서 재래시장에 가서 산머루를 사서 만들었습니다. 만든 것까지는 좋았는데, 집에서 발효시킨 다음 보관에 신경쓰지 못하다보니 온도와 습도를 미처 생각하지 않아 와인이 산화됐지요. 맛이 변한겁니다. 와인의 색깔은 보통 선홍색인데, 산화가 되면 오렌지 색을 띕니다. 그렇게 아까울 수 없었습니다. 다 만들고 난 와인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해 100리터짜리 큰 통 6개에 달하는 와인을 버려야 했습니다.&#8221;</p>
<p><img class="alignleft size-medium wp-image-97593" style="margin-top: 9px;margin-bottom: 9px;margin-left: 10px;margin-right: 10px" title="120222 sap wine3"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120222-sap-wine3-210x375.jpg" alt="" width="210" height="375" />정대천 상무는 1년에 딱 2번 정도 와인을 만드는데 그 양이 엄청나다. 우선 재료 산지를 직접 방문해서 100kg 이상 사온 다음 이 과일들을 발효를 위해 직접 손으로 으깬다. 믹서기로 갈지 않는 것은 와인 발표에 핵심인 씨가 다치기 때문이다. 과일을 파쇄한 다음에는 이스트를 넣어 발효시킨다. 이 때 집 안에 빵 굽는 냄새와 알코올 냄새가 섞인 특유의 발효향이 난다. 와인 제조 과정에만 보통 3개월이 걸린다. 이 기간동안 정제하는 과정을 여러차례 거치면서 침전물을 3번 정도 걸러내면 비로소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맑은 와인이 나온다. 그 뒤 숙성하는 시간까지 포함하면 6개월이 걸려 와인이 완성된다.</p>
<p>참고로 그가 주조하는 와인에는 와인의 풍미를 지키기 위한 무수아황산이나 소르빈산 같은 화학적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다. 순수하게 과일과 이를 발효시키기 위한 이스트가 들어갈 뿐이다. 판매용이 아닌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마시는 와인이기 때문이다.</p>
<p>지금까지 그가 제조한 와인 중에서 최고로 꼽히는 와인은 무엇일까. 정대천 상무는 주저하지 않고 &#8220;2004년에 만든 복분자 와인&#8221;이라고 밝혔다. 이 때 만든 복분자 와인 배율을 바탕으로 이제는 향을 더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8220;복분자 와인은 다 좋지만 향이 부족합니다. 이 점을 보완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어요. 솔잎을 넣어서 솔향 나는 복분자 와인을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8221;</p>
<p>정 상무는 솔향을 내기 위해 서울 곳곳 산을 오가며 솔잎 수집에 나섰다고 한다. 한 지인 증언에 따르면, 솔잎을 따느라 한 때 그가 얼굴이 까매져서 나타났을 정도라고 한다. 예술의전당에서 대모산을 수시로 걸어다니고, 관악산도 자주 찾았다.</p>
<p>처음에는 잣나무와 소나무를 헷갈려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시작한 공부 덕분에 국내 소나무 분포에 대한 지식도 덤으로 얻었다. 그 뿐일까. 제대로 된 솔향이 나는 솔잎을 따기 위해 가족들과 안면도로 휴가를 가서 본인은 거기서 솔잎을 땄다고 한다. 가족에게는 휴가였지만, 그는 솔잎을 따기 위해 안면도를 휴가지로 정했다. 이처럼 정대천 상무가 만든 와인 한 병에는 적잖은 땀방울과 애정이 녹아 있다.</p>
<p>그래서인지 그는 자식 같은 와인을 지인들과 쉽게 나누지는 않는다. 사람들과 함께 마시긴 하지만 선물로 혼쾌히 주진 않는다. 소문나서 누구나 쉽게 생각하는 와인이 될까봐 하는 걱정에서다. 마치 다 키운 자식을 시집이나 장가 보낼 때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럴지도 모른다.</p>
<p>정대천 상무의 다음 목표는 &#8216;나만의 향이 나는 술 만들기&#8217;다. 그는 &#8220;아무리 힘들어도 술 만드는 재미를 포기하지 못하는 건 고민과 철학이 와인 속에 녹아 있기 때문&#8221;이라며 &#8220;앞으로 더 많이 나만의 향이 깃든 술을 제대로 만들고 싶다&#8221;라고 말했다. 벌써부터 새로운 재료 준비에 한창일 정대천 상무의 모습이 아른거린다.</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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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S ‘빙’ 검색 결과에 내 소개 띄워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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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Feb 2012 02:22:03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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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마이크로소프트는 검색 서비스 &#8216;빙&#8217;에서 이용자가 친구 정보를 쉽게 찾도록 돕는 &#8216;링크드 페이지&#8217;를 2월22일 내놨다.
링크드 페이지는 나와 연결된 페이지 또는 내 친구와 연결된 페이지를 말한다. 온라인에서 김서방 찾기란 모래밭에서 바늘찾기 못지 않게 쉽지 않다. 빙은 친구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에서 찾으려는 이용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친구들이 온라인에서 나를 검색할 때 보여주고 싶은 페이지를 링크하고, 친구들은 내가 고른 링크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마이크로소프트는 검색 서비스 &#8216;빙&#8217;에서 이용자가 친구 정보를 쉽게 찾도록 돕는 <a href="http://www.bing.com/community/site_blogs/b/search/archive/2012/02/22/make-a-good-search-impression-with-bing-s-linked-pages.aspx" target="_blank">&#8216;링크드 페이지&#8217;를 2월22일 내놨다.</a></p>
<p>링크드 페이지는 나와 연결된 페이지 또는 내 친구와 연결된 페이지를 말한다. 온라인에서 김서방 찾기란 모래밭에서 바늘찾기 못지 않게 쉽지 않다. 빙은 친구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에서 찾으려는 이용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p>
<p>친구들이 온라인에서 나를 검색할 때 보여주고 싶은 페이지를 링크하고, 친구들은 내가 고른 링크를 검색 결과 상단에서 볼 수 있다. 링크드 페이지는 내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프로필 페이지, 트위터 프로필 페이지, 블로그, 내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회사 홈페이지, 유튜브 등 다양한 웹사이트와 페이지를 나와 연결할 수 있다.</p>
<p>이용법은 이렇다. 먼저 <a href="http://www.bing.com/linkedpages" target="_blank">빙의 링크드 페이지</a>로 접속해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한다. 준비를 마치면 빙은 내 이름을 검색한 결과를 보여준다. 검색 결과마다 &#8216;나에게 링크하기&#8217; 단추가 보인다. 이 가운데 친구에게 보이고 싶은 페이지를 고른다. 나를 언급한 신문기사나 재직 중인 회사를 소개한 글을 링크할 수도 있겠다. 나에게 링크하기를 취소하려면 &#8216;해제&#8217; 단추를 누르면 된다. 이제 내 친구가 빙에서 내 이름을 검색하면 내가 링크한 페이지가 모여서 나온다. 검색결과로 프로필을 만든 셈이다.</p>
<p>마이크로소프트는 페이스북을 활용한 검색 서비스를 1년 전에도 내놨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페이스북 계정으로 로그인한 이용자에게 검색 결과로 나온 페이지를 페이스북 친구가 얼마나 &#8216;좋아요&#8217;를 눌렀는지 보여주는 소셜검색을 <a href="http://www.bing.com/community/site_blogs/b/search/archive/2011/05/16/news-announcement-may-17.aspx" target="_blank">지난해 5월 공개</a>했다.</p>
<p>마이크로소프트는 줄곧 페이스북을 활용해 소셜검색을 내놨다. 구글이 자사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8216;구글플러스&#8217;와 결합한 소셜검색에 집중하는 모습과 대조적이다.</p>
<p>링크드 페이지는 미국지역 이용자에게만 우선 적용돼 있다.</p>
<p><a rel="attachment wp-att-97602"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7599/bing_linkedpage_20120223"><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602" title="Bing_linkedpage_20120223"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Bing_linkedpage_20120223.jpg" alt="빙 링크드 페이지" width="500" height="312" /></a></p>
<!-- PHP 5.x --><img src="http://feeds.feedburner.com/~r/Bloter/~4/uB9JcJT1zAU" height="1" width="1"/>]]></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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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그·카페를 즉석 매장으로…’포스트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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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Feb 2012 09:16:40 +0000</pubDate>
		<dc:creator>정보라</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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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포스트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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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e쇼핑몰을 만드는 데 서버 호스팅과 홈페이지 제작도 필요 없이 블로그와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을 쇼핑몰로 만들 방법이 생겼다. 채널브리즈가 서비스하는 &#8216;포스트딜&#8217; 이야기다.
포스트딜은 페이팔과 비슷한 결제 솔루션으로, 지난해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스트딜은 상품을 소개하는 역할이자 결제 솔루션이기도 하다. 어디든 떼었다 붙일 수 있는 포스트잇처럼 상품을 결제하는 방법을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등 원하는 곳에 위젯 혹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e쇼핑몰을 만드는 데 서버 호스팅과 홈페이지 제작도 필요 없이 블로그와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을 쇼핑몰로 만들 방법이 생겼다. 채널브리즈가 서비스하는 <a href="http://postdeal.com/" target="_blank">&#8216;포스트딜&#8217;</a> 이야기다.</p>
<p>포스트딜은 페이팔과 비슷한 결제 솔루션으로, 지난해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스트딜은 상품을 소개하는 역할이자 결제 솔루션이기도 하다. 어디든 떼었다 붙일 수 있는 포스트잇처럼 상품을 결제하는 방법을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등 원하는 곳에 위젯 혹은 링크로 공유할 수 있다고 채널브리즈는 설명했다.</p>
<p>결제 방법은 판매자가 지정할 수 있는데, 채널브리즈가 제휴한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신용카드 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무통장입금 3가지 방법 중 판매자가 원하는 결제 수단을 선택하면 된다. 채널브리즈는 포스트딜을 무료로 제공하지만, 결제가 한 번 일어날 때마다 판매액의 일부를 수수료로 챙긴다. 채널브리즈가 떼는 수수료는 신용카드 판매 시 3.6%, 계좌이체는 2.0%이며, 무통장입금은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한다.</p>
<p>이용 방법은 이렇다. 먼저 포스트딜에 e메일을 등록해 회원으로 가입하고 본인확인을 거치면 위젯을 만들 수 있다. 위젯을 만들 때는 판매하려는 상품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 이름과 가격을 입력해야 한다. 이렇게 만든 위젯은 HTML코드로 만들어져 원하는 곳에 코드를 복사해 붙이면 그곳이 바로 온라인 상점이 된다. 위젯을 만들 때는 &#8216;postdeal.com/***&#8217; 형식의 링크도 생성돼 인스턴트 메신저나 쪽지,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p>
<p>포스트딜을 본 이용자는 상품이 마음에 들면 바로 상품을 구매하거나 해당 포스트딜을 홍보해 판매수익을 나눌 수 있다. 포스트딜로 결제할 때는 회원가입과 실명인증 과정을 거쳐야 한다. 회원가입은 e메일만으로 진행 가능하다.</p>
<p>온라인 곳곳에 퍼뜨린 포스트딜에 대한 반응은 판매자가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포스트딜의 관리 페이지를 방문하면 포스트딜이 노출된 횟수와 구매하기 단추를 누른 횟수, 홍보하기 단추를 누른 횟수를 확인하는 게 가능하다.</p>
<p>포스트딜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미용실이나 카페, 음식점 등이 온라인에서 불시에 할인 이벤트를 벌이는 모습을 우선 떠올릴 수 있다. 생전 가게를 찾지 않던 사람들에게 잘보이기 위해 과장된 사진도 필요없다. 운영하는 카페나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에 포스트딜을 만들어 링크를 공개하거나 위젯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음식이나 서비스를 깜짝 판매하면 된다. 굳이 소셜쇼핑 서비스를 통하지 않아도 되는 셈이다. 현재 포스트딜을 이용해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이용자는 1천여명에 이른다.</p>
<p><a rel="attachment wp-att-97562"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7561/postdeal"><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562" title="Postdeal"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Postdeal.jpg" alt="포스트딜" width="500" height="473" /></a></p>
<p style="text-align: center"><object width="500" height="300"><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movie" value="http://vimeo.com/moogaloop.swf?clip_id=32654523&amp;server=vimeo.com&amp;show_title=1&amp;show_byline=1&amp;show_portrait=0&amp;color=00ADEF&amp;fullscreen=1" /><embed src="http://vimeo.com/moogaloop.swf?clip_id=32654523&amp;server=vimeo.com&amp;show_title=1&amp;show_byline=1&amp;show_portrait=0&amp;color=00ADEF&amp;fullscreen=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width="500" height="300"></embed></object><br /></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vimeo.com/32654523" target="_blank">포스트딜 소개 동영상 보러가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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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폭력이 게임 탓이면, ‘빵셔틀’은 빵 탓?</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7553</link>
		<comments>http://www.bloter.net/archives/97553#comments</comments>
		<pubDate>Wed, 22 Feb 2012 09:07:10 +0000</pubDate>
		<dc:creator>오원석</dc:creator>
				<category><![CDATA[디지털라이프]]></category>
		<category><![CDATA[게임]]></category>
		<category><![CDATA[셧다운제]]></category>
		<category><![CDATA[쿨링오프제]]></category>
		<category><![CDATA[학교폭력]]></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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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20;게임 아이템을 마련해 오라고 협박하는 식으로 가혹행위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학교폭력과 게임이 연관관계를 갖고 있는데, 왜 그런 문제는 지적하지 않는 거죠?&#8221;
지난 2월21일, 게임문화재단이 마련한 게임 심포지엄 &#8216;나는 게임이다&#8217;에서 한 학부모 단체 회원이 단상을 향해 일갈했다. 토론자들을 향한 학부모의 질타였다. 게임 이용 시간을 줄이는 정책을 내놓은 정부에 반기를 든 토론자들을 향한 불만으로도 들렸다.
학교폭력과 게임의 상관관계를 오해한 데서 시작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20;게임 아이템을 마련해 오라고 협박하는 식으로 가혹행위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학교폭력과 게임이 연관관계를 갖고 있는데, 왜 그런 문제는 지적하지 않는 거죠?&#8221;</p>
<p>지난 2월21일, 게임문화재단이 마련한 게임 심포지엄 &#8216;나는 게임이다&#8217;에서 한 학부모 단체 회원이 단상을 향해 일갈했다. 토론자들을 향한 학부모의 질타였다. 게임 이용 시간을 줄이는 정책을 내놓은 정부에 반기를 든 토론자들을 향한 불만으로도 들렸다.</p>
<p>학교폭력과 게임의 상관관계를 오해한 데서 시작한 이 같은 토로는 사실, 우리나라 학부모의 공통된 의견일지도 모른다. 온라인 설문조사업체 두잇서베이에서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자. 조사는 전국 10대이상 남녀 2863명을 대상으로 ‘게임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진행됐다.</p>
<p>설문조사 결과 중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게임과 학교폭력이 연관을 갖는다는 인식이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17.7%가 게임의 폭력성을 게임의 부정적인 측면으로 꼽았다. 전체 응답자 중 20.4%는 게임과 학교폭력이 ‘매우 밀접한 영향이 있다’고 답했고, 60.7%도 응답자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게임의 폭력성이 학교폭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는 셈이다. 게임에 대한 인식이 이러한데, 학부모 단체 회원의 이 같은 의문이 생기는 것도 당연하다.</p>
<p>지난 2011년 12월, 대구에서 한 중학생이 자살했다. 원인은 같은 학교 학생으로부터 받은 학교폭력이었고, 그 과정에서 가해자 학생들은 피해자 학생에게 게임 캐릭터를 대신 키우게 하거나 아이템을 구해 오라는 등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p>
<p>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전국 각지에서 비슷한 유형의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하자, 보수 일간지에선 게임 죽이기에 나섰다. 대형 특집기사로 게임과몰입이 지능저하를 초래한다거나 폭력성을 키운다는 둥 여론몰이를 시작했다. 급기야 마약중독자의 뇌 사진을 꺼내 들고 게임중독자의 뇌와 비슷하다고 우기기도 했다.</p>
<p>정부도 칼을 빼들었다. 게임 쿨링오프제는 지난 2월6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장관회의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발표로 고개를 들었다. 현재 게임은 학교폭력 사건을 발생시키는 결정적인 용의자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bloter.net/files/2012/02/game_misunderstood_500.jpg" rel="lightbox[97553]" title="game_misunderstood_500"><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555" title="game_misunderstood_500"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game_misunderstood_500.jpg" alt="" width="500" height="289" /></a></p>
<p>하지만 이는 정부의 무능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잘못된 지적이다. 게임은 학교폭력을 일으키는 원인이 아니다. 학교폭력을 저지르는 학생이 가해자 학생을 괴롭히는 수단으로 게임을 이용했을 뿐이다. 원인이 아닌 수단을 제거한다고 해서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p>
<p>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8216;나는 게임이다&#8217; 심포지엄에 참석한 박상우 연세대 겸임교수의 발언이 재미도 있고 이해하기도 쉽다.</p>
<p>&#8220;저는 얼마 전 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제가 빵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학교에서 일진 학생이 왕따 학생에게 빵을 사오라고 시킨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8216;빵셔틀&#8217;이라는 이름까지 붙여서 말입니다. 아, 이렇게 되면 혹시 정부가 전국의 빵집을 규제하고 나서는 것은 아닌가 해서 불안했던 거죠.&#8221;</p>
<p>박상우 교수는 일명 &#8216;빵셔틀&#8217; 문제를 예로 들어 설명했다. 빵을 사오라고 시키는 것이 학교폭력의 또 다른 형태이니 혹시 정부가 나서서 이번엔 빵을 팔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것을 걱정했다는 우스갯소리였다.</p>
<p>게임은 빵과 같다. 빵을 학교에서 팔지 못하게 하면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전혀 그렇지 않다. 빵이 사라지면 다른 먹을거리로 괴롭힐지도 모를 일이다. 괴롭히는 방법이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p>
<p>같은 이야기지만 또 하나 얘를 들어보자. 이번엔 해외 아웃도어 브랜드 N사의 겨울용 점퍼다. 어떤 학교에서는 N사 점퍼의 가격 등급으로 학생의 계급이 나뉘기도 한단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일진 학생부터 보통 학생까지 입을 수 있는 점퍼가 정해져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소위 N사 &#8216;대장 점퍼&#8217;를 입은 학생이 일진이라는 뜻이니 학교에서 N사 점퍼를 못 입게 하면 일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대답은 &#8216;빵셔틀&#8217; 문제의 대답과 같다.</p>
<p>&#8216;나는 게임이다&#8217; 심포지엄에 참석한 이동연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는 &#8220;제대로 연구나 하고 정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8221;라며 정부를 비판했다. 우리나라 정부의 게임 규제 논리는 ‘매체모방론’을 따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폭력적 성향이 강한 게임 매체를 통해 이를 모방한 청소년들의 범죄행위가 증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식이다. 하지만 최근 학교폭력 문제는 단순히 매체를 모방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청소년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선 청소년을 둘러싼 가정이나 학교, 사회구조 문제를 들춰야 한다.</p>
<p>교과부의 쿨링오프제를 비롯한 게임에 쏟아지는 각종 규제는 학교에서 빵을 팔지 못하게 하고, N사 점퍼를 못 입게 하는 정책과 같다. 정부는 학교폭력이 일어나는 근본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깊이 연구할 생각은 안 하고,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게임만 두들기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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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뛰는SW] ⑭박동훈 닉스테크 대표, “혁신? 난 변신이 좋다”</title>
		<link>http://www.bloter.net/archives/97421</link>
		<comments>http://www.bloter.net/archives/97421#comments</comments>
		<pubDate>Wed, 22 Feb 2012 08:50:53 +0000</pubDate>
		<dc:creator>도안구</dc:creator>
				<category><![CDATA[블로터스페셜]]></category>
		<category><![CDATA[사람들]]></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닉스테크]]></category>
		<category><![CDATA[박동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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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16;엔드포인트&#8217; 전문 회사인 닉스테크는 올해 17년 된 회사다. 시쳇말로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 기업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회사 창립 후 처음으로 유넷시스템의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사업부도 인수했다. 이제 3년이 지나면 닉스테크는 스무살 청년의 나이가 된다. 푸르른 꿈을 만끽하는 업력을 보유한 셈이다. 새로운 또다른 10년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닉스테크 박동훈 대표를 만났다.
오랫동안 사업을 진행하고 계시다고 덕담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16;엔드포인트&#8217; 전문 회사인 닉스테크는 올해 17년 된 회사다. 시쳇말로 산전수전을 다 겪은 베테랑 기업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회사 창립 후 처음으로 유넷시스템의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사업부도 인수했다. 이제 3년이 지나면 닉스테크는 스무살 청년의 나이가 된다. 푸르른 꿈을 만끽하는 업력을 보유한 셈이다. 새로운 또다른 10년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닉스테크 박동훈 대표를 만났다.</p>
<p>오랫동안 사업을 진행하고 계시다고 덕담을 던지자 박동훈 대표는 &#8220;저는 변신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기업을 하다보면 혁신보다 변신을 정말 잘 해야 하거든요&#8221;라면서 웃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부 역량과 시장 상황에 따라 제대로 변신했다는 말이다.</p>
<p style="text-align: center"><a rel="attachment wp-att-97423" href="http://www.bloter.net/archives/97421/nicstechceo-2012"><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97423" title="nicstechceo-2012" src="http://www.bloter.net/files/2012/02/nicstechceo-2012.jpg" alt="" width="500" height="350" /></a></p>
<p>닉스테크는 보안 회사면서도 특이하게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분야 솔루션도 보유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엔 BI보다는 엔드포인트 전문 기업으로 간판을 건 상황이다. 박 대표가 좋아하는 &#8216;변신&#8217;을 한 것이다.</p>
<p>회사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던 지난 2005년 10월 경에 박동훈 대표는 &#8220;향후 10년은 기업용 솔루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입니다&#8221;라고 밝혔었다. 그 후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던 지난 2010년 9월 중순 간담회에서는 &#8220;회사 창립 15년을 맞이해 새로운 스마트 보안과 서비스(Smart Security &amp; Service)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8221;고 포부를 밝혔다.</p>
<p>기업용 솔루션 선도 기업을 꿈꾸던 회사가 스마트 보안과 서비스를 들고 나왔다. 그 5년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졌기에 회사의 목표와 간판 제품이 교체된 것일까?</p>
<p>닉스테크는 회사 초창기부터 BI 분야에 일을 하면서도 틈틈이 보안 시장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전혀 다른 영역이기는 하지만 기업을 하는 입장에서 새로운 시장 성장 가능성을 외면할 수 없었고 미리 미래 먹거리에 눈을 돌렸다. 그렇지만 &#8216;보안&#8217;은 생각보다 쉽사리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다. 기업들을 만나도 그냥 IP 관리 용도로 사용하거나 기업 내부의 IT 자산 관리 용도로 활용했다. 기업 고객들이 보유한 수많은 PC와 노트북 등에 &#8216;에이전트&#8217;를 설치하고 중앙에서 안전하게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했지만 기업들은 그런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았다.</p>
<p>그 자신 데이터베이스를 전공했던 인물이기 때문에 BI 분야에 대해 많은 애정을 가지고 관련 제품을 개발했다. 하지만 이 또한 쉽지 않았다.</p>
<p>박동훈 대표는 &#8220;국산 기업용 소프트웨어 대부분이 납품 후 1년은 무상 유지보수를 해줘야 하죠. 거의 관행처럼 이런 계약이 있으니 고객이 늘더라도 당장의 수익이 나는 건 아니었습니다. 보안 분야는 시장이 잘 안열리고 기업용 솔루션 분야는 쉽사리 시장 관행을 바꿀 수 없는 상황이었죠. 그런 상황에서 보안 사고들이 잇따라 터지면서 고객들이 보안 제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8221;라고 밝혔다.</p>
<p>보안 사업은 닉스테크에게 비상을 할 수 있도록 해줬다. &#8216;내부정보유출방지솔루션 세이프PC 엔터프라이즈&#8217;는 닉스테크의 간판 제품으로 조직 내 주요 업무 환경인 데스크톱에 대한 통합 관리를 제공하는 기반 인프라로 내부정보 유출로 인한 기업 핵심가치의 손실을 미연에 방지하고 PC보안, 패치관리, 자산관리, 자동설치툴, 내부정보유출방지 등 조직 내 IT 인프라 관리 요구사항을 통합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제공되는 제품이다.</p>
<p>시장의 요구에 발빠르게 대응하면서 변신에 성공한 것. 물론 고민도 많았다. 그간 회사의 간판이었던 BI 사업부에 대한 처리 문제가 있었던 것. 내부의 의견을 수렴한 후 박 대표는 관련 사업을 더 이상 확장하지 않고 이미 도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지보수 서비스는 최대한 지원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많은 이들이 회사를 떠나는 아픔도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수익이 나는 사업부로 탈바꿈하기도 했다.</p>
<p>그는 &#8220;국내를 대표하는 엔드포인트 솔루션 회사로 꾸준히 성장하겠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도 타진 중입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해외 진출은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도 꼭 이뤄내야 합니다&#8221;라고 밝혔다.</p>
<p>다음은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와 나눈 일문 일답.</p>
<p><strong>- 2011년 말에 유넷시스템의 NAC 사업부를 인수했다. 그간 인수합병 전략을 잘 구사하지 않았는데 왜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나.</strong></p>
<p>= 인수합병이 완료된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6년 전에도 한 번 시도한 적이 있다. 대주주와 대표 등과는 쌍방 합의를 했었는데 주주총회에서 부결돼 아쉬움이 컸다.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려고 할 때 무조건 인력을 뽑아 시간과 자금을 투자해서 진행하는 게 무조건 정답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17년 사업하면서 산전 수전 다 겪어 봤다. 회사는 적절한 시점에 성장을 해야 한다. 인위적으로 덩치를 키워야 하는 때도 있다. 물론 관련 사업을 하다 쉽지 않아 줄어드는 때도 있지만 항상 이 &#8216;시점&#8217;이 중요하다.</p>
<p>인수합병은 그런 점에서 중요하다. 이번엔 기업 자체를 인수합병한 것은 아니고 핵심 사업부를 인수한 것이다. 시너지가 나려면 1년은 기다려야 하지만 현재 합류한 직원들과 내부 직원들도 별 무리없이 지내고 있고 사업도 잘 되고 있다. 일단 만족스럽다.</p>
<p>엔드포인트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꼭 필요한 부분이었다. 국내에서도 여전히 시장이 존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도 가능하다.</p>
<p><strong>- 엔드포인트 전문 기업을 표방했고, 매출도 130억원에서 올해 220억원 정도로 잡았다. 10주년 때는 기업용 솔루션 회사를 표방했는데 지금은 보안 업체다.</strong></p>
<p>= 인수하면서 비전과 목표를 그렇게 세울 수 있게 됐다. 12주년 때 되면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투자 규모를 줄였다. BI가 10주년 때는 한 축이었다. 보안은 고객들이 투자를 안했다. 검토만 하고 안샀다. 자산 관리 측면에서만 IP 관리와 불법 복제만 했다. 정작 매체를 제어하고 하는 기능들은 사용하지 않았다.</p>
<p>당시 BI 시장은 굉장히 컸다. 핵심성과지표(KPI)와 인사고과 등 기업들이 이 부분에 대한 투자를 많이 단행했었다. 당시에는 잘 나갔다. 그런데 기업들은 컨설팅을 받았지만 그대로 구축하지 않고 다들 자신들에 맞게 다 새롭게했다. 프로젝트도 끝이 없었다. 결과가 이상하게 나오니 다시 매년 뜯어고쳤다. 그러다보니 인력만 계속 투입되고 남는 게 없었다.</p>
<p>30명 이던 인원이 지금은 5-6명이다. 유지보수만 하고 있는데 오히려 지금 흑자를 내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p>
<p>이런 상황에서 보안 분야에 각종 사고가 나면서 매출이 올랐다. 고객들에게 더 이상 제품이 왜 필요한 지 설명하지 않아도 됐다. 공공 기관의 30%, 금융 고객의 70%가 우리의 고객들이다.</p>
<p><strong>- 변신에 잘 성공한 것 같다. 쉽지 않은 일인데.</strong></p>
<p>= 난 혁신보다 변신이라는 용어를 좋아한다. 사업을 하다보면 변신을 잘 해야 한다. 그것도 정말 힘들다. BI 사업을 하면서 다 접고 싶었다. 맨날 적자만 나고 하니 무슨 낙이 있었겠는가. 다 접어 버리면 그간 우리를 믿고 맡겨준 고객은 어떻게 되는 지 고민했다. 관련 사업부를 다른 회사에 다 이관하려고도 했다. 그런데 사업을 확장은 하지 않더라도 기존 고객들 유지보수는 해야 한다는 내부 의견들이 있었다. 힘겨운 결정이었고 사업부를 축소하도록 결정했다. 그런데 1년 간 적자보고 그 이후 흑자로 돌아섰다.</p>
<p>기업 입장에서는 항상 어느 시장에 고객들이 관심이 있는 지 잘 지켜봐야 한다. 무작정 뛰어들기보다는 내부에 역량을 키우면서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보화가 진행되면서 보안은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분야라고 봤고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해 왔다. 그런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p>
<p><strong>- 초기 장비 유통 같은 것도 했는데 독자 솔루션 개발에도 눈을 돌렸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 같다.</strong></p>
<p>= 독자 개발을 정말 큰 맘을 가져야 한다. 굉장히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입해야 한다. 1~2년 투자할 뱃심이 필요하다. 배수의 진을 친 덕분인 것 같다. 실은 사업 초기 리눅스 서버 기반의 솔루션을 개발했었는데 시장이 없어서 접었다. 당시 너무나 힘들었다. 정말 별의별 생각을 다 해 봤다. 7층에 집이 있는데 창문 밖으로 몸을 던지면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었다. 아내가 참다못해 병원에서 치료도 해보라고 했다. 병원문을 잡고 들어가려는데 순간 내가 약에 의지해서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새롭게 출발했다. 사업을 하다보면 고통을 이겨내야 하는 건 당연하다. 그 고비를 잘 참고 넘어갔기 때문에 이런 변신도 가능했던 것 같다.</p>
<p><strong>- 마라톤을 즐겨하는 걸로 알고 있다. 마라톤에 빗댄다면 지금 어디까지 왔다고 보나.</strong></p>
<p>= 이제 반 정도 온 것 같다. 마라톤도 굉장히 힘들 때 시작했다. 막상 뛰다보니 머리가 맑아지더라. 뛰면서 생각도 들고. 또 달리다보면 정말 참기 힘든 고통의 순간이 온다. 그 순간을 이겨내야 한다. 그럼 앞으로 계속 달릴 수 있다. 그 때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사업을 하다보니 그런 경험도 많았는데 마라톤을 통해 많은 걸 얻었다. (동석했던 닉스테크 함재춘 부장은 &#8220;저희 신입 사원들은 교육 마지막 날 마라톤에 도전합니다. 지금은 전통이 되었습니다&#8221;라고 말했다. 기자가 원서들고 갈 곳은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다.&#8221;</p>
<p><strong>- 2008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을 역임했다.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너무 많은 보안 기업들이 등장하고 업체간 저가 출현 경쟁도 많다. 이런 부분에 대해 고객들이 오히려 국산 업체들을 신뢰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견해가 궁금하다.</strong></p>
<p>= 그건 토양이 그렇게 된 것이 먼저지 애초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고객들은 자사에게는 공짜로 주고 이걸 레퍼런스 삼아서 다른데 가서 돈벌라고 했다. 모든 고객들이 거의 비슷한 생각을 했다. 그럼 도대체 어디가서 돈을 벌어야 하나. 돈이 되니까 기업들이 늘어나는 건 당연한 일이다. 다만 정부는 그런 기업들이 공정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고 규칙을 지키도록 하면된다. 최저가 입찰을 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고객은 싼값에 제품을 도입하는 데 너무 관심을 기울이기보다 어떻게 그걸 제대로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최근에는 제값을 주고 제품을 도입하려는 고객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p>
<p>하루 아침에 토양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지난 10년의 관행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 산학연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으니 차차 개선될 것이다.</p>
<p><strong>- 국내 웬만한 개인정보는 다 털린 것 같다.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구축하고 관제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도 마찬가지다. 왜 이런 일이 자주, 쉽게 일어나고 있다고 보는가. 고객들도 다 도입했는데 왜 이럴까 고민을 많이 한다.</strong></p>
<p>= 두 가지 혼선이 있다. 전사적 자원관리(ERP) 같은 경우에는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그대로 따른다. 그런데 보안은 그대로 따라한다고 다 되는 게 아니다. 보안은 소위 말하는 &#8216;방패&#8217;의 역할이다. 새로운 공격 방법이 나오면 새로운 방패가 필요하고 기존 방패도 새로운 공격을 막을 수 있도록 잘 활용해야 한다. 10년 전 보안 분야는 백신, PKI, VPN, 파이어월 등 영역만 27개 정도 였는데 지금은 47개나 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 기기 관리(MDM)도 새롭게 나온 것 아닌가?</p>
<p>보안은 제품과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이제 시작일 뿐이다 그래서 운영과 서비스가 잘 돼야 한다. 고객들은 지금 도입한 제품들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많은 기능들을 제공하는 제품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지, 이런 솔루션들을 잘 엮어 전체적인 운영을 안전하게 하고 있는 지 꾸준히 점검하고 또 점검해야 한다. 어떤 고객사를 방문하면 제품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곳들이 있다. 이미 기능이 있는데 말이다. 왜 이런 걸 안 알려줬냐고 하지만 다 전달이 됐던 내용들이다. 돈을 받으러 갔다가 제품 하자가 아니고 사기 친 거 아니라고 설명하고 와야된다.</p>
<p>고객들도 제값 주고 사면 손해를 봤다는 인식을 버리고 관련 전문 업체와 항상 상의를 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p>
<p><strong>- 아직 현장을 지켜야 하는 분인 건 맞지만 또 다른 10년을 위해서는 새로운 리더도 키워야 하는 시점이다. 너무 이른 감은 없지 않지만 이런 새로운 리더를 키우기 위해 준비하고 계신 것들이 있으면 소개해달라.</strong></p>
<p>= 은퇴하려면 돈을 모아놔야 하는데 아직 그 정도가 아니다.(웃음) 15주년 때 그런 말을 한 것이 생각난다. 우리가 엔드포인트 제품을 50만 카피를 팔았는데 앞으로 20주년이 되면 5천만 카피를 팔겠다고 말이다. 숫자로 보면 말도 안될 것 같지만 수많은 기기들이 늘어나고 있어 꼭 불가능한 건 아니다. 모바일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다. 해외에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져야 한다.</p>
<p>닉스테크는 네트워크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서비스 사업 등의 사업부를 가지고 있다. 이 사업부별로 확실히 경쟁력을 키워내고 싶다. 외부 인사를 영입해서 회사 대표로 앉히거나 내부 경쟁을 통해 회사를 맡기는 방식은 우리에게는 안맞는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각 사업부가 독립적으로 분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각 사업부에 근무하는 이들도 다 10여년이 넘은 동료들이다. 저는 지주회사의 대표로 이사회 의장을 하고 경영 일선에서는 한발 물러나는 생각도 하고 있다.</p>
<p>그렇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다.(웃음)</p>
<p><strong>- 가장 잘 한 결정과 후회되는 결정은 무엇인가</strong></p>
<p>= 7년 전 이때 PC 보안이 돈 안될 때 돈만 까먹는다. 헐값에 납품하고 아이들은 계속 지원을 나가야 했다. 비전이 없었다. 앞이 안보였다. 접자고 생각했다. 그런데 안접고 그 위기를 참고 고통을 감내하면서 묵묵히 걸어왔다. 그 결과 엔드포인트 전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그 결정이 가장 잘한 결정이었다.</p>
<p>후회하는 건 리눅스용 웹 애플리케이션 빌더를 만드는 데 너무 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입했던 일이다. 시장이 올 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p>
<p><strong>- 최근 창업에 나서고 있는 이들이 많다. 창업 선배로서 조언을 한다면</strong></p>
<p>= 우리 회사를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을 이야기해 주고 싶다. 마라톤으로 치면 이제 반 정도 온 것 같다. 마라톤의 정신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창업을 하라고 해주고 싶다. 사업을 하다보면 많은 경험을 하게 되면 많은 어려움과 시련에 노출된다. 중간에 다 털어버리고 떠나도 되겠지만 좋아하는 분야에서 창업을 한 만큼 그 고통도 감내해야 한다. 그 고통을 이겨내야 열매를 딸 수 있다.</p>
<p>최근 기업가 정신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대표라는 자리가 외로운 자리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 자신의 가족은 물론 구성원들과 그가족들도 많다. 그들에 대한 책임감이 필요하다. 그런 책임감을 가볍게 여기지 말아줬으면 좋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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