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generator uri="https://jekyllrb.com/" version="3.8.7">Jekyll</generator><link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feed.xml" rel="self" type="application/atom+xml" /><link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 rel="alternate" type="text/html" /><updated>2026-06-06T14:04:57+09:00</updated><id>https://ohyecloudy.com/lifelog/feed.xml</id><title type="html">Lifelog</title><subtitle>일상의 경험을 기록합니다. 영화 감상문, 맛집 후기, 여행기, 그리고 사소한 이야기들.</subtitle><author><name>Jongbin Oh</name><email>ohyecloudy@gmail.com</email></author><entry><title type="html">종로구 안덕 식사 후기 - 은은하고 담백한 국물과 고추튀김의 조화</title><link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hopsticks-andeok/"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종로구 안덕 식사 후기 - 은은하고 담백한 국물과 고추튀김의 조화" /><published>2026-06-06T00:00:00+09:00</published><updated>2026-06-06T00:00:00+09:00</updated><id>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hopsticks-andeok</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hopsticks-andeok/"><![CDATA[<p>종로에 갈 일이 생겨서 급하게 근처 식당을 검색했다. 평가가 많고 가까운 집을 골랐다. 오픈 전부터 줄이 있어서 기대감이 생겼다.</p>

<p>아마도 메인? 심심한 평양식 만두라고 한다. 평양은 왜 이리 심심한 것들이 많을까? 만두에 넣은 김치가 포인트다. 살짝 매콤한 게 들어가니 밸런스가 잡힌다. 만약 이런 포인트가 없었다면 슴슴으로 시작해 슴슴으로 끝날 뻔했다. 그러면 지루하다.</p>

<p><img src="/lifelog/assets/2026-06-06-chopsticks-andeok-01.jpg" alt="nil" /></p>

<p>왜 냉면이라고 안 했을까? <a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hopsticks-seo-bung-myeon-ok/">서북면옥</a>이 생각나는 냉면 맛이다.</p>

<p><img src="/lifelog/assets/2026-06-06-chopsticks-andeok-02.jpg" alt="nil" /></p>

<p>다 슴슴하니 포인트가 된다. 적당히 맵고 바삭하다. 큼지막한 고추를 주긴 하지만 2만 원 가까이하는 가격은 비싼 것 같다. 가격도 맛도 만족스러운 <a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hopsticks-samjin-amook/">삼진어묵</a>의 고추튀김이 그립다.</p>

<p>전날 자극적인 걸 잔뜩 먹어서 죄책감이 든다면 한 번 더 가보고 싶다. 전체적으로 슴슴한 맛이다.</p>

<!----- Footnotes ----->]]></content><author><name>Jongbin Oh</name><email>ohyecloudy@gmail.com</email></author><category term="chopsticks" /><category term="종로" /><category term="한식" /><summary type="html"><![CDATA[종로에 갈 일이 생겨서 급하게 근처 식당을 검색했다. 평가가 많고 가까운 집을 골랐다. 오픈 전부터 줄이 있어서 기대감이 생겼다.]]></summary></entry><entry><title type="html">서울의 봄 (2023) 감상문 - 결과를 알지만 응원하게 되고 절망하게 된다</title><link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video-12-12-the-day-2023/"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서울의 봄 (2023) 감상문 - 결과를 알지만 응원하게 되고 절망하게 된다" /><published>2026-05-31T00:00:00+09:00</published><updated>2026-05-31T00:00:00+09:00</updated><id>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video-12-12-the-day-2023</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video-12-12-the-day-2023/"><![CDATA[<p>독재는 사회를 병든 체질로 만든다. 독재를 어떻게 끝내느냐가 중요한 이유다. 국민의 저항이 모여 거대한 파도가 되어 독재를 끝내면 민주주의로 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다. 그게 아니면 다른 독재를 불러올 뿐이다. 지금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아니었으면 또 다른 독재의 그늘에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p>

<p>결과를 알지만 응원하게 되고 절망하게 된다.</p>

<!----- Footnotes ----->]]></content><author><name>Jongbin Oh</name><email>ohyecloudy@gmail.com</email></author><category term="video" /><category term="historical" /><category term="political" /><category term="thriller" /><category term="military" /><summary type="html"><![CDATA[독재는 사회를 병든 체질로 만든다. 독재를 어떻게 끝내느냐가 중요한 이유다. 국민의 저항이 모여 거대한 파도가 되어 독재를 끝내면 민주주의로 갈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다. 그게 아니면 다른 독재를 불러올 뿐이다. 지금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아니었으면 또 다른 독재의 그늘에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summary></entry><entry><title type="html">올버즈 울 대셔 미즐 사용 후기 - 눈이나 비가 올 때 이만한 신발이 없다</title><link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ool-things-allbirds-wool-dasher-mizzle/"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올버즈 울 대셔 미즐 사용 후기 - 눈이나 비가 올 때 이만한 신발이 없다" /><published>2026-05-23T00:00:00+09:00</published><updated>2026-05-23T00:00:00+09:00</updated><id>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ool-things-allbirds-wool-dasher-mizzle</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ool-things-allbirds-wool-dasher-mizzle/"><![CDATA[<p>눈과 비가 올 때 신어도 걱정이 없는 신발로 올버즈의 대체제를 못 찾았다. 블랙프라이데이에 하나씩 사두는 것 같다. <a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ool-things-allbirds-wool-runner-mizzle/">올버즈 울 러너 미즐</a>보다 덜 헤졌다. 내구도가 나아진 걸까? 아니면 신발을 막 신는 내 습관이 개선된 걸까? 모르겠다.</p>

<!----- Footnotes ----->]]></content><author><name>Jongbin Oh</name><email>ohyecloudy@gmail.com</email></author><category term="cool-things" /><category term="allbirds" /><category term="shoes" /><summary type="html"><![CDATA[눈과 비가 올 때 신어도 걱정이 없는 신발로 올버즈의 대체제를 못 찾았다. 블랙프라이데이에 하나씩 사두는 것 같다. 올버즈 울 러너 미즐보다 덜 헤졌다. 내구도가 나아진 걸까? 아니면 신발을 막 신는 내 습관이 개선된 걸까? 모르겠다.]]></summary></entry><entry><title type="html">굿뉴스 (2025) 감상문 - yes or no</title><link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video-good-news-2025/"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굿뉴스 (2025) 감상문 - yes or no" /><published>2026-05-23T00:00:00+09:00</published><updated>2026-05-23T00:00:00+09:00</updated><id>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video-good-news-2025</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video-good-news-2025/"><![CDATA[<p>항공기 납치. 목적지는 북한. 우리나라 공항을 북한 공항으로 속여서 인질극을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1970년에 일어난 일본항공 공중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p>

<p>장면을 나누는 것도 그렇고 자막으로 씬을 강조하는 장면도 그렇고 독특한 연출이 많이 들어갔다.</p>

<p>웃기고 시대상을 드러냈던 명장면이 기억난다. 여기가 평양이냐? yes or no를 납치범이 묻는다. 모두가 yes라고 말하라고 소곤거린다. 그래야 작전이 성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no라고 대답하고 평양으로 속이는 작전이 실패한다. 정말 웃긴 장면이었지만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 담겨있는 것 같았다. 작전의 성공이냐 개인의 생존이냐. yes라고 말해 작전이 성공할지는 몰라도 북한을 인정한 발언이니 하면서 국가보안법의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그 시대가 담겨있다.</p>

<!----- Footnotes ----->]]></content><author><name>Jongbin Oh</name><email>ohyecloudy@gmail.com</email></author><category term="video" /><category term="disaster" /><category term="thriller" /><category term="black-comedy" /><summary type="html"><![CDATA[항공기 납치. 목적지는 북한. 우리나라 공항을 북한 공항으로 속여서 인질극을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1970년에 일어난 일본항공 공중 납치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summary></entry><entry><title type="html">세브란스: 단절 (Severance, 2022) 감상문 - 이니와 아우티의 분리는 실험일까</title><link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video-severance-2022/"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세브란스: 단절 (Severance, 2022) 감상문 - 이니와 아우티의 분리는 실험일까" /><published>2026-05-16T00:00:00+09:00</published><updated>2026-05-16T00:00:00+09:00</updated><id>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video-severance-2022</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video-severance-2022/"><![CDATA[<p>뇌에 장치를 심어 기억을 분리한다. 근무 시간과 일상 시간의 기억이 분리된다. 왜 이런 게 존재하는 걸까? 하다못해 보안이 중요한 일도 아니다. 직장에서는 시시한 일만 한다.</p>

<p>루먼이라는 회사에서 단절층이라 불리는 지하 공간에서 일을 한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단절층으로 가면 일상생활을 하는 아우티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이니로 전환이 일어난다. 카메라 화각을 바꾸고 표정이 바뀌어서 인격 변화를 강조한다. 이 연출이 마음에 든다.</p>

<p>드라마를 보는 내내 드는 의문이다. 왜? 직장에서는 시시한 일만 한다. 단절층에 존재하는 상품은 모두 루먼의 제품이다. 칫솔까지도 다른 회사의 제품이 존재하지 않는다. 정치적인 목적일까? 인류 개조를 위한 실험실인 걸까?</p>

<p>누구는 현실은 괴롭지만 이니는 단절층에서 사랑을 나누고 행복해질 수 있다. 누구는 이니가 퇴사를 원하지만 아우티가 거부해서 극단적인 시도를 해서 이니의 의사를 아우티에 전달한다. 정신은 분리할 수 있어도 생명은 분리할 수 없다.</p>

<p>이니는 정신 분리 시술까지 가능한 과학 기술이면 자동화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그런 단순한 작업만 한다. 노래, 춤, 쿠키와 같은 걸로도 상을 줄 수 있을 만큼 지루한 직장이다. 마시멜로를 주지 않는 게 벌로 작동할 정도이다. 실험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p>

<p>최고 결정 기구인 이사회가 존재한다. 여기에도 단절이 존재한다. 단절층 운영자가 이사회와 직접 이야기하지 않는다. 연결해 주는 관리자를 통해 질문을 전달하고 대답을 전달받는다.</p>

<p>어떤 공간에 가서 사과문을 반복해서 읽는 벌이 단절층에 있는 가장 심한 벌이다. 시말서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마치 의무 교육기관에서 내리는 벌 같다. 사과문을 언제까지 읽어야 할까? 진심으로 반성하는지를 판단하는 기계가 결정한다. 어떻게 판단하는지 모르는 기계가 주는 잔인함이다. 공감 능력이 없는 기계가 인간의 감정을 판단하는 잔인함이 느껴졌다.</p>

<p>기술 발전이 부조화스럽다. <a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1375/">문명</a> 게임을 해봤다면 이렇게 기술을 올리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신을 단절시켜서 스위칭이 가능한 시대다. 이런 기술 빼고는 모두 지금의 기술과 비슷하다. 오히려 컴퓨팅은 더 아날로그 기술을 사용한다.</p>

<p>저런 루먼이 도시 국가를 세우고 망해버린다면 <a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434/">바이오 쇼크 (2K, 2007)</a> 느낌이 나올 것 같다. 기술은 모르겠지만 절대적인 믿음이 소름 끼친다.</p>

<p>설정은 재미있는데, 이야기 전개가 지루하다. 더 빠른 템포로 전개했다면 홀리듯이 따라갔을 텐데, 지루하다 보니 더 궁금해지지도 않는다. 시즌 2는 어려워지고 재미가 떨어져서 보다가 말았다.</p>

<!----- Footnotes ----->]]></content><author><name>Jongbin Oh</name><email>ohyecloudy@gmail.com</email></author><category term="video" /><category term="psychological" /><category term="thriller" /><category term="science-fiction" /><category term="black-comedy" /><category term="dystopian" /><summary type="html"><![CDATA[뇌에 장치를 심어 기억을 분리한다. 근무 시간과 일상 시간의 기억이 분리된다. 왜 이런 게 존재하는 걸까? 하다못해 보안이 중요한 일도 아니다. 직장에서는 시시한 일만 한다.]]></summary></entry><entry><title type="html">란주칼면 도삭면 흡입 후기 - 쯔란양고기도삭면은 또 먹으러 가고 싶다</title><link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hopsticks-lanju-kalmyeon-knife-shaved-noodles/"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란주칼면 도삭면 흡입 후기 - 쯔란양고기도삭면은 또 먹으러 가고 싶다" /><published>2026-05-09T00:00:00+09:00</published><updated>2026-05-09T00:00:00+09:00</updated><id>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hopsticks-lanju-kalmyeon-knife-shaved-noodles</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hopsticks-lanju-kalmyeon-knife-shaved-noodles/"><![CDATA[<p><a href="https://ko.wikipedia.org/wiki/%EB%8B%A4%EC%98%A4%EC%83%A4%EC%98%A4%EB%AA%90">밀가루 반죽을 칼로 대패질하듯 깎아낸</a> 도삭면을 사용한다. 면이 두꺼워서 후르륵이 아니라 쩝쩝쩝 꿀꺽이다. 수제비 생각이 난다. 면이 머금고 있는 국물을 먹은 뒤 아직도 남은 면을 밀가루 반죽을 느끼며 씹는다. 두꺼운 면의 숙명이다.</p>

<p><img src="/lifelog/assets/2026-05-09-chopsticks-lanju-kalmyeon-knife-shaved-noodles-01.jpg" alt="nil" /></p>

<p>한 그릇 가득 내온 삼선해물짬뽕도삭면의 양이 만족스럽다. 국물이 훌륭하다.</p>

<p><img src="/lifelog/assets/2026-05-09-chopsticks-lanju-kalmyeon-knife-shaved-noodles-02.jpg" alt="nil" /></p>

<p>이색적인 쯔란양고기도삭면은 도삭면이 잘 어울렸다. 양꼬치 3~4개를 쯔란을 듬뿍 찍어 먹은 기분이다.</p>

<p>두꺼운 면은 내 취향이 아니다. 그래도 이색적인 쯔란양고기도삭면 때문에 또 먹으러 가고 싶다.</p>

<p>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64</p>

<!----- Footnotes ----->]]></content><author><name>Jongbin Oh</name><email>ohyecloudy@gmail.com</email></author><category term="chopsticks" /><category term="명동" /><category term="중식당" /><summary type="html"><![CDATA[밀가루 반죽을 칼로 대패질하듯 깎아낸 도삭면을 사용한다. 면이 두꺼워서 후르륵이 아니라 쩝쩝쩝 꿀꺽이다. 수제비 생각이 난다. 면이 머금고 있는 국물을 먹은 뒤 아직도 남은 면을 밀가루 반죽을 느끼며 씹는다. 두꺼운 면의 숙명이다.]]></summary></entry><entry><title type="html">꽁치 김치찜 요리 후기 - 맛은 이미 신김치가 만들어 놓았다 꽁치는 거들 뿐</title><link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ooking-braised-saury-with-kimchi/"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꽁치 김치찜 요리 후기 - 맛은 이미 신김치가 만들어 놓았다 꽁치는 거들 뿐" /><published>2026-05-09T00:00:00+09:00</published><updated>2026-05-09T00:00:00+09:00</updated><id>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ooking-braised-saury-with-kimchi</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ooking-braised-saury-with-kimchi/"><![CDATA[<p>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생선 요리다. 꽁치 캔을 사용해서 저렴하고 실용적이다. 생존 요리로도 훌륭하다.</p>

<h1 id="레시피">레시피</h1>

<p>공격수셰프 레시피를 따라 했다.</p>

<blockquote>
  <p>무우는 껍질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대파는 반으로 잘라 6cm 길이로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링으로 썰어둔다.
프라이팬에 포도씨유, 버터, 쌈장을 넣고 중불에서 1분간 볶아준다.
무우, 육수, 소스 재료를 넣고 중불에서 15분 끓이고 신김치 넣어 10분간 끓여준다.
대파 흰부분과 꽁치, 청양고추를 넣고 추가 10분을 끓여 국간장, 후추를 넣고 간을한다.</p>

  <p>재료: 꽁치캔 230g 2개, 무우 500g, 포도씨유 2Ts, 쌈장 3Ts, 무염버터 1Ts, 신김치 500g</p>

  <p>채소: 대파 흰부분 3줄기, 청양고추 3개</p>

  <p>소스: 다진 마늘 5Ts, 다진 생강 1Ts, 굵은 고추가루 4Ts, 설탕 2Ts, 치킨육수 또는 해물육수 1L,</p>

  <p>간: 국간장 1Ts, 후추가루 1/2ts</p>

  <p><a href="https://www.youtube.com/watch?v=Fkr7-JqnpFI">추억의 맛! 꽁치 김치찜 근데 이제 버터를 곁들인… - youtube.com</a></p>
</blockquote>

<p><img src="/lifelog/assets/2026-05-09-cooking-braised-saury-with-kimchi-01.jpg" alt="nil" /></p>

<p>다진 생강은 가루 생강으로 대체했다.</p>

<h1 id="요리-후기">요리 후기</h1>

<p>김치를 넣기 전후에 간을 봐야 한다. 김치처럼 베리에이션이 다양한 재료를 넣을 때,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우리집 김치가 매운 편이라서 청양고추를 안 넣어도 칼칼하게 나왔다.</p>

<p><img src="/lifelog/assets/2026-05-09-cooking-braised-saury-with-kimchi-02.jpg" alt="nil" /></p>

<p>시키는 대로 버터와 쌈장을 볶았다. 하지만 이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모르겠다. 뭔가 특별한 재료를 넣었다는 뿌듯함이 있어서 그대로 따라 했다. 아내가 오래 우린 맛이 난다고 했다. 김치 때문인지 버터와 쌈장 덕분인지 모르겠다. 하나씩 넣고 빼며 실험할 엄두는 안 난다.</p>

<h1 id="마치며">마치며</h1>

<p>무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요리하면서 좋아졌다. 안 넣으면 맛이 없을 것 같아서 넣게 되고 노력한 결과물을 먹어보며 맛을 알게 된다. 딸기부엉이와 Taek이 크면 싫어하는 재료가 들어가는 요리를 같이 해보고 싶다. 파를 건져내는데 파를 썰어서 넣다 보면 먹지 않을까?</p>

<!----- Footnotes ----->]]></content><author><name>Jongbin Oh</name><email>ohyecloudy@gmail.com</email></author><category term="cooking" /><category term="김치찜" /><category term="꽁치" /><category term="한식" /><summary type="html"><![CDATA[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생선 요리다. 꽁치 캔을 사용해서 저렴하고 실용적이다. 생존 요리로도 훌륭하다.]]></summary></entry><entry><title type="html">강원도 비발디 파크 2026년 가족 여행 (feat. 춘천) - 숙소와 워터파크가 마음에 든다</title><link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trip-gangwon-do-vivaldi-park-2026-chuncheon/"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강원도 비발디 파크 2026년 가족 여행 (feat. 춘천) - 숙소와 워터파크가 마음에 든다" /><published>2026-05-02T00:00:00+09:00</published><updated>2026-05-02T00:00:00+09:00</updated><id>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trip-gangwon-do-vivaldi-park-2026-chuncheon</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trip-gangwon-do-vivaldi-park-2026-chuncheon/"><![CDATA[<p>딸기부엉이와 Taek이 워터파크에 가고 싶어 한다. 유명하지만 한 번도 안 가본 비발디 파크에 갔다. 1시간 30분 정도면 간다. 거리와 시설이 마음에 들었다.</p>

<h1 id="소노캄">소노캄</h1>

<p><img src="/lifelog/assets/2026-05-02-trip-gangwon-do-vivaldi-park-2026-chuncheon-01.jpg" alt="nil" /></p>

<p>소노벨로 예약했는데 소노캄으로 업그레이드 해줬다. 좀 더 비싼 숙소를 안 아끼고 업그레이드 해주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숙소 전부에 감가상각이 동일하게 일어난다고 쳤을 때, 좀 더 비싼 숙소를 경험하게 하면 다음 여행시 숙소에 돈을 좀 더 쓸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숙소 만족도가 높아서 다음에는 좀 더 돈을 쓸 것 같다.</p>

<h1 id="워터파크">워터파크</h1>

<p><img src="/lifelog/assets/2026-05-02-trip-gangwon-do-vivaldi-park-2026-chuncheon-02.jpg" alt="nil" /></p>

<p>약한 맛 파도풀이다. 약해서 그런지 튜브를 금지하지 않는다. 파도가 강하게 치는 빨간 선 근처에서는 밖으로 밀려나곤 하는데, 약한 파도 때문에 근처에 있어도 살랑인다.</p>

<p><img src="/lifelog/assets/2026-05-02-trip-gangwon-do-vivaldi-park-2026-chuncheon-03.jpg" alt="nil" /></p>

<p>40도. <a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2640/">다크소울 (Dark Souls, FromSoftware, 2012)</a>에서 화톳불을 본 기분이 든다. 이 숫자가 너무나 좋다. 가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잠깐 존다.</p>

<p><img src="/lifelog/assets/2026-05-02-trip-gangwon-do-vivaldi-park-2026-chuncheon-04.jpg" alt="nil" /></p>

<p>출출해서 치킨을 먹고 스팀팩 역할을 하는 맥주를 한 잔 들이켜고 힘을 낸다.</p>

<p><img src="/lifelog/assets/2026-05-02-trip-gangwon-do-vivaldi-park-2026-chuncheon-05.jpg" alt="nil" /></p>

<p>코스가 긴 유수풀이 마음에 든다. 실내와 실외가 연결되어 있다. 실외가 꽤 넓어서 여름에 온다면 더 좋을 것 같다. 결국 제자리로 돌아오지만 파도풀은 조난당하는 느낌인데 반해 유수풀은 유랑하는 기분이 들어 유수풀이 더 마음에 든다. 아직 최고는 유수풀에 파도를 얹은 <a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review-of-family-trip-to-chungcheongnam-do-march-2024/">스플라스 리솜</a>에 있는 파도 유수풀이다.</p>

<p>목욕탕에서는 1,500원을 받고 수건을 대여해준다. 야박하다.</p>

<h1 id="저녁-식사---보쌈">저녁 식사 - 보쌈</h1>

<p><img src="/lifelog/assets/2026-05-02-trip-gangwon-do-vivaldi-park-2026-chuncheon-06.jpg" alt="nil" /></p>

<p>저녁을 지체하면 안 된다. 뭔가 그럴듯한 걸 먹으려고 차를 타면 망한다. 딸기부엉이와 Taek이 자버린다. 고기면 된다. 삶으면 어때? 애들이 배불리 먹으면 오늘 해야 할 건 다 한 느낌이라 마음이 놓인다.</p>

<h1 id="조식">조식</h1>

<p><img src="/lifelog/assets/2026-05-02-trip-gangwon-do-vivaldi-park-2026-chuncheon-07.jpg" alt="nil" /></p>

<p>규모가 주는 가성비 조식을 먹을 수 있었다. 딸기부엉이와 Taek이 커서 잘 먹는다. 조식 비용이 조금 아깝지만 내가 좀 더 열심히 먹으면 된다.</p>

<h1 id="산책은-지하에서">산책은 지하에서</h1>

<p><img src="/lifelog/assets/2026-05-02-trip-gangwon-do-vivaldi-park-2026-chuncheon-08.jpg" alt="nil" /></p>

<p>괜찮은 지상 산책 코스가 없다. 대신 지하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다. 자본주의 산책로라고 해야 하나? 괜찮은 지상 산책로가 없어서 아쉬웠다. 바닷가를 걸을 수 있었던 <a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sokcho-overnight-trip-2022/">속초 롯데리조트</a> 산책로가 그리웠다.</p>

<h1 id="김유정-문학촌">김유정 문학촌</h1>

<p><img src="/lifelog/assets/2026-05-02-trip-gangwon-do-vivaldi-park-2026-chuncheon-09.jpg" alt="nil" /></p>

<p>바로 집으로 오기 아쉬워서 가까운 춘천에 들렀다. 고향에 관광지는 물론 전철역도 만드는 김유정 작가의 하드케리를 구경했다.</p>

<h1 id="국립춘천박물관">국립춘천박물관</h1>

<p><img src="/lifelog/assets/2026-05-02-trip-gangwon-do-vivaldi-park-2026-chuncheon-10.jpg" alt="nil" /></p>

<p><img src="/lifelog/assets/2026-05-02-trip-gangwon-do-vivaldi-park-2026-chuncheon-11.jpg" alt="nil" /></p>

<p>기억에 남는 건 없어도 들렀다가 오면 뿌듯한 국립박물관도 들렀다. 잘 만든 대형 스크린 영상이 돋보였다.</p>

<h1 id="마치며">마치며</h1>

<p>멀리 갈 필요가 없네. 숙소 잡아서 하루 자고 물놀이를 하고 싶다면 비발디 파크가 가장 먼저 생각날 것 같다.</p>

<!----- Footnotes ----->]]></content><author><name>Jongbin Oh</name><email>ohyecloudy@gmail.com</email></author><category term="trip" /><category term="리조트" /><category term="강원도" /><category term="물놀이" /><category term="워터파크" /><summary type="html"><![CDATA[딸기부엉이와 Taek이 워터파크에 가고 싶어 한다. 유명하지만 한 번도 안 가본 비발디 파크에 갔다. 1시간 30분 정도면 간다. 거리와 시설이 마음에 들었다.]]></summary></entry><entry><title type="html">블랙야크 343베스트팩노바12 사용 후기 - 러닝 출퇴근용으로는 작다</title><link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ool-things-blackyak-343-best-pack-nova-12/"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블랙야크 343베스트팩노바12 사용 후기 - 러닝 출퇴근용으로는 작다" /><published>2026-05-02T00:00:00+09:00</published><updated>2026-05-02T00:00:00+09:00</updated><id>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ool-things-blackyak-343-best-pack-nova-12</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ool-things-blackyak-343-best-pack-nova-12/"><![CDATA[<p>러닝 출퇴근으로 멜 백팩을 샀다. 출퇴근할 때 메는 ’<a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aer-day-pack-2-2020/">Aer Day Pack 2</a>’ 백팩은 너무 덜렁거려서다. 몸에 밀착되고 가볍고 내용물을 꽉 채워서 그런지 내부에서 덜렁거림이 하나도 없다.</p>

<p><img src="/lifelog/assets/2026-05-02-cool-things-blackyak-343-best-pack-nova-12-01.jpg" alt="nil" /></p>

<p>외부 수납공간을 포함해 12L라서 용량 압박이 상당하다. 회사에서 입을 옷을 두고 운동복을 입고 출퇴근한다. 회사에서 입는 옷을 교체할 때, 수납공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p>

<p>한 6개월 정도 쓰다가 더 큰 가방을 샀다. 내게 12L는 너무 작다. 지금은 아내가 쓰고 있고 마라톤 대회에 메고 간다.</p>

<!----- Footnotes ----->]]></content><author><name>Jongbin Oh</name><email>ohyecloudy@gmail.com</email></author><category term="cool-things" /><category term="bag" /><category term="running" /><summary type="html"><![CDATA[러닝 출퇴근으로 멜 백팩을 샀다. 출퇴근할 때 메는 ’Aer Day Pack 2’ 백팩은 너무 덜렁거려서다. 몸에 밀착되고 가볍고 내용물을 꽉 채워서 그런지 내부에서 덜렁거림이 하나도 없다.]]></summary></entry><entry><title type="html">올드스탠드 백현동 카페거리 아이리시 펍 - 배를 채우면서 맥주를 곁들이기 좋은 곳</title><link href="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hopsticks-old-stand/" rel="alternate" type="text/html" title="올드스탠드 백현동 카페거리 아이리시 펍 - 배를 채우면서 맥주를 곁들이기 좋은 곳" /><published>2026-04-25T00:00:00+09:00</published><updated>2026-04-25T00:00:00+09:00</updated><id>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hopsticks-old-stand</id><content type="html" xml:base="https://ohyecloudy.com/lifelog/archives/chopsticks-old-stand/"><![CDATA[<p>퇴근 후 가족과 벚꽃 구경하러 간 백현동 카페거리에서 본 아이리시 펍이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애들에겐 안주를 먹이고 아내와 함께 맥주를 한잔했다. 애들이 많이 컸다. 이런 곳에서 마음 편히 맥주도 한잔할 수 있고 말이다.</p>

<p><img src="/lifelog/assets/2026-04-25-chopsticks-old-stand-01.jpg" alt="nil" /></p>

<p>버팔로 윙을 많이 먹었다. 만만하고 맛있는 안주다.</p>

<p><img src="/lifelog/assets/2026-04-25-chopsticks-old-stand-02.jpg" alt="nil" /></p>

<p>기본 안주가 특이하다. 스파게티를 튀겨서 오징어짬뽕 라면스프를 묻힌 것 같다. 중독적이다.</p>

<p><img src="/lifelog/assets/2026-04-25-chopsticks-old-stand-03.jpg" alt="nil" /></p>

<p>루꼴라를 얹은 마르게리타인가? 난 자극적인 피자가 좋아서 심심했다. 그래도 점심 피맥은 신난다.</p>

<p><img src="/lifelog/assets/2026-04-25-chopsticks-old-stand-04.jpg" alt="nil" /></p>

<p>맥주 300ml가 9,000원으로 무지막지한 가격을 자랑한다.</p>

<p>버스타고 가서 한잔하고 집까지 걸어오며 배를 꺼뜨린다. 날씨만 좋으면 만족스러운 코스다.</p>

<p>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0번길 27 올드스탠드</p>

<!----- Footnotes ----->]]></content><author><name>Jongbin Oh</name><email>ohyecloudy@gmail.com</email></author><category term="chopsticks" /><category term="판교" /><category term="맥주" /><category term="irish-pub" /><summary type="html"><![CDATA[퇴근 후 가족과 벚꽃 구경하러 간 백현동 카페거리에서 본 아이리시 펍이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애들에겐 안주를 먹이고 아내와 함께 맥주를 한잔했다. 애들이 많이 컸다. 이런 곳에서 마음 편히 맥주도 한잔할 수 있고 말이다.]]></summary></entry></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