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wfw="http://wellformedweb.org/CommentAPI/"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slash="http://purl.org/rss/1.0/modules/slash/"
	>

<channel>
	<title>이로운넷</title>
	<atom:link href="http://www.eroun.net/feed"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 />
	<link>http://www.eroun.net</link>
	<description>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회적경제 미디어</description>
	<lastBuildDate>Mon, 20 Aug 2018 04:38:03 +0000</lastBuildDate>
	<language>ko-KR</language>
	<sy:updatePeriod>hourly</sy:updatePeriod>
	<sy:updateFrequency>1</sy:updateFrequency>
	<generator>https://wordpress.org/?v=4.9.6</generator>

<image>
	<url>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5/erounmall@4x-150x150.png</url>
	<title>이로운넷</title>
	<link>http://www.eroun.net</link>
	<width>32</width>
	<height>32</height>
</image> 
	<item>
		<title>통영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출범</title>
		<link>http://www.eroun.net/77466</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466#respond</comments>
		<pubDate>Mon, 20 Aug 2018 04:38:03 +0000</pubDate>
		<dc:creator><![CDATA[라현윤]]></dc:creator>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사회적경제]]></category>
		<category><![CDATA[오늘의 소식]]></category>
		<category><![CDATA[지역뉴스]]></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466</guid>
		<description><![CDATA[&#8216;통영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8217;가 출범했다.  사회적기업 (유)통영늘푸른사람들 김영옥 대표가 네트워크 위원장에, 마을기업 함지화양영농조합법인 김주철 대표가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또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 담당 주사가 간사를 맡았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7일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차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통영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77468"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사회적경제-활성화를-위해-머리-맞댄다2.jpg" alt="" width="1000" height="750"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사회적경제-활성화를-위해-머리-맞댄다2.jpg 10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사회적경제-활성화를-위해-머리-맞댄다2-300x225.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사회적경제-활성화를-위해-머리-맞댄다2-768x576.jpg 768w" sizes="(max-width: 1000px) 100vw, 1000px" />&#8216;통영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8217;가 출범했다.  사회적기업 (유)통영늘푸른사람들 김영옥 대표가 네트워크 위원장에, 마을기업 함지화양영농조합법인 김주철 대표가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또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도시재생과 지역공동체 담당 주사가 간사를 맡았다.</p>
<p>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지난 17일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를 출범하고,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차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p>
<p>통영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비영리법인 등의 대표자와 통영의 핵심 관광자원인 통영케이블카 및 스카이라인 통영루지,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17명으로 구성해 조직의 전문성을 더했다.</p>
<p>네트워크는 이번 출범을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모색하면서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p>
<p>특히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 및 대외 협력활동, 지역 내 사회적경제 관련 현안문제 토론 및 우수사례 확산, 최신정보 및 정책동향 등 공유와 의견 수렴, 참여자 상호간 협업 및 공동마케팅으로 사회적경제 시너지효과 도모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p>
<p>이날 네트워크 출범식에 참석한 이유섭 통영시 도시재생과장은 &#8220;통영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 출범은 지역의 현안문제를 함께 고민함으로써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최근 우리가 겪고 있는 조선산업 위기와 관광침체 등 어려운 여건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8221;이라고 강조했다.</p>
<p style="text-align: right;">글. 라현윤 이로운넷 기자</p>
<p style="text-align: right;">사진제공. 통영시</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466/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신세계I&#038;C &#8216;IT기술로 사회문제 해결&#8217; 기업에 5000만원 지원</title>
		<link>http://www.eroun.net/77451</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451#respond</comments>
		<pubDate>Mon, 20 Aug 2018 02:28:03 +0000</pubDate>
		<dc:creator><![CDATA[양 승희]]></dc:creator>
				<category><![CDATA[기업]]></category>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오늘의 소식]]></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451</guid>
		<description><![CDATA[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미니콘테스트’ 참여 기업 내달 7일까지 모집 서류‧PT 심사 통해 총 4개 기업 선정…“장기적 성장기반 마련 돕는다” 신세계아이앤씨(I&#38;C)가 IT기술을 활용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2018 신세계I&#38;C 미니콘테스트’ 참여 기업을 오는 9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세계I&#38;C 미니콘테스트’는 IT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사회적기업에 성장지원금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단계의 서류 심사 및 기금 운용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3 style="text-align: center;"><strong>사회적기업 지원 사업 ‘미니콘테스트’ 참여 기업 내달 7일까지 모집</strong><br />
<strong>서류‧PT 심사 통해 총 4개 기업 선정…“장기적 성장기반 마련 돕는다”</strong></h3>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7454"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getImage_do.jpg" alt="" width="650" height="595"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getImage_do.jpg 65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getImage_do-300x275.jpg 30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신세계아이앤씨(I&amp;C)가 IT기술을 활용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2018 신세계I&amp;C 미니콘테스트’ 참여 기업을 오는 9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p>
<p>‘신세계I&amp;C 미니콘테스트’는 IT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이고 발전적인 사회적기업에 성장지원금과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단계의 서류 심사 및 기금 운용 제약을 최소화해 지원기업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한다.</p>
<p>IT분야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예비 창업자를 포함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및 PT 심사를 통해 10월 중 총 4개 지원기업을 최종 선정해 성장지원금 총 5000만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선정된 4개 지원기업에는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경영컨설팅을 제공해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p>
<p>신세계I&amp;C는 지난 2015년부터 ‘미니콘테스트’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9개 기업을 지원했다.</p>
<p>장애인으로 구성된 ‘위즈온협동조합’은 사회적기업에 특화한 전사적자원관리(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를 개발했고, IT 사회적기업 ‘유메이’는 의료상담 플랫폼 ‘이음’과 위험정보 모니터링 서비스 ‘띠링플러스’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스마트 약 보관함 개발기업 ‘글자와 기록사이’, 시작장애인 음성서비스를 개발 중인 ‘스탬피플 협동조합’ 등이 있다.</p>
<p>김승환 신세계I&amp;C 지원담당 상무는 “지원금을 위한 단기적 성과 요구보다 사회적기업 스스로 장기적 관점의 성장기반을 마련해 사회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IT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p>
<p>‘2018 신세계I&amp;C 미니콘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I&amp;C 홈페이지(<a href="http://www.shinsegae-inc.com">http://www.shinsegae-inc.com</a>)에서 확인할 수 있다.</p>
<p style="text-align: right;">글. 양승희 이로운넷 기자<br />
사진제공. 신세계I&amp;C</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451/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알림] 이로운넷이 새 단장을 위해 잠시 멈춥니다.</title>
		<link>http://www.eroun.net/77459</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459#respond</comments>
		<pubDate>Mon, 20 Aug 2018 02:14:03 +0000</pubDate>
		<dc:creator><![CDATA[재하 박]]></dc:creator>
				<category><![CDATA[featured]]></category>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459</guid>
		<description><![CDATA[사회적경제계 전문 미디어 이로운넷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합니다. 사이트 개편 작업을 위해 새 기사 업로드를 잠시 중단합니다. 8월 20일 오후 15시 ~ 21일 오후 14시 * 개편 시간 동안 이로운넷의 기존 기사들은 정상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 개편 작업 상황에 따라 사이트 재 가동 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로운넷의 페이스북 채널과 네이버 블로그는 정상 운영됩니다. 이로운넷 페이스북: https://facebook.com/erounnet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이로운넷준비중-thumb.png"><img class="aligncenter wp-image-77460"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이로운넷준비중-thumb.png" alt="" width="539" height="405"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이로운넷준비중-thumb.png 10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이로운넷준비중-thumb-300x225.pn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이로운넷준비중-thumb-768x576.png 768w" sizes="(max-width: 539px) 100vw, 539px" /></a></p>
<h5 style="text-align: center;"><span class="re_green">사회적경제계</span> 전문 미디어 <span class="re_green">이로운넷이</span> 창립 10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합니다.<br />
사이트 <span class="re_green">개편 작업을</span> 위해 새 기사 업로드를 잠시 <span class="re_green">중단합니다.</span></h5>
<h4 style="text-align: center;"><strong>8월 20일 오후 15시 ~ 21일 오후 14시</strong></h4>
<p style="text-align: center;"><strong>* 개편 시간 동안 이로운넷의 기존 기사들은 정상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strong><br />
<strong>** 개편 작업 상황에 따라 사이트 재 가동 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strong><br />
<strong>*** 이로운넷의 페이스북 채널과 네이버 블로그는 정상 운영됩니다.</strong><br />
이로운넷 페이스북: <a href="https://facebook.com/erounnet" target="_blank" rel="noopener">https://facebook.com/erounnet</a><br />
이로운넷 네이버블로그: <a href="https://blog.naver.com/erounnet" target="_blank" rel="noopener">https://blog.naver.com/erounnet</a></p>
<p style="text-align: center;">신속하게 꼼꼼하게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새 옷을 입고 힘차게 날아갈<strong> &#8216;이로운넷 시즌2&#8217;</strong> 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p>
<p>&nbsp;</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459/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용인시, 사회적경제 기업 4곳 탐방할 시민 30명 모집</title>
		<link>http://www.eroun.net/77436</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436#respond</comments>
		<pubDate>Mon, 20 Aug 2018 01:02:24 +0000</pubDate>
		<dc:creator><![CDATA[양 승희]]></dc:creator>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사회적경제]]></category>
		<category><![CDATA[오늘의 소식]]></category>
		<category><![CDATA[정책]]></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436</guid>
		<description><![CDATA[9월 14, 28일 중 하루 택해 기업 방문…운영 사례 공유해 가치 확산 경기 용인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동, 나눔의 가치를 확산한다. 용인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대를 통한 지역 생태계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18년도 용인시 사회적경제 기업 체험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해 내달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탐방 기업은 해바라기 의료복지 사회협동조합, 뮤코카페 협동조합,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3 style="text-align: center;"><strong>9월 14, 28일 중 하루 택해 기업 방문…운영 사례 공유해 가치 확산</strong></h3>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7438"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534467568159.jpg" alt="" width="2481" height="2145"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534467568159.jpg 2481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534467568159-300x259.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534467568159-768x664.jp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534467568159-1024x885.jpg 1024w" sizes="(max-width: 2481px) 100vw, 2481px" /></p>
<p>경기 용인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동, 나눔의 가치를 확산한다.</p>
<p>용인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대를 통한 지역 생태계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18년도 용인시 사회적경제 기업 체험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해 내달 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p>
<p>탐방 기업은 해바라기 의료복지 사회협동조합, 뮤코카페 협동조합, 용인마을 협동조합(마을밥상 동백), 용인시보호작업장 등 4곳이다.</p>
<p>선정된 시민 30명은 오는 9월 14일, 28일 중 하루를 택해 회별로 15명씩 기업을 방문해 운영 사례를 공유한다. 케이크 만들기, 음악 감상, 로컬푸드 체험 등 활동을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p>
<p>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a href="http://www.yonginse.or.kr">http://www.yonginse.or.kr</a>)에서 신청하면 된다.</p>
<p style="text-align: right;">글. 양승희 이로운넷 기자<br />
사진제공. 용인시</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436/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스토어 36.5 블로그 개설</title>
		<link>http://www.eroun.net/77433</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433#respond</comments>
		<pubDate>Mon, 20 Aug 2018 01:01:37 +0000</pubDate>
		<dc:creator><![CDATA[라현윤]]></dc:creator>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사회적경제]]></category>
		<category><![CDATA[오늘의 소식]]></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433</guid>
		<description><![CDATA[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소식을 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스토어 36.5 블로그(http://blog.naver.com/ep_store365)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 블로그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지역에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인터뷰, 은평구의 명소 등 지역 정보, 사회적경제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은평구 및 전국적으로 빠르게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은평구의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소통의 장으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id="attachment_77434" style="width: 712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large wp-image-77434"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noname01-1-1024x655.jpg" alt="" width="702" height="449"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noname01-1-1024x655.jpg 1024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noname01-1-300x192.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noname01-1-768x492.jp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noname01-1-103x65.jpg 103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noname01-1.jpg 1117w" sizes="(max-width: 702px) 100vw, 702px" /><p class="wp-caption-text">스토어 36.5 은평점</p></div>
<p>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소식을 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스토어 36.5 블로그(http://blog.naver.com/ep_store365)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p>
<p>이 블로그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지역에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인터뷰, 은평구의 명소 등 지역 정보, 사회적경제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은평구 및 전국적으로 빠르게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해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에 은평구의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p>
<p>블로그 운영자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사업」으로 참여 중인 청년 4명으로, 이들은 스토어36.5를 직접 운영하고 관리함으로써 영업 및 마케팅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조직과 연계한 멘토링 및 직무교육을 통해 향후 관련 분야로의 취업 또는 창업을 계획 중이다.</p>
<p>은평구 관계자는 “블로그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의 쌍방향 의사소통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가치 실현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style="text-align: right;">글. 라현윤 이로운넷 기자</p>
<p style="text-align: right;">사진제공. 은평구</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433/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이진주의 소셜리 뷰티풀]  법률이 너무해</title>
		<link>http://www.eroun.net/77428</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428#respond</comments>
		<pubDate>Sun, 19 Aug 2018 23:19:23 +0000</pubDate>
		<dc:creator><![CDATA[이 진주]]></dc:creator>
				<category><![CDATA[featured]]></category>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칼럼]]></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428</guid>
		<description><![CDATA[이진주의 소셜리 뷰티풀 &#8211; &#60;1&#62; 법률이 너무해 &#60;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 2001)&#62;란 옛날 영화가 있다.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하버드 로스쿨에 간 금발 미녀 엘 우즈 역을 맡아, 여성, 특히 여성의 외모를 둘러싼 사회적 편견을 특유의 지혜와 용기, 매력으로 돌파해 나가는 이야기다. &#60;소셜리 뷰티풀&#62;이라는 칼럼 명을 지을 때 영화의 원제에서 감각을 빌려왔다. 2년9개월 전, ‘로봇하는 여자들의 네트워크’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소셜리뷰티풀1-1-copy.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7440"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소셜리뷰티풀1-1-copy.jpg" alt="" width="2321" height="1845"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소셜리뷰티풀1-1-copy.jpg 2321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소셜리뷰티풀1-1-copy-300x238.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소셜리뷰티풀1-1-copy-768x610.jp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소셜리뷰티풀1-1-copy-1024x814.jpg 1024w" sizes="(max-width: 2321px) 100vw, 2321px" /></a><a href="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소셜리뷰티풀1-2-copy.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7444"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소셜리뷰티풀1-2-copy.jpg" alt="" width="2321" height="2312"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소셜리뷰티풀1-2-copy.jpg 2321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소셜리뷰티풀1-2-copy-150x150.jpg 15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소셜리뷰티풀1-2-copy-300x300.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소셜리뷰티풀1-2-copy-768x765.jp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소셜리뷰티풀1-2-copy-1024x1020.jpg 1024w" sizes="(max-width: 2321px) 100vw, 2321px" /></a></p>
<p><strong>이진주의 소셜리 뷰티풀 &#8211; &lt;1&gt; 법률이 너무해</strong></p>
<p>&lt;금발이 너무해(Legally Blonde, 2001)&gt;란 옛날 영화가 있다. 배우 리즈 위더스푼이 하버드 로스쿨에 간 금발 미녀 엘 우즈 역을 맡아, 여성, 특히 여성의 외모를 둘러싼 사회적 편견을 특유의 지혜와 용기, 매력으로 돌파해 나가는 이야기다. &lt;소셜리 뷰티풀&gt;이라는 칼럼 명을 지을 때 영화의 원제에서 감각을 빌려왔다.</p>
<p>2년9개월 전, ‘로봇하는 여자들의 네트워크’를 표방하며, 이공계 여성과 성소수자들을 지원하는 소셜벤처 &lt;걸스로봇&gt;을 만들 때도 엘 우즈의 방식을 차용했다. 분홍색과 보라색을 기조로 한 레트로 팝 아트 디자인으로 다양한 파티와 캠페인을 벌였다. 스스로도 풍성하고 과장된 헤어스타일과 바비인형 같은 메이크업을 하며 외모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이용하고, 그에 걸맞지 않은 실체를 드러낼 때의 충격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했다.</p>
<p>이공계 밖의 여자들이 꾸밈노동을 강요 받는다면, 이공계의 여자들은 외모를 꾸미지 않도록 요구 받는다. 진지한 페미니스트에게도 그렇다. 걸스로봇은 이공계 페미니스트들에게 가장 기대되지 않았던 모습으로 나타나 젠더 운동을 시작했던 게다. 한국형 &lt;마치 포 사이언스&gt;를 진행하면서, 걸스로봇의 친구들은 미스코리아 머리에 풀메이크업을 하고 하이힐을 신은 채로 세종문화회관 광장을 행진하며, #Pussy_Hat(여성인권 행진에서 사용된 분홍색 고양이 모자)과 #I_Look_Like_an_Engineer(여성 엔지니어의 외모를 재단하는 편견에 저항) 캠페인에 동참했다. 패리스 힐튼이나 엘 우즈처럼 타고난 것이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어떤 이미지를 통해 무슨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는 잘 알았다.</p>
<p>당초 엘 우즈 전략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설정했다. 정확히 3년차의 끝을 달리는 지금, 우리는 페미니즘 지형의 분화와 갈등, 거대한 페미니즘 백래시를 동시에 마주하고 있다.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변화 역시 시작했다.</p>
<p>영화 속 엘 우즈의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졸업식 축사 장면을 드는 이들이 많다. 내게는 부적절한 제안을 하는 원로교수를 거부하며 권위에 맞서 싸우기로 결정하는 모습이 특히 기억에 남았다. 그건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미투라는 이름이 새롭다고 해서, 현상마저 새로운 것은 아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대개의 여자들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여러 정황의 미투 사건을 겪는다. 특히 믿고 따르던 인물과 관계에서 그런 일을 경험하면, 삶과 경력이 동시에 끝장나는 듯한 상황에 놓인다. 보통은 피해자 쪽이 그렇게 된다. 지지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지옥에서 혼자 버티는 것처럼 괴로울 테지만, 있다고 해서 천국을 거닐 듯 수월해지는 것도 아니다. 성폭력을 저지른 한 명을 ‘법대로’ 혼내주는 일이란 거의 불가능하며, 강간 문화를 옹호하는 거대한 시스템 전체를 적으로 돌리고 싸워야 한다는 현실이 드러날 때쯤엔 온 몸과 마음이 너덜너덜해져 버린다. 미투란 자기 밖의 적들만이 아니라 자기혐오와도 싸워야 하는 이중의 전쟁이기 때문이다. 곁에서 함께 싸우는 이들마저 ‘멘탈’이 나간다.</p>
<p>어떻게 그렇게 잘 아느냐고? 왕년의 과학영재였던 내가 한 학기 만에 공대를 그만두고 그 뒤로 이십 년을 “문송합니다”로 살았던 이유도, 학교와 회사를 오래 다니지 못하고 옮겨 다닌 것도, 자잘한 미투들과 관련돼 있기 때문이다. 위험해질만하면 피했다. 인생의 방향을 바꿨다는 점에서 사소한 미투란 없을 것인데, 그나마 큰 미투를 겪지 않은 것만도 운이 좋았던 거겠지. 그래서 남녀를 불문하고 미투 문제는 본질적으로 권력 문제라는 데 동의하고, 본능적으로 과몰입하게 된다. 최근에 한 이공계 성폭력과 2차 가해 사건의 피해자를 도우면서 조직 전체가 흔들릴 정도로 큰 상처를 받기도 했다.</p>
<p>안희정 판결 이후, 조용히 살던 여자들까지 각자의 ‘미투 모멘트’를 떠올리며 집단분노에 사로잡혔다. 17년 전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는 가능했던 일이 17년 뒤 한국에서는 여전히 안 되고 있다는 것이 슬프지만, 부당함을 참지 않게 된 여자들이 광장으로 쏟아져 나오는 만큼 이제야말로 뭔가가 바뀌게 될 거란 희망도 품게 됐다.</p>
<p>오랜만에 인생영화를 다시 보면서, 당시의 게이 감수성이 지금만큼 치열하지 않았음에 새삼 놀랐다. 그 점은 반성해야 할 지점. 또한, 나이 마흔에 처음으로 “법을 공부할 걸 그랬다”고 후회하고 있다. 전태일에게 법대 친구가 필요했듯 ‘페미’들에게도 페미 율사들이 필요하다. 의심하는 것이 버릇인 검사마저 피해자 김지은의 말이 진실임을 알 수 있었다고 했다. 이제 우리에겐 더 많은 페미 변호사, 검사, 판사들이 필요하다. 더 다양한 배경과 전공과 젠더를 가진. 패션을 품고 법을 선택하다니, 엘 우즈는 역시나 현명한 금발이었다.</p>
<p style="text-align: right;">글. 이진주 걸스로봇 대표</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428/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광주남구 사회적경제 홍보관 입점기업 모집 23일까지</title>
		<link>http://www.eroun.net/77400</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400#respond</comments>
		<pubDate>Sun, 19 Aug 2018 22:28:16 +0000</pubDate>
		<dc:creator><![CDATA[김 상권]]></dc:creator>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지역뉴스]]></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400</guid>
		<description><![CDATA[6개월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 및 판로 개척 광주 남구는 ‘사회적경제 홍보관’에 입점할 사회적 경제 기업을 모집하였으나 신청기업 부족으로 23일까지 모집기간을 연장한다. 올해 2월에 구청 1층 메가아울렛 코너 한켠에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마련한 광주 남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전시공간과 벽걸이 TV 및 홍보용 브로슈어를 비치해 홍보하고 있다, 공고일 기준으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남구 지역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2 style="text-align: center;"><strong><img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77405"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광주-남구청.jpg" alt="" width="1394" height="1394"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광주-남구청.jpg 1394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광주-남구청-150x150.jpg 15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광주-남구청-300x300.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광주-남구청-768x768.jp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광주-남구청-1024x1024.jpg 1024w" sizes="(max-width: 1394px) 100vw, 1394px" />6개월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 및 판로 개척</strong></h2>
<p>광주 남구는 ‘사회적경제 홍보관’에 입점할 사회적 경제 기업을 모집하였으나 신청기업 부족으로 23일까지 모집기간을 연장한다.</p>
<p>올해 2월에 구청 1층 메가아울렛 코너 한켠에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마련한 광주 남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전시공간과 벽걸이 TV 및 홍보용 브로슈어를 비치해 홍보하고 있다,</p>
<p>공고일 기준으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남구 지역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인증받거나 지정, 설립된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은 사회적경제 홍보관 입점희망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조회‧활용 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mj069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p>
<p>광주남구는 오는 24일 추첨을 통해 홍보관에 제품을 전시할 기업 19개소와 홍보게시판을 사용할 기업 8개소 등 27개소를 선정하며, 신청 기업 수가 27개소를 초과할 경우 분야별 순위를 정한 뒤 순서에 따라 6개월간 상품 진열 뒤 다음 순번 기업의 상품을 진열할 예정이다.</p>
<p>김명자 광주남구 사회적경제팀장은 “홍보기간이 짧아 당초 27개소가 목표였으나 11개 기업만 신청했다”며 “기업들이 충분히 검토할 수 있도록 연장했다&#8221;면서 “사회적경제 홍보관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홍보를 통해 이들 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판로개척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right;">광주전남=김상권 이로운넷 기자</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40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해요”&#8230;‘코리아 펫 엑스포’ 19일까지 SETEC에서</title>
		<link>http://www.eroun.net/77407</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407#respond</comments>
		<pubDate>Fri, 17 Aug 2018 23:06:34 +0000</pubDate>
		<dc:creator><![CDATA[양 승희]]></dc:creator>
				<category><![CDATA[featured]]></category>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사회적기업]]></category>
		<category><![CDATA[이로운문화]]></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407</guid>
		<description><![CDATA[행동교정사‧수의사‧160개 업체 참여&#8230;교정‧상담 받고 물품도 득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즐기는 문화 축제, 사흘간 1만5000명 참여 예상”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행사는 없을까. 17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 반려동물 관련 물품을 사고파는 것을 너머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가 열렸다. 목줄을 하거나 유모차를 탄 강아지들이 전시장 곳곳을 누비고,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을 위한 정보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3 style="text-align: center;"><strong>행동교정사‧수의사‧160개 업체 참여&#8230;교정‧상담 받고 물품도 득템</strong><br />
<strong>“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즐기는 문화 축제, 사흘간 1만5000명 참여 예상”</strong></h3>
<div id="attachment_77410"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410"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NFEC.jpg" alt="" width="1000" height="693"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NFEC.jpg 10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NFEC-300x208.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NFEC-768x532.jpg 768w" sizes="(max-width: 1000px) 100vw, 1000px" /><p class="wp-caption-text">8월 17~19일 SETEC에서 열리는 &#8216;코리아 펫 엑스포&#8217;에는 반려동물도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p></div>
<p>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행사는 없을까. 17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 반려동물 관련 물품을 사고파는 것을 너머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가 열렸다. 목줄을 하거나 유모차를 탄 강아지들이 전시장 곳곳을 누비고,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을 위한 정보를 얻고 체험을 해보기에 분주했다.</p>
<p>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코리아 펫 엑스포(Korea Pet EXPO)’는 펫 관련 사업을 하는 다양한 스타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160여 업체, 260여 부스가 참여해 각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알린다.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눈길과 발길을 끄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p>
<h4><strong># 전문 행동교정사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고친다</strong></h4>
<div id="attachment_77411"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411"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kfkK.jpg" alt="" width="1000" height="650"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kfkK.jpg 10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kfkK-300x195.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kfkK-768x499.jp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kfkK-214x140.jpg 214w" sizes="(max-width: 1000px) 100vw, 1000px" /><p class="wp-caption-text">전문 행동교정사 100명이 참여해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무료로 교정해준다.</p></div>
<p>코리아 펫 엑스포가 여타 박람회와 차별화한 점은 전문 행동교정사 100명의 참여다. 강아지도 함께 입장하는 만큼,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정사가 스태프로 참여해 행사장 곳곳을 관리‧감독한다. 2관에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무료로 교정받을 수 있는 훈련 장소도 마련됐다. 전문 행동교정사가 반려인과 상담해 고민을 듣고, 반려견에 맞는 맞춤 훈련을 현장에서 해준다.</p>
<p>이강운 행동교정사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은 대부분 짖음, 물음에 대한 것이고, 견주들이 가장 많이 묻는 것은 강아지를 제대로 산책시키는 법”이라며 “유기견이 발생하는 큰 이유가 문제행동에서 비롯되는데 몇 가지만 제대로 배우면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아지들이 문제행동을 하면 주로 혼나고 지적만 하는데, 칭찬과 보상을 통해 좋은 행동을 하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조언했다.</p>
<h4><strong># 수의사와 건강 문제 상담, 간단한 검진도 진행</strong></h4>
<div id="attachment_77413"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413"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sLTQ.jpg" alt="" width="1000" height="732"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sLTQ.jpg 10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sLTQ-300x220.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sLTQ-768x562.jpg 768w" sizes="(max-width: 1000px) 100vw, 1000px" /><p class="wp-caption-text">전문 수의사가 참여해 반려인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건강 문제를 상담해준다.</p></div>
<p>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지는 수의사도 참여해 반려인들이 궁금해 했던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평소 반려견이 보이는 증상이나 증세에 대해 걱정을 안고 있었지만, 적지 않은 비용 때문에 동물병원 방문을 망설였던 반려인을 위해 마련된 부스다. 1살 된 반려견 몽글이와 박람회장을 찾은 강예림(22‧여) 씨는 “몽글이의 뇌와 심장이 약하고 슬개골 탈구 증상이 있어 걱정되는 부분을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했다”며 “사료나 간식 등 상품을 파는 여타 박람회와 달리,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p>
<h4><strong># 사진 찍고 미용도 하고, 반려동물과 추억 만들기</strong></h4>
<div id="attachment_77415"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415"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2V6W.jpg" alt="" width="1000" height="707"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2V6W.jpg 10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2V6W-300x212.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2V6W-768x543.jpg 768w" sizes="(max-width: 1000px) 100vw, 1000px" /><p class="wp-caption-text">미용을 받은 반려동물의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p></div>
<p>행사장 여러 부스에서는 반려동물의 사진을 찍어주고, 전문 미용사들이 반려견의 털을 깎아주기도 했다. 반려동물의 미용, 훈련, 간호, 치료 등을 교육하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도 부스를 차리고 미용과 사진 촬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반려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도 알려준다. 애견미용을 담당하는 서영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는 “반려견 중 미용을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는데, 평소에 빗질을 자주 해줘 털이 엉키지 않게 해줘야 한다”며 “발톱, 발털 관리를 해줘야 강아지들의 관절에 무리가 없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p>
<h4><strong># 유기동물 80마리 보호하는 배우 이용녀 동참</strong></h4>
<div id="attachment_77416"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416"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7ZCv0.jpg" alt="" width="1000" height="677"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7ZCv0.jpg 10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7ZCv0-300x203.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7ZCv0-768x520.jpg 768w" sizes="(max-width: 1000px) 100vw, 1000px" /><p class="wp-caption-text">&#8216;애견인&#8217;으로 유명한 배우 이용녀도 &#8216;코리아 펫 박람회&#8217;에 함께 참여한다.</p></div>
<p>유기동물 보호소를 직접 운영하며 현재 80마리 강아지, 고양이를 보호하는 배우 이용녀도 엑스포에 참여했다. 그는 “그동안 많은 박람회를 다녀봤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보다는 상품 판매만이 목적인 것에 실망을 많이 했다”며 “이번 엑스포는 반려동물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아 기대감을 안고 참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용녀는 동물활동가연대가 운영하는 부스에서 간식을 함께 판매하며, 최근 논란이 된 ‘가축에서 개18를 제외하는 법안’에 대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기도 했다.</p>
<h4><strong>#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 A to Z, 사회적기업 제품도 소개</strong></h4>
<div id="attachment_77417"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417"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ijYK.jpg" alt="" width="1000" height="736"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ijYK.jpg 10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ijYK-300x221.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8ijYK-768x565.jpg 768w" sizes="(max-width: 1000px) 100vw, 1000px" /><p class="wp-caption-text">사회적기업 가나안근로복지관이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8216;사냥개&#8217;를 소개한다.</p></div>
<p>큰 규모의 펫 박람회인 만큼 반려동물에 관한 다양한 업체가 참여했다. 사료, 간식부터 이동장, 목줄, 밥그릇, 목욕용품, 전문 캐리커처, 반려동물 호텔, 장례업체까지 전시 품목만 수십 가지다. 사회적기업도 참여했는데 ‘가나안근로복지관’이 올해 4월 시작한 반려동물 간식 브랜드 ‘사냥개’가 대표적이다. 중증 장애인들이 쇼핑백, 토너 카트리지를 만드는 복지관에서 반려동물의 먹거리를 추가로 판매해 수익금으로 발달 장애인의 고용과 자립을 돕는다. 또한 예비사회적기업 ‘밸리스’가 참여해 외래 어종 배스로 만든 반려동물용 영양제를 판매했다.</p>
<div id="attachment_77418" style="width: 101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418"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7Xq5Y.jpg" alt="" width="1000" height="725"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7Xq5Y.jpg 10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7Xq5Y-300x218.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Moim_4zmhu71BK4TeVafXJVVQRHdaD7Xq5Y-768x557.jpg 768w" sizes="(max-width: 1000px) 100vw, 1000px" /><p class="wp-caption-text">&#8216;코리아 펫 엑스포&#8217; 전시장 입구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때 필요한 관람수칙을 전한다.</p></div>
<p>행사를 주관한 서귀동 ‘나누고’ 대표는 “단순히 반려동물 용품을 사고파는 것이 아닌, 박람회장을 찾은 견주와 반려동물이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서 대표는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려인들의 반응이 무척 좋다”면서 “주말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행사에 관람객 약 1만5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p>
<p>‘코리아 펫 엑스포’는 반려동물 동반 관람이 가능하지만,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거나 이동장(유모차)을 이용해야 한다. 박람회 측은 “타인의 반려동물을 허락없이 만지거나 음식물을 주지 말고, 반려동물의 대소변은 배설 즉시 수거해야 하며, 짖음이 심하거나 공격성이 있는 동물은 입마개를 착용하고 입장해줄 것”을 당부했다.</p>
<p style="text-align: right;">글. 양승희 이로운넷 기자</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407/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주택 가격 책정에서 운영까지, 입주자 스스로가 결정”</title>
		<link>http://www.eroun.net/77175</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175#respond</comments>
		<pubDate>Fri, 17 Aug 2018 22:00:10 +0000</pubDate>
		<dc:creator><![CDATA[라현윤]]></dc:creator>
				<category><![CDATA[featured]]></category>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사회적경제]]></category>
		<category><![CDATA[정책]]></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175</guid>
		<description><![CDATA[사회적 약자 주거모델 실험나선 ‘함께주택협동조합-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천정부지로 오르는 집값을 감당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주거빈곤 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른 지 오래다. 기존의 주택 공급(민간주택, 공공주택)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떠올랐던 사회주택도 공급자 중심의 한계를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소와 협동조합형 사회주택 모델을 추진해왔던 ‘함께주택협동조합(이하 함께주택)’,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이하 민달팽이)’이 지역공동체 내에서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주거 공급 모델 실험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3 style="text-align: center;"><strong>사회적 약자 주거모델 실험나선 ‘함께주택협동조합-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strong></h3>
<p>천정부지로 오르는 집값을 감당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주거빈곤 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른 지 오래다. 기존의 주택 공급(민간주택, 공공주택)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떠올랐던 사회주택도 공급자 중심의 한계를 낳고 있다는 지적이다.</p>
<p>이에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소와 협동조합형 사회주택 모델을 추진해왔던 ‘함께주택협동조합(이하 함께주택)’,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이하 민달팽이)’이 지역공동체 내에서 이용자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주거 공급 모델 실험에 나섰다.</p>
<p>3개 조직은 “도심지에서 사회적 약자의 주거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잠재력에도 아직 사회주택의 공급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용자 그룹형 주택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p>
<p>‘이용자 그룹형 모델’은 지역공동체에 생활 기반을 둔 사회적 약자가 주도적으로 사회주택 사업자가 되는 모델 실험이다. 이용자그룹이 사업자이므로 이윤을 최소화하고, 이용자그룹의 역할이 커질수록 주거 부담이 낮아질 수 있다. 또 시공부터 주택관리까지 이용자 그룹형 사업자가 담당하면 이윤 부담이 필요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p>
<p>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2018년 국민참여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함께주택과 민달팽이가 준비한 실험을 들여다봤다.</p>
<h4><b>함께주택</b><b> “</b><b>주택가격까지 이용자와 함께 고민할 계획</b><b>” </b></h4>
<p>“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주택은 보유를 통한 자산 증식이 목적이에요. 그러다 보니 실제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이들에게 그 부담이 가중되는 구조죠.”</p>
<p>함께주택은 한국사회의 기형적인 주거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보자’는 고민에서 2013년 설립됐다. 개인이 아닌 사회가 소유하는 집 형태를 고민한다.</p>
<p>박종숙 함께주택 이사장은 “사회적 소유 방식이 당장에 많은 집을 공급할 수는 없지만 주거안정을 위한 대안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함께주택이 주택을 매입해 조합원에게 임대하는 사회주택 사업을 6년째 하는 이유다.</p>
<div id="attachment_77176" style="width: 234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77176 size-medium"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image_2506867491501649727218-224x300.png" alt="" width="224" height="300"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image_2506867491501649727218-224x300.png 224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image_2506867491501649727218.png 700w" sizes="(max-width: 224px) 100vw, 224px" /><p class="wp-caption-text">함께주택협동조합이 운영하는 함께주택 2호</p></div>
<p>현재 함께주택은 마포구 성산동과 망원동에 2개 공동주택을 운영 중이다. 2014년에 마포구 성산동에 문을 연 ‘함께주택 1호’는 다가구주택을 리모델링해 1인 가구 쉐어하우스로 변신했다. 망원동에 둥지를 튼 ‘함께주택 2호’도 2016년 설립돼 성소수자들의 안정적인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했다.</p>
<p>함께주택은 이름 그대로 ‘함께’ 주택을 만들고 운영하는데 초점을 맞추기에 그 속도가 빠르지는 않다. 대신 ‘이용자가 만들고 스스로 운영하는 구조’를 중요시 한다. 함께주택이 입주자나 주민들 대상으로 월 1회 거주자 회의나 수리수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이유기도 하다.</p>
<p>주택을 함께 만들고 운영하는 사회주택에서 관계망은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박 이사장은 “함께주택이 만든 공동주택 2호는 평소 주거불안이 컸던 그룹이 입주했다”며 “당시 보증금을 적게 내는 사람도 있고 많이 내는 사람도 있었는데, 입주자들끼리 논의를 하더니 각자 낸 보증금과 상관없이 월세는 똑같이 내겠다고 했다”며 관계망이 가진 힘은 생각보다 크다고 설명했다.</p>
<div id="attachment_77177"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class="wp-image-77177 size-full"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36279804_1130467923760077_5524184079961948160_n.jpg" alt="" width="960" height="716"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36279804_1130467923760077_5524184079961948160_n.jpg 96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36279804_1130467923760077_5524184079961948160_n-300x224.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36279804_1130467923760077_5524184079961948160_n-768x573.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함께주택은 ‘이용자가 만들고 스스로 운영하는 구조’를 중요시 한다. 수리수선 교육을 받는 조합원들</p></div>
<p>그러나 6년째 사회주택을 운영해온 박 이사장에게도 풀리지 않는 고민이 하나 있다. 바로 주택 가격이다.</p>
<p>일반적인 주택 시장에서 주택 가격은 지금의 부동산을 처분하고 새 건물을 지었을 때 거래되는 가격을 대략 짐작해 책정한다. 이는 미래에 발생할 개발 가치를 현재의 주택 가격에 반영하는 셈이다. 그러나 물건의 가격을 책정할 시에는 그 물건을 만들 때 투입된 비용만을 근거로 삼는다.</p>
<p>박 이사장은 &#8220;함께주택은 이러한 지점에서 공급자 중심의 주택 가격 책정 방식에 변화가 필요하고 이용자 중심의 주택가격 책정 방식을 고민한다&#8221;며 &#8220;토지 사용에 따른 이용료, 건물 조성에 들어간 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가격을 책정해야 한다&#8221;고 말했다.</p>
<p>올 9월 입주자 모집에 나서는 ‘함께주택 3호’는 이런 변화를 위한 실험지다. 3호 주택은 서울시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으로, 공공토지를 임대받아 집을 짓고 조합원들에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토지매입비 부담을 줄일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주택은 그 과정에서 공간 설계는 물론 총 사업비에서부터 각 세대당 월 사용료까지 입주자들과 함께 고민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문가가 함께 하는 기획단도 이 실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p>
<h4><b>민달팽이</b><b> “</b><b>수도권 모델 지방에서도 통할까</b><b>” </b></h4>
<p>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서울 청년 가구 중 주거빈곤 상태에 있는 가구는 29.6%에 달한다. 전국 통계(17.6%)보다 훨씬 웃도는 수치다.  서울의 경우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 ‘지옥고’라 불리는 곳에서 사는 주거빈곤 가구가 더 많기 때문이다. 천정부지로 오르는 집값에 수도권 청년들의 주거문제는 일찍이 사회문제가 됐다. 2014년 설립된 민달팽이는 청년들의 주거빈곤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시한 대표 조직이다. 민달팽이가 보급하는 ‘달팽이집(껍데기가 없는 달팽이, 말로, 집이 없는 세입자를 뜻한다)’은 공유주택, 쉐어하우스 등과 같이 여러 이름으로 불리며 청년주거사업의 모델이 되었다.</p>
<p>민달팽이가 만들고 운영하는 임대주택인 ‘달팽이집’은 서울, 부천 등 총 10호까지 공급됐다. 현재 147명의 청년들이 달팽이집을 통해 주거에 대한 고민을 덜고 있다. 달팽이집은 청년들이 함께 집을 임대해 합리적인 가격에 청년들에게 재임대한다. 모인 월세로는 또 다른 주택을 구입해 공급한다.</p>
<p>정남진 민달팽이 사무국장은 “수도권 달팽이집 주 이용자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의 월소득 200만원 정도의 사회초년생들이다”며 “조합원들의 대다수는 낮은 보증금과 주거 안정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이동이 잦은 청년층들의 특성을 고려해 계약 기간은 짧되 계약 갱신을 자주할 수 있도록 설계한 부분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p>
<div id="attachment_77179"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class="size-full wp-image-77179"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24862538_683686291823295_6791937388130185207_n.jpg" alt="" width="960" height="540"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24862538_683686291823295_6791937388130185207_n.jpg 96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24862538_683686291823295_6791937388130185207_n-300x169.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24862538_683686291823295_6791937388130185207_n-768x432.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지난해 진행된 &#8216;전주 달팽이집 &#8216;입주 설명회</p></div>
<p>이러한 성과는 수도권과 달리 집값이 비싸지 않은 지방에도 달팽이집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으로 이어졌다. 이에 민달팽이는 최근 지방에서도 달팽이집 확산이 가능한지 실험에 나섰다. 그 첫 실험 지역은 전주다. 전주형 사회주택 공급 시범사업으로 전주시가 공간을 지원하고 민달팽이 전주 조합원들이 운영 주체로 동참했다. 올 2월부터 7명이 입주해 지역형 달팽이집 모델을 민달팽이와 함께 구상 중이다.</p>
<p>정 사무국장은 “지방은 수도권과 달리 집값이 비싸지 않은데도 달팽이집 수요가 꾸준히 있기에 지방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해 그에 맞는 달팽이집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며 “전주의 경우 지방에서 고립되는 청년들을 위한 주거공동체 형성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고 말했다.</p>
<p>또한 이번 전주 실험을 계기로 민달팽이는 청년형 사회주택 모델을 재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p>
<p>정 사무국장은 “초기 달팽이집들에 비해 사업 확장으로 뒤에 만들어진 달팽이집들은 입주자 스스로가 관리하고 운영하는 ‘자가관리형 모델’이 제대로 구현되지 못했다”며 “달팽이집이 단순히 집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같은 문제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관계를 맺고 입주자들이 스스로 통제권을 가지는 공동체주택을 지향하기에 이러한 것이 제대로 안착되도록 고민할 생각”이라고 말했다.</p>
<div id="attachment_77178"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class="size-full wp-image-77178"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35975679_768499346675322_4962086011828961280_n.jpg" alt="" width="960" height="720"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35975679_768499346675322_4962086011828961280_n.jpg 96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35975679_768499346675322_4962086011828961280_n-300x225.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35975679_768499346675322_4962086011828961280_n-768x576.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청년들이 원하는 사회주택 모델을 함께 고민해보는 &#8216;세이브 더 달팽이집&#8217; 워크샵</p></div>
<p>이런 계획의 일환으로 민달팽이는 지난 6월부터 조합원들이 거주지 위치부터 함께 고민해보며 청년들이 원하는 사회주택 모델을 논의하고 시뮬레이션 해보는 워크샵 ‘세이브 더 달팽이집’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p>
<p style="text-align: right;">글. 라현윤 이로운넷 기자</p>
<p style="text-align: right;">사진제공. 함께주택협동조합,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p>
<p>&nbsp;</p>
<p>&nbsp;</p>
<p>&nbsp;</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175/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반제국주의 투쟁’ 영화 18편에 담긴 역사…‘레지스탕스 영화제’</title>
		<link>http://www.eroun.net/77385</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385#respond</comments>
		<pubDate>Thu, 16 Aug 2018 22:27:10 +0000</pubDate>
		<dc:creator><![CDATA[양 승희]]></dc:creator>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오늘의 소식]]></category>
		<category><![CDATA[이로운문화]]></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385</guid>
		<description><![CDATA[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기념 위해 출범한 역사 영화제 9월 6~10일, 종로 서울극장 개최…‘알제리 전투’ 개막작으로 선정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18 레지스탕스 영화제’가 영화 ‘알제리 전투(The Battle Of Algiers, 1966)’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 2019년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범국민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가 기획한 국내 최초의 역사 영화제다. 오는 9월 6일부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3 style="text-align: center;"><strong>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 기념 위해 출범한 역사 영화제</strong><br />
<strong>9월 6~10일, 종로 서울극장 개최…‘알제리 전투’ 개막작으로 선정</strong></h3>
<div id="attachment_77389" style="width: 55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389"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cats-5.jpg" alt="" width="540" height="387"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cats-5.jpg 54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cats-5-300x215.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cats-5-269x192.jpg 269w" sizes="(max-width: 540px) 100vw, 540px" /><p class="wp-caption-text">&#8216;2018 레지스탕스 영화제&#8217;가 영화 &#8216;알제리 전투(1966)&#8217;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p></div>
<p>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9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2018 레지스탕스 영화제’가 영화 ‘알제리 전투(The Battle Of Algiers, 1966)’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p>
<p>2019년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범국민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가 기획한 국내 최초의 역사 영화제다.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종로 서울극장에서 열리는 축제에서는 총 14개국에서 온 1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p>
<p>개막작인 ‘알제리 전투’는 이탈리아 출신 질로 폰테코르보 감독이 9년간(1954~1962년) 프랑스 식민 통치에 대항한 알제리민족해방전선(FNL)의 무장 독립투쟁과 프랑스군의 정치적 폭력행위 등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p>
<p>오동진 집행위원장은 “종종 영화제가 영화를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영화가 영화제를 찾아낸다”며 “‘알제리 전투’는 그 어떤 작품보다 강렬한 반제국주의 투쟁을 기록한 영화로, 올해 출범하는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사업의 취지에 적합하다는 판단이 들어 개막작으로 택했다”고 설명했다.</p>
<div id="attachment_77390" style="width: 55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390"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0000666846_004_20180810095429896.jpg" alt="" width="540" height="772"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0000666846_004_20180810095429896.jpg 54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0000666846_004_20180810095429896-210x300.jpg 210w" sizes="(max-width: 540px) 100vw, 540px" /><p class="wp-caption-text">&#8216;2018 레지스탕스 영화제&#8217; 공식 포스터. 배우 최희서가 모델을 맡았다.</p></div>
<p>영화제에서는 4개 섹션으로 나누어 총 18편의 반제국주의 영화를 선보인다. △‘저항의 세계사I: 투쟁을 기억하라’ △‘저항의 세계사II: 전쟁과 투쟁’에서는 각각 세계사가 기억해야 할 저항 운동들, 제국주의 명분 아래 치러진 전쟁과 희생자들을 기록하는 작품들이 소개된다.</p>
<p>△‘저항의 기록: 다큐멘터리’ 섹션은 혁명과 저항의 과정을 전하고 회고하는 다큐멘터리들을 담는다. 한국에서 처음 상영되는 오우라 노부유키 감독의 ‘야스쿠니, 지령, 천황’은 정반대의 입장을 가지고 있는 두 변호사의 인터뷰를 담아 야스쿠니가 21세기 일본 사회에서 여전히 가장 첨예하고 정치적 이데올로기의 공간임을 보여준다.</p>
<p>△‘한국영화, 식민지 조선을 담다’에서는 1941년에 제작된 ‘반도의 봄’을 포함해 광복 직후에 만들어진 ‘자유만세’, 한국영화의 황금기가 시작된 해인 1961년작 ‘현해탄은 알고 있다’ 등 일제강점기의 조선을 배경으로 담은 작품들과 ‘유관순’을 다룬다.</p>
<p>한국 출신 중국 영화배우 김염에 대한 특별 세미나도 진행한다. 김염은 1930년대 중국 영화의 황제로 불리며 ‘도화읍혈기(1931)’ ‘야초한화(1932)’ ‘대로(1934)’ ‘장지릉운(1936)’ 등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항일 영화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대로’는 김염을 ‘로맨스 주인공’에서 ‘일본 제국주의에 저항하는 전사’의 이미지로 탈바꿈시켰다.</p>
<p>이밖에도 역사교육 세미나 및 GV 등 다양한 부대행사 등을 마련해 관객과 소통한다.</p>
<p style="text-align: right;">글. 양승희 이로운넷 기자<br />
사진제공. 레지스탕스영화제</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385/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팹시티 프로젝트] ②시민이 ‘도시문제’ 해결…아이디어 넘실대는 ‘팹랩’</title>
		<link>http://www.eroun.net/77092</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092#respond</comments>
		<pubDate>Thu, 16 Aug 2018 22:05:53 +0000</pubDate>
		<dc:creator><![CDATA[양 승희]]></dc:creator>
				<category><![CDATA[featured]]></category>
		<category><![CDATA[기획]]></category>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정책]]></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092</guid>
		<description><![CDATA[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작…세계 여러 도시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로 서울시, 혁신파크 중심으로 식량‧에너지‧쓰레기 등 분야의 모범 사례 만든다 ‘팹시티(Fab City)’ 2054년까지 도시의 자급자족률을 50% 이상 끌어올리려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외부에서 생산된 제품을 소비하고 쓰레기를 다른 도시로 배출하는 대신 식량, 에너지 등 도시에서 필요한 자원을 자체 생산한다. 또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3 style="text-align: center;"><strong>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시작</strong>…<strong>세계 여러 도시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로</strong><br />
<strong>서울시, 혁신파크 중심으로 식량‧에너지‧쓰레기 등 분야의 모범 사례 만든다</strong></h3>
<div id="attachment_77109" style="width: 1206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77109 size-full"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캡처-2.jpg" alt="" width="1196" height="606"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캡처-2.jpg 1196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캡처-2-300x152.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캡처-2-768x389.jp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캡처-2-1024x519.jpg 1024w" sizes="(max-width: 1196px) 100vw, 1196px" /><p class="wp-caption-text">&#8216;팹시티 프로젝트&#8217; 웹사이트에는 &#8216;지역에서 생산하고 세계적으로 연결된 도시들&#8217;이 오는 2054년까지 자체 생산한 것을 스스로 소비하는 것을 목표로 밝히고 있다.</p></div>
<p>‘팹시티(Fab City)’ 2054년까지 도시의 자급자족률을 50% 이상 끌어올리려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외부에서 생산된 제품을 소비하고 쓰레기를 다른 도시로 배출하는 대신 식량, 에너지 등 도시에서 필요한 자원을 자체 생산한다. 또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줄이며 이와 관련된 다양한 기술과 정보를 도시끼리 공유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향한다.</p>
<p>△각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환경친화적 제조 생태계 조성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 기반의 분산형 에너지 생산 △블록체인 방식의 전자화폐를 이용한 지역 통화 활용 △식량 자급을 위한 도시 영속농업 △만들기를 통한 배움 중심의 미래를 위한 교육 △정부와 시민 영역의 민관 협력 등이 팹시티 프로젝트가 밝힌 기본 전략이다.</p>
<h4 style="text-align: left;"><strong>2014년 바르셀로나 시작, 다른 국가 동참하며 총 18개 도시 의기투합</strong></h4>
<div id="attachment_77106" style="width: 989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77106 size-full"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DSC_0169.jpg" alt="" width="979" height="650"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DSC_0169.jpg 979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DSC_0169-300x199.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DSC_0169-768x510.jpg 768w" sizes="(max-width: 979px) 100vw, 979px" /><p class="wp-caption-text">서울이노베이션팹랩에는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해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으로 만들어보는 실험을 한다.</p></div>
<p>팹시티 프로젝트는 2011년 페루 리마에서 열린 Fab7 회의에서 스페인 카탈루냐 고등건축연구소(IAAC), 미국 <span style="font-size: 14px;">매사추세츠 공대</span>(MIT) CBA 연구소, 팹랩 재단(Fab Foundation) 등의 협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4년 스페인에서 열린 Fab10 회의에서 바르셀로나시는 “향후 40년 안에 자급자족률 50% 이상을 달성”하는 계획을 발표하며, 다른 도시들의 동참을 촉구했다.</p>
<p>그 결과 보스턴(미국), 서머빌(미국), 케임브리지(미국), 심천(중국), 암스테르담(네덜란드), 툴루즈(프랑스), 파리(프랑스), 산티아고(칠레), 디트로이트(미국), 쿠리치바(브라질) 등 총 18개 도시에서 참여 의사를 밝혔다. 지난달 서울시가 동참을 선언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도시가 팹시티 프로젝트와 동행할 전망이다.</p>
<p>서울시는 불광동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를 ‘팹시티 지구’로 선정해 지난해 11월부터 각종 실험을 진행 중이다. 파크에서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서울이노베이션팹랩의 구혜빈 단장은 “팹시티는 시민들이 주도해서 직접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시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반영된다”고 설명했다.</p>
<h4><strong>팹랩, 시민들 교육하고 아이디어 발전시켜 ‘도시 문제’ 해결하는 주체로</strong></h4>
<div id="attachment_77107" style="width: 976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107"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49975346055690dd303abffdd2a14f11d4819e795dc9.jpg" alt="" width="966" height="725"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49975346055690dd303abffdd2a14f11d4819e795dc9.jpg 966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49975346055690dd303abffdd2a14f11d4819e795dc9-300x225.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49975346055690dd303abffdd2a14f11d4819e795dc9-768x576.jpg 768w" sizes="(max-width: 966px) 100vw, 966px" /><p class="wp-caption-text">서울이노베이션팹랩에서 시민들이 제작한 기계로, 폐플라스틱 조각들을 넣고 누르면 화분이 나온다.</p></div>
<p>서울이노베이션팹랩은 시민들에게 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지역과 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누구나 원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실험 공간 ‘팹랩’에서 각종 디지털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고, 아이디어를 실제로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 2016년 문을 연 이후 200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월 평균 500명 이상의 시민이 팹랩을 이용 중이다.</p>
<p>그동안 서울이노베이션팹랩에서 ‘도시 농업 자동화 로봇’ ‘로봇팔 이용한 친환경 건축 모듈 개발’ ‘전자폐기물 활용 수직정원 제작’ ‘폐플라스틱 활용 사출기 제작(Precious Plastic)’ ‘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한 조난자 구조 태그’ ‘길고양이 아이오티(IoT) 급식소 공개 자료’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개발돼 운영 중이다.</p>
<p>서울시는 앞으로 식량, 에너지, 쓰레기, 안전, 건강 등 세부 분야를 정하고, 시민 발명가를 주축으로 하는 참여단을 모집해 팹랩 등 파크 입주단체의 주요 활동 및 콘텐츠와 연계할 계획이다. 파크에서 좋은 사례를 만들어 시 전역으로 확산해 팹시티로서의 역할을 보여준다는 목표다.</p>
<h4><strong>‘가장 작은 것부터 가장 큰 것까지’ 내세운 바르셀로나의 팹랩</strong></h4>
<div id="attachment_77111" style="width: 91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111"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fab_lab_house_p200710_ag1.jpg" alt="" width="900" height="419"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fab_lab_house_p200710_ag1.jpg 9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fab_lab_house_p200710_ag1-300x140.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fab_lab_house_p200710_ag1-768x358.jpg 768w" sizes="(max-width: 900px) 100vw, 900px" /><p class="wp-caption-text">스페인 바르셀로나 팹랩에서 개발한 태양열을 이용한 &#8216;팹랩 하우스&#8217;. (사진제공=바르셀로나 팹랩)</p></div>
<p>해외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도시의 자급자족률을 높이고 있을까. 대표적인 도시가 팹시티 프로젝트를 시작한 스페인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 팹랩은 세계 250개 팹랩 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가장 작은 것(손바닥 크기의 컴퓨터)부터 가장 큰 것(태양열 팹 하우스)’까지 모든 것을 만든다고 소개된다.</p>
<p>특히 ‘스스로 만든다’ ‘현지 재료로 제작한다’ ‘에너지 효율을 최대로 높인다’는 콘셉트로 만든 ‘태양열 팹 하우스’가 유명하다. 소프트웨어로 햇빛을 받는 각도를 계산하고, 지붕을 자유자재로 변화시키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설치한 장소의 온도, 습도, 기압 등을 측정하는 손바닥 크기의 자동 기록관측기를 개발해 여러 가정에 보급하고, 하나의 네트워크로 이어 분석하는 등의 시도를 하고 있다.</p>
<p style="text-align: right;">글. 양승희 이로운넷 기자<br />
사진제공. 서울이노베이션팹랩</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092/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상남자 조영학의 집밥이야기]  오븐치킨과 혼자 덥기</title>
		<link>http://www.eroun.net/77248</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248#respond</comments>
		<pubDate>Thu, 16 Aug 2018 22:00:11 +0000</pubDate>
		<dc:creator><![CDATA[조 영학]]></dc:creator>
				<category><![CDATA[featured]]></category>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카드뉴스]]></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248</guid>
		<description><![CDAT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1-1.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77249"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1-1.jpg" alt="" width="831" height="1000"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1-1.jpg 831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1-1-249x300.jpg 249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1-1-768x924.jpg 768w" sizes="(max-width: 831px) 100vw, 831px" /></a> <a href="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2-1.jpg"><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77250"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2-1.jpg" alt="" width="702" height="845"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2-1.jpg 831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2-1-249x300.jpg 249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2-1-768x924.jpg 768w" sizes="(max-width: 702px) 100vw, 702px" /></a> <a href="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3-1.jpg"><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77251"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3-1.jpg" alt="" width="702" height="845"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3-1.jpg 831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3-1-249x300.jpg 249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3-1-768x924.jpg 768w" sizes="(max-width: 702px) 100vw, 702px" /></a> <a href="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4-1.jpg"><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77252"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4-1.jpg" alt="" width="702" height="845"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4-1.jpg 831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4-1-249x300.jpg 249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4-1-768x924.jpg 768w" sizes="(max-width: 702px) 100vw, 702px" /></a> <a href="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5-1.jpg"><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77253"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5-1.jpg" alt="" width="702" height="845"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5-1.jpg 831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5-1-249x300.jpg 249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5-1-768x924.jpg 768w" sizes="(max-width: 702px) 100vw, 702px" /></a> <a href="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6-1.jpg"><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77254"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6-1.jpg" alt="" width="702" height="845"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6-1.jpg 831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6-1-249x300.jpg 249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오븐치킨6-1-768x924.jpg 768w" sizes="(max-width: 702px) 100vw, 702px" /></a></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248/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강동구,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센터 입주자 모집</title>
		<link>http://www.eroun.net/77376</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376#respond</comments>
		<pubDate>Thu, 16 Aug 2018 04:40:32 +0000</pubDate>
		<dc:creator><![CDATA[라현윤]]></dc:creator>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사회적경제]]></category>
		<category><![CDATA[오늘의 소식]]></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376</guid>
		<description><![CDATA[9월 개소, 20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및 창업 예정자 등 모집  &#160;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일까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확대를 위해 조성하는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공간(강동구 양재대로 1547)’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강동구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공간’은 연면적 534.08㎡, 지상 2층 건물로 13개 사회적경제기업 입주 사무실과 회의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굽은다리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춰 입주자들에게 편리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3 style="text-align: center;"><strong>9월 개소, 20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및 창업 예정자 등 모집 </strong></h3>
<p>&nbsp;</p>
<p>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20일까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확대를 위해 조성하는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공간(강동구 양재대로 1547)’의 입주자를 모집한다.</p>
<p>‘강동구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공간’은 연면적 534.08㎡, 지상 2층 건물로 13개 사회적경제기업 입주 사무실과 회의실, 세미나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굽은다리역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춰 입주자들에게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p>
<p>구는 이번 공간 조성을 통해 임대료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자립 기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를 통한 판로 개척 및 가치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p>
<p>이번 사회적경제 복합커뮤니티공간은 오는 9월에 개소 예정이며, 20일까지 입주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입주 사무실 5개(1~2인실)로, 창업 5년 이내 사회적경제기업,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 및 사회적 목적 실현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예비 창업가라면 신청 가능하다.</p>
<p>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사회적경제과(<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2.4/72x72/260e.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02-3425-5823)로 문의하면 된다.</p>
<p>&nbsp;</p>
<p style="text-align: right;">글. 라현윤 이로운넷 기자</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376/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대전시, 국민참여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 소셜리빙랩 아이디어 2개 팀 선정</title>
		<link>http://www.eroun.net/77368</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368#respond</comments>
		<pubDate>Thu, 16 Aug 2018 02:00:31 +0000</pubDate>
		<dc:creator><![CDATA[남 태원]]></dc:creator>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오늘의 소식]]></category>
		<category><![CDATA[지역뉴스]]></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368</guid>
		<description><![CDATA[주택가 쓰레기 골목길막기 사업·장애인휠체어공간접근성 향상 사업 등  대전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희망제작소가 주최한 ‘국민참여 사회문제 프로젝트-국민해결 2018’ 공모사업에 최종 2개 팀의 공동체 아이디어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공동체 아이디어는 ‘대전 유성구 주택가 쓰레기 골목길막기 사업’과 ‘대전 서구 장애인 휠체어 공간 접근성 향상 사업’ 으로 각각 3500만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팀은 일상 속 다양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none size-medium wp-image-76523"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대전광역시로고thumb-300x200.jpg" alt="" width="300" height="200"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대전광역시로고thumb-300x200.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대전광역시로고thumb.jpg 750w" sizes="(max-width: 300px) 100vw, 300px" /></p>
<h2 style="text-align: center;"><strong>주택가 쓰레기 골목길막기 사업·장애인휠체어공간접근성 향상 사업 등 </strong></h2>
<p style="text-align: left;">대전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희망제작소가 주최한 ‘국민참여 사회문제 프로젝트-국민해결 2018’ 공모사업에 최종 2개 팀의 공동체 아이디어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p>
<p style="text-align: left;">선정된 공동체 아이디어는 ‘대전 유성구 주택가 쓰레기 골목길막기 사업’과 ‘대전 서구 장애인 휠체어 공간 접근성 향상 사업’ 으로 각각 3500만 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p>
<p style="text-align: left;">선정된 팀은 일상 속 다양한 문제들을 좀 더 쉽게 이야기하고 해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를 만나 아이디어에 대한 세부 활동계획과 구체적인 예산계획 수립 후 오는 20일부터 100일 간의 소셜리빙랩 실험에 돌입하게 된다.</p>
<p style="text-align: left;">소셜리빙랩은 생활 속의 불편한 사회문제에 대해 국민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해결하는 일상속의 실험실을 말한다.</p>
<p style="text-align: left;">‘국민참여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 &#8211; 국민해결 2018’ 은 국민 누구나 ‘국민연구자’ 가 되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제안한 국민연구자가 직접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p>
<p style="text-align: left;">행정안전부는 소셜리빙랩 제안서를 접수받아 전문가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p>
<p style="text-align: left;">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난달 20일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 행정안전부와 희망제작소 혁신지원단 주최로 국민참여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의 참여자들에게 소셜리빙랩 아이디어 제안서 기본 사항과 지속가능한평가 기준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바 있다.</p>
<p style="text-align: left;">대전시 이홍석 지역공동체과장은 “소셜리빙랩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형 혁신모델”이라며 “앞으로 지역공동체 안에서 이런 사회혁신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p>
<p style="text-align: left;">이어 이 과장은 “주민이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인 리빙랩사업을 2017년부터 공동체에 지원하고 있다”며 “시민참여 예산제, 사회혁신, 도시재생뉴딜 사업 등에도 공동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 강회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p>
<p style="text-align: left;">대전시는 최근 전북 완주군청 등이 리빙랩에 대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전시를 찾는 등 ‘리빙랩 선도도시&#8217;로 대전시의 입지가 높아지고 있다고 자평했다.</p>
<p style="text-align: right;">대전.충남 = 남태원 이로운넷 기자</p>
<p>&nbsp;</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368/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강원랜드 희망재단, 사회적 경제 창업·성장지원 사업에 9개팀 선정</title>
		<link>http://www.eroun.net/77362</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362#respond</comments>
		<pubDate>Thu, 16 Aug 2018 01:00:52 +0000</pubDate>
		<dc:creator><![CDATA[김 선기]]></dc:creator>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오늘의 소식]]></category>
		<category><![CDATA[지역뉴스]]></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362</guid>
		<description><![CDATA[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적 경제 77개 조직에 16억여원 지원 올해, 사회적 경제 인재 육성과 민간 지역네트워크 구축, 판로지원 추진 강원랜드 희망재단(이사장 장학도, 이하 희망재단)이 지난 6월 ‘2018년 폐광지역 사회적 경제 성장지원 사업’에 3개 팀을 선정한데 이어, 최근 ‘창업 지원 사업’ 6개 팀을 선정,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희망재단은 해마다 폐광지역인 정선, 태백, 영월, 삼척에서 사회적 경제 창업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3 style="text-align: center;">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적 경제 77개 조직에 16억여원 지원</h3>
<h3 style="text-align: center;">올해, 사회적 경제 인재 육성과 민간 지역네트워크 구축, 판로지원 추진</h3>
<div id="attachment_77363" style="width: 712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class="wp-image-77363 size-large"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견학1-e1534380857422-1024x768.jpg" alt="" width="702" height="527"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견학1-e1534380857422-1024x768.jpg 1024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견학1-e1534380857422-300x225.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견학1-e1534380857422-768x576.jpg 768w" sizes="(max-width: 702px) 100vw, 702px" /><p class="wp-caption-text">강원랜드 희망재단이 2018년 창업·성장지원 사업에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한다.</p></div>
<p>강원랜드 희망재단(이사장 장학도, 이하 희망재단)이 지난 6월 ‘2018년 폐광지역 사회적 경제 성장지원 사업’에 3개 팀을 선정한데 이어, 최근 ‘창업 지원 사업’ 6개 팀을 선정,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p>
<p>희망재단은 해마다 폐광지역인 정선, 태백, 영월, 삼척에서 사회적 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팀이나 운영 중인 사회적 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창업·성장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p>
<p>사회적 경제 지원 사업의 전신인 ‘정선CB센터 공동체 지원 사업’까지 합해 희망재단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원한 총 금액은 16억300만원이다. 창업지원 사업 40개(업체 22개/지원횟수 31회)에 8억400여만 원, 성장지원 사업 37개(업체 27개/지원횟수 35회)에 7억9천900여만 원을 각각 지원했다.</p>
<div id="attachment_77364" style="width: 712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class="wp-image-77364 size-large" style="font-family: 'Malgun Gothic'; font-size: 14px;"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창업지원사업-교육1-1024x684.jpg" alt="" width="702" height="469"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창업지원사업-교육1-1024x684.jpg 1024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창업지원사업-교육1-300x200.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창업지원사업-교육1-768x513.jpg 768w" sizes="(max-width: 702px) 100vw, 702px" /><p class="wp-caption-text">성장지원 사업은 사회적 경제 조직 성장에 필요한 조직과 경영, 상품 개선 등 세부 분야별 맞춤지원 프로그램이다.</p></div>
<p>이번에 선정된 창업지원 팀은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2.4/72x72/25b6.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극단 베짱이 : 청년 문화예술인 플랫폼 카페 사업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2.4/72x72/25b6.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동막4리 학포란 영농조합 법인 : 마을 일자리·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식당운영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2.4/72x72/25b6.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문화창작소 광부댁 협동조합 : 광산지역 스토리를 엮은 연극 제작과 공연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2.4/72x72/25b6.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사단법인 태백국악원 : 태백지역 설화를 모티브로 한 지역문화콘텐츠 제작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2.4/72x72/25b6.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살아있네 강랜푸드 협동조합 : 단도박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식당 운영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2.4/72x72/25b6.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주식회사 킨다네이처 : 핸드메이드 공방 활동가 양성이다.</p>
<p>창업지원 사업은 우선 사회적 경제 창업 아이디어 발굴 공모를 한 후 여기에서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소정의 사업비를 투입, 각 팀별 창업 준비 과정을 거쳤다.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으로 체계화 하는 과정으로 이후 PT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팀당 3천만 원을 지원한다.</p>
<p>성장지원 사업은 사회적 경제 조직 성장에 필요한 조직과 경영, 상품 개선 등 세부 분야별 맞춤지원 프로그램이다. 6월에 선정된 성장지원 사업팀은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2.4/72x72/25b6.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영농조합법인 삼방벤처 떡 마을 : 석이버섯 함유 기정 떡 개발, 배달 판매 지원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2.4/72x72/25b6.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동강누리협동조합 : 포장박스 제조 제함기와 벤딩기 도입 지원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2.4/72x72/25b6.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주)미래 건축 : 미니 굴삭기 구입 지원 등 3개이다. 조직 당 1천500여만 원에서 4천900여만 원을 지원한다.</p>
<div id="attachment_77365" style="width: 712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class="wp-image-77365 size-large" style="font-family: 'Malgun Gothic'; font-size: 14px;"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창업지원사업-교육2-1024x681.jpg" alt="" width="702" height="467"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창업지원사업-교육2-1024x681.jpg 1024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창업지원사업-교육2-300x199.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창업지원사업-교육2-768x511.jpg 768w" sizes="(max-width: 702px) 100vw, 702px" /><p class="wp-caption-text">희망재단은 해마다 폐광지역인 정선, 태백, 영월, 삼척에서 사회적 경제 창업을 준비하는 팀이나 운영 중인 사회적 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창업·성장지원 사업을 한다.</p></div>
<p>희망재단은 이밖에도 사회적 경제 인재육성 사업으로 올해 사회적 경제 저변 확대를 위한 주민 교육, 사회적 경제 조직 임직원 사업역량 강화 교육, 지역 사회혁신 핵심인력 양성 교육, 우수 핵심인재 해외 선전사례 견학을 진행한다.</p>
<p>또한, 폐광지역에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 컨퍼런스와 민간 네트워크 협의체 활동지원, 공동 프로모션 행사 진행,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의 사업도 한다. 특히, 올해는 2억여 원 예산을 투입해 사회적 경제 조직 판로지원을 위해 유통사업단 발족과 공동브랜드 구축, 상시 판매장 1개소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p>
<p>이와 별도로 4억 원 예산을 투입해 ‘정태영삼 맛캐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세식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으로 20개 영세식당을 지원하고, 4개 식당에는 종합 지원한다.</p>
<p>희망재단이 운영하는 도박중독 회복자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설립한 ‘하이원 베이커리 사업단’도 올해 3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카지노 업장을 겨냥한 신메뉴 개발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른 추가 고용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박중독 회복자 사회 복귀 지원 사업으로 개인 성장과 재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회복자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화할 계획이다.</p>
<p>조광석 희망재단 사회적 경제 사업팀장은 “수립된 예산을 소진하기 위한 지원이 아니라 사회적 경제 조직이 건실하게 지역에서 뿌리 내릴 수 있게 하는 게 지원 사업 방향”이라며 “인재육성과 네트워크 강화 등 개별 조직 지원을 넘어서 지역에서 사회적 경제가 자립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p>
<p style="text-align: right;">원주·강원=김선기 이로운넷 기자<br />
사진제공. 강원랜드 희망재단</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362/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기자수첩] 성소수자, 내 앞사람일 수도 있다</title>
		<link>http://www.eroun.net/77318</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318#respond</comments>
		<pubDate>Thu, 16 Aug 2018 00:38:50 +0000</pubDate>
		<dc:creator><![CDATA[박 유진]]></dc:creator>
				<category><![CDATA[featured]]></category>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칼럼]]></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318</guid>
		<description><![CDATA[다양한 성소수자 모임 정보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임’의 대표에게 취재요청을 한 적 있다. 돌아온 답은 “사업 초기 단계이고 팀원들이 아직 언론 노출을 부담스러워해 어려울 것 같다” 였다. 충분히 이해갔다. 아직도 한국 사회에서 &#8216;커밍아웃&#8217;은 큰 결심이 필요하다. 한국 사회는 성소수자들을 차별할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 그 존재를 지워버린다. 예를 들어 흔히 남성에게 “여자친구가 있나요?”라고 묻는데, 이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다양한 성소수자 모임 정보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임’의 대표에게 취재요청을 한 적 있다. 돌아온 답은 “사업 초기 단계이고 팀원들이 아직 언론 노출을 부담스러워해 어려울 것 같다” 였다. 충분히 이해갔다. 아직도 한국 사회에서 &#8216;커밍아웃&#8217;은 큰 결심이 필요하다.</p>
<p>한국 사회는 성소수자들을 차별할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 그 존재를 지워버린다. 예를 들어 흔히 남성에게 “여자친구가 있나요?”라고 묻는데, 이는 그가 동성애자, 무성애자, 범성애자일 가능성을 모두 배제한 질문이다.  인터넷 쇼핑몰의 ‘여심저격 코디’ 목록에는 남자 모델밖에 없다. 여자도 여심을 저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지운 결과다. 두 가지 예 모두 이성애자들에게만 적용되는 표현이다.</p>
<p>프랑스 리서치 회사 입소스(IPSOS)가 2013년 16개 국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직장 동료, 친한 친구, 혹은 친척 중에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또는 트랜스젠더가 있나요?”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비율은 한국이 4%로 가장 낮았다. ‘캐롤,’ ‘아가씨’ 등 성소수자 소재 영화들이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축제는 올해로 19년이 됐지만 한국 사회에서 ‘성소수자 지우기’는 만연하다.</p>
<p>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와 성적지향·성별정체성 법정책연구회가 2014년 약 3200명의 성소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LGBTI 커뮤니티 사회적 욕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터에서 만난 당신의 동료들은 귀하의 LGBTI 정체성을 압니까?’라는 질문에 80% 이상이 ‘거의 모른다’ 혹은 ‘아무도 모른다’고 답했다. ‘LGBTI’란 레즈비언(lesbian)·게이(gay)·바이섹슈얼(bisexual)·트랜스젠더(transgender)·인터섹스(intersex)를 줄인 말이다. 흔히 “내 주변에는 성소수자가 없다”고 말하지만, 없는 게 아니라 모르는 것이라는 의미다. 실제 지인 게이는 “나는 커밍아웃하지 않은 주변인들에게 내 애인에 대해 말할 때 ‘여자친구’라고 거짓말 한다”고 토로했다.</p>
<p>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대상을 지워버리는 건 혐오의 한 종류다. 혐오에는 대상을 싫어하고 꺼리는 행위뿐만 아니라 원래부터 없던 듯 배제하는 행위까지 포함된다. 대놓고 하는 욕보다도 존재를 지워버리는 게 더 큰 상처일 수 있다. 차별과 혐오 극복에 동의한다면, 소수자들의 존재부터 인정하는 태도가 필요하다.</p>
<p style="text-align: right;"><img class="alignright wp-image-75721"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7/기자수첩-사진.jpg" alt="" width="153" height="162" /></p>
<p>&nbsp;</p>
<p style="text-align: right;"><span style="font-family: 'Malgun Gothic'; font-size: 14px;">글. 박유진 이로운넷 인턴기자<br />
<a href="eugenie9@naver.com">eugenie9@naver.com</a><br />
</span></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318/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폭염, 각종사고 증가와 안전요원의 능률저하 부른다” 美 MIT연구팀</title>
		<link>http://www.eroun.net/77344</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344#respond</comments>
		<pubDate>Thu, 16 Aug 2018 00:25:57 +0000</pubDate>
		<dc:creator><![CDATA[이 정재]]></dc:creator>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세계]]></category>
		<category><![CDATA[인기 기사들]]></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344</guid>
		<description><![CDATA[“폭염, 각종사고 증가와 안전요원의 능률저하를 부른다” 美 MIT연구팀 ‘더위&#8211;사고발생&#8211;단속실적’ 관계 빅데이터 분석 발표 환경변화가 정치제도 기능에도 영향 끼쳐…경찰제복 교체 등 방안 제시 &#8211; CNN 지나치게 더운 날에는 치명적인 자동차 사고와 식품 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경찰관이나 식품 검사관 등 공무원들이 더운 날씨로 임무를 소홀히 한 결과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CNN이 미국 국립과학원(NAS)의 연구결과를 빌어 지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3 style="text-align: center;"><b>“</b><b>폭염</b><b>, </b><b>각종사고 증가와 안전요원의 능률저하를 부른다</b><b>” </b><b>美 </b><b>MIT</b><b>연구팀</b></h3>
<h3 style="text-align: center;"><b>‘</b><b>더위</b><b>&#8211;</b><b>사고발생</b><b>&#8211;</b><b>단속실적</b><b>’ </b><b>관계 빅데이터 분석 발표</b></h3>
<h3 style="text-align: center;"><b>환경변화가 정치제도 기능에도 영향 끼쳐</b><b>…</b><b>경찰제복 교체</b> <b>등 방안 제시 </b><b>&#8211; CNN </b></h3>
<div id="attachment_77347" style="width: 790px" class="wp-caption alignnone"><img class="size-full wp-image-77347"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80727152311-09-weather-kent-exlarge-169.jpg" alt="" width="780" height="438"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80727152311-09-weather-kent-exlarge-169.jpg 78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80727152311-09-weather-kent-exlarge-169-300x168.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80727152311-09-weather-kent-exlarge-169-768x431.jpg 768w" sizes="(max-width: 780px) 100vw, 780px" /><p class="wp-caption-text">오브라도비치 교수는 날씨가 더우면 사고가 더 많이 나고, 더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할 확률도 높다고 말했다.</p></div>
<p>지나치게 더운 날에는 치명적인 자동차 사고와 식품 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경찰관이나 식품 검사관 등 공무원들이 더운 날씨로 임무를 소홀히 한 결과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CNN이 미국 국립과학원(NAS)의 연구결과를 빌어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공공 안전 요원과 정부 규제당국의 역할이 감소한다는 것으로 폭염이 개인의 인지력과 생산성 감퇴를 초래한다는 사실이 명백히 입증됐다고 CNN은 전했다.</p>
<p>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연구소의 닉 오브라도비치(Nick Obradovich) 교수는 “2050년까지 기후가 계속해서 변화한다면, 우리 세계가 오늘날보다 훨씬 더 위험에 빠질 것”이라며 “특히 기후가 우리의 의무를 수행하는 방법, 일상생활과 우리가 경험하는 위험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진단했다.</p>
<p>CNN에 따르면 오브라비치 교수와 그의 동료들은 더위와 공무원들의 업무능률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2000~2017년 사이에 7천 만 건 이상의 경찰의 교통위반 적발사례와 2001~2015년 사이에 50만 건 이상의 치명적인 자동차 충돌사고 데이터를 분석했다. 또 2012~2016년 간 집행된 식품 안전 위반기록 1300만 건을 조사했다.</p>
<p>연구원들은 각주와 도시의 평상시 온도 범위를 정하고 만약 이날이 비정상적으로 더운 날이었다면 어떤 차이가 있을지에 대해 조사했다.</p>
<p>연구 결과, 최대 섭씨 26도를 넘으면 식품위생검사 실시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30~40°C 범위에서는 1일 점검 횟수가 약 8000건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했다.</p>
<p>교통사고와 경찰 활동 조사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오브라도비치 교수는 사고 발생률은 폭염일 때 증가했으며, 평균 온도가 30~40°C 범위일 때 차량 충돌의 위험이 0.5% 포인트 증가했다고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날씨가 추워도 사고가 많이 나지만, 더울 때 더 많이 발생하며, 더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할 확률도 높다고 전했다. 반대로 이런 날씨에 경찰의 적발은 약 1.5% 감소했다고 밝혔다.</p>
<p>버클리대 골드만 정책대학원의 솔로몬 허샹(Solomon Hsiang) 부교수는 “폭염이 수면의 질, 기분, 정신 건강, 자살 위험 및 업무의 효율과 능률 저하 등 인간의 기능에 악영향을 끼친다&#8221;고 말하고 “특히 이번 연구는 환경이 법 집행과 같은 정부기관의 효율성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환경 개선이 우선이냐 제도 개선이 우선이냐를 두고 논란을 벌이지만, 환경이 정치 제도 자체의 기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p>오브라비치 교수는 더운 지역의 경찰관 유니폼은 밝은 색으로 교체하고, 식품안전 검사원은 위반 빈도가 많은 음식점은 적은 수를, 위반빈도가 낮은 곳은 많은 수를 감독하기보다 생산설비를 감독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폭염이 일상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정확하게 이해해야 대응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style="text-align: right;">글. 이정재 이로운넷 기자<br />
사진. CNN</p>
<p><a href="https://edition.cnn.com/2018/08/13/health/climate-change-impact-study/index.html" target="_blank" rel="noopener">https://edition.cnn.com/2018/08/13/health/climate-change-impact-study/index.html</a></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344/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팹시티 프로젝트] ①서울, 2054년 도시 자급자족률 50% 달성 향해 간다</title>
		<link>http://www.eroun.net/77089</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089#respond</comments>
		<pubDate>Wed, 15 Aug 2018 22:06:05 +0000</pubDate>
		<dc:creator><![CDATA[양 승희]]></dc:creator>
				<category><![CDATA[featured]]></category>
		<category><![CDATA[기획]]></category>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정책]]></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089</guid>
		<description><![CDATA[지역 내 생산성↑ 지속가능한 도시로 전환 목표, 전 세계 움직임에 동참 구혜빈 서울이노베이션팹랩 단장 “인문학적 고민 더한 ‘슬로우 테크’ 중요” “세계 도시 인구는 점점 늘어나 2050년 전 세계 인구의 75%가 도시에 거주할 것이다.” 최근 국제연합(UN)은 보고서를 통해 세계 도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몰리고, 도시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주택, 교통, 공해, 에너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3 style="text-align: center;"><strong>지역 내 생산성↑ 지속가능한 도시로 전환 목표, 전 세계 움직임에 동참</strong><br />
<strong>구혜빈 서울이노베이션팹랩 단장 “인문학적 고민 더한 ‘슬로우 테크’ 중요”</strong></h3>
<div id="attachment_77104" style="width: 701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104"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fabcitydoor.png" alt="" width="691" height="540"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fabcitydoor.png 691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fabcitydoor-300x234.png 300w" sizes="(max-width: 691px) 100vw, 691px" /><p class="wp-caption-text">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세워진 &#8216;팹시티 캠퍼스&#8217; 모습. 간판에 &#8216;우리는 도시의 미래를 함께 만든다&#8217;고 쓰였다.</p></div>
<blockquote><p>“세계 도시 인구는 점점 늘어나 2050년 전 세계 인구의 75%가 도시에 거주할 것이다.”</p></blockquote>
<p>최근 국제연합(UN)은 보고서를 통해 세계 도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몰리고, 도시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주택, 교통, 공해, 에너지 등 도시문제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자원을 소비하는 도시에서 시민 주도로 자체 생산력을 갖춘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는 ‘팹시티(Fab City) 프로젝트’가 시작됐다.</p>
<p>‘팹시티’의 ‘팹(Fab)’은 제작, 제조를 뜻하는 영단어 ‘Fabrication’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디지털 기기,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등이 갖추어진 실험 공간인 ‘팹랩(Fab lab)’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여기에 각종 도시 문제가 결합하면서 프로젝트가 본격화했다. 특히 지역 내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 정보,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졌다.</p>
<h4><strong>서울시, 7월 파리 ‘국제 팹시티 서밋’에서 국내 지자체 중 처음 동참 의사 밝혀</strong></h4>
<div id="attachment_75757" style="width: 762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5757"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7/37091440_1778230862257803_4514738775376527360_n.jpg" alt="" width="752" height="474"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7/37091440_1778230862257803_4514738775376527360_n.jpg 752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7/37091440_1778230862257803_4514738775376527360_n-300x189.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7/37091440_1778230862257803_4514738775376527360_n-103x65.jpg 103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7/37091440_1778230862257803_4514738775376527360_n-351x221.jpg 351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7/37091440_1778230862257803_4514738775376527360_n-343x215.jpg 343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7/37091440_1778230862257803_4514738775376527360_n-163x102.jpg 163w" sizes="(max-width: 752px) 100vw, 752px" /><p class="wp-caption-text">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팹시티서밋’ 개막식에서 박원순 시장이 영상 메시지로 서울시의 참여를 알렸다.</p></div>
<p>‘팹시티 프로젝트’는 세계 도시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속가능성을 확대하는 네트워크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2011년 시작됐으며 회원 도시가 지역 커뮤니티, 기업 등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파리(프랑스), 암스테르담(네덜란드), 보스턴(미국), 심천(중국) 등 18개 도시가 참여 중이며, 서울시가 지난달 파리에서 열린 ‘국제 팹시티 서밋’에서 국내에서는 처음 동참 의사를 밝혔다.</p>
<p>서울시는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구조와 자체 생산력 강화를 위해 불광동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를 팹시티 지구로 선정해 여러 가지 실험을 시도하기로 했다. 오는 2054년까지 자원 순환 구조, 자체 생산력 등을 갖춰 파크 내 에너지 및 식량 자급자족률(소비율 대비 생산율)을 50% 이상 달성하는 게 목표다.</p>
<p>혁신파크 제작동에 자리한 ‘서울이노베이션팹랩’이 프로젝트의 핵심 역할을 한다. 구혜빈 서울이노베이션팹랩 단장은 “팹랩에서는 도시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시민들이 모여 실험을 통해 다수의 선택지를 만드는 일을 한다”며 “3D 프린터, 레이저 가공기, 분쇄기, 용접기 등 장비를 통해 머릿속에 있던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물건을 만들고, 기존 물품을 고쳐 쓰면서 자급자족을 실천해보는 것이다.</p>
<h4><strong>생산 소비형→데이터 교류형 전환…오픈소스 등 </strong><strong>‘</strong><strong>공유</strong><strong>’ </strong><strong>통해 아이디어 발전</strong></h4>
<div id="attachment_77096" style="width: 106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77096 size-full"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cats-4.jpg" alt="" width="1050" height="423"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cats-4.jpg 105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cats-4-300x121.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cats-4-768x309.jp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cats-4-1024x413.jpg 1024w" sizes="(max-width: 1050px) 100vw, 1050px" /><p class="wp-caption-text">팹시티 프로젝트는 ‘PITO(Product In Trash Out)’에서 ‘DIDO(Data In Data Out)’ 모델로 전환을 지향한다.</p></div>
<p>팹시티 프로젝트의 지향점에 대해 구 단장은 “‘PITO(Product In Trash Out)’에서 ‘DIDO(Data In Data Out)’ 모델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파리에서 파는 1유로짜리 에펠탑 모양 열쇠고리는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해온 것이다. 중국은 원재료를 수입해 제품으로 가공한 뒤 프랑스로 수출하고, 해외 관광객은 이를 기념품으로 구입해 자신의 나라로 가져간다. 이때 생기는 각종 폐기물은 다시 중국으로 모여 버려진다.</p>
<p>원재료를 수입해 가공, 제조, 유통, 사용, 배출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엄청난 탄소가 발생하고 환경은 파괴된다. 팹시티는 이러한 생산‧소비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지역 내에서 제조부터 소비, 배출까지 이뤄져야 함을 주장한다. 물건을 만들 수 있는 ‘데이터’만 서로 주고받으면 가능하다고 보는데, 데이터에는 설계도와 지식, 경험, 프로그래밍 소스코드 등 각종 정보가 포함된다.</p>
<p>구 단장은 “여태껏 국가들에서 내세운 글로벌화의 척도가 ‘얼마나 많은 제품을 수출했느냐’였다면, 앞으로는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수출하느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은 ‘공유’의 개념에 가깝고, 특정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기록한 소스코드를 무료 공개 및 배포하는 ‘오픈 소스’와도 연관성이 크다.</p>
<blockquote><p>“어떤 아이디어를 공유하지 않는 것은 더 이상 발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과 같아요. 공유를 통해 여러 경험과 생각이 더해져 더 나은 아이디어로 발전할 수 있으니까요. 우리나라에서는 누군가 오픈소스로 어떤 데이터를 올려놓으면, 똑같이 모방하고 끝내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지만 원작자는 재료, 크기, 성능 등을 조금씩 바꿔서 다르게 만들어보고, 그 과정을 사람들에게 다시 공유하기를 원하죠.”</p></blockquote>
<h4><strong>서울, 인구‧소비 많아 자체생산력 확보 어려워…아시아 타 도시와 연대 계획</strong></h4>
<div id="attachment_77102" style="width: 1885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77102 size-full"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Fabcity-Summit-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jpg" alt="" width="1875" height="1250"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Fabcity-Summit-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jpg 1875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Fabcity-Summit-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300x200.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Fabcity-Summit-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768x512.jp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Fabcity-Summit-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024x683.jpg 1024w" sizes="(max-width: 1875px) 100vw, 1875px" /><p class="wp-caption-text">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팹시티서밋’ 행사장 바깥의 모습.</p></div>
<p>서울시는 팹시티 프로젝트의 목표인 ‘2054년까지 자급자족률 50% 이상 달성’을 이뤄낼 수 있을까. 구 단장은 “서울은 인구(990만명)가 굉장히 많고, 주로 소비가 이뤄지기 때문에 자체생산력을 갖추기 매우 어려운 도시”라고 이야기했다.</p>
<p>그럼에도 서울에서 시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구 단장은 “모든 자원이 밀집돼 관련 콘텐츠 생산을 빠르게 할 수 있고, 다른 도시로의 확산이 수월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는 “다른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저해한다는 면에서 자원 집약은 장점이자 단점이다”라는 생각을 덧붙였다.</p>
<p>바르셀로나(160만명), 파리(230만명) 등은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인구는 적지만, 관광객이 거주민보다 많아 외부에서 자원을 가져올 수밖에 없는 등의 문제를 안고 있다. 구 단장은 “일본 가마쿠라, 대만 뉴타이페이시티 등 최근 아시아에서 팹시티 참여를 원하는 도시들이 많다”며 “주거, 식량 등 이들이 안고 있는 도시 문제가 서울과 비슷해 앞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p>
<p>구 단장은 팹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로우 테크’냐 ‘하이 테크냐’의 문제가 아닌 ‘슬로우 테크’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술을 통해 무엇을 만들어 어떻게 사용할지’ 천천히, 오랜 시간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왜’라는 질문이 빠진 기술은 개발해도 유용하지 않아 폐기되거나,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험한 것이 될 수 있다”면서 “기술은 늘 빠른 속도로 발전하기 때문에 인문학적 고민은 더 많이, 자주 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style="text-align: right;">글. 양승희 이로운넷 기자<br />
사진제공. 팹시티프로젝트, 서울이노베이션팹랩</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089/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농산물 직거래 익숙하다고요? 이번엔 단골공장 키워보실래요?</title>
		<link>http://www.eroun.net/77211</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211#respond</comments>
		<pubDate>Wed, 15 Aug 2018 22:00:31 +0000</pubDate>
		<dc:creator><![CDATA[백선기]]></dc:creator>
				<category><![CDATA[featured]]></category>
		<category><![CDATA[기업]]></category>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소셜벤처]]></category>
		<category><![CDATA[이로운상품]]></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211</guid>
		<description><![CDATA[공장+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공산품 직거래 플랫폼 ‘단골공장’ 홍한종·이참 팩토리얼 공동대표 &#8220;공장이름=브랜드&#8230;장인정신 공장 직구, 품질 보장&#8221; # 20년 넘게 주방세제와 섬유 유연제를 제조해온 태원산업에서는 직원들과 그 가족들만 알음알음 쓰던 섬유탈취제가 있었다. 콩에서 추출한 탈취 성분으로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에게도 안전한 제품이다. 김종원 태원산업 대표는 3년 전 시제품을 만들었지만 상품화하진 않았다. 대형 유통사에 OEM(주문자 생산)으로 납품만 해온 터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2 style="text-align: center;"><b>공장+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공산품 직거래 플랫폼 </b><b>‘</b><b>단골공장</b><b>’</b></h2>
<h3 style="text-align: center;"><b>홍한종·이참 팩토리얼 공동대표 &#8220;공장이름=브랜드&#8230;장인정신 공장 직구, 품질 보장&#8221;</b></h3>
<p># 20년 넘게 주방세제와 섬유 유연제를 제조해온 <strong>태원산업에서는</strong> <strong>직원들과 그 가족들만 알음알음 쓰던 섬유탈취제가 있었다.</strong></p>
<p>콩에서 추출한 탈취 성분으로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에게도 안전한 제품이다. 김종원 태원산업 대표는 3년 전 시제품을 만들었지만 상품화하진 않았다. 대형 유통사에 OEM(주문자 생산)으로 납품만 해온 터라 자신의 브랜드가 없었고 판로가 막막해 출시할 자신이 없었다.</p>
<p><strong>2년 전 이 공장에 젊은 두 청년이 찾아왔다.</strong> 그들은 ‘공장의 이름을 내걸고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연결하고 싶다’며 김 대표에게 자신들의 플랫폼 &#8216;단골공장&#8217;에 첫 단골공장이 돼 달라고 요청했다.</p>
<p>팩토리얼이 운영하는 플랫폼 단골공장에는 고객이 한 곳도 없었다. 당시 변변한 홈페이지도 없고 거래 실적이 전무했다. 팩토리얼은 이미 9개 공장으로부터 거절을 당하기도 했다. 김 대표의 반응은 달랐다. 그는 품질만은 자신 있었고 청년들의 취지에 공감했다. 결과는 어땠을까.</p>
<p>소비자들에게 낯선 이름<strong> ‘태원산업표 섬유탈취제’는 크라우드펀딩으로 한 달 동안 1420명의 고객을 모았고 2000만 원이 넘는 돈을 마련해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strong></p>
<div id="attachment_77213" style="width: 877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213"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페이지-섬유탈취제-사진-교체용.jpg" alt="" width="867" height="587"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페이지-섬유탈취제-사진-교체용.jpg 867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페이지-섬유탈취제-사진-교체용-300x203.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1페이지-섬유탈취제-사진-교체용-768x520.jpg 768w" sizes="(max-width: 867px) 100vw, 867px" /><p class="wp-caption-text">단골공장의 1호 제품 태원산업이 만든 섬유탈취제</p></div>
<h3 style="text-align: center;"><b>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단골공장 </b><b>21</b><b>곳</b><b>&#8230; </b><b>단골 손님 </b><b>3000</b><b>명</b></h3>
<p>그로부터 1년&#8230; 태원산업표 섬유탈취제는 고객들의 사용 후기를 반영해 3차례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출시했고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그 사이 단골공장들은 20개 이상으로 늘었고 이를 찾는 단골손님도 3000 명이 넘는다.</p>
<div id="attachment_77214" style="width: 1432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214"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8-2.jpg" alt="" width="1422" height="987"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8-2.jpg 1422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8-2-300x208.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8-2-768x533.jp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8-2-1024x711.jpg 1024w" sizes="(max-width: 1422px) 100vw, 1422px" /><p class="wp-caption-text">40년 동안 양말 생산 외길을 걸어 온 준희어패럴 제품.</p></div>
<p>40년 동안 양말만 만들어온 공장, 특허를 4개나 보유한 국내 유일한 우산 제조 공장이 만든 명품 우산, 국내 최초로 친환경 화장실 전용 세제를 만든 사장님 등 단골공장에 참여하는 공장들의 이력은 다채롭다. 모두 그 분야에서는 <strong>내로라하는 업력과 기술을 지녔지만 유통업체의 브랜드에 가려 소비자들이 그 존재를 알 수 없었던 장인들이다.</strong></p>
<blockquote><p>“<strong>잘 만드는 공장을 발굴해 소비자들과 연결해주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strong> 공장이라고 하는데 실제 가보면 공장이 아닌 곳이 있어요. 맨 마지막 단계인 포장만 해서 팔거나 공장은 해외에 있고 상표만 부착해 파는 곳들은 저희 거래 대상이 아닙니다. ” &#8212; 홍한종 ㈜ 팩토리얼 공동대표</p></blockquote>
<div id="attachment_77216" style="width: 543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216"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3.jpg" alt="" width="5420" height="3375"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3.jpg 542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3-300x187.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3-768x478.jp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3-1024x638.jpg 1024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3-103x65.jpg 103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3-343x215.jpg 343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3-163x102.jpg 163w" sizes="(max-width: 5420px) 100vw, 5420px" /><p class="wp-caption-text">홍한종 ㈜ 팩토리얼  공동대표/사진=백선기</p></div>
<h3 style="text-align: center;"><b>장인정신 내건 거래로 품질</b><b>·</b><b>신뢰 보증</b></h3>
<p>㈜팩토리얼은 2017년 제조공장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생활용품 플랫폼 &#8216;단골공장&#8217;을 개설했다. <strong>단골공장의 판매 방식은 두 가지다. 기획단공(크라우드펀딩)과 바로단공(커머스)이다.</strong> 기획단공은 크라우드펀딩이라는 방식을 도입해 숨겨진 제조공장의 가치를 알리고 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을 점검해보는 창구다.</p>
<p><strong>공장 입장에선 소비자를 모은 뒤 생산하는 방식이라 재고 부담이 적다. 소비자의 의견이 제조사에게 바로 전달돼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strong> 국내 산업용 마스크 생산 5위 안에 드는 진아산업의 황사마스크가 좋은 예다.</p>
<div id="attachment_77217" style="width: 969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217"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7-2.jpg" alt="" width="959" height="616"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7-2.jpg 959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7-2-300x193.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7-2-768x493.jp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7-2-103x65.jpg 103w" sizes="(max-width: 959px) 100vw, 959px" /><p class="wp-caption-text">플라스틱 고리를 달아 끈 길이의 조절이 가능하도록 만든 황사마스크</p></div>
<blockquote><p>“황사마스크를 사용한 고객들이 차단력은 좋지만 조임이 심해 착용에 불편함을 호소했습니다. 제조공장은<strong> 2차 펀딩 때는 고리를 달아 끈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마스크를 출시했습니다.</strong> <strong>연결이 만들어낸 효과이지요.”</strong></p></blockquote>
<p>바로단공은 커머스 방식으로 제조사의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장과 소비자의 연결이 일회성 프로젝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이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p>
<p>단골공장에선<strong> 공장의 이름이 곧 상표다.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상품이 출시되니 자부심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strong></p>
<p>45년 동안 칫솔을 제작한 백남물산의 백민정 대표는 “입안에 넣는 제품이니 양심적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제품을 생산한다”고 전했다.</p>
<h3 style="text-align: center;"><b>정보의 투명성 강화로 신뢰 쌓기</b></h3>
<p><strong>단골공장을 지탱하는 힘은 품질과 신뢰다.</strong> 신뢰란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단골공장의 모든 제품에는 상세한 제품 설명서가 곁들여진다. 공장의 제조 원칙·역사·제품의 원료와 제조 과정 등이 담겨있어 제품에 얽힌 깨알 같은 지식을 함께 얻는다.</p>
<div id="attachment_77218" style="width: 1478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218"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6-2.jpg" alt="" width="1468" height="1004"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6-2.jpg 14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6-2-300x205.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6-2-768x525.jp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6-2-1024x700.jpg 1024w" sizes="(max-width: 1468px) 100vw, 1468px" /><p class="wp-caption-text">상품설명서에는 대표자의 기업가 정신·제조 과정 등이 상세히 적혀있다.</p></div>
<blockquote><p><strong>“시장 조사를 하면서 제품의 출처를 확인해보고 제조 과정을 궁금해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효능이나 사용법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원리로 기능이 작동하는지 설명해드리고 있습니다.”</strong></p></blockquote>
<p>비단 장점뿐 아니라 제품의 소재 상에서 오는 불가피한 오점이나 단점도 솔직하게 털어놓아 정보의 투명성을 강화했다.</p>
<blockquote><p><strong>“이렇게 숨은 장인과 소통하고 거래할 수 있는 창이 생겨 좋아요.</strong> 가습기니 치약이니 요즘 신뢰하기 힘든 물건들이 많은데 믿어보겠습니다.<strong>” -김똥당(아이디) 고객 후기</strong></p></blockquote>
<h3 style="text-align: center;"><b>합리적인 소비가 가치를 만든다</b></h3>
<p>단골공장의 최고 히트 상품 중 하나는 국내 물티슈 생산업체 1위인 제이트로닉스가 만든 ‘갓 생산한 물티슈’이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물티슈는 펀딩 종료 후 생산에 들어가 진균검사를 마친 뒤 열흘 만에 소비자에게 도착한다. 제품 뚜껑에는 생산일자가 표시돼있다.</p>
<p><strong>이 제품은 소비자에겐 참 좋은 상품이지만 생산자인 공장에겐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구조다.</strong> 그럼에도 계속 생산하는 이유는 뭘까.</p>
<div id="attachment_77219" style="width: 805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219"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5페이지-물티슈-사진-교체용.jpg" alt="" width="795" height="530"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5페이지-물티슈-사진-교체용.jpg 795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5페이지-물티슈-사진-교체용-300x200.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5페이지-물티슈-사진-교체용-768x512.jpg 768w" sizes="(max-width: 795px) 100vw, 795px" /><p class="wp-caption-text">상품 중앙에 제조일자가 선명하게 찍힌 물티슈</p></div>
<blockquote><p><strong>“이윤이 남도록 기계를 돌리려면 최소 5만 개 이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펀딩에서는 많이 모아봤자 1만 개 이하이다 보니 기계를 돌릴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이죠. 하지만 이정호 제이트로닉스 대표는 ‘합리적인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시도들을 해볼 가치가 있다’고 설명하더군요.”</strong></p></blockquote>
<h3 style="text-align: center;"><b>서로가 윈윈하는 합리적인 가격 형성</b></h3>
<p>단골 공장의 <strong>제품 가격은 ㈜ 팩토리얼이 아니라 제조 공장이 책정한다</strong>. 당연한 것처럼 보이지만 제조공장은 스스로 가격을 매긴 경험이 적다.</p>
<blockquote><p>“이분들은 공장을 돌리는 수량 확보가 중요한 것이지 최종 판매 가격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어차피 최종 판매가는 납품가와 상관없이 유통사에 의해 정해지니까요.”</p></blockquote>
<div id="attachment_77220" style="width: 1043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220"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20-2.jpg" alt="" width="1033" height="664"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20-2.jpg 1033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20-2-300x193.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20-2-768x494.jp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20-2-1024x658.jpg 1024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20-2-103x65.jpg 103w" sizes="(max-width: 1033px) 100vw, 1033px" /><p class="wp-caption-text">100% 천연 유래 성분으로 만든 손 세정제</p></div>
<p>㈜결고은사람들이 만든 손 세정제는 천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브랜드를 달고 나가면 꽤 비싸게 팔릴 수 있는 제품이다. 천연계면활성제로 만든 동일 용량의 수입제품은 만 원이 넘게 팔리지만 단골공장의 제품은 5000원 선이다<b>. </b>직거래로 유통의 단계가 줄었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이 형성된 결과다.</p>
<p><strong>공장은 조금 더 이윤을 남기면서 더욱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는 기존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믿고 사는 선순환이 발생한다.</strong> 이 같은 혁신성으로 팩토리얼은 소풍(SOPOONG)의 엑셀러레이팅 투자 프로그램 3기에도 선정됐다.</p>
<blockquote><p>“<strong>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것이 아니라 거품 하나 없는 참가격에 정직한 제품을 만날 수 있어 좋아요</strong>.”</p>
<p>“판매자가<strong> 공들여 만든 제품을 적정한 가격에 사고파는 것이 결국은 정직하고 좋은 제품을 만든다</strong>고 생각합니다.” &#8212; 고객 후기</p></blockquote>
<h3 style="text-align: center;"><b>“농산물 직거래처럼&#8230;</b><b>모두에게 이로운 중소제조업의 새 모델 만들고 싶어</b><b>”</b></h3>
<p>단골공장은 <strong>‘농산물은 직거래하면서 공산품은 왜 못하지?</strong>’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대기업 상사맨 출신인 홍한종, 이참 공동대표는 동남아시아로 한류제품을 수출하는 플랫폼을 만들려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p>
<div id="attachment_77221"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221"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2.jpg" alt="" width="960" height="960"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2.jpg 96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2-150x150.jpg 15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2-300x300.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2-768x768.jpg 768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OEM(주문자생산)방식으로 생산된 물품의 가격은 브랜드와 포장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들이 더해져 최종 가격이 형성된다.</p></div>
<blockquote><p><strong>“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이 유통 채널에 따라 다른 가격에 팔리더라고요.”</strong></p></blockquote>
<p>두 대표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 이로운 중소 제조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창업 취지를 설명했다.</p>
<p>단골공장은 일반 오픈마켓이 판매자들과 소비자들을 단순히 연결하는 것에 그치는데 반해 상품 기획에서 포장, 배송까지 전 공정을 책임진다.</p>
<div id="attachment_77222" style="width: 601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222"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7.jpg" alt="" width="6000" height="3376"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7.jpg 60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7-300x169.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7-768x432.jp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7-1024x576.jpg 1024w" sizes="(max-width: 6000px) 100vw, 6000px" /><p class="wp-caption-text">서울 서초구 효령로 윤민창의투자재단 1층에 위치한 ㈜ 팩토리얼 사무실/ 사진=백선기</p></div>
<blockquote><p>“제조공장은 직접 소비자를 대한 경험이 적습니다. 투박하다고나 할까요? <strong>큐레이션 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기업의 가치를 전파하고 때로는 라벨과 용기 디자인도 함께 합니다. 배송과 고객 관리도 저희 몫이죠.”</strong></p></blockquote>
<p>단골공장은 제품 기획과 판매에 대한 <strong>기여도에 따라 평균 10~20%의 수수료를 받는다.</strong></p>
<h3 style="text-align: center;"><b>&#8220;장인정신의 단골공장은 우리가 찾는다&#8221;&#8230;심마니 자처한 청년 둘의 의기투합</b></h3>
<p>단골공장을 선정하는 조건은 꽤 깐깐하다.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 조사와 공장 탐색을 거쳐 기획이 끝날 때까지 한 달 정도 소요된다.</p>
<blockquote><p>“우수한 품질이란 정량적인 평가는 기본이고 정성적인 평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strong>아무리 좋은 제품을 생산해도 대표자분들의 진심과 열정이 느껴지지 않으면 거절한 사례도 있습니다.”</strong></p></blockquote>
<div id="attachment_77227" style="width: 97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wp-image-77227 size-full"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1-1.png" alt="" width="960" height="686"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1-1.png 96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1-1-300x214.pn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1-1-768x549.pn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단골공장11-1-269x192.png 269w" sizes="(max-width: 960px) 100vw, 960px" /><p class="wp-caption-text">단골공장과 제휴한 공장지도. 올해 단골공장을 50개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p></div>
<p>단골공장의 두 대표를 만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렸다. 장인정신이 깃든 숨은 공장을 찾아 밖으로 나돌기 때문이다. <strong>이참 공동대표는 자신을 심마니라고 소개</strong>했다. 단골공장을 찾아내는 일을 산에서 산삼을 캐는 것에 비유한 것이다. <strong>단골공장은 올해 안에 50여 곳과 제휴를 목표로 하고 있다</strong>. ‘심봤다’라는 소리가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지길 기대해본다.</p>
<p style="text-align: right;">글. 백선기 이로운넷 책임에디터</p>
<p style="text-align: right;">사진제공. ㈜ 팩토리얼</p>
<p>&nbsp;</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211/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item>
		<title>“모두 ‘안 된다’고 했던 위안부 영화, 더 많이 나오길 기대해요”</title>
		<link>http://www.eroun.net/77296</link>
		<comments>http://www.eroun.net/77296#respond</comments>
		<pubDate>Wed, 15 Aug 2018 01:23:09 +0000</pubDate>
		<dc:creator><![CDATA[양 승희]]></dc:creator>
				<category><![CDATA[featured]]></category>
		<category><![CDATA[메인하단]]></category>
		<category><![CDATA[이로운문화]]></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www.eroun.net/?p=77296</guid>
		<description><![CDATA[인문예술콘서트 ‘오늘’ 8월 14일 ‘세계 위안부 기림일’ 기념해 강연 영화 ‘귀향’ 조정래 감독, ‘아직 돌아오지 못한 기억들’ 주제로 이야기 ‘누가 그렇게 아픈 것을 보려 하겠느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로 영화를 만든다고 했을 때, 영화계 선배들은 전부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무도 제작하려 하지 않을 것이고, 누구도 보려 하지 않을 것이라는 단언이었다. 제작비가 없어 시작조차 못 할 뻔했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3 style="text-align: center;"><strong>인문예술콘서트 ‘오늘’ 8월 14일 ‘세계 위안부 기림일’ 기념해 강연</strong><br />
<strong>영화 ‘귀향’ 조정래 감독, ‘아직 돌아오지 못한 기억들’ 주제로 이야기</strong></h3>
<div id="attachment_77305" style="width: 4042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305"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20180815_000106344.jpg" alt="" width="4032" height="2567"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20180815_000106344.jpg 4032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20180815_000106344-300x191.jpg 30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20180815_000106344-768x489.jpg 768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20180815_000106344-1024x652.jpg 1024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KakaoTalk_20180815_000106344-103x65.jpg 103w" sizes="(max-width: 4032px) 100vw, 4032px" /><p class="wp-caption-text">&#8216;세계 위안부 기림의 날’인 8월 14일 인문예술콘서트 &#8216;오늘&#8217;에서 영화 &#8216;귀향&#8217;의 조정래 감독(오른쪽)이 강연했다.</p></div>
<p>‘누가 그렇게 아픈 것을 보려 하겠느냐.’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로 영화를 만든다고 했을 때, 영화계 선배들은 전부 고개를 가로저었다. 아무도 제작하려 하지 않을 것이고, 누구도 보려 하지 않을 것이라는 단언이었다. 제작비가 없어 시작조차 못 할 뻔했던 영화는 시민들의 지지 덕분에 기적적으로 세상에 나온다. 2016년 개봉한 조정래 감독의 영화 ‘귀향’이다.</p>
<p>지난 14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에는 ‘귀향’의 조정래 감독이 연단에 섰다. 모두가 ‘안 된다’고 했지만 ‘귀향’은 개봉 당시 17일간 박스오피스 1위, 358만 관객 동원하는 등 흥행했으며, 국내 상영 후에도 전 세계 10개국, 61개 도시에서 10만 회 이상 상영되며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p>
<p>조 감독은 “할머니들이 겪은 일에 100분의 1도 표현하지 못했지만, 타지에서 돌아가신 20만 넘는 위안부 피해자의 영령이 고향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기억들’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는 ‘귀향’의 일부 장면과 제작 과정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이를 본 청중은 눈물을 흘리며 피해자 할머니들의 고통을 먹먹하게 나눴다.</p>
<div id="attachment_77302" style="width: 60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302"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강일출-태워지는-처녀들.jpg" alt="" width="590" height="488"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강일출-태워지는-처녀들.jpg 59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강일출-태워지는-처녀들-300x248.jpg 300w" sizes="(max-width: 590px) 100vw, 590px" /><p class="wp-caption-text">위안부 피해자인 강일출 할머니의 그림 &#8216;태워지는 처녀들&#8217;. 영화 &#8216;귀향&#8217;의 모티브가 됐다.</p></div>
<p>강연이 열린 8월 14일은 제6차 ‘세계 위안부 기림의 날’로 의미를 더했다. 1991년 8월 14일은 위안부 피해자인 故김학순 할머니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2012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이날을 ‘세계 위안부 기림일’로 지정해 이듬해부터 관련 행사를 열었고, 올해는 국가 기념일로 제정돼 피해자에 대한 보호, 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령이 시행되고 있다.</p>
<p>조 감독은 지난 2002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모여 있는 ‘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계기로, ‘귀향’의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특히 강일출 할머니의 그림 ‘태워지는 처녀들’에 일본군이 소녀들을 불에 태우는 것을 보고,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는 “이 그림을 보고난 뒤 며칠 동안 몸이 아프고 악몽에 시달릴 만큼 큰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p>
<p>그러나 ‘귀향’을 제작해 스크린에 걸기까지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작품의 소재, 스타 배우의 부재 등 이유로 투자 유치 단계부터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 감독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온라인에 ‘귀향’을 소개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고, 그 결과 국내외에서 7만 5000명 넘는 시민들이 십시일반 동참해 후원금 12억원을 모았다. 순 제작비 50%가 넘는 후원금과 기부금 덕분에 ‘귀향’은 시나리오 작업 이후 무려 14년 만에 개봉했다.</p>
<div id="attachment_77303" style="width: 69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class="size-full wp-image-77303" src="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영화-귀향.jpg" alt="" width="680" height="454" srcset="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영화-귀향.jpg 680w, http://www.eroun.net/wp-content/uploads/2018/08/영화-귀향-300x200.jpg 300w" sizes="(max-width: 680px) 100vw, 680px" /><p class="wp-caption-text">영화 &#8216;귀향&#8217; 스틸 컷. 일본군이 위안부로 끌려온 소녀들을 학살하는 장면.</p></div>
<p>‘귀향’ 이후 위안부 피해자 대한 인식이 퍼졌고, 이후 충무로에서는 ‘눈길’ ‘아이 캔 스피크’ ‘허 스토리’ 등 여러 상업영화가 제작돼 개봉했다. 조 감독은 “‘홀로코스트(독일 나치의 유대인 대학살)’를 소재로 한 영화는 전 세계 685편에 이르는데, 위안부를 다룬 작품은 아직 36편 정도”라며 “앞으로 더 많은 영화가 나오고 연극,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로도 제작되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p>
<p>마지막으로 조 감독은 “일본이 진심 어린 사죄와 배상을 할 때까지 앞으로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리는 일에 계속 힘쓰고 싶다”고 강조했다. ‘귀향’은 최근에도 미국, 유럽 등 여러 국가에서 상영되고 있는데, 관람 후 외국 관객들에게 ‘실제 이야기냐(Is this a true story)?’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그는 “영화가 1번 상영될 때마다 피해자 한 분의 영령이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덧붙였다.</p>
<p>한편, 무료로 진행되는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은 행사일 2주 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인문360°’(<a href="http://inmun360.culture.go.kr">inmun360.culture.go.kr</a>)에서 관람 신청을 받는다. 모든 강연은 ‘인문360°’를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영상으로 다시 볼 수 있다. 오는 9월에는 언니네텃밭과 소녀방앗간에서 ‘여성들의 연대와 자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p>
<p style="text-align: right;">글. 양승희 이로운넷 기자<br />
사진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www.eroun.net/77296/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