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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g #02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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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6 Jul 2009 13:15:5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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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2009 그랜드 민트 페스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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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7/16/26/c0095926_4a5f26a25d8b7.jpg" width="500" height="22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7/16/26/c0095926_4a5f26a25d8b7.jpg');" /></div><br>역시나 시험주 바로 앞에 하겠지, 뭐 이때까지 그래왔으니까, 뭐 그리 오래된 페스타도 아니지만, 뭐 나랑은 상관없겠지, 뭐 전에도 전일 예매하고 바로 앞에 취소했지, 뭐 난 공연에는 매년 삼재가 끼지,&nbsp;뭐 내가... 뭐... 흥.&nbsp;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br><br>달력을 보니!!! 시험 다음 주다!!! 우왕!!!<br><br>가야징.<br><br>내일부터 예매니까흐. 당장 질러질러.<br/><br/>tag : <a href="/tag/시험주에셤안치는교수님있으면연구실에불지를테다" rel="tag">시험주에셤안치는교수님있으면연구실에불지를테다</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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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6 Jul 2009 13:14:45 GMT</pubDate>
		<dc:creator>현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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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많이 게을러졌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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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그냥 요즘 무기력하다. 손에 아무것도 확실히 잡히지가 않는다. 왜 이러고 있는걸까하며 나에게 물어봐도 돌아오는 건 공허함, 하나뿐이다. 그래서 그냥 이것저것 손을 놓아봤다. 그래도 답은 나오지 않는다. 에휴. 그냥 그러려니 하며 살아가야하는가. 내가 원하는건 뭘까. 내가 하고 싶은건 뭘까. 혼자서 뻘짓만, 그리고 의미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남는건 아무것도 없다.<br><br>마치 김화백의 '너는 그냥 x만드는 기계일 뿐이지!'라는 말이 머리 속을 휘감는 밤이다. 한마디로 지지리 궁상이라는 것.<br><br>*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역시 김화백은 멋있다. <br/><br/>tag : <a href="/tag/힘을내어보옵시다아" rel="tag">힘을내어보옵시다아</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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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야기</category>
		<category>힘을내어보옵시다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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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5 Jul 2009 16:49:37 GMT</pubDate>
		<dc:creator>현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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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볼륨은 적당히.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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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5.egloos.com/pds/200907/16/26/c0095926_4a5e0a8fbc87a.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5.egloos.com/pds/200907/16/26/c0095926_4a5e0a8fbc87a.jpg');" /></div><br>항상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방음 완벽한 오디오룸. 일종의 로망. 그걸 꿈꾸다 보니 어쩌다 생겨버린 大볼륨증세. 그것도 거의 최대볼륨. 그다지 그 꿈과 직접적인 연결이 있는 건 아니다만, 심장의 박동과 어느 정도 매칭된 진폭을 느낄 수 있는 ‘큰’ 소리에 대해 항상 갈구하다 보니 이 지경까지 온 것이 아닐까라는 뻘생각이 든다. 생음악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큰’소리가 주는 매력도 있기 때문이다.<br><br>어렸을 때, 처음 느꼈던 그 이어폰이라는 괴물건의 느낌은 충격이었다. 뭔가 머리 속에서 직접 들려오는 듯한 그 생생한 느낌. 평생 오디오라곤 태어나기도 전에 집에 들어와 거실 한편의 공간을 죽은 공간으로 만들며 다크포스를 뿜고 있던 인켈 컴퍼넌트 하나였고 거기에서 들어본 음악이라곤 어린시절 동요나 만화 주제가 뿐이었으니까. 그렇게 접하게 된 이어폰의 소리는 주변의 잡음을 최대한 없애주기에, 음악 그 자체만을 느끼게 해주었고 소리가 크면 클수록 더욱 감흥은 늘어났다. 이게 아마 불행한 습관의 시초가 되지 않았을까..<br><br>이런 이어폰의 만남과는 별개로 음악과의 나, 이 둘간의 인연은 그 후로 오랜 시간 뒤에 이루어졌다. 형의 영향으로 어린 나이에 생각보다 넓은 음악반경을 가질 수 있었던 덕분에 이리저리 살짝 발을 밀어 넣은 음악의 영역은 많았지만 내 스스로 음악을 찾아서 듣는다는 그 자체는 한참이나 뒤, 고등학교 때가 다가와서야 시작되었다. 이렇게 음악과 만나고 난 후 시작된 병이 ‘음악을 크게, 더욱 더 심장에 가깝게’ 듣고 싶다는 열망이었다. 지방이 고향이라서 공연의 직접적인 혜택도 거의 전무한 상태였고, 오로지 크게 듣는 그 자체가 가능했던 건 자주 들렸던, 추억의 작은 레코드점뿐이었다. 그때 이리저리 뜯어서 몰래 아저씨와 들었던 음악들은 아마 평생 기억에 남아 있을거다.<br><br>그래서 차선책으로 나에게 남겨진 것은 그냥 이어폰으로 크게 듣는 것 뿐. 어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만한 곳에서는 일단 소리를 작게하거나 음악을 듣지 않지만, 혼자 운동을 할 때, 소음이 심각한 쪽에서 일을 할 때, 어느 정도 볼륨 이상의 음악은 어느새 일상, 생명과도 같아졌다. 그래서 점점 볼륨의 크기가 늘어났는데 그 결과 약간 난청 증상도 슬슬 머리를 들고. 내가 사용하는 소니의 엠피의 음량이 1에서 30까지의 구간이 있다고 했을 때 거의 24이상의 볼륨을 애용하게 된 걸 보면… 음… 상태가 좀 심각한 게 아닐까 싶다. <br><br>심각하게 큰 볼륨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생기는 문제점이 바로 직접적인 귀 손상도 있지만 나는 이리저리 다니면서 차의 경적소리를 듣지 못해 사고로 이어질뻔했던 기억이 여러 번 있어서, 더욱더 고쳐야 할 부분인 것 같다. 뭐 그렇다고 고칠려고 해도 고쳐지지 않지만. 또 하나는 학교나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아는 사람이 나를 불러도 들리지 않기에 그냥 휙 지나쳐버리는 경우가 잦아서, 욕도 많이 먹고 했다. 동생들한테는 학교에서 인사할려면 다가와서 로우킥을 날려라!라고 이야기할 정도였으니까. <br><br>그래서 최근에 한동안은 어디를 가야할 일이 있으면 항상 귀에, 몸에 붙이고 다녔던 엠피를 두고 다녀봤다. 적응하다보면 어느 순간은 없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말이다. 그래서 한 한달정도를 그렇게 보내니까… 금단증상이 일어나서 어느새 예전으로 돌아가버렸다. 다시 그러지 않으려고 한번씩, 하루씩 점차 횟수를 줄여보고 있다. 그래도 심각함을 자각하고 고쳐나가는 중이니까 불행 중에 다행이랄까. 하여간에 조금씩 줄여서 건강도 생각하며 취미생활 해야겠다는 결론. 건강해야 취미생활도 할 수 있으니까.<br/><br/>tag : <a href="/tag/이러다젊은나이에난청으로고생할듯" rel="tag">이러다젊은나이에난청으로고생할듯</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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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야기</category>
		<category>이러다젊은나이에난청으로고생할듯</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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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7 Jul 2009 03:43:09 GMT</pubDate>
		<dc:creator>현우</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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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 저런데 쓸 돈 있으면 에어컨 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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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13.egloos.com/pds/200907/16/26/c0095926_4a5e07e82a8f0.jpg" width="500" height="375"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13.egloos.com/pds/200907/16/26/c0095926_4a5e07e82a8f0.jpg');" /></div><br><p class="MsoNormal" style="MARGIN: 0cm 0cm 0pt"><span style="FONT-SIZE: 100%"><span style="FONT-FAMILY: 맑은 고딕"><span lang="EN-US">몇 달 전부터인가 멀쩡한 학교 정문을 때려 부수길래 어디서 또 돈 남은걸 가지고 쇼를 하나 생각했다. 매년 천만원 가까이되는 엄청난 금액의 등록금을 받으면서 날 더울 때, 에어컨 하나 틀어주는거 가지고도 규정 온도 지랄하고 강의실 대여도 더럽게도 깐깐한 규정만 입에 올리는 학교라 곱게 보일 수가 없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난 후, 학교 정문은 나름 깔끔해지긴 했지만 인위적으로 박아 넣은 많은 나무들과 화려한 나무계단들은 오히려 학교 올라가는데 불편하기만 하다. 밖에서 볼 때는 이뻐보이겠다만.<br><br>이 공사를 지켜보면서 제일 아쉬웠던 건, 오랜 시간 동안 박혀 있었던 큰 나무들을 다 뽑고 새로 가져온 나무들을 심는 것이었는데, 학교가 존재한 시간 동안 그 환경에 잘 버티고 적응해 자신의 터를 잡은 나무를 쉽게 뽑아버리는 건 왠지 모를 미안함이 들었다. 앙상하게 파헤쳐진 땅바닥의 돌무더기를 보면서 옆에 심어지기만을 기다리던 크고 작은 나무들은 과연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을까하는 작은 걱정도 들었고.<br><br>그렇게 학교 곳곳을 파헤치고 들어내고 뚝딱뚝딱하더니만 요즘 학교 곳곳에 나무들은 때 아닌 병동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나 대학병원 건물 근처에 가면 왠지 모를 섬뜩함도 들고. 저런 영양제(맞나?)는 얼마나 나무에게 도움을 줄런지는 모르겠지만, 저 많은 나무들도 무사히 자기 자리를 잡았으면 한다. 괜히 썩어 문드러져 흉하게 되지나 않았으면.<br><br>원래 글을 쓰기 전에는 내 등록금! 이딴데 쓸거면 에어컨이나 들어줘 씨밤바야! 였는데 왜 나무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을까… 그건 그렇고 여름에 좀 30도 근처에 들어서면 에어컨 좀 틀어줘라. 진짜. 그 많은 돈 다 너그들 재산 불리는데만 쓰지말고 개색히야. 더워 디지것다.</span></span></span></p><br/><br/>tag : <a href="/tag/짜증나" rel="tag">짜증나</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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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이야기</category>
		<category>짜증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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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2 Jun 2009 03:56:1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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