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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랑캣의 Linguistic Wav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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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라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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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2 Apr 2012 15:38:07 +0000</pubDate>
		<dc:creator>BlanCat</dc:creator>
				<category><![CDATA[Personal]]></category>
		<category><![CDATA[식물관찰일기]]></category>
		<category><![CDATA[식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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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작년 9월 초에 시아버지께서 주신 제라늄을 키우다가 홀랑 반해 하나 둘 씩 모으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27종이 되었다. 여기에 새로 파종해서 난 싹도 24포트나 된다. 따끈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니 베란다의 제라늄 화분들도 하나 둘 씩 꽃볼을 만들기 시작했다. 우리 베란다에 있는 리갈 제라늄은 네 종류가 있다. 이 중에서 지금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은 위 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작년 9월 초에 시아버지께서 주신 제라늄을 키우다가 홀랑 반해 하나 둘 씩 모으기 시작한 것이 어느덧 27종이 되었다. 여기에 새로 파종해서 난 싹도 24포트나 된다.</p>
<p>따끈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니 베란다의 제라늄 화분들도 하나 둘 씩 꽃볼을 만들기 시작했다.</p>
<p><div id="attachment_427"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05px"><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12/04/IMG_0739-495x660.jpg" alt="IMG 0739 495x660 제라늄들" title="캔디플라워 스트로베리크림" width="495" height="660" class="size-large wp-image-427" /><p class="wp-caption-text">리갈제라늄 - 캔디플라워 스트로베리크림</p></div><br />
<div id="attachment_430"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05px"><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12/04/IMG_0744-495x660.jpg" alt="IMG 0744 495x660 제라늄들" title="엔젤아이스오렌지" width="495" height="660" class="size-large wp-image-430" /><p class="wp-caption-text">리갈제라늄 - 엔젤아이스오렌지</p></div></p>
<p>우리 베란다에 있는 리갈 제라늄은 네 종류가 있다. 이 중에서 지금 꽃을 피우고 있는 것은 위 두 종류. 아리스토 뷰티와 달링도 있는데 꽃봉오리는 있지만 아직 더 걸릴 것 같다.</p>
<p>리갈제라늄은 잎 모양이 조날 제라늄에 비해서 톱니가 많다. 꽃도 조건만 맞으면 사철 피는 조날이나 펠타텀과는 달리 봄에만 꽃을 볼 수 있다고 한다.</p>
<p><div id="attachment_429"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05px"><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12/04/IMG_0741-495x660.jpg" alt="IMG 0741 495x660 제라늄들" title="디자이너 살몬" width="495" height="660" class="size-large wp-image-429" /><p class="wp-caption-text">조날 제라늄 - 디자이너 살몬 임프루브드</p></div><br />
<div id="attachment_435"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05px"><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12/04/IMG_0752-495x660.jpg" alt="IMG 0752 495x660 제라늄들" title="디자이너 핫핑크" width="495" height="660" class="size-large wp-image-435" /><p class="wp-caption-text">조날 제라늄 - 디자이너 핫핑크</p></div></p>
<p>처음 제라늄을 들이기 시작할 때 꼭 가지고 싶었던 색이 살몬 색상이다. 그러다 보니 지금 베란다에 살몬 색상의 제라늄이 네 종류 정도 있다. 처음엔 은은한 빛깔이 좋아서 비슷한 색깔의 제라늄에 집착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슬슬 새빨갛거나 촌스러울 정도의 핑크색이 갖고 싶어졌다. 그래서 들인 것이 디자이너 시리즈의 핫핑크, 다크레드, 브라이트레드 세 가지. 꽃대가 달려 있는 채로 분갈이를 했는데도 몸살도 거의 없는 기특한 녀석들이다.</p>
<div id="attachment_428"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05px"><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12/04/IMG_0740-495x660.jpg" alt="IMG 0740 495x660 제라늄들" title="파이어웍스 바이칼라" width="495" height="660" class="size-large wp-image-428" /><p class="wp-caption-text">파이어웍스 바이칼라</p></div>
<p>조날 제라늄 중에는 꽃잎 모양이 희한하게 생긴 녀석이 있는데 그게 바로 파이어웍스 시리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바이칼라밖에 없지만, 이름처럼 화려한 꽃잎 모양 덕에 한 때는 큰 인기를 누렸었다고 한다. 파이어웍스의 잎모양은 다른 조날제라늄보다는 펠타튬 제라늄의 것과 닮아 있다. (약간 별모양스럽다고나 할까) 우리집에서는 가장 먼저 꽃을 피운 녀석. 작년 9월에 들인 이후로 크게 자라지도 않는 듯 하더니, 겨울을 나면서 몰라보게 달라졌다. 가지도 원래 두 개 있던 것이 네 개로 늘어나고.</p>
<p>제라늄은 가지와 잎에 수분을 비교적 많이 품고 있기 때문에 물을 약간 게을리 줘도 잘 자란다. 오히려 약간 말리는 듯이 키우는 것이 웃자람 방지에도 좋은 듯 하다. 지금까지 제라늄의 분갈이를 꽤 해봤지만 몸살을 하는 것도 거의 못 봤을 정도로, 기본적으로 매우 튼튼한 성질 덕분에 처음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도 많이 권하고 있다. 지금도 우리집 베란다에서는 제라늄 꽃대가 하나 둘 씩 올라오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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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티스토리 플러그인과 구글애널리틱스의 방문자 수가 차이나는 이유 중 한 가지</title>
		<link>http://blancat.kr/digital-wave/38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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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5 Oct 2011 06:35:56 +0000</pubDate>
		<dc:creator>BlanCat</dc:creator>
				<category><![CDATA[Digital Wave]]></category>
		<category><![CDATA[Social Media]]></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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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Histats]]></category>
		<category><![CDATA[구글애널리틱스]]></category>
		<category><![CDATA[블로그]]></category>
		<category><![CDATA[소셜미디어 효과측정]]></category>
		<category><![CDATA[히스탯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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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자라면 당연히 궁금할 것이다. '왜 티스토리 방문자 통계 플러그인과 구글 애널리틱스의 수치에 차이가 생기는 거지?' 그 이유, 알고보면 정말 간단하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블로그 이용자라면 당연히 블로그 방문자 수, 프로필, 유입 경로, 유입 검색어 등등등을 알아보기 위해서 로그 분석 툴을 사용할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 이용자라면 네이버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로그분석 툴을 활용하면 되겠지만(물론, 다른 분석 툴을 쓰고 싶어도 못 쓴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긴 하지만),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는 약간 다르다.</p>
<h3>티스토리 유입자 통계 플러그인의 한계</h3>
<p>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기본적으로 유입자 수를 체크하는 플러그인을 제공한다. 그런데 이 플러그인이 제공하는 수치의 한계가 매우 극명하다는 것이 문제다. 일별/월별/누적 방문자 수와 누적 리퍼러 외에는 거의 제공하는 수치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니, 실제로 없다. 로그 분석 툴이라기보다는 단순히 로그를 쌓아놓고 보여주기만 하는 도구에 가깝다. 그렇기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 이용자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국내 블로고스피어에서는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플러그인 외에 유입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는 갖가지 툴을 활용하게 된다. 그 중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바로 <a title="구글 애널리틱스" href="http://www.google.com/analytics/" target="_blank">구글 애널리틱스</a>다. <span style="color: #999999;">(한 때는 다음 웹인사이드가 국내에서 제공하는 거의 유일한 로그 분석 툴로 지지를 받았었으나, 올해 8월 8일을 마지막으로 서비스를 종료했다. 일단, 잠시 묵념.)</span></p>
<h3>구글 애널리틱스, 정말 보수적이기만 한 걸까?</h3>
<p>그런데 구글 애널리틱스를 연결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이상한 점이 눈에 띄기 시작할 것이다. 바로 티스토리 유입자 통계 플러그인에서 제공하는 방문자 수치와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제공하는 방문자 수치의 차이가 매우 크다는 것이다.</p>
<p>매일 적게는 15%, 많게는 40%까지의 차이를 보이는데, 블로그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특히 티스토리에서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는 담당자라면 이 수치의 간극때문에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일 수밖에 없다. 보고서를 작성하자면 여러 수치를 놓고 상황을 분석해야 하는데,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하자니 티스토리에서 봤던 방문자 수보다 적어서 왠지 보고서가 아름답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고, 그렇다고 티스토리 플러그인을 기준으로 삼자면 제공하는 수치의 종류가 너무 적어 제대로 된 분석조차 힘든 것이다. 구글 애널리틱스와 티스토리 플러그인이 왜 이런 차이를 보이는지라도 알면 속이 시원할텐데, 거의 대부분의 담당자는 &#8216;구글 애널리틱스가 보수적이어서 그래&#8217;라며 그냥 넘어가기 십상이다. 사실, 나도 오늘까지 그랬으니까.</p>
<h3>그들의 차이, 수많은 이유 중 하나</h3>
<p>자, 구글 애널리틱스와 티스토리 플러그인에서 제공하는 &#8216;유입자 수&#8217;에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나 하나 따져보자면 그 이유야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을테지만, 가장 큰 단서가 되는 것이 바로 &#8216;모바일 유입&#8217;이라는 단초를 제공해주는 사건이 발생했다. 내가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는 어떤 블로그의 유입 리퍼러에 분명 &#8216;m.&#8217;으로 시작하는 URL이 전체 누적 유입량의 2위를 떡 차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는 유입 경로에 &#8216;m.&#8217;으로 시작하는 리퍼러는 커녕, 모바일 유입량 전체를 매우 극소수로 잡고 있었다.</p>
<p>사실 매우 간단한 이야기인데, 티스토리 블로그는 블로그 접속자가 접속을 시도하면 제일 먼저 접속 환경을 판단한다. 접속 환경이 모바일이라고 판단하면 서버가 접속 경로를 우회시켜 블로그 운영자가 설정해 둔 스킨을 읽지 않고 바로 티스토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모바일 스킨을 입혀 화면에 출력한다.</p>
<p>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구글 애널리틱스나 <a title="Histats.com" href="http://histats.com" target="_blank">히스탯츠</a>와 같은 로그 분석 툴은 보통 블로그 스킨에 심긴 스크립트를 통해 로그를 DB에 쌓아 나가고, 이를 토대로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그런데 티스토리 모바일 스킨에는 블로그 운영자가 개입해 코드를 수정할 수 없으므로, 로그 분석 툴의 스크립트를 심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모바일 접속 분량만큼 로그가 구글 애널리틱스 DB에서 누락되어 티스토리 플러그인에서 제공하는 수치와 차이를 보이는 것이 아닐까.</p>
<div id="attachment_387"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670px"><a href="http://blancat.kr/digital-wave/382/attachment/%ea%b5%ac%ea%b8%80%ec%95%a0%eb%84%90%eb%a6%ac%ed%8b%b1%ec%8a%a4%ec%99%80%ed%8b%b0%ec%8a%a4%ed%86%a0%eb%a6%ac%ed%94%8c%eb%9f%ac%ea%b7%b8%ec%9d%b8%ec%9d%98%ec%b0%a8%ec%9d%b4" rel="attachment wp-att-387"><img class="size-large wp-image-387" title="구글애널리틱스와티스토리플러그인의차이"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11/10/구글애널리틱스와티스토리플러그인의차이-660x286.png" alt="구글애널리틱스와티스토리플러그인의차이 660x286 티스토리 플러그인과 구글애널리틱스의 방문자 수가 차이나는 이유 중 한 가지" width="660" height="286" /></a><p class="wp-caption-text">구글 애널리틱스와 티스토리 플러그인이 나타내는 수치의 차이</p></div>
<p>하여, 위와 같이 실제로 티스토리 플러그인과 구글 애널리틱스가 어느 정도의 차이를 나타내는지 측정해본 결과, 의외로 쓸만한 결과를 알아낼 수 있었다. 위 그래프는 지난 2011년 9월 1일부터 2011년 10월 14일까지의 모 블로그의 티스토리 유입량 통계 플러그인에서 나타낸 수치가 구글 애널리틱스와 얼마나 큰 차이를 나타내는지 측정한 결과물이다. 매우 재미있게도, 아래와 같은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었다.</p>
<ul>
<li>주말, 공휴일 등 쉬는 날에는 티스토리 유입량 통계 플러그인과 구글 애널리틱스가 나타내는 수치의 차이가 더욱 벌어진다.</li>
<li>주말, 공휴일 등 쉬는 날에는 PC를 통한 웹 접속량이 떨어지는 대신, 모바일 인터넷 이용량이 늘어난다.</li>
</ul>
<h3>해결 방안</h3>
<p>문제점을 발견했으면 찾아내는 것이 실무자의 몫이지만 티스토리에서 모바일 스킨의 수정을 허용해주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 듯 하다. 블로그 콘텐츠 하나마다 일일이 구글 애널리틱스의 스크립트를 심는 방법도 있을 수는 있겠지만, 구글 애널리틱스의 스크립트가 정해진 자리(&lt;/head&gt;나 &lt;/body&gt; 바로 앞)를 벗어나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어 그 방법이 먹히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p>
<p>몇 가지 실험을 통해 모바일 유입이 구글 애널리틱스와 티스토리 플러그인의 수치 차이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콘텐츠 하나마다 스크립트를 심는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 알아낸다면 후속 포스팅을 통해 다뤄보도록 하겠다.</p>
<p>그리고, 티스토리에 꼭 전하고 싶은 한 마디가 있다. <em><strong>어서 모바일 스킨 좀 편집할 수 있게 해주세요. ㅠㅠ</strong></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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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허브 키우기] 분갈이 후 일주일</title>
		<link>http://blancat.kr/personal/37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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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4 Sep 2011 13:30:45 +0000</pubDate>
		<dc:creator>BlanCat</dc:creator>
				<category><![CDATA[Personal]]></category>
		<category><![CDATA[식물관찰일기]]></category>
		<category><![CDATA[파인애플민트]]></category>
		<category><![CDATA[허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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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주부터 허브를 키우고 있다. 소품으로 4개 종류를 랜덤으로(!) 주문했는데, 그닥 까다롭지 않은 종류로만 와서 분갈이를 수월히 끝내고 지켜보고 있다. 그런데 그 중에서 파인애플민트가 문제다. 왕성하게 성장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분갈이를 끝내고 이틀이 지나자 잎사귀 사이마다 새로운 가지가 솟아나니, 말 그대로 괴물같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겨우 일주일만에 어떻게 주체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id="attachment_379" class="wp-caption alignleft" style="width: 670px"><a href="http://blancat.kr/personal/378/attachment/dsc05573" rel="attachment wp-att-379"><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11/09/DSC05573-660x495.jpg" alt="DSC05573 660x495 [허브 키우기] 분갈이 후 일주일" title="허브 키우기" width="660" height="495" class="size-large wp-image-379" /></a><p class="wp-caption-text">왼쪽부터 장미허브, 파인애플민트, 레몬버베나, 레몬타임</p></div>
<p>지난 주부터 허브를 키우고 있다. 소품으로 4개 종류를 랜덤으로(!) 주문했는데, 그닥 까다롭지 않은 종류로만 와서 분갈이를 수월히 끝내고 지켜보고 있다.</p>
<p>그런데 그 중에서 파인애플민트가 문제다. 왕성하게 성장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분갈이를 끝내고 이틀이 지나자 잎사귀 사이마다 새로운 가지가 솟아나니, 말 그대로 괴물같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겨우 일주일만에 어떻게 주체를 하지 못할 정도에 이르렀다.</p>
<p>가지치기를 해보려고 가위를 한 손에 들고 한참을 그 앞에 서있었으나, 결국엔 마음이 약해져 포기. 우선 일주일은 두고 볼 생각이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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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서평-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 측정에 진짜 중요한 건 뭐지?</title>
		<link>http://blancat.kr/digital-wave/31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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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29 Jan 2011 13:16:53 +0000</pubDate>
		<dc:creator>BlanCat</dc:creator>
				<category><![CDATA[Digital Wav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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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SN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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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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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우선 이 책은 번역이 형편 없다. 시종일관 번역체의 문체를 고수하고, 오타가 난무한다. 특히, 국내에서 흔히 제레미아 오양(Jeremiah Owyang)으로 번역되고 있는 그의 이름을 예레미아 어우양으로 번역한 대목에서는 폭소를 터뜨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이름이 국내에서 어떻게 번역되고 있는지는 구글에서 한 번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이러저러한 사소한 번역의 문제 덕분에 문장이 전혀 눈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div id="attachment_311" class="wp-caption alignleft" style="width: 280px"><a href="http://blancat.kr/digital-wave/310/attachment/%ec%86%8c%ec%85%9c%eb%af%b8%eb%94%94%ec%96%b4%eb%a5%bc-%ec%a0%95%eb%b3%b5%ed%95%98%eb%9d%bc" rel="attachment wp-att-311"><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11/01/소셜미디어를-정복하라.jpg" alt="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 [서평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 측정에 진짜 중요한 건 뭐지?" title="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 width="270" height="400" class="size-full wp-image-311" /></a><p class="wp-caption-text"><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 짐 스턴 지음|신승미 옮김, 물병자리, 2010</p></div>
<div style="background:#ffffd9; border:dotted 1px #eaeac0;padding: 15px;">우선 이 책은 번역이 형편 없다. 시종일관 번역체의 문체를 고수하고, 오타가 난무한다. 특히, 국내에서 흔히 제레미아 오양(Jeremiah Owyang)으로 번역되고 있는 그의 이름을 <strong>예레미아 어우양</strong>으로 번역한 대목에서는 폭소를 터뜨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의 이름이 국내에서 어떻게 번역되고 있는지는 구글에서 한 번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이러저러한 사소한 번역의 문제 덕분에 문장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소셜미디어 관련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번역가가 번역을 맡았더라면 훨씬 나았을 것이라고 본다.</div>
<p><strong>효과 측정</strong>이라는 말이 얼마나 어렵고 무거운 문제인가는 PR 업계에 잠깐이라도 종사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특히, 기업의 SNS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해본 AE라면 SNS 커뮤니케이션의 효과를 수치적으로 정확히 표현해 낸다는 것의 불가능함과 또 그로 인해 억지로 짜낸 수치의 무쓸모성으로 좌절을 틀림없이 겪어봤을 것이라 생각한다.</p>
<p>SNS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은 기업에서 각종 SNS 채널을 활용해 전송한 메시지가 얼마나 많은 타깃 오디언스에게 원하는 의미로 전달되었는지 알 수 없는 데에서 기인한다. 예를 들어, 한 컴퓨터 업체가 그들의 기업 블로그를 통해 자사 신제품이 얼마나 빠르고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지의 내용을 담은 포스트를 남겼다고 하자. 이 포스트가 몇 번 조회되었는지는 알 수 있겠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이 글을 &#8216;제대로&#8217; 읽었는지는 알 수 없다. 이 문제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넓혀 생각하면 훨씬 큰 어려움을 불러온다. 몇 명이 메시지를 &#8216;제대로&#8217; 읽었는지, 몇 번 브라우저 혹은 연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노출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 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는 챕터 2_관심끌기에서 이 문제를 &#8216;도달률&#8217;이라는 개념을 활용해 설명한다.</p>
<blockquote><p>도달률은 당신이 접촉하고 싶은 집단에서 실제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시카고의 건축가에게 자재와 서비스를 판매한다고 해보자. 건축가의 3/4이 동일한 무역 잡지를 읽을 경우, 그 잡지에 광고를 내면 도달률이 75%가 된다. 이는 그 건축가들이 광고를 봤다는 뜻이 아니라, 그들이 광고를 볼 기회를 당신이 창출했다는 뜻이다. p.56</p></blockquote>
<p>하지만 만약, 고객사 혹은 회사에 정확한 수치를 보고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온라인 PR 담당자는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될 것이다. <em>&#8220;그럼 우리의 타깃 오디언스 중에서 우리를 팔로우 혹은 구독하고 있는 사람의 비율은 어떻게 측정하라는 거야?&#8221;</em> 이런 의문에 대해서 이 책은 매우 명확한 해설을 내놓는다.</p>
<blockquote><p>&#8220;1년에 수억 달러나 드는 CNN과 < 오프라 쇼>에서 우리 광고를 보고 제품을 구매한 사람이 몇 명인지 알 수 있을까요?&#8221; p.90<br />
수치가 정밀할 필요는 없다. 그저 설득력만 보여주면 된다. p.91<br />
당신의 메시지를 사람들이 들었는지는 추측으로 알아내야 한다.<br />
당신의 메시지가 사람들의 마음에 간직되는지는 시장조사로 알아내야 한다. p.92</p></blockquote>
<p>매우 우스운 말로 읽힐 수도 있는 대목이다. 그저 할 수 있는 게 &#8216;추측&#8217;이라니! 하지만 사실이다. 담당 기업 트위터의 팔로워 중에 우리 제품을 구입할 의향이 있는 사람이 몇 명인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8220;팔로하면 선물 드려요&#8221; 류의 이벤트성 기업 트위터 덕분에 이미 모든 기업 트위터는 체리피커의 산 먹이나 다름없어졌는데! (하지만 체리피커 역시 잠재 고객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그들을 전략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우리는 결코 모든 것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렇다면 &#8216;정말 알 수 있고, 의미 있는 수치&#8217;를 뽑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애석하게도 이 책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해답을 내놓지는 않는다.</p>
<p>이어서 이 책은 적절한 타깃 오디언스를 찾아 메시지를 전파하고, 온라인 상에서의 담당 기업에 관련된 버즈를 재빨리 캐치해 내어 그들의 메시지를 &#8216;최대한 적확하게&#8217; 들으라고 제안(?)한다.</p>
<p>재미있는 부분은 챕터 4_감정 파악하기 부분인데, 현재 국내의 여러 업체가 뛰어들고 있는 &#8216;텍스트 마이닝&#8217;을 소개한 부분이다. 나는 전 직장에 재직하던 당시, 한 자동차 업체의 온라인 여론 분석 툴 구축을 아주 조금 도운 적이 있다. 그 때, &#8216;오피니언 마이닝&#8217;이라는 이름의 기술을 제공하던 협력 업체와의 미팅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br />&#8220;정확도는 80% 안팎입니다. 아시다시피, 관련 기술이 이제 막 개발되기 시작한 수준이고, 언어를 정확하게 분석한다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니까요.&#8221;<br />나는 당시 80%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했었다. 동시에 당시 미팅에서 약간은 수치를 불려 말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온라인 여론을 분석할 때 모든 메시지를 직접 보고 긍/부정과 중립으로 나누는 가장 무식한 방법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것도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는 부분이라, 내가 분석한 결과물과 남이 분석한 결과물이 완전히 딴판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기계가 분석한 것이 정확도 80%라니! 정말 매우 높은 수준 아닌가?</p>
<p>이 책의 저자는 (책에서는 정확성 75%의 트위터 메시지 정서 분석에 관한 연구 결과를 언급한다.) 25%의 오류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며, 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기계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기계가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는 인간의 어마어마한 수고가 들어간다는 사실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 사실 국내에서는 제대로 된 말뭉치 연구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어 처리를 통한 완벽한 정서 분석은 아직도 먼 이야기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의 한 부분을 읽으며 위안을 삼자.</p>
<blockquote><p>&#8220;완벽하게 명확한 내용까지는 필요 없다. 중요한 점은 경향이며, 경향은 일정한 방향이 있다. &#8216;당신의 브랜드 옹호자가 브랜드 비추천고객보다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가?&#8217;라는 점을 살펴봐야 한다.&#8221; p.149</p></blockquote>
<p>챕터 5부터 6까지 타깃 오디언스와의 대화에 어떻게 참여하고 어떻게 행동을 유발시키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듯 했지만, 사실 딱 부러지는 무언가는 없다.)한 후, 챕터 7에서 사업 성과를 도출하는 방법, 그리고 마지막으로 챕터 8에서 사표 쓸 각오를 하고(!) 사내에서 원조를 얻어내는 방법에 대해서 서술한다.</p>
<div style="border:dotted 1px #CCC;padding:15px;"><span style="font-size:11pt;"><strong>그래서 이 책이 어떤 책이냐구?</strong></span><br />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의 결과를 어떻게 측정할 것인가에 대해서 최대한 자세히 써보려고 한 듯 하지만, 사실 딱 부러지는 내용은 없다. 다만 몇 가지 깨달음을 주며, 실제로 더 저자가 쓴 내용보다는 다른 블로그 등에서 인용한 내용들이 훨씬 유익하다.</div>
<p style="color:#AAA;text-align:right;margin-top:20px;">* 본 서평은 <a href="http://sociallink.kr/" target="_blank">소셜링크</a> 전사 임직원 대상 2011년 2차 독서토론회의 한 과정으로 작성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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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블로그 포스팅을 누가 라이크했는지 알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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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4 Jan 2011 01:03:35 +0000</pubDate>
		<dc:creator>BlanCa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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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떤 블로그 포스팅이라도 제일 먼저 공유한 사람과 라이크를 한 사람은 알 수 있다고 하던데요, 실험해보고 싶습니다. 라이크 좀 던져주세요!! ㅠㅠ 결과는 이 포스팅 하단에 공유하겠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어떤 블로그 포스팅이라도 제일 먼저 공유한 사람과 라이크를 한 사람은 알 수 있다고 하던데요,<br />
실험해보고 싶습니다. 라이크 좀 던져주세요!! ㅠㅠ<br />
결과는 이 포스팅 하단에 공유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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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에게 ‘덕후’라는 단어의 무게는 몇 그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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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Sep 2010 04:39:56 +0000</pubDate>
		<dc:creator>BlanCat</dc:creator>
				<category><![CDATA[Analogue Wave]]></category>
		<category><![CDATA[단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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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단어의 무게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 국어사전을 출판하는 회사들에 바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8216;단어의 무게 표시&#8217;였다. 예를 들면, 같은 뜻을 가진 단어라도 &#8216;책&#8217;이 5g이라면 &#8216;서적&#8217;은 한 10g 쯤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단어의 무게를 인지하지 못해 생긴 참담한 일 그런데 (약간 오래된 일이긴 하지만) 나에게 큰 깨달음을 준 사건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8216;폐인 사건&#8217;이었다. 예전 지금보다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h3>단어의 무게</h3>
<p>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 국어사전을 출판하는 회사들에 바람이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8216;단어의 무게 표시&#8217;였다. 예를 들면, 같은 뜻을 가진 단어라도 &#8216;책&#8217;이 5g이라면 &#8216;서적&#8217;은 한 10g 쯤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p>
<div id="attachment_227"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670px"><a href="http://blancat.kr/analogue-wave/226/attachment/dic_kor" rel="attachment wp-att-227"><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10/06/dic_kor.jpg" alt="dic kor 당신에게 덕후라는 단어의 무게는 몇 그램?" title="국어사전" width="660" height="495" class="size-full wp-image-227" /></a><p class="wp-caption-text">단어 뜻 옆에 그램 수를 표시해달라!</p></div>
<h3>단어의 무게를 인지하지 못해 생긴 참담한 일</h3>
<p>그런데 (약간 오래된 일이긴 하지만) 나에게 큰 깨달음을 준 사건이 있었으니, 그게 바로 &#8216;폐인 사건&#8217;이었다.</p>
<p>예전 지금보다는 WOW(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더 많이, 자주 즐기던 시절. 나름 만렙 도적이라고 자랑스럽게<del datetime="2010-06-24T10:04:50+00:00">사실 그닥 자랑스러워 할만한 장비는 못되지만</del>노스렌드를 누비던 시절.</p>
<div id="attachment_263"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670px"><a href="http://blancat.kr/analogue-wave/226/attachment/wow" rel="attachment wp-att-263"><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10/09/WOW.jpg" alt="WOW 당신에게 덕후라는 단어의 무게는 몇 그램?" title="WOW" width="660" height="302" class="size-full wp-image-263" /></a><p class="wp-caption-text">노스렌드 대신 던 모로를 뛰어다니고 있는 기탄잘리</p></div>
<p>내가 몸담고 있던 길드의 어떤 분께서 무시무시한 속도로 레벨업을 하시더니 거의 한 달만에 레벨 1부터 80까지 육성성공 하셨다. 그 당시 나는 주변 친구들과 게임하는 양에 따라서 &#8216;헐… 폐인이냐?&#8217;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곤 했었다. 디씨인사이드의 영향으로 &#8216;폐인&#8217;이라는 단어가 익숙하다 못해 친근하기까지 한 시절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 말을 그 길드 분께 아무렇지 않게 뱉어버린 거였다.</p>
<p>결과는 어땠을까. 당연히 그 분은 불같이 화를 내셨고, 나는 며칠에 걸쳐서 죽도록 사과를 해서 무난한 결말로 이 이야기는 끝을 맺었다. 그 때부터 깨닫게 된 사실이 하나 있는데, 누구나 머릿속에 있는 단어의 무게가 각각 다르다는 것이었다.</p>
<h3>천냥빚을 갚으려면 단어의 무게를 먼저 인지하라</h3>
<p>PR 일을 하다보면 글을 쓸 일이 많아진다. 그 글을 쓰면서 가장 고민이 되는 것은 바로 &#8216;워딩(Wording)&#8217;이다. 많은 PR인들이 이 워딩으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것은 다른 이유때문이 아니다. 같은 뜻의 단어라 하더라도 무게가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p>
<p>가령, &#8220;OO기업, 젊은 기업가 초청 강연회 열어&#8221;와 &#8220;OO기업, 청년 기업가 초청 강연회 실시&#8221;는 전혀 다르다. 물론 이 단어의 선택은 회사의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strong>제일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바로 듣는(혹은 읽는) 대상이다.</strong> 제일 먼저 받아보게 될 대상의 나이는 어느 정도인지, 성별은 무엇인지, 취향은 어떤지(?) 고려해서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들을 고려하지 않아서 생길 수 있는 일이 바로 &#8216;폐인&#8217; 사건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위의 예에서 누군가는 아무렇지 않게 쓰는 &#8216;청년&#8217;이라는 단어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운동권 학생들을 연상케하면서 심한 불쾌감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p>
<p>그리고 <strong>두 번째로 고려할 것이 바로 자신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무게의 단어를 선택하는 것.</strong> 예를 들어, 영국 드라마 &#8216;<em><a href="http://ko.wikipedia.org/wiki/%EB%8B%A5%ED%84%B0%ED%9B%84">*닥터 후(Doctor Who)</a></em>&#8216;에서 등장하는 갖가지 종류의 악당(?)은 서로 다른 단어로 같은 것을 의미한다. 사이버맨은 &#8216;삭제하라(Delete)&#8217;라고 외치며, 달렉은 &#8216;말살하라(Exterminate)&#8217;라고 한다. 같은 행동을 유발하는 비슷한 부류의 단어지만, 말하는 주체를 제대로 표현해내는 적절한 무게의 단어의 적절한 쓰임. 단순한 &#8216;Kill&#8217;보다는 200배 더 낫지 않은가?</p>
<p><a href="http://blancat.kr/analogue-wave/226/attachment/doctorwho" rel="attachment wp-att-266"><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10/09/doctorwho.jpg" alt="doctorwho 당신에게 덕후라는 단어의 무게는 몇 그램?" title="doctorwho" width="660" height="187"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 /></a></p>
<p>보통 다수를 대상으로 한 글이나 말에서는 무거운 단어를 선택해서 진지해 보이거나 프로페셔널해 보이는 것을 꾀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단어가 정말 남들에게 무거운 단어일까? 지나친 무거움은 경박함을 불러올 수도 있는 법이다.</p>
<p>이제 여기서 포인트. 당신은 &#8216;덕후&#8217;라는 말을 들었을 때 화를 먼저 내는가, 아니면 같이 웃어넘기는가. 바보를 바보라고 놀리면 불같이 화를 내는 것과 같다. 실제 바보에게는 &#8216;바보&#8217;라는 단어가 천금처럼 무거울테니 말이다. 보통은 자신과 상관 없는 단어일수록 무게가 가벼워지기 때문에 가벼운 농담을 할 때는 그 사람과 관계 없어 보이는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같은 의미라도 어떤 무게의 단어를 쓰느냐에 따라 당신이 천냥빚을 갚을 수도, 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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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성전자, 블로고스피어 ‘흡입’ 준비 완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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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4 Jun 2010 10:04:01 +0000</pubDate>
		<dc:creator>BlanCat</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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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2월, 삼성전자 기업블로그가 오픈된 이후, 삼성전자가 블로그를 활용한 소통(? 이게 정말 소통인지에 관해서는 의문을 품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을 매우 &#8216;파괴적&#8217;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 15명의 대학생을 스토리텔러라는 이름의 블로그 운영단의 일부로 운영하고 있는 것을 비롯, 바로 몇 주 전에는 무려 72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임직원 필진을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업무 중 우연히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2월, 삼성전자 기업블로그가 오픈된 이후, 삼성전자가 블로그를 활용한 소통(? 이게 정말 소통인지에 관해서는 의문을 품는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을 매우 &#8216;파괴적&#8217;으로 시도하고 있습니다.</p>
<p>15명의 대학생을 스토리텔러라는 이름의 블로그 운영단의 일부로 운영하고 있는 것을 비롯, 바로 몇 주 전에는 무려 72 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임직원 필진을 구성했습니다.</p>
<p>그리고 어제, 업무 중 우연히 &#8216;<a href="http://www.samsungblogger.com">S Blogger</a>&#8216;라는 타이틀을 가진 블로그를 발견했는데, 바로 삼성전자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블로거를 다룰 예정인 것으로 보이는 블로그입니다.</p>
<div id="attachment_237"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05px"><a href="http://blancat.kr/digital-wave/232/attachment/s_blogger" rel="attachment wp-att-237"><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10/06/s_blogger-495x660.jpg" alt="s blogger 495x660 삼성전자, 블로고스피어 흡입 준비 완료" title="S BLOGGER" width="495" height="660" class="size-large wp-image-237" /></a><p class="wp-caption-text">포스팅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그런지 무서울 정도로 깔끔한 디자인.</p></div>
<p>6월 초에 진행된 Blogger&#8217;s Night에 참석한 블로거가 약 60명이라고 하는데, 사실 파워블로거를 그만큼 모으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리스트 작성하는 것부터가 일단 큰 일인데다가, 삼성에 반감을 가진 블로거인지, 우호적인 블로거인지를 파악해야 하고, 일일이 연락을 돌리고 정해진 날짜에 무려 60여 명의 블로거를 한 자리에 모으는 것. 어쩌면 삼성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라고도 보여집니다.</p>
<p>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 S Blogger의 앞으로 향방이 주목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굉장히 폭넓은 가전제품을 제조하고 있고, 이 중에는 IT에 밝은 얼리어답터가 관심 가질만한 것도, 와이프로거가 관심을 가질만한 것도 혼재되어 있습니다. Blogger&#8217;s Night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블로거가 특정 분야에 치우쳐 있지 않고, 여러 분야에서 골고루 활약하고 계신 것으로 보아, 삼성은 아마 삼성답게 굉장히 넓은 블로거 관계를 맺어오고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매우 당연한 것이지만요)</p>
<h3>그럼 S Blogger 블로그의 향방은?</h3>
<p>일단 블로그 카테고리가 S Blogger 및 그에 관련된 키워드인 것으로 볼 때 (물론 변경의 가능성은 얼마든지 열려 있지만) S 블로거를  직접 다루는 블로그로 운영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그들의 포스팅을 소개하는 내용도 물로 포함되겠지요. 이것이 파급력이 클 것이라고 판단되는 이유는, 블로거는 역시 블로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S Blogger 블로그가 블로거의 이야기를 전적으로 수용할 경우, 블로고스피어에 끼칠 영향은 결코 작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목에 굳이 &#8216;흡입&#8217;이라는 단어를 쓰게 된 것입니다.)</p>
<p>현재 국내 기업 블로그 중 굴지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LG전자 기업 블로그의 경우, 기업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8216;The BLOGer&#8217;를 선정해 오고 있습니다. 돈으로 진행하는 블로거 마케팅의 황제격으로 일컬어지는 삼성과,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블로거와의 소통을 진솔한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LG.</p>
<p>삼성과 LG가 각각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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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그 재오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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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19 Jun 2010 19:53:03 +0000</pubDate>
		<dc:creator>BlanCat</dc:creator>
				<category><![CDATA[Personal]]></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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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
			<content:encoded><![CDATA[<div id="attachment_223"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670px"><a href="http://blancat.kr/personal/222/attachment/reopen" rel="attachment wp-att-223"><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10/06/reopen.jpg" alt="reopen 블로그 재오픈" title="블로그 재개" width="660" height="495" class="size-full wp-image-223" /></a><p class="wp-caption-text">I came back!</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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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UP] 헤어짐에 관한 교과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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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3 Aug 2009 15:53:41 +0000</pubDate>
		<dc:creator>BlanCat</dc:creator>
				<category><![CDATA[Personal]]></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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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하 인어공주를 제외한 공주(아. 신데렐라는 공주가 아니네요^^;)들은 왕자를 만나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이야기의 끝. 그들은 그 후에 어떻게 살았을까요. 젊고 생기있는 얼굴만 보고 반해서 결혼한 그들이 과연 늙고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서로 사랑하기는 했는지. 아이는 몇이나 낳았을지, 아니면 어느 한 쪽이 불임이라서 평생 아이를 갖지 못했는지. 죽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id="attachment_187"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09/08/3446727795_4ce5c97008.jpg" alt="3446727795 4ce5c97008 [UP] 헤어짐에 관한 교과서" title="happily ever after" width="500" height="333" class="size-full wp-image-187" /><p class="wp-caption-text">... and they lived happily ever after</p></div>
<p>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속의 공주 이하 인어공주를 제외한 공주(아. 신데렐라는 공주가 아니네요^^;)들은 왕자를 만나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이야기의 끝. 그들은 그 후에 어떻게 살았을까요. 젊고 생기있는 얼굴만 보고 반해서 결혼한 그들이 과연 늙고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서로 사랑하기는 했는지. 아이는 몇이나 낳았을지, 아니면 어느 한 쪽이 불임이라서 평생 아이를 갖지 못했는지. 죽을 때까지 어진 왕으로 살았을지, 어느 날 갑자기 반란이 일어나 왕위에서 물러났을지. 그들의 왕자와 공주는 과연 말을 잘 들었을지. 더럽게 말 안 듣는 자식 뒷바라지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로 부부싸움은 하지 않았는지. 아무도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저 상상할 수밖에요.</p>
<p align="center"><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09/08/Snow-White-Prince-300x284.jpg" alt="Snow White Prince 300x284 [UP] 헤어짐에 관한 교과서" title="Snow-White-Prince" width="300" height="284" />&nbsp;&nbsp;<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09/08/cinderella.jpg" alt="cinderella [UP] 헤어짐에 관한 교과서" title="cinderella" width="300" height="300" /></p>
<p>그런데 말입니다. 한 가지는 확실한 사실이 있어요. 그게 뭐냐 하면&#8230;. 어느 한 쪽은 먼저 세상을 떠났을 겁니다. 그들이 마지막 눈을 감는 그 순간까지 끔찍하게 서로를 사랑했든, 일찌감치 식어버린 사랑 대신 미운 정으로 살고 있었든, 그런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겠지요. 어쨌든 중요한 것은 핵전쟁이 나고, 불의의 사고를 당해서 갑자기 둘이 같이 비명횡사하지 않는 이상, 그들은 결국 헤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p>
<p>죽음. 사실, 저는 &#8216;죽음&#8217;이라는 이 땅 위에 살아있는 피조물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그 관문에 대해서 별로 익숙하지 않습니다. 저는 죽음을 목격한 적이 거의 없거든요. 제 주변 분들 중에서 돌아가신 분은 평생 얼굴을 스무 번도 못 본 큰 고모부와, 평생 볼 일이 거의 없었던 증조할머니뿐입니다. 친할머니, 친할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기 훨씬 전에 돌아가셨고, 심지어는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조차 죽기 전에 어디론가 멀리 친구가 많은 집으로 떠났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저에게 죽음이란 끔찍한 미지와 공포의 대상입니다. 항상 마음만 먹으면 들을 수 있었던 그 사람의 목소리를 다시는 들을 수 없게 되다니! 저에게는 상상조차 되지 않는 일이예요.</p>
<p>그런 제가 몇 년인가 전부터 죽는다는 것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아버지께서 많이 편찮으셔서 처음으로 &#8216;사랑하는 사람을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8217;는 공포감에 휩싸인 이후입니다. (지금은 너무너무너무너무 건강하다 못해 팔팔하시지만 -ㅁ-;;) 언제 어떻게 다가올 지 모를 때 가장 공포스럽다고 느끼는 게 사람 심리이듯이, 저에게는 &#8216;죽음&#8217;이 그런 위치에 있어요.</p>
<p>먼 길을 돌아왔습니다. (사실은 이 영화를 보면서 내내 펑펑 쏟았던 눈물에 대한 변명이 하고 싶었다고나&#8230;.. -ㅁ-;;) 영화 이야기를 하자면, 요즘 현실을 외면하고 싶은 욕망이 들끓기 시작하면서 제가 영화를 나누는 카테고리는 딱 두 가지로 압축됐습니다. &#8216;잠시나마 현실을 떠나게&#8217; 해주거나, &#8216;내 발이 현실을 딛고 서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끼게&#8217; 해주거나. UP은 환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에 어울리지 않게 후자 쪽입니다. 이야기의 도입부분은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오지요. <strong>오 마이 갓. 처음부터. 강하게 한 방 때려주는. 가슴 시린 이별 이야기. 하나.</strong></p>
<div id="attachment_196"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09/08/E2120-19.jpg" alt="E2120 19 [UP] 헤어짐에 관한 교과서" title="UP!" width="500" height="213" class="size-full wp-image-196" /><p class="wp-caption-text">픽사와 디즈니의 합작 영화 UP</p></div>
<p align="center"><strong>삶이 happily ever after로 끝나길 소원하는 이에게<br />필연적으로 존재하는 &#8216;이별&#8217;의 존재를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이 잔인함.<br />
그리고 알록달록 예쁜 장면과 대비되어 더욱 가슴 시린 헤어짐</strong></p>
<p>이 영화, UP은 이별의 단계에 대한 교과서입니다. 외로운 독거노인의 생활에 귀여운 꼬맹이가 끼어들면서 생기는 유쾌발랄하기만 한 장편 애니메이션&#8230;이라고만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영화는 시종 밝고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세상과 모험을 그리지만, 결코 유쾌하지도 않고 기분이 UP되는 일도 없습니다. 어지간한 용자가 아니고서야 결코 마주할 수 없는 헤어짐을 정면으로 비추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외면, 미련, 집착을 거쳐 인정, 수용의 단계까지의 이별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예쁘게 포장해 냅니다. (아마도 이게 픽사의 제일 큰 강점이라면 강점)</p>
<p>그래서 아마 영화를 보는 내내 그렇게 울었나 봅니다. &#8216;슬프다&#8217;라기 보다는 &#8216;안타까움&#8217;이 컸던 것 같아요.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를 보고 집에 들어가서 마주친 다큐멘터리가 &#8216;존엄사&#8217;에 관한 것으로, 이별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였어요.)</p>
<div id="attachment_188"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670px"><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09/08/wopark_40154326-660x465.jpg" alt="wopark 40154326 660x465 [UP] 헤어짐에 관한 교과서" title="이 나가사키" width="660" height="465" class="size-large wp-image-188" /><p class="wp-caption-text">이 나가사키, M.I.L.K 사진공모전의 'LOVE' 부문 최우수작</p></div>
<p>이 사진은 사진작가 이 나가사키가 찍은 사진으로 M.I.L.K(Moments of Intimacy, Laughter and Kinship의 약자) 사진 공모전에서 &#8216;LOVE&#8217;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예요. 예전에 선물받았던 작은 사진집에서 만난 이후로 제 감수성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준 사진이기도 합니다. UP을 보면서 내내 이 사진을 떠올렸던 것은, 또렷해지는 &#8216;끝&#8217; 앞에서도 손을 맞잡을 수 있는 용기. 그리고 그런 삶의 경이로움때문이었을 거예요.<br />
우리는 모두 그렇게 살아가고, 저도 그렇게 살아가겠죠. 봄이 오고, 또 가는 것처럼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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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이어폭스로 다음 뷰에 접속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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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1 Aug 2009 22:29:3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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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몇 가지 파폭의 특징때문에, 개인 용도로는 가급적 파이어폭스를 고집하는 블랑캣. (은행업무나 결제는 왜 안되는 지 모르겠다. 어딜 가나 윗 분들은 인터넷 할 때도 눈 감고 하시나 보다. 그렇지 않고서야&#8230;무튼, 같은 이유로 업무용은 IE) 그런데 얼마 전 기현상(?)을 발견했습니다. 다음 뷰에만 접속하면 갑자기 컴퓨터가 느려집니다. 처음엔 플래시때문인 줄 알았는데, 네이버 접속했을 땐 아무 이상 없고, 심지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몇 가지 파폭의 특징때문에, 개인 용도로는 가급적 파이어폭스를 고집하는 블랑캣. (은행업무나 결제는 왜 안되는 지 모르겠다. 어딜 가나 윗 분들은 인터넷 할 때도 눈 감고 하시나 보다. 그렇지 않고서야&#8230;무튼, 같은 이유로 업무용은 IE)</p>
<p>그런데 얼마 전 기현상(?)을 발견했습니다. 다음 뷰에만 접속하면 갑자기 컴퓨터가 느려집니다.</p>
<div id="attachment_178"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3px"><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09/07/daumview.jpg" alt="daumview 파이어폭스로 다음 뷰에 접속하면?" title="다음 뷰 접속시 CPU 사용 상황" width="503" height="203" class="size-full wp-image-178" /><p class="wp-caption-text">다음 뷰 접속하면 CPU 리소스가 미친듯이 올라간다</p></div>
<p>처음엔 플래시때문인 줄 알았는데, 네이버 접속했을 땐 아무 이상 없고, 심지어 다음에 접속했을 때도 아무 문제 없는데 이상하게 다음 뷰에만 접속하면 이 모양입니다. 집 컴퓨터가 코어2쿼드인데, 두 개 이상이 50%이상 리소스를 사용하거나, 한 개가 거의 마비 상태에 가까워집니다.</p>
<p>이유가 뭔자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눈에 띈 상태표시줄&#8230;</p>
<p><img src="http://blancat.kr/wp-content/uploads/2009/08/11-660x369.png" alt="11 660x369 파이어폭스로 다음 뷰에 접속하면?" title="파이어폭스 x 다음뷰" width="660" height="369"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182" /></p>
<p style="font-size:12pt;text-align:center;">photo-section.daum-img.net 전송 중&#8230;</p>
<p>이게 대체 어떻게 된 상황일까요? 회사에서 접속할 땐 정상속도로 접속되던데&#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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