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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onar &#38; Rada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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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파워포인트 블루스, Mac, 음악, 스포츠</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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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맥미니가 드디어 뻗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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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3 Nov 2010 08:29:4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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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My Lif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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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 북한의 연평도 공격과 때를 맞추어 지금까지 4년간 24시간 수고해 주던 제 맥미니 서버가 드디어 그 임무를 다하고 뻗었습니다. 지금 보시고 계신 페이지는 임시로 제 아이맥에서 돌아가는 블로그랍니다 ~ 일단 KMUG에 전화를 걸어 오토바이로 새로운 맥미니를 한대 덜컥 주문해 버렸답니다. 아마 빠르면 오늘밤안에 복구가 될 것 같습니다만 장담은 할 수 없네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660" title="Mac Mini"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11/Mac-Mini.png" alt="" width="128" height="128" /></p>
<p>오늘 북한의 연평도 공격과 때를 맞추어 지금까지 4년간 24시간 수고해 주던 제 맥미니 서버가 드디어 그 임무를 다하고 뻗었습니다. 지금 보시고 계신 페이지는 임시로 제 아이맥에서 돌아가는 블로그랍니다 ~ 일단 KMUG에 전화를 걸어 오토바이로 새로운 맥미니를 한대 덜컥 주문해 버렸답니다. 아마 빠르면 오늘밤안에 복구가 될 것 같습니다만 장담은 할 수 없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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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계도 유기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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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9 Sep 2010 07:26:46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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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제가 회사를 관둔지 두달이 지났습니다. 7월 말 정도부터 쉬기 시작했으니까요. 지난 두달 거의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는데 기계들이 좀 이상한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에어컨이 고장나 버렸죠. 지긋지긋하게 더운 여름 한가운데에 서서 에어컨이 고장나 버리니 집에 있기가 정말 죽을 맛이더군요. 이걸 해결하는데 거의 3주를 보냈습니다. A/S기사분도 세번이나 오셨죠. 그 다음은 주방에 있는 조그만 TV가 완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br class="spacer_" /></p>
<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655" title="i-robot-sunny"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i-robot-sunny.jpg" alt="" width="400" height="314" /></p>
<p>제가 회사를 관둔지 두달이 지났습니다. 7월 말 정도부터 쉬기 시작했으니까요. 지난 두달 거의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는데 기계들이 좀 이상한 징후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먼저 에어컨이 고장나 버렸죠. 지긋지긋하게 더운 여름 한가운데에 서서 에어컨이 고장나 버리니 집에 있기가 정말 죽을 맛이더군요. 이걸 해결하는데 거의 3주를 보냈습니다. A/S기사분도 세번이나 오셨죠.</p>
<p>그 다음은 주방에 있는 조그만 TV가 완전 맛이 가버리더군요.  뒤를 이어 세탁기도 문제를 일으켰고 전기 압력 밥솥도 두번이나 A/S 아저씨를 불러들여야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4년간 별탈없이 제 블로그를 운영하던 Mac mini가 계속 이상징후를 보이더니 어제 급기하 OS를 다시 설치하려고 했더니 ODD가 고장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급하게 외장 하드로 부팅하는 법을 Goodgle님에게 전수받고  LACIE 외장하드(이거 좀 더 비싸지만 신뢰성 하나 믿고 샀습니다만)를 맥미니에 붙이는데 이 외장하드도 갑자기 맛이 가더군요.  자동차의 전동시트도 고장이 나서 그건 어제 현대차 서비스 센타에 들어갔다 나왔죠.</p>
<p>와이프는 이게 무언가를 알리는 징조가 아닐까&#8230;생각하더군요.  후~~참 나&#8230;</p>
<p>기계들과 친하게 놀다보면 이 녀석들에게도 뭔가 설명하지 못할 무엇이 있음을 가끔 느낍니다. 예전에 고물기기 앞에서 새로 하나 사야겠다고 말을 하자 그 녀석이 서운한지 그 다음날로 작동을 멈추더군요. 전 그런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계 앞에서는 새로 갈아치워야 겠다느니&#8230;갖다 버려야 겠다느니&#8230;하는 말을 (정말로) 가려서 합니다. 예전에 누군가가 그런 얘기를 하길래 제가 조용히 기계 앞에서는 그런말 하지 말라고 했더니 피식 웃더군요.</p>
<p>어찌된 걸까요 ? 얼마전까지 멀쩡하게 돌아가던 저의 맥미니는 제가 내년쯤 새로 기계를 장만한다고 블로그에 포스팅한 다음부터 살살 느려지더니 이제는 늙은 개 처럼 말도 잘 안듣고 속을 썩이는군요.</p>
<p>옛날에 정말 이상한 경험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재수할 때라고 기억하는 데요.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 항상 알람 라디오를 맞추고 있어났었습니다. 깜깜할 때 일어나서 깜깜할 때 귀가했죠.  하루는 너무 피곤한 나머지 알람 라디오가 시끄럽게 울리길래 이불속에 누운채 손을 더듬어 뻗어서 플러그를 빼버렸죠. 허허&#8230;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라디오는 플러그를 뺐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 울리는 겁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일어나 배터리마저 빼버리려고 배터리 박스를 열었죠. 그런데&#8230;배터리 박스가 비어있는 것이었습니다. 즉, 전원이 전혀 없는데 알람이 울리더란 말이죠. 정확하게 말하면 알람소리는 내장된 소리가 아니라 라디오의 특정 채널이였습니다. 저는 너무 신기해서 곧바로 일어났습니다.  그때 라디오도 꺼졌죠.</p>
<p>기계에도 뭔가가 있다고 느꼈던것은 그때부터인가 봅니다.</p>
<p><br class="spacer_" /></p>
<p>근 몇주일 동안 맥미니를 만지작 거리면서 예전 생각이 났습니다. IT는 정말 타임킬링 Job인것 같습니다. 게다가 너무 고려할게 많은 일이죠. 1+1 이란 수식을 던져넣으면 분명 2가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게 IT인것 같습니다. 우습죠 컴퓨터라는 기계와 벌이는 일인데도 말이죠.</p>
<p>지금 제 블로그는 임시로 iMac에서 돌리고 있습니다. iMac으로 오면 획기적으로 빨라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군요. 지금은 캐시를 모두 끄고 돌리고 있습니다. 제 느낌엔 예전 텍스트큐브때보다 워드프레스로 넘어오면서 웬지 무겁게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이런저런 튜닝작업을 했는데도 그런걸 보면 워드프레스의 코드와 플러그인 쪽의 소스들에서 라운드 트립(Roundtrip)이 발생하고 있는것 같습니다만 확인할 길이 없네요.  어떤 플러그 인들이 부하를 주는건지 차례차례 빼고 테스트 해볼 생각입니다.</p>
<p>제 블로그를 자주 찾아주시는 분들에게는 최근 제 블로그가 너무 불안정해 너무 죄송스럽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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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ings, 소문대로 깔끔한 To-Do Ap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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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Sep 2010 21:15:27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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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Things 1.4.2 For Mac Things, 정말 많은 분들의 입소문대로 아주 깔끔하고 입맛에 맞는 어플이군요. 지금까지 계속 제대로 해내지 못했던 것이 To-Do 리스트를 관리하는 것이었는데 이제 이걸로 정했습니다. 많은 어플들을 맥이나 아이팟 터치 등에서 사용해 봤지만 딱 To-Do 기능에 충실하면서 원하는대로 동작해주는 녀석은 바로 이 녀석이었습니다. 그동안 주욱 입소문을 들었으면서도 이걸 이용하지 않은 것은 다른 소프트웨어들보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646" title="Things"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Things.png" alt="" width="200" height="200" /><span style="font-size: x-large;"><a href="http://culturedcode.com/">Things 1.4.2 </a></span>For Mac</p>
<p>Things, 정말 많은 분들의 입소문대로 아주 깔끔하고 입맛에 맞는 어플이군요. 지금까지 계속 제대로 해내지 못했던 것이 To-Do 리스트를 관리하는 것이었는데 이제 이걸로 정했습니다. 많은 어플들을 맥이나 아이팟 터치 등에서 사용해 봤지만 딱 To-Do 기능에 충실하면서 원하는대로 동작해주는 녀석은 바로 이 녀석이었습니다. 그동안 주욱 입소문을 들었으면서도 이걸 이용하지 않은 것은 다른 소프트웨어들보다 비싸다는 이유였는데 그 이유가 있었군요.</p>
<p>그리고 비싼데도 구매를 하는 이유도 잘 알게되었습니다. 저 역시 맥용 어플과 아이폰 앱을 각각 질렀습니다. 가격은 50$, 9.99$로 비쌉니다. iPad용 Things는 별도로 19.99$더군요. 제대로 Things 라인업을 갖추려면 80$정도가 있어야 한다는&#8230;(ㅎㄷㄷ)</p>
<p>결정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기능은 Sync입니다. 아이폰-맥 어플간 WiFi로 싱크가 가능하며 맥의 iCal과도 제대로 싱크가 됩니다. 그동안 To-Do 앱을 따로 사용하면서 계속 실패한 부분도 칼렌다와 데이타가 나누어 질것을 걱정한 때문이었는데요. 일단 이 부분이 말끔하게 해결되었습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4645" title="screenshot_things_big5"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screenshot_things_big5-550x512.jpg" alt="" width="550" height="512" /></p>
<p>Things가 마음에 드는 다른 이유는 사용자들이 간단하게 사용하게끔 전력을 집중했다는 겁니다. 보통 소프트웨어들은 시간이 지나면 이런 저런 기능을 추가해서 결국 나중에 가서는 비대해 지는데 비해 Things는 기본기능의 원활한 사용에 계속 집중하는것 같습니다.  사용자를 배려한 UI가 정말 돋보이거든요. 단지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8230;라는 것 보다 그 기능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어떻게 배치되어 있다&#8230;가 이런종류의 소프트웨어에서는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폰 앱의 리뷰를 보니 맥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분들도 Things를 많이 사용하시더군요. 데스크탑에서도 Things를 사용하고 그것을 아이폰, iCal과 연동시켜 사용한다면 더욱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p>
<p>제 생각에 Things는 복잡한 프로젝트 베이스로 움직이는 분들보다는 저 처럼 소소한 일상의 할일들을 정리하는 분들에게 더 적합해 보입니다. 이 녀석이 소소한 To-Do를 가진 프로젝트 개념을 잘 지원하지만 본격적인 프로젝트 관리 용도는 아니니까요. (이런분들은 Omni Focus가 더 어울리겠죠)</p>
<p>어쨋든 제작사인 <a href="http://culturedcode.com/">CulturedCode</a> 가 끝까지 이 기조를 유지해 주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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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oxy Music : Country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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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Sep 2010 09:11:25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category><![CDATA[Musi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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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그래 한번쯤 Roxy Music에 대해 얘기하려고 벼르고 있었다. 그것도 그들의 1974년작 Contry Life를 중심으로 말이다. 학창시절 나는 락음악을 듣는다는 사실이 당연히 자랑스러웠다. 그러나 Roxy Music을 들을 때 만큼은 죄의식을 가져야 했다. 이 친구들이 만들어 낸 음악은 좋았지만 그 쟈켓들이 다들 저 모양이어서 이 쟈켓을 엄마한테 들키지 않기 위해 괜한 노력을 들여야 했다. 나 원 참&#8230;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div id="attachment_4604"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4px"><img class="size-full wp-image-4604 " title="country_life-1"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country_life-1.jpg" alt="" width="504" height="234" /><p class="wp-caption-text">Roxy Music 의 1974년작 Country Life LP를 펼친사진 </p></div>
<p>그래 한번쯤 Roxy Music에 대해 얘기하려고 벼르고 있었다. 그것도 그들의 1974년작 Contry Life를 중심으로 말이다. 학창시절 나는 락음악을 듣는다는 사실이 당연히 자랑스러웠다. 그러나 Roxy Music을 들을 때 만큼은 죄의식을 가져야 했다. 이 친구들이 만들어 낸 음악은 좋았지만 그 쟈켓들이 다들 저 모양이어서 이 쟈켓을 엄마한테 들키지 않기 위해 괜한 노력을 들여야 했다. 나 원 참&#8230; 그렇다고 음악 자체가 요상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p>
<p>일단 컨트리 라이프의 쟈켓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하고 넘어가자. Roxy Music의 리더격인 브라이언 페리(Bryan Ferry : 원흉이라 할 수 있다.)는 이 앨범을 작업할 당시 가사를 쓴다는 명목으로 포루투갈로 건너간다. 뭐 좋다&#8230; 조용한 분위기의 해변에서 산책하고 거닐며 영감을 얻는건 나쁜것이 아니니까 말이다. 그런데 거기서 독일여성 두명을 만나게 된다. 그가 거기서 가사를 잘 썼는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 확실한건 그가 그 두명의 여성을 설득해서 거의 반라상태로 앨범쟈켓을 찍도록 꼬셨다는 점이다. 그 두명의 독일 여성이 바로 위 앨범 쟈켓에 서 있는 콘스탄제 카롤리와 에벨린 그룬발트다. 우연인지는 몰라도 콘스탄제의 오빠는 독일의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 Can의 멤버인 미카엘 카롤리였다.  그녀들은 어쨋든 모델도 아니면서 브라이언 페리에 넘어가 저렇게 사진을 찍게 되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이 앨범이 독일에서 출반될 때 그녀들은 번역에 가사를 만드는 일까지 도왔다고 전해진다.</p>
<div id="attachment_4610"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32px"><img class="size-full wp-image-4610 " title="album"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album.png" alt="" width="522" height="146" /><p class="wp-caption-text">이 앨범은 너무 야해서 여러나라에서 이렇게 변형된채 발매되었다</p></div>
<p style="text-align: left;">어쨋든 이 앨범은 발매되자 마자 문제가 되었다. 아무리 개방적인 사상을 가졌다 하더라도 그때는 1974년이었으며 락음악은 청소년들이 즐겨듣는 취미거리였다. 미국에서는 아예 여자들의 사진이 빠진채 위 그림 맨 오른쪽 같이 나무가지만 무성한 쟈켓으로 발매되었고 유럽의 각 나라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그들의 앨범 쟈켓에 칼질을 했다.  (저렇게 놓고보니 세번째 사진은 오히려 원작보다 더 야해 보인다. 차라리 나무가지가 낫지..쯔쯧)</p>
<p style="text-align: left;">어쨋든 이 두명의 여성은 전문 모델도 아닌데 사진의 포스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자 그들의 다른 앨범들은 어떤지 조금 살펴보자.</p>
<div id="attachment_4614"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428px"><img class="size-full wp-image-4614" title="Voila_Capture23"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Voila_Capture23.png" alt="" width="418" height="418" /><p class="wp-caption-text">뭐 대부분의 앨범에 여자가 들어간다. 이것도 컨셉인가 보다 </p></div>
<p style="text-align: left;">뭐 예외없다. 이들은 첫앨범부터 다섯번째 앨범까지 주욱 앨범쟈켓에 여성을 등장시켰다.  오히려 오랜 공백을 깨고 나온 여섯번째 앨범인 Manifesto에 여자사진이 빠진것이 죽도록 궁금할 지경이다. 물론 그들의 다음앨범인 Flesh + Blood에는 다시 두명의 여성이 등장했다가 마지막 Avalon에서는 오히려 남자를 연상시키는 투구쓴 기사가 등장한다.</p>
<div id="attachment_4615" class="wp-caption alignleft" style="width: 210px"><img class="size-full wp-image-4615" title="Avalon"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Avalon.jpg" alt="" width="200" height="196" /><p class="wp-caption-text">avalon, 1982 8th Album</p></div>
<p>솔직히 이들의 앨범 쟈켓만을 놓고보면 약간 싸구려 냄새가 풍긴다. (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웬지 이런 쟈켓에서 괜찮고 들을만한 음악은 나올것 같지 않은 분위기랄까 ?  과연 음악도 그랬을까 ?</p>
<p>아니 그렇지 않았다. 이들은 확실히 남들과 다른 독특함이 있었지만 음악은 실험정신에 충만했고 수준이 높았다. 나는 이들의 열렬한 팬은 아닌데 그 이유가 음악이 거지같아서가 아니라 내가 듣기는 약간 난해한 부분마저 내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들은 흔히 스타일리스트라 불리운다.  어찌들으면 그저 뉴웨이브와 가까운것 같다가도 아방가르드에 가깝기도 하고 글렘락이나 일렉트로닉적 요소까지 가미되어 있는 아주 심경을 복잡하게 만드는 그룹이다.</p>
<p>그룹의 리더격인 브라이언 페리 외의 멤버들을 보자.  일단 기타는 필 만자네라(Phil Manzanera : 후에 801 Live를 만들었던 바로 그)로 일단 그는 듣기 좋은 리듬을 쳐대는 사람은 절대 아니었다. (솔직히 그의 실험정신은 지긋지긋할 정도였다. 801라이브도 그렇고 말이다) 게다가 키보드는 에디 잡슨(Eddie Jobson : 후에 UK에 가담하는 약관의 천재뮤지션)이었는데 이 포스트에서 상단에 올려놓은 Out of the Blue에서도 그의 화려한 일렉트릭 바이올린을 잠시 들을 수 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에디 잡슨 직전까지 그룹 전체의 사운드를 틀어쥐고 있던 브라이언 이노(Brian Eno : 난 아직도 그의 작품들이 난해해서 접근을 못하고 있는 중이다)의 부재에 혀를 찼다. 그러나 에디 잡슨도 분명 천재의 범주에 드는 뮤지션이었고 그 결과를 UK에서 보여준다. 다른 세명의 멤버들 역시 그 독특한 성향은 다르지 않았다.</p>
<div id="attachment_4607"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480px"><img class="size-full wp-image-4607  " title="Roxymusic"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Roxymusic.jpg" alt="" width="470" height="189" /><p class="wp-caption-text">이런 악동들 같으니...</p></div>
<p style="text-align: left;">결국 록시뮤직은 천재 혹은 이단아 집단으로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실험정신과 광기를 독특하게 발산했는데 이런 그들의 광기는 처음 듣는 사람으로서는 받아내기가 당혹스러울 때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그들의 색깔은 시간이 지나면서 멤버들이 하나둘 빠져나가고 쟈켓에서 여자사진이 사라지면서 비로소 진정되는데 그들의 마지막 앨범인 Avalon은 이게 록시뮤직이었나 할 정도로 야들야들한 곡들로 가득 차 있다. (남은건 브라이언 페리의 제비빛 보컬이었다) 이 앨범에 수록된 More Than This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노래방에서 따라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영화 &#8216;사랑도 통역이 되나요&#8217;에서 빌 머레이는 스칼렛 요한슨과 가라오케에서 이 노래를 부른다)</p>
<div id="attachment_4617"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05px"><img class="size-large wp-image-4617 " title="2201245729_3110d1e9a7_o"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2201245729_3110d1e9a7_o-550x626.jpg" alt="" width="495" height="563" /><p class="wp-caption-text">Brian Ferry : 언제나 제비 스타일 </p></div>
<p>지난번에 엘비스 코스텔로를 소개하면서 그와는 판이한 스타일이지만 역시 후세 뮤지션들에게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스타일 리스트인 브라이언 페리를 꼭 소개해야 겠다고 마음 먹었었다. 그가 1974년 포르투갈에서 독일 여성 두명을 꼬셔서 반라의 앨범쟈켓을 찍은 것이나 평소 옷차림, 화보 등을 보면 이 사람이 뮤지션인지 기생 오라비인지 헤깔릴 때가 많지만 그의 역량 자체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다.</p>
<p><img class="alignleft size-medium wp-image-4608" style="margin: 10px;" title="Sweet-Apple-Love-Desperation"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Sweet-Apple-Love-Desperation-300x300.jpg" alt="" width="300" height="300" />그가 하고다닌 짓이 음악적으로나 뭐로나 화제가 되면서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것은 분명하다. 오죽했으면 1974년의 앨범 쟈켓을 오늘날의 그룹이 패러디 하겠는가? 왼쪽의 그림은 그룹 Sweet Apple이 2010년 내놓은 Love &amp; Desperation이란 앨범으로 누가봐도 Country Life를 패러디한 쟈켓이다. (이 그룹은 난 잘 모르지만 그래도 꽤 잘나간다는 얼터너티브 인디 락 밴드랜다)</p>
<p><br class="spacer_" /></p>
<p><br class="spacer_" /></p>
<p><br class="spacer_"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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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pple Battery Charger 에 대한 정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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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7 Sep 2010 02:37:38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category><![CDATA[MAC Life]]></category>
		<category><![CDATA[Apple]]></category>
		<category><![CDATA[Apple battery charger]]></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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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애플 코리아 스토어에 드디어 매직트랙패드와 함께 애플의 배터리 차저가 등록되었습니다. 매직 트랙패드는 5~7일 정도가 소요되고 충전기는 1~2개월이라고 나와있는데 아마 인증절차를 마치면 곧 며칠이나 24시간 이내로 변하겠지요. 가격은 4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 미국내 가격이 29달러(세금미포함)인 것을 감안한다면 환율은 1,215원 정도를 적용한 것 같습니다. 패키지는 NiMH(니켈수소) AA전지 6개와 한번에 2개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입니다. 키보드, 마우스, 트랙패드에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579" title="hero_20100727"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hero_20100727.png" alt="" width="250" height="347" /></p>
<p>애플 코리아 스토어에 드디어 매직트랙패드와 함께 애플의 배터리 차저가 등록되었습니다. 매직 트랙패드는 5~7일 정도가 소요되고 충전기는 1~2개월이라고 나와있는데 아마 인증절차를 마치면 곧 며칠이나 24시간 이내로 변하겠지요. 가격은 4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 미국내 가격이 29달러(세금미포함)인 것을 감안한다면 환율은 1,215원 정도를 적용한 것 같습니다.</p>
<p><img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4582" style="margin: 10px;" title="rechargeable_20100727"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rechargeable_20100727.jpg" alt="" width="197" height="342" />패키지는 NiMH(니켈수소) AA전지 6개와 한번에 2개의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입니다. 키보드, 마우스, 트랙패드에 각각 AA전지가 2개씩 들어가니 6개가 딱 맞는 거라고도 보여지는 군요. 애플의 설명으로는 이 충전기는 건전지 충전 전력소모가 30 mW로 타사의 300 mW대 보다 1/10에 불과하다고 하는군요. 게다가 10년간 사용할 수 있고 서랍속에 배터리를 1년간 넣어두어도 80% 정도가 유지되어 방전에 아주 강하다는 설명입니다. 용량은 배터리당 1900mA 정도군요.</p>
<p>자 그럼 2라운드로 넘어가 보죠. 충전지의 필요성에 대해서요. 충전지가 필요할까요 ? 오~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배터리에 대해서 너무 무심하게 넘어가곤 했었는데 이 녀석을 보고는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다른 집도 그렇겠지만 저희집의 배터리 소모량도 장난이 아닙니다. 무선기기가 늘어나면서 더더욱 그렇게 되었죠. 가끔씩 마트에서 판매하는 3~40개짜리 알카라인 전지 묶음을 사다 놓아도 썰물처럼 빠져나가버립니다. 그런 묶음 하나가 거의 만원이 넘는 수준이죠. 무선 마우스, 무선 키보드, 무선 프리젠터 뿐만 아니라 시계, 리모콘, 현관문의 도어락 등이 주요 손님입니다. 아마 3-40개 짜리 배터리 묶음을 1년에 세번 정도를 사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단돈 몇만원이라면 저 충전기/충전지를야할 이유가 될 것 같군요.</p>
<p>그럼 애플의 배터리 차저를 사야하느냐가 3라운드 입니다. 애플에서 배터리 차저를 출시하자 여러 루머 사이트에서 이 제품에 대해 받아서 뜯어보고 분석을 했었습니다. (애플 제품이 나오면 으례히 그렇듯 말이죠) 그중 흥미로운 소식은 애플의 배터리가 사실은 <a href="http://www.eneloop.info/">산요의 에네루프 배터리</a>인  HR-3UTG와 제품 특성이 완전 똑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애플측은 얘기를 안했지만 이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애플의 배터리와 차저가 산요에서 납품한 제품이라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p>
<div id="attachment_4577"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60px"><img class="size-large wp-image-4577" title="apple-battery-undressed"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apple-battery-undressed-550x401.jpg" alt="" width="550" height="401" /><p class="wp-caption-text">SuperApple.cz 에서 애플의 배터리를 분해해 분석한 모습</p></div>
<p>자 그러면 관심은 자연히 산요의 에네루프 쪽으로 쏠리는데요.  애플이냐 산요냐의 결정만 남았군요. 일단 가격적으로는 산요의 승리입니다.  에네루프 건전지 8개와 한번에 4개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를 합쳐서 3만원 이내에 살 수 있거든요. 그러니냉정하게 가격대비 성능으로만 따지자면 그 편이 더 유리해 보입니다.  산요의 오리지널 에네루프 배터리는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배터리만 따로 살수도 있는데 AA 4개에 보통 14,000원 정도더군요)</p>
<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4578" style="margin-top: 20px; margin-bottom: 20px;" title="eneloop-595122"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eneloop-595122-300x92.jpg" alt="" width="300" height="92" /></p>
<p>그러나 양쪽 모두 장단점이 존재한다고 생각됩니다. 주로 충전기 쪽에서 장단점들이 존재하죠.  일단 애플쪽의 장점은 디자인이 이쁘다는 것이 정말 큽.니.다.  게다가 애플의 충전기는 완충시간이 6시간인데 반해 산요의 충전기는 거의 16시간에 이릅니다. 이 산요의기본 충전기 모델은 NC-MQN04인데요.(충전기만 사려면 대략 7천원선) 이 충전기는 충전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지만 AA뿐만 아니라 AAA 충전지도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충전시간이 좀 부담이긴 하죠.</p>
<div id="attachment_4585" class="wp-caption alignleft" style="width: 164px"><img class="size-full wp-image-4585 " style="margin: 10px;" title="b6adb06397"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b6adb06397.jpg" alt="" width="154" height="250" /><p class="wp-caption-text">급속충전기 MQR06</p></div>
<p>물론 산요는 이 외에도 여러 충전기 모델이 있습니다. 왼쪽 사진과 같은 MQR06 충전기는 AA배터리 2개만을 충전할 땐 110분, 4개는 220분에 완충합니다. 애플 제품 보다 3배가 더 빠르죠. 그러나 국내에서 판매되는 징후는 포착하지 못했습니다. 가격은 비슷한 스펙을 가진 MQR02를 고려했을 떄 대략 2만원선으로 보입니다.  (MQN04 모델도 왼쪽의 사진과 거의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애플과 비슷한 2개를 충전할 수 있고 충전시간도 4시간 정도로 비교적 빠른 모델인 MDR03은 충전기만 15,000원 선으로 국내에서 살 수 있습니다.</p>
<p>애플쪽의 단점은 배터리를 따로 구매할 수 없다는 겁니다.  물론 에네루프 배터리를 따로 사도 호환이 됩니다만 애플이 디자인한 예쁜 배터리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패키지를 하나 더 구매할 수 밖에 없죠.</p>
<p>이제 선택의 순간이 되었군요.</p>
<p>산요의 에네루프를 애플과 비슷한 조건으로 만든다고 생각하면 충전기를 MDR03으로 하고 배터리를 6개로 구성했을 때 대략 36,000원(충전기 15,000원 + 충전지 21,000-개당 3,500원)이 듭니다. 애플의 디자인 메리트를 생각하면 애플 제품은 거의 적정가격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저는 AA전지만을 필요로 하고 충전은 한번에 2개면 족합니다. 평소에 충전을 해놓고 서랍속에 넣어두어도 방전이 적으니까요. 충전시간은 길어도 상관없지만 16시간씩 꽃아두는건 좀 너무하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p>
<p>따라서 제 결정은 애플의 충전기를 사고 에네루프 건전지를 추가로 구매해서 사용할 생각입니다.   이제 집의 건전지 체제를 이번 기회에 확실히 바꿀 수 있게 되겠군요.</p>
<p><span style="font-size: large;">One more thing&#8230;</span></p>
<p>이번에 작은 조사를 벌이던 중 에네루프 건전지도 한정판이 발매된 것을 알았습니다.  Eneloop Tones라 불리우는 제품인데 아래 사진과 같이 색상만 좀 독특합니다. 산요에서 판매 1억개 돌파를 기념해 만들었다네요. 나 원 참&#8230;별개 다 한정판이다&#8230;라고 치부해 버리려는데 자꾸 눈이 갑니다&#8230;-.-;;  그러다가..추가 구매할 충전지는 이걸로 사야겠다는 생각이&#8230; 가격은 보통 에네루프 전지 8개를 사는것 보다 만원은 더 비쌉니다 -.-;;</p>
<p><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4588" title="eneloop-tones-battery"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eneloop-tones-battery-550x257.jpg" alt="" width="550" height="257" /></p>
<p>어쨋든 오늘의 결론은&#8230;애플이 여러 물건으로 사람 눈을 버려놓네요&#8230;에이 손을 묶던가 해야지 원&#8230; 매직 트랙패드까지 냉큼 질러 버렸으니 말이죠</p>
<div id="attachment_4581"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38px"><img class="size-full wp-image-4581" title="loaded_20100727"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loaded_20100727.png" alt="" width="528" height="164" /><p class="wp-caption-text">애플의 뽐뿌는 너무 무서워...이젠 배터리까지 </p></div>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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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Renaissance 내한공연(10/9-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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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Sep 2010 16:00:02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category><![CDATA[Musi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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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영국출신의 레전드 그룹 중 하나인 르네상스의 내한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0/9(토) 7PM, 10/10(일) 6PM 두차례에 걸쳐 공연을 가지는데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랍니다.  르네상스는 저도 일곱장의 앨범을 가지고 있는 아주 좋아하는 그룹입니다. 이 그룹의 트레이드 마크는 역시 애니 해슬램이라는 여성 보컬이죠. 애니는 이제 63세가 되었지만 요즘도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하다고 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곡 위주로 총 9곡을 연주한다는 소문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br class="spacer_" /></p>
<div id="attachment_4523"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310px"><img class="size-medium wp-image-4523" title="Turn of the Cards"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Turn-of-the-Cards-300x300.jpg" alt="" width="300" height="300" /><p class="wp-caption-text">Turn of the cards (1974)</p></div>
<p><br class="spacer_" /></p>
<p>영국출신의 레전드 그룹 중 하나인 <a href="http://en.wikipedia.org/wiki/Renaissance_(band)">르네상스</a>의 내한공연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0/9(토) 7PM, 10/10(일) 6PM 두차례에 걸쳐 공연을 가지는데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랍니다.  르네상스는 저도 일곱장의 앨범을 가지고 있는 아주 좋아하는 그룹입니다. 이 그룹의 트레이드 마크는 역시 애니 해슬램이라는 여성 보컬이죠. 애니는 이제 63세가 되었지만 요즘도 그녀의 목소리는 여전하다고 합니다.</p>
<p>이번 공연에서는 대곡 위주로 총 9곡을 연주한다는 소문이 들리더군요. 그중에서 1974년 발표한 Turn of the cards앨범에서 4곡을 연주할 거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앨범인데 잘되었군요. 이 앨범에는 총 6곡이 담겨있는데 마지막곡인 Mother Russia (9분 21초)와 첫곡인 Running Hard (9분 38초)가 대곡이면서 그룹을 대표할만한 곡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하면서 올려놓은 곡은 Running Hard입니다.</p>
<p>락 그룹이면서도 클래식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룹이죠. 보컬을 맡은 애니도 성악을 전공한데다가 키보드를 맡았던 존 타우트(이번 투어엔 없음)도 그 방면에 조예가 깊습니다. 이 앨범에서는 오케스트라를 동원하기도 했고 말이죠.</p>
<p>르네상스란 그룹도 정말 히트곡들이 많아서 대표곡을 꼽으라면 몇곡을 올려놔야 할지 모르겠네요. 국내에서는 Ocean Gypsy가 가장 유행을 했었죠. 저 나름대로 르네상스의 대표곡 15곡을 꼽아보겠습니다. (순서/서열이 있습니다)</p>
<ol>
<li>Ashes Are Burning (1973/Ashes are burning 앨범) : ★★★★★ &#8211; 이들의 최고 명곡</li>
<li>Mother Russia (1974/Turn of the cards 앨범) : ★★★★★ &#8211; 윗곡과 솔직히 우열을 가리기 힘들정도</li>
<li>Running Hard (1974/Turn of the cards 앨범) : ★★★★ &#8211; 이 곡도 정말&#8230;</li>
<li>Carpet Of The Sun (1973/Ashes are burning 앨범) :★★★★ &#8211; 깔끔한 애니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소품</li>
<li>Ocean Gypsy (1975/Scheherazade &amp; Other Stories 앨범) : ★★★★- 국내 히트곡, 난 너무 많이 들어선지 좀~</li>
<li>Let It Grow (1973/Ashes are burning 앨범): ★★★★ -후우~ 청아하고 호소력 넘치는 그 목소리란</li>
<li>Prologue (1972/Prologue 앨범) : ★★★★ &#8211; 전율의 건반과 스캣의 장쾌한 곡</li>
<li>Kiev (1972/Prologue 앨범) : ★★★★ &#8211; 극적인 구성, 르네상스 골수팬에게 최고의 곡으로 꼽히기도 함</li>
<li>Sounds Of the Sea (1972/Prologue 앨범) : ★★★★ &#8211; 애니 해슬램 보컬의 백미 </li>
<li>I Think of  You (1974/Turn of the cards 앨범) : ★★★★ &#8211; 글쎄~남친을 앞에 앉혀놓고 부르는 느낌이랄까</li>
<li>Can You Understand (1973/Ashes are burning 앨범) : ★★★★ &#8211; 마더 러시아와 같은 서사적 분위기</li>
<li>Can You Here Me (1977/Novella 앨범) : ★★★ &#8211; 이전과 달라진 사운드와 스타일</li>
<li>Cold Is Being (1974/Turn of the cards 앨범) : ★★★ &#8211; 비장미가 담긴 노래</li>
<li>The Sisters (1977/Novella 앨범) : ★★★ &#8211; 아 확실히 노벨라 앨범의 곡들은 그전과 다르다..다른 색깔~~</li>
<li>Scheherazade (1976/Live At Carnegie Hall) : ★★★ &#8211; 29분에 이르는 대곡(혹자는 이 곡을 최고로 꼽는다)</li>
</ol>
<p>후아~ 15곡을 꼽는것도 쉬운것이 아니구나&#8230; 다른 르네상스의 팬들은 위와는 또 다를겁니다. 지금도 들으면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Bound For Infinity도 좋으네요.</p>
<p>전 10월 9일엔 강의가 있어서 못갈것 같고 10/10일을 한번 노려보려고 합니다. 르네상스 초-중반의 명곡들은 모두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백그라운드에서 받쳐줘야 하는데 이번 라이브에서 그렇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내한한 뉴트롤스 등은 오케스트라가 등장했었는데 이번에도 그럴지요.</p>
<p>내한공연 티켓정보는 <a href="http://www.mapoartcenter.or.kr/art/ing_view.asp?idx=439">마포아트센터 홈페이지</a>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 href="http://cafe.daum.net/sarf">서울 아트록 페스티벌 페이지</a>를 참조하시기 바라구요.</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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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드프레스 최적화 Lo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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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Sep 2010 00:11:13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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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워드프레스로 전환하고 나서 하도 이런저런 플러그인을 만지다 보니 어느순간 블로그가 엄청나게 느려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몇번씩 갈아 엎은 끝에 어느 정도 최적화를 끝냈습니다. 서버가 2006년에 산 Mac mini 녀석이라 아무리 최적화를 했다고는 해도 데이타를 뽑아내는 속도가 썩~ 훌륭한 것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4년전 맥에서 이 정도 퍼포먼스가 나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죠. 하도 복잡했던 작업이라 이 포스트를 통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494" title="Mac Mini"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Mac-Mini.png" alt="" width="128" height="128" />워드프레스로 전환하고 나서 하도 이런저런 플러그인을 만지다 보니 어느순간 블로그가 엄청나게 느려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몇번씩 갈아 엎은 끝에 어느 정도 최적화를 끝냈습니다. 서버가 2006년에 산 Mac mini 녀석이라 아무리 최적화를 했다고는 해도 데이타를 뽑아내는 속도가 썩~ 훌륭한 것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4년전 맥에서 이 정도 퍼포먼스가 나오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죠.</p>
<p>하도 복잡했던 작업이라 이 포스트를 통해 그 동안의 최적화 작업을 스스로 메모해 놓으려고 합니다. 혹시 저와 같이 집에서 맥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참조하세요.</p>
<p><br class="spacer_" /></p>
<div id="attachment_4498"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60px"><img class="size-large wp-image-4498 " title="Voila_Capture20"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Voila_Capture20-1024x736.png" alt="" width="550" height="395" /><p class="wp-caption-text">Yahoo YSlow performance score 99점에 A등급, 프론트페이지 로딩시간 1초이내</p></div>
<p style="text-align: left;">이번에 최적화 작업을 하면서 목표는 매우 간단했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YSlow퍼포먼스 테스트에서 A등급을 받는것, 그리고 프론트 페이지 로딩시간을 1초이내로 당기는 것이었습니다. 처음해보는 작업이라 며칠동안 무수한 삽질을 반복했지만 결국 달성은 했습니다.  아래는 구글 Page Speed Score 화면인데 91점을 획득(할때마다 1~2점씩 다릅니다) 했습니다.</p>
<p><br class="spacer_" /></p>
<div id="attachment_4496"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27px"><img class="size-full wp-image-4496 " title="Voila_Capture21"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Voila_Capture21.png" alt="" width="517" height="591" /><p class="wp-caption-text">Google Page Speed 에서도 92점을 획득</p></div>
<p><br class="spacer_" /></p>
<p>위 화면처럼 아직도 몇가지 최적화 할 과제들이 남아있지만 이정도면 괜찮다 싶어서 그대로 두었습니다.  지금 제 블로그에서 가동중인 플러그인 목록입니다.</p>
<ul>
<li>Akismet : 댓글 스팸을 걸러주는 플러그인. 거의 이 세계에서는 필수인 듯. 벌써 몇개가 걸렸들었다</li>
<li>All in One SEO Pack : 검색엔진 노출을 도와주기 위해 최적화 해주는 녀석. 이 역시 거의 필수</li>
<li>Audio Player : 음악을 올리는 나에게는 필수. 한곡씩 밖에 못올리지만 이만큼 간편한 녀석도 없는 듯</li>
<li>Contact Form 7 : 포스트에서 쥔장에게 메일을 작성할 수 있는 플러그인. 강의 신청받을 때 유용할 듯</li>
<li>Customized Recent Comments : Sidebar 최근 댓글 목록 포맷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도구 (사이드바를 확인하시라)</li>
<li>Guestbook Generator : 말 그대로 방명록을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도구. 기본적으로 워드프레스엔 방명록이 없다</li>
<li>Image Widget : 사이드바 맨 위의 팻매스니 사진을 이걸로 만들었다. 배너출력 도구</li>
<li>My Category Order : 내가 원하는 순서대로 카테고리를 보여주게끔 한다</li>
<li>Tweet This : 포스트를 그대로 트위터에 등록할 수 있게 해준다</li>
<li>W3 Total Cache : 캐시 프러그인. WP Super Cache 대신 선택했다. 잘한 선택. 대부분의 최적화 작업을 여기에서 했다(강추!)</li>
<li>WordPress.com Stats : 방문자 통계 플러그인.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느낌이 괜찮다</li>
<li>WordPress Database Backup : DB백업은 필수, 당연히 필요하다.</li>
<li>WordPress Popular Post : 내 포스트별 조회수를 보여준다</li>
<li>WP-Page Navi : 워드프레스 기본 네비가 앞으로, 뒤로 밖에 없는걸 보고 첨엔 놀랐다. 필수아이템 !!</li>
<li>WP-Polls : 포스트에 Poll을 붙일 수 있게 해준다. 향후 가끔씩 써먹을 예정이다</li>
<li>WP-SlimStat-Ex : WordPress.com Stats와 비슷한 통계 플러그인으로 둘다 상호보완적으로 쓸만하다</li>
<li>WP-Whisper-Comment : 비밀댓글을 달 수 있게 해준다. </li>
<li>WPtouch : 스마트폰 전용 테마라고 생각하면 된다. 매우 잘만들어졌다. 강추!! 내 블로그에 접근하면 볼 수 있다</li>
<li>Yet Another Related Posts Plugin : 포스트아래쪽에 연관되는 포스트 목록을 자동 생성한다</li>
</ul>
<p><br class="spacer_" /></p>
<p><span style="font-size: large;">최적화의 포인트는 많다</span></p>
<p>후우~ IT는 확실히 3D 직종으로 변해가고 있다. 화려하고 전문적인 영역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그 안에서 일을 하다보면 &#8216;내가 뭘 하고 있는 건가..&#8217;하는 생각이 자주 들곤 했었다. 시스템에 장애가 생겼을 때 그 원인을 즉각적으로 명쾌하게 파악해 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원인을 즉각적으로 잘 찾아내는 IT조직들은 대부분 실력이 좋아서라기 보다는 평시에 그만큼 원인을 Detect 할 수 있는 장치를 잘 해둔 탓이다. (하긴 그것도 실력이긴 하지&#8230;)</p>
<p>조금 작은 시스템이지만 블로그 역시 기본적으로는 커다란 시스템이 갖추고 있는 굵직한 체계는 다 들어가있다. 그 안을 들여다 보면 매우 복잡하다. 장애가 어디서 생겼는지 파악하는 것과 성능을 어떻게 올릴지 궁리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접근경로가 같다. 네트워크, 서버, OS, 웹서버, DB서버, 어플리케이션 서버, 기타 시스템 소프트웨어들 그리고 블로그 호스팅 소프트웨어(워드프레스와 같은&#8230;) 등등 모든 요소에 성능을 올릴만한 포인트가 있고 또한 거기에 장애의 요인들이 숨어있다.</p>
<p>나의 최적화 노력은 순전히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만 이루어졌다. 당장 좋은 성능의 Mac mini를 사기도 돈이 궁하고 물리적인 네트워크 스피드를 올리는 것도 그랬다.  소프트웨어를 통한 최적화는 궁한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방법이다. 나의 최적화 작업은 크게 두단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p>
<ul>
<li>DataBase 부문 : 별건 없다. MySQL의 Query Cache를 켜라 !</li>
<li>WEB (WordPress) 부문 : Cache를 최적화 하라 ! (W3 Total Cache)</li>
</ul>
<p><br class="spacer_" /></p>
<p><span style="font-size: large;">MySQL Q-Cache </span></p>
<p>Query Cache는 같은 질의를 반복적으로 DB에 날렸을 때 번번히 DB에 요구를 보내지 않고 이미 가지고 있는 결과값을 Cache에서 꺼내서 바로 주기 때문에 성능향상에 도움이 된다. 특히 블로그와 같은 형태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MAMP에 들어있는 MySQL의 세팅을 보면 놀랍게도 Query Cache가 기본적으로 꺼져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MAMP에 내장된 MySQL의 파라미터 값을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없다는 사실이었다 !</p>
<p>MAMP 포럼을 뒤져본 결과 그건 사실이었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이 <a href="http://www.shareit.com/programs.html?productid=300169372&amp;sessionid=1286349485&amp;random=dd3cb908de8c7b8f114a7ba7ee397584?language=en">MAMP Pro</a>였다.(MAMP Pro는 유료다 -.-)  Mac mini Server(Snow Leopard Server)라면 이걸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나는 일반 Snow Leopard 유저이니 걱정할만 했고 반나절 정도를 고민하다가 전격적으로 MAMP Pro로 갈아탔다.  (점점 Mac mini Server를 사야하는 이유가 분명해 지고있다)</p>
<p><br class="spacer_" /></p>
<div id="attachment_4509"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6px"><img class="size-full wp-image-4509" title="Voila_Capture22"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Voila_Capture22.png" alt="" width="506" height="324" /><p class="wp-caption-text">MySQL Administrator로 본 Query Cache 변수들</p></div>
<p><br class="spacer_" /></p>
<p>Query Cache를 설정하고 나자 위의 화면과 같이 DB캐시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설정이전에는 Qcache_not_cached와 Qcache_free_memory를 제외하고는 모두 0이었다. 성능? 물론 성능에 지대한 도움이 된다. 어떻게 설정하는지 알아보자.</p>
<p style="text-align: left;">작업은 간단하다. MySQL 설정 화일인 my.cnf에 다음 두줄을 더 적어 넣으면 그만이다.</p>
<p>query-cache-type = 1</p>
<p>query-cache-size = 20M</p>
<p style="text-align: left;">MAMP Pro의 File 메뉴에서 Edit Templete &gt; MySQL My.cnf 를 선택하면 에디터가 열리는데 여기에 위의 두줄을 삽입하고 MAMP를 재시동하면 끝이다. query-cache-type=1 은 qCache를 사용하겠다는 선언이고 size는 cache의 크기이다.</p>
<p style="text-align: left;"> </p>
<p style="text-align: left;"><span style="font-size: large;">WordPress의 최적화 (주로 Cache설정)</span></p>
<p style="text-align: left;">일단 WordPress의 캐시 플러그인으로 W3 Total Cache 를 이용하기로 결정했고 WP Super Cache를 지웠다. W3&#8230;는 다양한 플러그인과 테마 사용에 따르는 수많은 자바스크립트 화일과 css 화일들을 한군데로 묶어(combine) 압축할 수 있는 (minify) 기능이 존재한다. 실질적으로 이 기능이 라운드트립을 줄이고 로딩속도를 높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를 위해 다음의 몇가지 준비가 필요하다</p>
<ul>
<li><a href="http://wordpress.org/extend/plugins/w3-total-cache/">W3 Total Cache Plug-In</a> : WordPress.org 에서 구할 수 있는 플러그 인이다</li>
<li>Firefox : 모두 다 아는 웹브라우저. 아래의 세개는 파이어폭스 플러그인이다</li>
<li><a href="http://getfirebug.com/">Firebug</a> :  성능측정 디버깅 등을 종합적으로 브라우저 상에서 수행 할 수 있는 개발도구(무료)</li>
<li><a href="http://developer.yahoo.com/yslow/">YSlow</a> : Firebug의 플러그인으로 웹페이지 성능측정 결과를 제공한다 (무료)</li>
<li><a href="http://code.google.com/speed/page-speed/download.html">Google Page Speed</a> : 역시 Firebug 플러그 인으로 웹페이지 스피드를 측정한다 (무료)</li>
</ul>
<p>위와 같은 도구들은 이번에 워드 프레스를 경험하면서 처음 알게되었다. (정말 이런 도구들이 무료라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p>
<p>자 위의 네가지 요소가 갖추어 졌다면 W3 Total Cache을 켜놓고 화이어폭스를 통해 내 블로그를 들여다 보면서 하나하나 튜닝해 나가는 작업이 남았다. 나는 처음 Yslow, Google Page Speed로 측정했을 때 D, 74점 정도가 나왔었다. 내 블로그의 여러 페이지들으르 분석해 보니 다운로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자바스크립트 였는데 W3 Total Cache의 minify 옵션을 통해 15개의 자바 스크립트를 하나로 묶고 대략 8개의 CSS화일을 하나로 묶고나니 놀라울 정도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p>
<p><br class="spacer_" /></p>
<p>좀 더 자세한 사항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면서 따라 하기 바란다.</p>
<ul>
<li><a href="http://www.i-marco.nl/weblog/archive/2007/05/27/on_a_quest_for_ultimate_websit">On a quest for ultimate website performance</a></li>
<li><a href="http://beerpla.net/2009/06/09/how-to-make-your-site-lightning-fast-by-compressing-deflategzip-your-html-javascript-css-xml-etc-in-apache/">How to make your site lightning fast </a></li>
<li><a href="http://zemalf.com/1428/analyze-blog-performance/">WordPress Speed Challenge</a></li>
<li>또한 <a href="http://codex.wordpress.org/WordPress_Optimization">WordPress.org</a>가 추천하는 방법을 보라 </li>
</ul>
<p><br class="spacer_" /></p>
<p><span style="font-size: large;">One more thing&#8230;</span></p>
<p><img class="aligncenter size-large wp-image-4513" title="screenshot"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screenshot-550x228.png" alt="" width="550" height="228" /></p>
<p>블로그에 올리는 사진 한장도 최적화를 통해 스피드를 증진시키는데 한몫할 수 있다. 나는 <a href="http://imageoptim.pornel.net/">ImageOptim</a>을 찾아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보통 10% 정도의 화일크기를 줄여준다. 배치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며 나는 이미 업로드한 블로그의 이미지들을 이 도구를 통해 한꺼번에 압축했다. (그런데 PNG화일의경우 최적화 속도가 조금 느린것 같은 느낌이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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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J One카드, 인위적 생태계의 불안함</title>
		<link>http://www.demitrio.com/cj-one%ec%b9%b4%eb%93%9c-%ec%9d%b8%ec%9c%84%ec%a0%81-%ec%83%9d%ed%83%9c%ea%b3%84%ec%9d%98-%eb%b6%88%ec%95%88%ed%95%a8/</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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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20 Sep 2010 11:56:41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category><![CDATA[My Life]]></category>
		<category><![CDATA[CJ ONE]]></category>
		<category><![CDATA[통합멤버십]]></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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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우리 아파트 단지내에는 인공적으로 조성해 놓은 개천이 있다. 이게 자연적으로 원래 있던 것이었는지 모를 정도로 잘해놓은 편이다.  그 실개천이 정말 자연적으로 조성된 거였더라면 마음도 더 편안했을 텐데 아파트에 입주하고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그 개천을 볼때마다 과연 저게 잘 돌아갈까&#8230;하는 마음만 들었다. 원래는 입주자들에게 자연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을 테지만 난 언제나 그 개천을 바라보면 불안했다. 아니나 다를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354" title="cjbiBig"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cjbiBig.png" alt="" width="142" height="124" /></p>
<p>우리 아파트 단지내에는 인공적으로 조성해 놓은 개천이 있다. 이게 자연적으로 원래 있던 것이었는지 모를 정도로 잘해놓은 편이다.  그 실개천이 정말 자연적으로 조성된 거였더라면 마음도 더 편안했을 텐데 아파트에 입주하고 창밖으로 내다보이는 그 개천을 볼때마다 과연 저게 잘 돌아갈까&#8230;하는 마음만 들었다. 원래는 입주자들에게 자연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을 테지만 난 언제나 그 개천을 바라보면 불안했다.</p>
<p>아니나 다를까 비가 몇 번오고 계절이 바뀌고 바람이 불고 할 때마다 개천은 사람이 일일히 손을 데야만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모르긴 해도 아파트 관리비의 일정 부분은 저 개천과 그 안에 심어져있는 풀과 수초, 주변의 나무들을 위해 지불되고 있을 터였다. 생태계란 것이 설사 인공적으로 조성된 것이라해도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맛이 있어야 &#8216;생태계&#8217;라 부를 수 있는 것인데 계속 손을 대야 하는 것이라면 그 생태계는 언제나 불안할 수 밖에 없다.</p>
<p>요즘 IT업계에서도 &#8216;생태계&#8217;란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애플이 만들어 놓은 iOS생태계는 놀랍게도 자연스럽게 스스로 굴러가고 있는 중이다. 환경을 만들어 놓자 물고기들이 물을 찾아 모여들고 있는 것이다. 누구처럼 일부러 물에 물고기까지 풀어 넣으면서 꾸미지 않아도 될만큼 개발자와 고객들이 스스로 그 안에 모여들고 있는 것이다. 모름지기 인공적인 생태계란 그런것이어야 한다고 본다. 공급자와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모여들게끔 하는 그런 안목말이다.</p>
<p>9월초 CJ그룹의 통합멤버십 프로그램인 CJ ONE이 모습을 드러냈다. 솔직히 내가 다니던 그룹의 일이었기 때문에 대충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소식을 간간히 들었을 뿐 자세한 사항은 모르고 있었는데 이제 그 모습이 고객들에게도 드러났다. 나는 예전에 다니던 회사의 일원이 아닌 고객으로서 그 사이트에 가입했다.  그리고 모바일 멤버십카드를 발급받았다. 그 기념으로 현재 내가 이용중인 m.net의 무료 다운로드 이용권도 받아서 기분이 금새 좋아졌다.</p>
<p>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이람? 나는 당연히 내가 CJ계열사 여기저기에 쌓아놓은 포인트들이 한군데로 합쳐지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 그럼 그저 카드만 한장으로 합쳐진다는 뜻일까 ?  지금부터 발생하는 포인트만 통합된다는 것일까 ? 물건을 살 때 기존 포인트와 통합포인트를 합쳐서 살 수는 있는 것인가 ? 나는 앞으로도 각 CJ계열사에 흩어져있는 내 포인트들을 각각 알고 있어야 하나 ?</p>
<p>아 이런&#8230; 이미 나란 고객은 너무 생각이 복잡해져 버렸다. 이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선 사전에 알아야 할것이 너무 많다. 나는 한낱 포인트를 잘 써보고자 하는데 복잡한 생각을 하는 물고기는 아니다. 모여들 물고기를 최우선으로 배려해서 최대한 심플한 운영체계를 가져갔어야 할 그룹의 통합 포인트 카드가 처음부터 좀 위험해 보인다. 첫부분에 내가 말한 우리집 앞의 인공개천같이 말이다.</p>
<p>CJ ONE  생태계의 의문점들</p>
<p>1. CJ ONE 가입으로 제휴사들의 Single Sign-On이 되는 것인가 ? : 음&#8230;그건 아닌것 같다</p>
<p>2. 그럼 기존의 멤버십 카드는 모두 버리고 이거 한장만 가지고 다니면 되나 ? : 상황에 따라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다</p>
<p>3. 난 복잡하니 그냥 예전 멤버십 카드를 그냥 놔둘란다 : 음&#8230;그것도 그렇게되지 않는것 같다</p>
<p>4.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제휴사별 포인트를 모두 통합해서 사용할 수 없나 : 없다. 그건 확실하다</p>
<p>5. 그럼 앞으로 멤버십 포인트는 모두 통합카드에 적립되는 것인가 ? : 그런것 같다</p>
<p>6. 난 CGV VIP 멤버십인데 CJ ONE에서도 VIP인가 ? : 글세&#8230;그런 멤버십 레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p>
<p>7. 좋다 해당 제휴사의 기존 멤버십 포인트와 통합포인트를 합쳐서 사용하란 건가 ? : 아&#8230;그것도 상황에 따라 되기도 안되기도 한다</p>
<p>8. CJ ONE만 있으면 일일히 제휴사 사이트에 가지않고도 포인트 조회는 되겠지 설마 ? : 아니 안된다 -.-;;  앞으로도 따로 들어가라</p>
<p>이외에도 다수&#8230;</p>
<p>제발 고객을 중심으로 생각하자&#8230; 아무 생각없이 그냥 사용하고플때 그냥 그렇게 할 수 있도록&#8230;</p>
<p>뭐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을지 짐작이 간다. 그래도 이건 좀&#8230;</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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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lash:comments>3</slash:comments>
		</item>
		<item>
		<title>Tangerine Dream : Stratosfear</title>
		<link>http://www.demitrio.com/tangerine-dream-stratosfear/</link>
		<comments>http://www.demitrio.com/tangerine-dream-stratosfear/#comments</comments>
		<pubDate>Sun, 19 Sep 2010 19:59:58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category><![CDATA[Music]]></category>
		<category><![CDATA[Edgar Froese]]></category>
		<category><![CDATA[peter baumann]]></category>
		<category><![CDATA[Private Music]]></category>
		<category><![CDATA[Stratosfear]]></category>
		<category><![CDATA[Stuntman]]></category>
		<category><![CDATA[tangerine dream]]></category>
		<category><![CDATA[Virgin Record]]></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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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묘하다. 독일 그룹인 탠저린드림(Tengerrine Dream)의 곡들을 듣고 있으면 기분이 묘해진다. 심하게 안정감이 생긴다고나 할까 ?  이들의 음악은 보통 사람들이 쉽게 배겨낼만한 것이 못된다고 처음부터 생각했다. 1986년전영혁씨가 진행하는 프로에서, 그 전에 성시완씨가 진행하던 프로에서도 탠저린드림의 페드라(Phaedra)가 팬들이 뽑는 연말 Top 100에 오른 것을 보고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다. 처음에 페드라나 로고스를 접했을 땐 정말 고역이었다. 로고스는 LP앞뒷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4317" title="stratosfear_hi"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stratosfear_hi-300x300.jpg" alt="" width="300" height="300" /></p>
<p>묘하다. 독일 그룹인 탠저린드림(Tengerrine Dream)의 곡들을 듣고 있으면 기분이 묘해진다. 심하게 안정감이 생긴다고나 할까 ?  이들의 음악은 보통 사람들이 쉽게 배겨낼만한 것이 못된다고 처음부터 생각했다. 1986년전영혁씨가 진행하는 프로에서, 그 전에 성시완씨가 진행하던 프로에서도 탠저린드림의 페드라(Phaedra)가 팬들이 뽑는 연말 Top 100에 오른 것을 보고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다.</p>
<p>처음에 페드라나 로고스를 접했을 땐 정말 고역이었다. 로고스는 LP앞뒷면 전체가 한곡으로 이루어진 대곡이었는데 끝까지 완주하기 어려운 그런 곡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독일 전후세대로 암울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이런 일렉트로닉 곡들을 만들어 내는 그룹이 비틀즈의 곡에서 그룹명인 탠저린 드림을 따왔다고 하니 믿어지지가 않았다.</p>
<p>대학생때 어머니는 늘 맨날 이상한 노래들만 듣는다고 걱정하셨다. 그저 통기타 가수가 부를법한 그런 곡들이 아닌 이상하고 기괴한 소리를 내는 그런 외국곡들만 큰소리로 들었으니 어머니 눈치를 보게 된 것도 당연했다. 하루는 자세를 바로잡고 다시 탠저린 드림을 듣기 시작했었다. 아마 그때부터 로고스와 페드라를 이해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아마 가장 많이 들었던 곡은 바로 위에 올려놓은 Stratosfear였던 것 같다. 이곡은 10분여의 대곡이지만 한번 시작하면 웬지모르게 중간에 끊을 수가 없었다.</p>
<p>하루는 이 앨범을 턴테이블에 걸어놓고 듣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외출에서 돌아오신 것도 몰랐었다. 물을 마시려고 방문을 열고 나가는데 어머니가 마루를 청소하고 계시길래 얼른 Stratosfear가 연주되고 있었던 턴테이블의 볼륨을 내렸다. 그런데 놀라운건 어머니가 듣기 좋은데 왜 볼륨을 내리냐고 하시는 것이었다. 오~ 나만 묘하게 중독된 것이 아니었다.</p>
<p>이곡을 지금 보니 아이튠즈에서 총 22번 플레이 되었다고 나온다 ^^ (참고로 가장 많이 플레이한 곡은 155회였다)</p>
<div id="attachment_4316" class="wp-caption alignleft" style="width: 310px"><img class="size-medium wp-image-4316" title="hp photosmart 720"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004873-300x298.jpg" alt="" width="300" height="298" /><p class="wp-caption-text">Edgar Froese (Stuntman, 1979)</p></div>
<p>탠저린 드림은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없지만 음악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그룹이다. 이들이 일렉드로닉 사운드에 기여한 바가 워낙 크기 때문이다. 그룹을 이끌었던 에드가 프로에제(Edgar Froese)도 대단했지만 이 그룹을 거쳐간 클라우스 슐츠(오히려 에드가 프로에제보다 더 유명해졌다)도 그렇고 피터 바우만도 그렇다. 피터바우만은 80년대 중반 Private Music이라는 뉴에이지 레이블을 만든 장본인이다. 80년대 유행한 뉴에이지 음악 붐과 그 붐을 이끌던 윈드햄 힐, 나라다 등과 어깨를 견주었던 레이블이 아니던가 ?</p>
<p>거기에서 피터 바우만은 얀니 등과 같은 또다른 뮤지션들을 발굴해 내니 탠저린 드림이라는 씨앗이 전자음악에 기여한 바가 적다고 할 수 없다. 솔직히 탠저린 드림의 전체 음악은 내 음악적 취향과 일치한다고는 볼 수 없다. 그러나 이들은 유럽에서 상업적으로도 성공했다. 초창기 버진 레코드는 탠저린 드림의 페드라나 마이크 올드필드의 앨범으로 초석을 다졌다.  이들이 내놓은 수십장의 앨범중(모르긴 해도 30장은 훨씬 넘었을 거다) 그래도 몇장은 아직까지 나의 애청 음반중 하나이다.</p>
<p>그룹을 꿋꿋하게 이끌었던 에드가 프로에제의 솔로앨범 스턴트맨 역시 나의 애청앨범이었다. (이런 레어앨범이 국내에 라이센스화 될 줄 몰랐다)  이 곡 역시 묘하게 중독성이 있다 (아이튠즈에서 41번 재생되었다) 에드가 프로에제의 곡은 뉴스나 다큐멘터리 필름의 백그라운드 뮤직으로 종종 쓰인다. 오늘은 대표곡 스턴트맨을 올려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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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088을 떼어버렸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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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7 Sep 2010 04:18:12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category><![CDATA[My Lif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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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제 블로그서버를 MAMP 1.9.1로 업그레이드 하는중에 80포트가 슬그머니 열려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엔 25,80포트를 모두 막아놓았었는데 언젠가 슬그머니 열어놓았더군요. 그래서 내친김에 제 블로그 주소에서 8088을 떼어버렸습니다. 8088을 떼는데는 어렵지 않았으나 기존의 구독자들을 위해 여전히 8088로도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이제 한결 깔끔해 진 느낌이랄까요 ? 요즘은 거의 매일 블로그 만지느라 하루종일 코드와 씨름중이네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MAMP.png"><img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MAMP.png" alt="" title="MAMP" width="128" height="128"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292" /></a></p>
<p>어제 블로그서버를 MAMP 1.9.1로 업그레이드 하는중에 80포트가 슬그머니 열려있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엔 25,80포트를 모두 막아놓았었는데 언젠가 슬그머니 열어놓았더군요. </p>
<p>그래서 내친김에 제 블로그 주소에서 8088을 떼어버렸습니다. 8088을 떼는데는 어렵지 않았으나 기존의 구독자들을 위해 여전히 8088로도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드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이제 한결 깔끔해 진 느낌이랄까요 ?</p>
<p>요즘은 거의 매일 블로그 만지느라 하루종일 코드와 씨름중이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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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폰으로 서버 모니터링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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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6 Sep 2010 14:28:11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category><![CDATA[My Life]]></category>
		<category><![CDATA[iPhone]]></category>
		<category><![CDATA[istat]]></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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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로 제 맥미니 서버가 오전중 불통이었습니다. 하는수 없이 껐다 켜야만 했습니다. 사실 며칠전 DDNS 문제로 조금 애를 먹었었는데 오늘은 또 알 수 없는 원인이라니 말입니다. 그래서 간단하지만 서버 모니터링 도구라도 없나하고 봤더니 역시나&#8230;아이폰에서 제 맥 미니서버의 상태를 간단하게 보여주는 앱이 있더군요.  이름은iStat 이라고 합니다. 단돈 0.99$죠. 맥미니에 서버모듈을 설치해야 하는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istat.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276" title="istat"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istat.jpg" alt="" width="320" height="480" /></a></p>
<p>오늘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로 제 맥미니 서버가 오전중 불통이었습니다. 하는수 없이 껐다 켜야만 했습니다. 사실 며칠전 DDNS 문제로 조금 애를 먹었었는데 오늘은 또 알 수 없는 원인이라니 말입니다.</p>
<p>그래서 간단하지만 서버 모니터링 도구라도 없나하고 봤더니 역시나&#8230;아이폰에서 제 맥 미니서버의 상태를 간단하게 보여주는 앱이 있더군요.  이름은<a href="http://bjango.com/apps/istat/">iStat </a>이라고 합니다. 단돈 0.99$죠. 맥미니에 서버모듈을 설치해야 하는데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저 처럼 맥미니를 서버로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하나쯤 장만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p>
<p>이 앱은 단순히 서버 모니터링만 하는 것이 아니라 Ping, TraceRoute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의 상태를 아래 그림과 같이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괜찮죠?</p>
<p><a href="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istat-myiphone.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284" title="istat-myiphone"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istat-myiphone.jpg" alt="" width="320" height="480"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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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Cal을 위한 깔끔한 중복제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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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6 Sep 2010 06:39:02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category><![CDATA[MAC Lif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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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10년간의 일정화일들을 정리중입니다. 지난 10년간 아웃룩으로 잘해왔었죠. 비록 옴니아로 넘어온 작년부터는 게을렀지만요. 아웃룩 데이타들을 모두 구글로 합친다음 구글 캔린더에서 화일로 내보내 iCal에서 불러들였습니다. 드디어 여기저기에 산재되었던 일정들이 한군데로 모이는 순간이었죠. 그런데 난감했던 것은 중복되는 아이템들이 너무 많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천개의 일정들을 어떻게 손으로 일일히 지우겠습니까. 그래서 구글을 뒤졌죠. 그리곤 괜찮은 툴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iCal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iCal-Dupe-Deleter.pn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270" title="iCal Dupe Dele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iCal-Dupe-Deleter.png" alt="" width="200" height="200" /></a></p>
<p>지난 10년간의 일정화일들을 정리중입니다. 지난 10년간 아웃룩으로 잘해왔었죠. 비록 옴니아로 넘어온 작년부터는 게을렀지만요. 아웃룩 데이타들을 모두 구글로 합친다음 구글 캔린더에서 화일로 내보내 iCal에서 불러들였습니다. 드디어 여기저기에 산재되었던 일정들이 한군데로 모이는 순간이었죠. 그런데 난감했던 것은 중복되는 아이템들이 너무 많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천개의 일정들을 어떻게 손으로 일일히 지우겠습니까.</p>
<p>그래서 구글을 뒤졌죠. 그리곤 괜찮은 툴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a href="http://mac.softpedia.com/progDownload/Delete-iCal-Duplicates-Download-29615.html" target="_blank">iCal Dupe Deleter </a> 였죠. 사용은 간단합니다. 실행시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서 중복된 아이템의 개수가 나옵니다. 이걸 그대로 돌려버리면 되는거죠~ 아주 간단하게 중복아이템 제거가 끝났습니다. (몇초만에 끝나더군요)</p>
<p>감사하게도 이 툴은 무료입니다. Mac OS에서만 돌아갑니다.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유용할 듯 해서 포스팅합니다</p>
<p><a href="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Voila_Capture19.pn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271" title="Voila_Capture19"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Voila_Capture19.png" alt="" width="573" height="395"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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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블로그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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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Sep 2010 17:52:10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category><![CDATA[My Lif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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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 하루종일 생소한 워드프레스 스킨을 붙잡고 씨름을 한 결과 조금씩 봐줄만한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보시는 테마는 Simplefolio라고 하는 테마인데요. 며칠동안 찾아본 테마들중 가장 안정적으로 보이길래 워드프레스 3.0.1과 완전히 호환되지는 않지만 뜯어고쳐가면서 사용하려 합니다. 오늘  wptouch라고 하는 플러그인도 설치했습니다. 아이폰 등 스마트폰으로 블로그에 접근하면 위의 그림과 같이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보여주는 플러그인인데 설치해보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IMG_0055.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236" title="IMG_0055"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IMG_0055.jpg" alt="" width="320" height="480" /></a></p>
<p>오늘 하루종일 생소한 워드프레스 스킨을 붙잡고 씨름을 한 결과 조금씩 봐줄만한 모습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보시는 테마는 Simplefolio라고 하는 테마인데요. 며칠동안 찾아본 테마들중 가장 안정적으로 보이길래 워드프레스 3.0.1과 완전히 호환되지는 않지만 뜯어고쳐가면서 사용하려 합니다.</p>
<p><a href="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IMG_0058.jpg"><img class="size-full wp-image-4238 alignleft" style="margin: 5px;" title="IMG_0058"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IMG_0058.jpg" alt="" width="224" height="336" /></a> 오늘  wptouch라고 하는 플러그인도 설치했습니다. 아이폰 등 스마트폰으로 블로그에 접근하면 위의 그림과 같이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보여주는 플러그인인데 설치해보고 나서 깜짝놀랐습니다. 대단히 잘 만들어져 있더군요. 워드프레스의 저변을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p>
<p>아직 작업이 끝난것은 아니고 지속적으로 편의성 증대를 위해 뜯어 고쳐나갈 예정입니다. 워드프레스의 개발문서들을 보니 정말 재미있는 기능들이 무궁무진 하더군요. 그렇게 개발해 놓은 사람들의 두뇌도 놀랍지만 그 복잡한 내부구조를 일일히 문서화해 놓는 다는 것도 정말 놀라웠습니다.</p>
<p>이 모든걸 공짜로 사용한다는 것이 송구스러워 질 정도로 말이죠.</p>
<p>할일은 소소하게 많이 남았지만 기본적인 모양새는 일단 갖춰진 것 같아 고생한 보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거 혼자 블로그 서버를 만지작 거리는 바람에 요즈음 가장 친해진 소프트웨어가 textmate와 같은 에디터와 CSSedit, Espresso와 같은 개발도구랍니다. 아 참 블로그 저널링 툴인 ecto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p>
<p>빨리 파워포인트 블루스 원고도 써야 하는데 이게 뭔짓인지 모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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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폰4를 받아본 간략한 소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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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4 Sep 2010 09:03:12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category><![CDATA[MAC Life]]></category>
		<category><![CDATA[아이폰4]]></category>
		<category><![CDATA[애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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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번 아이폰 4 예약에서 저는 시즌 1  32GB 4차였습니다.  지난 토요일(9/11) 칼같이 배송되어왔더군요.  그 때 저는 지방에 있었는데 제 옴니아로 문자가 몇개 오더니만 잠시후 그대로 먹통이 되더군요. 번호이동이 되는 순간이었나 보죠. (물어보지도 않고 원~ -.) 집에 와서 경비실에 가니 아이폰 상자가 놓여있더군요.  오랜 기다림에 이젠 지친 탓인지 설레는 맘도 없이 그냥 무덤덤하게 상자를 뜯었죠. 제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P1010870.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214" title="P1010870"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P1010870.jpg" alt="" width="550" height="313" /></a></p>
<p>이번 아이폰 4 예약에서 저는 시즌 1  32GB 4차였습니다.  지난 토요일(9/11) 칼같이 배송되어왔더군요.  그 때 저는 지방에 있었는데 제 옴니아로 문자가 몇개 오더니만 잠시후 그대로 먹통이 되더군요. 번호이동이 되는 순간이었나 보죠. (물어보지도 않고 원~ -.)</p>
<p>집에 와서 경비실에 가니 아이폰 상자가 놓여있더군요.  오랜 기다림에 이젠 지친 탓인지 설레는 맘도 없이 그냥 무덤덤하게 상자를 뜯었죠. 제가 뜯지 않고 갤럭시s 를 가진 제 아내가 얼른 뺏어서 뜯었습니다.</p>
<p><span id="more-4212"></span></p>
<p>오~ 그냥 딱 상상하던 대로였습니다. 무게감이 어느정도 있는것도 좋았고 글래스 재질도 좋았죠. 작품은 작품이었습니다.  예전엔 소니 매장에 가면 제품의 아름다움에 넋이 나가곤 했는데 이젠 옛말이고 그 바통을 애플이 정확히 물려받았습니다.</p>
<p><a href="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P1010865.jp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213" title="P1010865"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P1010865.jpg" alt="" width="550" height="303" /></a></p>
<p>앞뒤의 강화유리의 느낌은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코팅 때문인지 표면이 정말 매끄러웠습니다. 잘못하면 손에서 스르륵 빠져나갈 정도로요.  원래도 저는 폰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만 이번에야 말로 케이스를 사용하면 안되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호필름도 마찬가지고 말이죠.</p>
<p>사실 전 케이스 사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부류에 듭니다.  일단 멋진 폰을 보고 흐믓해 하려면 케이스로 가리면 안될 것 같고 얇은 느낌을 유지하려면 구태여 케이스로 덧씌워 두껍게 만들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거든요.</p>
<p>그러나 최근 애플포럼의 몇몇 포스트에서 아이폰4 후면유리가 깨졌다는 이야기를 읽고나서는 막바로 애플의 케이스 프로그램이 생각나더군요.  공짜로만 준다면야 범퍼정도는 장착해 줄 용의가 비로소 생기게 된거죠.  그래서 어찌어찌해서 케이스 프로그램 앱을 받았습니다만 한국이 &#8216;정확히&#8217;빠져있더군요. -.-;;  최근 애플의 행보를 보면 한국은 일부러 홀대한다는 생각까지 든다니까요.  일부 제품도 늦어지기 일쑤고 말입니다.</p>
<p>저는 계속 아이팟터치 1세대를 사용해 왔습니다. 거기에서 아이폰4로 넘어왔으니 그 체감속도는 어떨까&#8230;기대가 컸죠.  뭐 속도는 느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 기대치가 좀 더 컸던 탓인지 제 생각만큼 빠른 속도는 아니었습니다.</p>
<p>iOS는 최근 몇 년간 급속하게 업그레이드를 반복해 왔습니다. 1년에 몇번씩 말이죠. 장기적인 준비로 컨셉은 정말 잘 잡아놓은 OS입니다만 최근의 신제품 러시와 업데이트로 인해 좀 불편해진 구석도 있습니다.  많은 유저들이 지적하는 바지만 멀티태스킹 인터페이스가 바로 그런 부분이죠.</p>
<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multitasking-hero-20100607.pn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215" title="multitasking-hero-20100607"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9/multitasking-hero-20100607.png" alt="" width="360" height="466" /></a></p>
<p style="text-align: left;">저는 음악을 주로 듣는 편이라 홈버튼을 두번누르는 동작을 멀티태스킹에 빼앗긴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또한 앱들을 종료하는 방식도 약간 번거롭게 되었죠. 많은 유저들이 예상했던 대로 엑스포제 형식으로 멀티태스킹을 구성했으면 비주얼적으로도 좋고 훨씬 직관적이었을 텐데&#8230;란 생각이 듭니다. 홈버튼 두번 누르는것도 뮤직플레이어에게 양보하고 말이죠.</p>
<p style="text-align: left;">멀티터치 제스쳐가 몇년째 계속 제자리에 머무르고 있는 것도 좀 아쉽습니다. 맥북처럼 세손가락, 네손가락으로 쓸어내리는 것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을 텐데&#8230;하는 생각도 들었죠. 예를들어 맥북에서 사파리를 사용할 때 세손가락으로 쓸어넘기면서 웹페이지를 탐색하는 것 처럼 말이죠.  물론 애플에서도 이런 부분은 저보다 더 고민하고 있겠죠.</p>
<p style="text-align: left;">
<p style="text-align: left;">며칠에 걸쳐 옴니아에 있는 주소록과 일정 등을 모두 구글로 옮기고 그것을 다시 맥북, MobileMe, 아이폰과 동기화 시켰습니다.  물론 아이팟에서 사용하던 모든 음악들과 정보, 인증서, 앱들을 모두 아이폰에 다시 담았지요. 다섯대의 기기까지 앱들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이 점은 안드로이드의 정책이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전 덕분에 앱들을 다시 구매하지 않아도 되었죠.  지금까지 지른것만 2백불은 될텐데 말이죠. 정말 경험이란게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처음으로 만져보는 아이폰인데도 마치 몇년간 다뤄본 기기같이 낯설지 않고 처음부터 친숙했으니까요.</p>
<p style="text-align: left;">이제 제 아이팟터치는 책상 구석으로 밀려났습니다. 가지고 다니는 기기도 하나로 줄었구요.  충전케이블은 하나가 더 늘어나서 이젠 충전할 장소마다 케이블을 꽃아 놓을 수 있게 되어 편합니다.</p>
<p style="text-align: left;">
<p style="text-align: left;">이제 고민은 요금제쪽으로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어제 KT가 무제한 데이타 정책을 발표하면서 Wibro Egg의 쓰임새가 갑자기 묘해졌습니다. 당초 제 계획은 인터브로에서 새로 나올 Egg로 갈아타면서 아이패드를 장만하고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를 에그에 물려서 사용한다는 구상이었는데 이번 요금제에 태터링까지 포함되면서 에그가 필요없게될 상황이 오게되었습니다. 아이폰을 가운데 두고 인터넷연결을 공유하여 아이패드나 맥북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이건 시간을 두고 좀 더 살펴보도록 할겁니다.</p>
<p style="text-align: left;">KT의 이런 정책은 잘하는 짓(^^)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네트워크의 중심을 아이폰의 3G네트워크로 몰아놓고 아애패드는 굳이 3G버전이 아닌 WiFi버전이어도 되니까요.  이제 바야흐로 한사람이 멑티의 가젯을 운영하는 개인 네트워크 구성에 머리를 싸매야 하는 시기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p>
<p style="text-align: left;">P.S &#8211; 남아도는 애플의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어서 연결해보니 잘되는군요. 그런데 아이폰에 블투 키보드는 정말 언밸런스 하군요 ^^ 이 키보드는 아이패드를 위해 계속 남겨두고 있습니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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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드프레스로 이주하였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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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7 Sep 2010 01:02:43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category><![CDATA[About S&R]]></category>
		<category><![CDATA[MAC Life]]></category>
		<category><![CDATA[My Lif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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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일단 오늘 새벽부터 작업을 하여 이주만 마쳤습니다.  아직 세부적으로 세세하게 돌볼것들이 산적해 있고 계속 작업해 나갈 예정입니다.  원래 계획은 내년쯤 스노 레퍼드 서버를 장착한 맥미니로 갈아타면서 옮기려고 했는데 더 이상 견디기 힘들것 같아서 충독적으로 해치워버렸습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8/blue-xl.png"><img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4137" title="blue-xl"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8/blue-xl.png" alt="" width="250" height="250" /></a></p>
<p><a href="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8/blue-xl.png"></a>일단 오늘 새벽부터 작업을 하여 이주만 마쳤습니다. 아직 세부적으로 세세하게 돌볼것들이 산적해 있고 계속 작업해 나갈 예정입니다. 원래 계획은 내년쯤 스노 레퍼드 서버를 장착한 맥미니로 갈아타면서 옮기려고 했는데 더 이상 견디기 힘들것 같아서 충독적으로 해치워버렸습니다.</p>
<p><span id="more-4146"></span></p>
<p>그동안 정들었던 텍스트큐브를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지만 설치형텍스트 큐브의 성장이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판단하고 계속 생각해오던 일이었습니다.</p>
<p>Update.</p>
<p>완전히 정상이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전에 낮은 버전에서 시험적으로 테스트해 보기는 하였으나 최근 3.0.1로 판올림하고 난 후엔 아주 생소하군요. 테마도 손봐야할 것 같고 그 동안 올려놓은 깨진 동영상, 음악화일들의 링크들도 복구시켜야 하겠네요.</p>
<p>그러나 텍스트큐브보다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점은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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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Pad와 갤럭시 탭의 해상도문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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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4 Sep 2010 23:29:36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category><![CDATA[IT Column]]></category>
		<category><![CDATA[갤럭시탭]]></category>
		<category><![CDATA[아이패드]]></category>
		<category><![CDATA[안드로이드]]></category>
		<category><![CDATA[타블렛]]></category>
		<category><![CDATA[해상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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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위 기사에 대한 논란은 주로 안드로이드를 잘 아시는 분들이 호환성 부분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 만큼 걱정할 것이 없다'라는 내용이 주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틀전 <a style="color: #cb89b3 !important;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dashed; border-bottom-color: #cc3399; text-decoration: none !important; padding: 0px; margin: 0px;" href="http://www.demitrio.com/sonarradar/entry/%EA%B0%A4%EB%9F%AD%EC%8B%9C-%ED%83%AD-%EA%B5%AC%EB%A7%A4%EC%8B%9C-%EA%B3%A0%EB%A0%A4%ED%95%B4%EC%95%BC%ED%95%A0-%EA%B2%83%EB%93%A4" target="_blank">갤럭시 탭에 대해 포스팅</a>했습니다만 같은날 블로터에서 나온 기사 때문에 앞으로 갤럭시 탭과 호환성 문제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열될 것 같습니다.</p>
<ul style="margin-top: 1em;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em; margin-left: 30px; list-style-type: none; list-style-position: initial; list-style-image: initial; padding: 0px;">
<li style="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20px; background-image: url(http://www.demitrio.com/skin/customize/1/images/bullet_atricleUl.gif);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background-color: initial; background-position: 0px 0.3em;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margin: 0px;"><a style="color: #cb89b3 !important;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dashed; border-bottom-color: #cc3399; text-decoration: none !important; padding: 0px; margin: 0px;" href="http://www.bloter.net/archives/37926" target="_blank">해상도 높아진 &#8216;갤럭시 탭&#8217; &#8230;앱 호환성 문제 문제는 어쩌나</a>. 2010/9/3, 블로터닷넷 를 먼저 참조하세요<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
</ul>
<p>위 기사에 대한 논란은 주로 안드로이드를 잘 아시는 분들이 호환성 부분에 대해서 &#8216;생각하는 것 만큼 걱정할 것이 없다&#8217;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고 마치 갤럭시탭에서 돌아갈 수 있는 앱들이 얼마 안될 것 같다는 인상을 주는 내용에 대해서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p>
<p><span id="more-4107"></span></p>
<p>비슷한 걱정을 iPad가 나올때 저도 했었습니다. 아래는 iPad가 나온 직후의 포스팅인데 화면 크기와 비율에 대한 얘기도 다루고 있습니다.</p>
<ul style="margin-top: 1em; margin-right: 0px; margin-bottom: 1.5em; margin-left: 30px; list-style-type: none; list-style-position: initial; list-style-image: initial; padding: 0px;">
<li style="padding-top: 0px; padding-righ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20px; background-image: url(http://www.demitrio.com/skin/customize/1/images/bullet_atricleUl.gif);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background-color: initial; background-position: 0px 0.3em; background-repeat: no-repeat no-repeat; margin: 0px;"><a style="color: #cb89b3 !important; border-bottom-width: 1px; border-bottom-style: dashed; border-bottom-color: #cc3399; text-decoration: none !important; padding: 0px; margin: 0px;" href="http://www.demitrio.com/sonarradar/entry/iPad" target="_blank">iPad, 숙고해 볼만한 몇가지 사실들. 2010.1.30</a><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
</ul>
<p>안드로이드 유저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별 문제없이 개발되었다고 한다면 해당 앱을 갤럭시 탭에서 ‘화면이 꺠지지 않고’ 대부분 돌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iPad 출시를 발표하는 키노트자리에서 애플은 iPhone 앱들을 iPad에서 어떻게 돌릴 수 있는지 설명했었는데 그걸 보고 잠시 눈살이 찌프려지더군요. 그냥 확대만 해놓은 약간 어설픈 모습에 말입니다. 저는 iOS개발자는 아니지만 이 문제는 새로운 iOS버전이 나오면서 호환성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앱들이 상당부분 개선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확대되더라도 픽셀이 깨져보이는 모습은 없도록 말이죠.</p>
<p>당연히 안드로이드의 프레임웍도 그런점을 고려해 놓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iOS의 어떤 앱들은 아직도 그런 수정을 하지 못한 것들이 남아있겠지요. 안드로이드 내의 앱들도 그런 호환성 문제에 직면하는 앱들이 남아 있을 테고 삼성 역시 스스로 일부 앱들의 호환성 문제에 대해 인정한바 있습니다.</p>
<p>아마 화면 해상도 호환성 문제중 첫번째가 화면이 깨지거나해서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는 문제일 것입니다만 문제는 사실 두번째가 더 큽니다. 대화면에 맞는 전용 앱에 대한 것이죠. 해상도에 따라 화면이 깨지지 않고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문제가 아닙니다. 개발자 분들에게 화면표준으로 1024*600, 7인치 크기의 해상도가 주어졌다면 당연히 개발에 대한 컨셉자체가 바뀔 겁니다. 손바닥만하게 작은화면과 작은책만한 큰 화면에 모두 어울릴 수 있는 단일 인터페이스는 없으니까요.</p>
<p>iPad 키노트 당시 iPhone 앱을 뻥튀기 해서 돌리고 있었던 것에 얼굴을 찌푸리고 있다가 다음순간 눈이 확 떠진 것은 전용앱들이 등장하면서 부터였습니다.</p>
<p><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p>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821159392.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664" /></p>
<p>Pages는 iPad 버전에 특화된 전용 앱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잡스는 예전에 윈도우즈 환경의 타블렛들이 데스크탑 어플들을 그대로 돌리는 것을 비판했습니다. 사용자의 화면 크기와 용도, 입력 인터페이스가 바뀌었는데 데스크탑 어플들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에 대해 호되게 쓴소리를 했죠.</p>
<p>아마 아이폰에서 돌아가는 앱을 더욱 커진 화면과 해상도에서 그 모습, 그 기능 그대로 사용한다면 타블렛을 사용하는 의미가 퇴색될 겁니다. 그런데 Pages는 정말 타블렛에 최적화된 모습으로 나타났었죠. 모두 환성을 질렀습니다</p>
<p><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p>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770234512.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664" /></p>
<p>넘버스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도대체 타블렛 가지고 앉아서 무슨 스프레드시트가 필요하겠냐는 제 생각을 엎어버렸죠. 꼭 거실에서 이걸가지고 숫자를 두드리고 싶은 맘이 들더군요.</p>
<p><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p>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947563048.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75" /></p>
<p>물론 압권은 키노트였습니다. iPad용 키노트를 보자마자 이걸로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이 커뮤니티에 쏟아졌으니까 말이죠. (물론 이 녀석은 데스크탑과의 자료 호환성에 문제를 조금 드러내긴 했습니다만)</p>
<p><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p>
<p>위의 iPad용 iWorks 3인방은 오로지 iPad에서만 돌아갑니다. 아이폰이나 터치의 작은 화면에서는 도저히 돌릴 수 없는 것들이죠. 하지만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에서는 키노트 리모트란 앱이 있어 노트북의 키노트를 무선컨트롤 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정말 각 기기마다 그에 걸맞는 기능으로 특화되었죠.</p>
<p><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p>
<p>그렇다면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모두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 앱들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p>
<p>캘린더의 경우를 볼까요 ? 캘린터 앱은 아이패드의 화면에 어울리도록 모두 바뀌었습니다. 이건 해상도에 대한 문제가 아니고 화면의 크기에 대한 문제입니다.</p>
<p><img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880671878.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664" /></p>
<p><img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188566424.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415" height="312" /></p>
<p>최근에 아이폰4는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세상에 나왔죠. 해상도가 거의 아이패드에 육박합니다. 그러면 아이패드에서 사용중인 캘린더 앱과 비슷한 모습도 구현할 수 있겠군요. 그런데 실제 모습은 어떻죠 ? 네, 기존 아이폰/터치와 같습니다. 해상도라기 보다 화면 크기에 맞춰진 것이죠.</p>
<p><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p>
<p><img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285843195.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415" height="312" /></p>
<p>후우~ 이 Weekly View의 넓은 모습은 참 보기좋군요.</p>
<p><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p>
<p><img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480782214.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415" height="312" /></p>
<p><img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926217415.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415" height="312" /></p>
<p>아이폰에 내장된 칼렌다는 아래와 같은 모습입니다. 작은 화면에서 하나의 엄지손가락으로 위아래로 스크롤 하면서 보기 적당한 모습이죠. 두번째 아이폰의 메일박스는 저렇게 생겼군요.</p>
<p><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p>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620385944.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434" height="454" /></p>
<p>반면 아이패드의 메일은 아래와 같이 생겼죠. 가로일때와 세로일때가 다릅니다. 가로모드일때는 화면이 좌우로 나뉘어져 왼쪽엔 메일의 리스트를, 오른쪽엔 선택된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세로 모드일때는 화면 가득히 메시지의 내용이 보여지구요.</p>
<p><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p>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649161499.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36" /></p>
<p>세로모드에서도 아래와 같이 리스트를 띄워서 볼 수도 있죠. 커다란 화면을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의 장점입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41532713.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664" /><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p>
<p>사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내장된 거의 모든 앱들이 바뀌었죠. 거의 모두 말입니다.</p>
<p><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p>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535848510.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664" /></p>
<p>앱스토어는 이렇게 바뀌었고 &#8230;</p>
<p><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p>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256523681.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664" /></p>
<p>아이북스는 이렇습니다&#8230;</p>
<p><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p>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948668473.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664" /></p>
<p>아이팟도 데스크탑용 아이튠즈의 모습을 하고 있죠.</p>
<p><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p>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321100375.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664" /></p>
<p>사파리 역시 화면 상단에 버튼과 툴바를 몰아놓을 수 있었군요.</p>
<p>자 위의 모든 것들은 iOS내에 기본적으로 들어있거나 애플에서 만든 것들입니다. OS에 포함된 것들은 개발자들이 어느정도 접근해서 그를 이용해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게 만들어졌고 iOS 사용자들은 공통된 환경을 통해 경험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그를 통해 아이팟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가거나 아이패드로 넘어가서 자신의 경험을 그대로 살릴 수 있죠.</p>
<p><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p>
<p><span style="font-size: x-large;">기본 내장앱들의 문제</span></p>
<p>갤럭시탭은 어떨까요 ? 거기에 내장된 기본 앱들은 대화면의 장점을 살려져 있을까요 ? 그리고 그것은 구글이 안드로이드에 반영해서 만들어진 것들일까요 ? 오~ 불행하게도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그것이 제가 우려하는 점이고 블로더닷넷의 기사를 쓴 기자분도 우려하는 점이지요.</p>
<p>많은 내장 앱들을 삼성이 스스로 만들어야 했고 이 점은 비슷한 타블렛을 내놓는 다른 회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안드로이드는 자유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안타깝게도 경험을 공유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그 장점이 퇴색될 기미가 보이기 떄문이죠.</p>
<p>갤럭시탭을 리뷰했던 CNET기자는 안드로이드에서는 스페이스바를 연속 두번을 치면 피리어드(.)가 입력되는데 삼성의 입력기에서는 그게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안드로이드의 공통된 경험말입니다.</p>
<p>기본적으로 내장된 앱들 자체에 대한 평가는 호평일색이었습니다만 그 호평은 안드로이드에 대한 호평이 아니라 삼성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호평일겁니다. 그런데 전 불행하게도 삼성이 이번에 만들어낸 많은 내장 앱들에 대해 일단 의문부호가 붙습니다.</p>
<p><br style="padding: 0px; margin: 0px;" /></p>
<p>그 앱들이 갤럭시 탭을 2-3년간 이용할 사용자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되고 업그레이드 될 것인가에 대한 문제죠. 경험적으로 삼성에 당해왔다고 생각하는 저이기에 (그럼에도 전 지금까지 삼성의 스마트폰을 4개 연속으로 사용중인 바보같은 유저입니다. 시간이 갈 수록 이런 점이 심화되고 있죠. 아이폰 유저가 아니랍니다) 더욱 그렇습니다.</p>
<p>삼성은 소프트웨어 기술과 개발역량이 떨어지는 회사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인 안목과 로드맵이 없다는 것이 항상 유저들을 골타먹이고 있죠. 갤럭시탭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제발 그 기종이 대박을 터트리길 바래야 할겁니다. 그렇지않다면 미련없이 갤럭시탭을 버리고 또다른 곳에 집중할테니 말이죠. 그 때 소프트웨어들도 방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p>
<p>자 삼성을 믿을 수 없다면 구글의 차례인데요. 구글이 대화면에 맞는 기본앱들을 애플처럼 잘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 글쎄요&#8230; 이건 구글에서 언급한바가 없습니다. 자유도가 높은 OS니 만큼 서드파티의 책임이 앞으로 커질것 같군요.</p>
<p><span style="font-size: x-large;">마켓플레이스 문제</span></p>
<p>아래는 많은 분들이 거의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트위터 앱입니다. iOS용이죠. 물론 안드로이드에도 있습니다. 앱스토어를 통해 이런 앱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iOS와 안드로이드의 결정적인 장점입니다. 물론 현재까지는 iOS가 보유한 앱의 수가 25만개로 아직 안드로이드에 앞서있지만 안드로이드 생태계도 빠른 속도로 질과 양적인 면에서 iOS 생태계를 따라붙는 중입니다.</p>
<p><img class="align"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727150302.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250" height="359" /> <img class="align"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823881913.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250" height="359" /></p>
<p>며칠전 이 트위터앱의 아이패드 버전이 올라왔습니다. 그 동영상을 보신적 있나요 ? 와우~ 그 UI는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화면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p>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458431431.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480" height="360" /></p>
<p>윈도우들이 층층이 겹쳐지는 형태입니다. 바로 뒷장을 탭할 수 도 있고 윈도우들이 슬라이딩하면서 들어오는 모습들이 너무 환상적이더군요.</p>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794444270.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480" height="360" /></p>
<p>물론 이 트위터앱은 아이패드의 화면에 최적화되어있죠. 기본적으로 아이폰에서 돌아가던 트위터앱과는 아주 다른 모습으로 보여집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539910760.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360" height="480" /></p>
<p>당연히 큰 화면엔 그에 걸맞는 앱이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아이폰에서 사용하던 앱을 그대로 화면만 뻥튀기해서 사용하려면 글자나 사진이 커진다는 것 외에는 별 의미가 없어지죠. 영화나 사진, 웹서핑에 있어서는 그저 큰 화면 자체가 의미가 있지만 앱은 그렇지 않습니다.</p>
<p>갤럭시탭의 두번째 문제는 바로 이 점이죠. 현재 아이패드는 25,000개의 전용앱을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탭은 아직까지 큰화면에 맞는 전용앱들이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보여드린대로 전용앱들이라 하면 그저 화면만 커진 형태가 아니란 것을 인식하셨을 겁니다.</p>
<p>오로지 갤럭시탭만을 위해 누군가가 앱을 개발해 줘야 안드로이드 생태계내의 또다른 독립 생태계로서 존재가 가능합니다. 아직 이부분은 미지수죠. 만약 삼성이 개발자들을 끌어모으는데 실패하고 갤럭시탭에서 돌아가는 전용 앱이 거의 없다면 iPad가 나올 당시 &#8216;모습만 뻥튀기 한 아이팟터치&#8217;라는 오명을 그대로 물려받을 겁니다. 그렇기 떄문에 삼성이 잡아 놓은 &#8216;올해안 100만대 판매&#8217; 목표도 개발자들을 움직이기에는 좀 모자란 숫자죠.</p>
<p>삼성이 이 난관을 타개하려면 타 제조사와 어떻게든 연대를 해야 할겁니다. 이미 도시바가 비슷한 개념의 타블렛을 내놓았고 속속 다른 제조사들도 가담하는 추세이니 잘만하면 생태계를 또하나 구성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다른 제조사들 역시 나름대로의 화면 크기와 해상도를 가지고 시장에 나온다는 것을 염두할 때 이 연대가 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p>
<p><span style="line-height: 43px; font-size: x-large;">기다려라, 아직 초반이다</span></p>
<p>지금까지 말씀드린 두가지 호환성/앱에 대한 이유까지 감안할 때 현시점에서 판단하라고 한다면 전 갤럭시 탭보다 아이패드가 더 좋은 대안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갤럭시탭의 가격이 60만원 정도를 넘어선다면 KT의 아이덴티티탭도 대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p>
<p>그러나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막연한 심정으로 타블렛을 바라보는 분들에게 호소하는 바가 더 큽니다. 자신의 사용용도가 뚜렷한 분들이라면 이미 어떤 타블렛을 사용하든 그에 어울릴 것입니다. 갤럭시 탭의 구매는 위에서 제가 말한 이유 두가지가 어떤식으로 해결되어 가는지를 보고 구입해도 늦지 않습니다. 특히 초보자 분들에게는 말이죠.</p>
<p>그러니 급하지 않다면 일단 연말까지 기다렸다가 구입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연말까지 타블렛 생태계는 또다시 급변하게 될텐데요. 저는 올 연말정도가 쇼트트랙의 마지막 세바퀴 정도로 급격하게 돌아가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구글의 크롬OS기반 타블렛이 11월 26일 버라이즌과 손잡고 등장예정입니다. 구글의 전략대로라면 이 기기는 웹에 촛점이 맞추어진 채로 저가에 등장하리라 예상됩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를 좌시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윈도우 7 기반의 타블렛을 기필코 올해안에 내놓을 텐데요. 현재 HP, Dell과 커넥션을 이어간다는 소문입니다. 안드로이드 기반 타블렛들은 예정대로 봇물을 이루게 될 것이고 루머가 무성한 애플의 7인치 iPad소식도 들려옵니다.</p>
<p>앞으로 정리가 될때까지 타블렛 시장은 춘추전국 시대가 될텐데요. 타블렛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OS들도 새롭게 많이 등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집단적으로 특정 생태계에 집중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OS를 상대하기도 쉽지 않고 말이죠. 그리고 구글은 크롬과 안드로이드 사이의 어정쩡한 관계를 좀 정리해야할 필요가 있을것 같고 말이죠.</p>
<p>다들 좋은 구매결정을 내리시길 &#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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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러지밴드로 아이폰 벨소리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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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4 Sep 2010 19:04:39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category><![CDATA[MAC Life]]></category>
		<category><![CDATA[GarageBand]]></category>
		<category><![CDATA[Ringtone]]></category>
		<category><![CDATA[벨소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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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이폰4의 출시일이 드디어 확정되었네요. 저는 4차니까 9월11일인데 택배를 신청해 놓아서 13일이나 14일쯤 개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폰 사용이 처음입니다만 아마도 경험치가 있으니 쉽게 적응하리라 낙관하고 있습니다.오늘 아이폰 출시도 기념할 겸 심심풀이로 개러지 밴드로 제 아이폰에 쓰일 벨소리를 몇개 만들어보았는데 앞으로 제가 좋아하는 곡들을 가지고 몇개 더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아이폰 벨소리는 만드는 방법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171543354.pn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128" height="128" /></p>
<p>아이폰4의 출시일이 드디어 확정되었네요. 저는 4차니까 9월11일인데 택배를 신청해 놓아서 13일이나 14일쯤 개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폰 사용이 처음입니다만 아마도 경험치가 있으니 쉽게 적응하리라 낙관하고 있습니다.오늘 아이폰 출시도 기념할 겸 심심풀이로 개러지 밴드로 제 아이폰에 쓰일 벨소리를 몇개 만들어보았는데 앞으로 제가 좋아하는 곡들을 가지고 몇개 더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아이폰 벨소리는 만드는 방법이 다양하지만 맥유저라면 개러지 밴드가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어 있을 것이니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p>
<p><span id="more-4103"></span></p>
<p>먼저 개러지밴드를 열어보세요. 그럼 아래와 같이 프로젝트를 생성하는 초기 화면이 나오는데요. 아이폰 벨소리 만드는 기능이 아에 박혀있습니다. 그 기능을 선택하면 세가지 방법으로 만들 수 있는데 뭘 선택하셔도 됩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761200205.pn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05" /><br />
샘플 벨소리를 선택했을 때 화면입니다. 하나의 트랙이 샘플로 들어있죠. 화면 상단의 노란색 띠를 조절해 40초 이내의 루프를 설정한 다음 메뉴에서 &#8216;아이폰 벨소리로 내보내기&#8217;를 하면 개러지밴드가 친절하게 아이튠즈를 열어 벨소리 항목에 넣어줍니다. 사용자들은 싱크하기만 하면 끝이죠. 정말 간단하죠 ?<br />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97823192.pn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15" /><br />
그럼 개러지 밴드에 들어있는 샘플을 MP3로 내보내기 한 것을 들어보시죠.</p>
<p style="text-align: center;">
뭐 MP3를 그대로 벨소리로 하지 굳이 만드느냐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한곡전체를 벨소리로 사용하는 것보다 제가 좋아하는 부분을 샘플링해서 어색하지 않게 반복(Loop)하는 것이 더 좋겠죠. 게다가 벨소리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효과들까지 쉽게 만들 수 있거든요. 아래 세곡은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가지고 만든 벨소리들입니다</p>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p>개러지밴드에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효과음과 루프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들을 이용해 시간날 때 재미삼아 저만의 곡을 만들어서 내보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벨소리 뿐만 아니라 알람소리나 효과음도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아래 샘플은 여러악기들을 조합해 네개의 트랙으로 간단히 만들어 본 샘플입니다. (조악하지만 재미납니다. 앞으로 나아지겠죠 ^^)</p>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p>아래는 아침 알람 소리로 사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이것도 개러지밴드에 있는 것들 입니다.</p>
<div style="text-align: center;"></div>
<p>어때요 재미나죠 ? 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5분내로 만들 수 있습니다 ^^</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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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갤럭시 탭, 지금 구입해야 해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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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2 Sep 2010 22:21:58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category><![CDATA[IT Column]]></category>
		<category><![CDATA[갤럭시탭]]></category>
		<category><![CDATA[안드로이드]]></category>
		<category><![CDATA[크롬OS]]></category>
		<category><![CDATA[타블렛]]></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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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 포스트는 스크롤의 압박이 심합니다. 그리고 타블렛에 호기심을 느낄만한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썼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배경얘기가 좀 지루하게 들어갑니다) 어제 갤럭시 탭이 정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7인치 화면(1024*600)에 1GHz CPU,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얹고 16GB, 32GB 두가지 버전이 나왔고 WiFi + 3G, 1.3메가픽셀 프론트 카메라와 3메가픽셀 후면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380g에 12mm정도의 두께를 가졌구요. 어제 발표 당시엔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었습니다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blockquote><p>이 포스트는 스크롤의 압박이 심합니다. 그리고 타블렛에 호기심을 느낄만한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썼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배경얘기가 좀 지루하게 들어갑니다)</p></blockquote>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986507713.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28" /><br />
어제 갤럭시 탭이 정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7인치 화면(1024*600)에 1GHz CPU,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얹고 16GB, 32GB 두가지 버전이 나왔고 WiFi + 3G, 1.3메가픽셀 프론트 카메라와 3메가픽셀 후면 카메라가 장착되었습니다. 380g에 12mm정도의 두께를 가졌구요.</p>
<p><span id="more-4083"></span></p>
<p>어제 발표 당시엔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었습니다만 방금전 <a href="http://www.engadget.com/2010/09/02/samsung-galaxy-tab-reported-to-retail-at-699-and-799-in-europe/" target="_blank">엔가젯의 보도</a>에 의하면 공식적으로 발표된 가격은 아니지만 유럽 여러나라에서 아래와 같은 예약구매 화면이(영국)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16GB버전이 679.99파운드라면 달러로는 1050$ 정도입니다. 프랑스와 독일은 각각 890$, 1020$ 정도라고 하네요. 이건 아이패드의 가격을 훌쩍 뛰어넘는 예상치 못한 가격입니다. iPad 64GB Wifi+3G 버전이 세금을 제하고 829달러 정도이니 말이죠.</p>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692817035.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225" /></p>
<p>국내에서는 SKT를 통해 9월 16일 출시될 거라는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위 유럽내 가격이 사실이라면 국내에서도 이와 비슷한 가격대로 나올텐데 전 솔직히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그건 엔가젯에 댓글을 써넣은 많은 해외 네티즌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어제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을 때 네티즌들(저도 마찬가지)은 당연히 아이패드보다 저렴할 것으로 생각들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처구니 없는지 모르겠지만) 400$~500$ 근처에서 가격이 형성될줄 알았습니다. 저같으면 그 정도 되야 비로소 관심을 갖을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뭐 삼성의 공식 어나운스가 있겠지요. 저 가격은 아무래도 좀 아닌거 같죠?) 지금까지는 어제 출시소식과 가격에 대한 얘기였구요.<br />
잠시 어제 갤럭시 탭 출시자료와 동영상 등을 보고 느낀 점을 얘기한 후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br />
만약 제가 목성을 6년동안 탐사하고 어제 막 지구에 돌아와서 갤럭시 탭을 처음 봤다면 저는 삼성에 기립박수를 쳐줬을 겁니다. 그러나 어제 제 기분이 그렇지 못했던 것은 갤럭시 탭 이전에 보아왔던 많은 기기들이 있었기 때문이고 다음의 유머 게시판에서 중국자동차 회사가 만든 마티즈와 거의 똑같은 사진을 혀를 차면서 보던 그때의 기분과 거의 유사했기 때문입니다.</p>
<p><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272197353.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33" /></p>
<p>며칠전 올라온 갤럭시 탭의 주변기기들의 사진을 봤을 땐 저는 페이크샷인줄 알고 웃어 넘겼다가 그게 진짜란 얘기를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UI나 하드웨어 모양새 등 어느 하나 할것 없이 아이패드와 iOS를 흉내낸것과 같은 모습은 좀 민망했습니다. 이런 의견을 가지고 여러 게시판에서 네티즌들간의 공방도 한창인데요. 삼성을 옹호하는 분들은 그것이 &#8216;전체적인 추세가 그런쪽으로 가는 것이니 애플 혼자만의 것이라 볼수 없다&#8217;고들 하십니다.</p>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img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374386122.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489" /><p class="wp-caption-text">아이패드의 주변기기들 </p></div>
<p>제 생각은 그와 약간 다릅니다. 예전 윈도우 모바일이 스마트폰의 전부였을 때를 생각해 보세요.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 저는 삼성의 스마트폰을 사용중이었는데 애플의 방식이 너무 생소하고 불편해 보였습니다. 모든 앱들을 바탕에 몇 페이지에 걸쳐 늘어놓은 것이 이해되지 않았죠. 게다가 윈도우폰같이 첫화면에서 시간과 날씨와 메시지들과 각종 정보들을 제 구미에 맞게 구성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습니다. 그러나 그해 아이팟 터치를 통해 iOS를 경험하면서 생각이 점차 바뀌기 시작했었죠. 그리고 결국 그 방향이 저에게 더 적합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삼성은 이제 글로벌 넘버원을 다투는 기업으로 성장했고 예전같이 소니나 다른 유력기업을 추격하는 입장이 아닙니다. 이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드러내야할 때입니다만 요즘 출시되는 기기들은 솔직히 민망할 정도로 대놓고 베끼는 수준이 되어버린 듯 합니다.</p>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492px"><img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845470177.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482" height="657" /><p class="wp-caption-text">갤럭시와 아이팟의 공식 사진비교...-.-;; 제발제발...</p></div>
<p>어제 결정적으로 커피를 마시다 뿜어버린것은 갤럭시탭의 메일앱(삼성이 갤럭시탭 화면에 맞게 내놓은)이었습니다. 와우~ 아이패드의 가로-세로 모드를 그대로 차용해 왔고 그 메뉴바의 아이디어까지 가져왔더군요. 엔가젯의 리뷰어도 결국 <a href="http://www.engadget.com/2010/09/02/samsung-galaxy-tab-preview/" target="_blank">그 대목</a>에서는 한마디 하더군요.<br />
<span style="font-family: georgia; line-height: 19px; font-size: 14px;"><span style="color: #99cc66;">&#8216; a dual pane view in landscape (of a style that seems unapologetically borrowed from the iPad)&#8217;</span></span></p>
<p>자 이제부터는 제 개인적인 느낌을 접고 다시 냉정해 지겠습니다. 과연 이걸 사야하느냐 말아야 하느냐를 판단해 보도록 하죠. 소비자들은 원래 냉정합니다. 그 제품이 뭘 카피했건 상관없이 자신의 목적을 그 제품이 적절한 가격에 이루어 준다면 사는 사람들이 소비자입니다. (기본적으로 말이죠)</p>
<p><span style="font-size: x-large;">안드로이드와 크롬OS</span><br />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530093754.jpe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12" /><br />
처음 구글의 세계정복 전략은 명확했습니다. 기기를 작동하는데 필요한 복잡한 소프트웨어와 응용프로그램들이 필효한 기기에는 안드로이드를, 웹에서 모두 해결가능한 일을 하는 기기에는 크롬OS를 이용하기로 한거죠. 예를들어 이렇습니다. 전화기 OS는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더라도 전화도 걸고 저장된 전화번호를 찾고 게임도 할 수 있는..즉 전화기 자체의 복잡한 기능을 제어하고 그것을 이용하기 위해 안드로이드를 채택했습니다. 최근에 나온 구글TV도 마찬가지 개념이죠. 또 하나의 형태는 타블렛, PC, 노트북입니다. 이들 기기엔 마치 안드로이드가 필요할 것 같지만 구글은 생각이 달랐죠. 웬만한 일들은 모두 브라우저에서 해결 가능하다고 믿었던 겁니다. 그리고 크롬이전에 그를 위한 작업들을 방대하게 해왔죠. 구글이 생각하는 미래의 PC는 매우 간단합니다. 인터넷에 연결되면 되고 컴퓨터엔 웹브라우저만 있으면 되는거죠. 물론 음악을 듣거나 영화를 보거나 하는 것도 말입니다. 구글의 생각대로 만든다면 노트북 컴퓨터가 스마트폰의 1/4값밖에 되지 않을겁니다. OS역시 안드로이드보다 더 간단할 테구요.</p>
<p>안드로이드나 크롬OS나 모두 클라우드, 즉 내 PC나 스마트폰에 데이타를 두지 않고 구글이 관리하는 서버에 데이타를 두는 것을 염두해 만들어졌습니다. 차이점은 앱(App)이 어디에 있냐는 겁니다. 안드로이드는 앱을 다운로드 받아 자신의 기기에서 돌리는 형태고 크롬OS에서는 사용자가 접속하면 서버에서 앱이 돌아가도록 되어 있죠. 안드로이드 기기내에서는 물론 데이타를 보관하지만 그 복사본이 클라우드내에도 있어서 혹시라도 스마트폰을 분실하더라도 데이타를 같이 날려버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br />
자~ 이게 원래 구글의 기본 자세였습니다. 스마트폰과 스마트 가전에는 안드로이드를, 컴퓨터는 크롬OS를 말이죠. 그러니 구글의 전략대로라면 갤럭시 탭은 크롬OS를 장착했어야 했습니다. 그렇게되면 이건 그냥 &#8216;WEB Pad&#8217;형태의 단순한 물건이 되겠고 2~3백달러면 만들어 낼 겁니다. 그런데 삼성을 비롯해 스마트가젯 제조사들은 크롬OS는 제쳐두고 오로지 안드로이드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애플의 독주에 위협을 느낀 IT업계의 여러회사들이 구글을 중심으로 결성한 Open Hanset Alliance는 처음에는 절박감 때문이었는지 매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삼성도 물론 이에 속해있는 대표적인 제조업체죠.</p>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img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504368100.pn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296" /><p class="wp-caption-text">Open Handset Alliance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p></div>
<p>솔직히 HTC, 삼성, LG 등이 아이폰에 힘없이 허물어질 때 그들을 구해낸 것은 구글이었습니다. 이들로서는 안드로이드가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싫었을 겁니다. 구글이라는 구세주는 착하게도 정말 쓸만한 OS를 무료로 제공해 주었죠. 그래서 일단 한고비 넘겼습니다. 화장실에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르다더니 제조사들은 안드로이드의 자유도를 마음껏 이용하기 시작했죠. 원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작은화면에 어울리는 해상도에 최적화되어 있는 OS였습니다.<br />
따라서 당연히 OS차원에서 갤럭시탭의 해상도를 지원하려면 여러가지 꼼수를 동원해야겠죠. 안드로이드는 타블렛을 염두해서 만들어진 OS가 아니니 말이죠. (아마 제조사들은 거꾸로 구글에 이런 사항을 요청하고 있을겁니다)<br />
iOS는 아이패드 전용의 버전이 있습니다. 모든 기본 앱들이 아이패드 화면크기에 최적화 되어있고 어제 잡스의 발표에 의하면 아이패드를 지원하는 전용앱들만 25,000개가 있다고 하니까요. 어떤 앱들은 작은화면과 큰화면 모두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앱일겁니다. 아래와 같은 메일앱은 큰화면과 가로-세로모드를 유려한 인터페이스로 지원하고 있죠.<br />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964576167.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36" /><br />
아니 그렇다면 갤럭시 탭은요 ? 네&#8230;기본적으로 아이패드와 같은 환경이 아니란 얘깁니다. 그런 환경과 비슷하게 꾸미기 위해 삼성이 혼자 이리뛰고 저리뛰고 한거죠. 구글이 체계적으로 표준을 잡아 지원하지 않는이상 삼성의 이런노력에는 한계가 있습니다.<br />
작년에 산 삼성의 옴니아에는 멋있는 위젯과 프로그램들이 들어있었죠. 바로 옆자리의 A 팀장은 옴니아에 들어있던 지하철앱을 좋아했습니다. 스마트폰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 앞에서 그 앱으로 자랑을 하곤했었죠. 그러다가 지하철 9호선이 개통되었는데 그 앱은 감감무소식이었습니다. A 팀장은 그 일로 AS센터에 전화를 걸었다가 냉대를 당했죠. 한마디로 그 앱의 업데이트 계획은 없다고 그러랍니다. (그 후 시간이 지나서 있은 펌업에서 반영되었습니다. 저도 최근 확인했죠)</p>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img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345177648.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32" /><p class="wp-caption-text">iBooks를 연상케하는 갤럭시탭의 Books화면.. 약간 민망할세 </p></div>
<p>네.. 어제 발표한 많은 내장 앱들을 삼성이 만들었습니다. 구글이 아니라요.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는 그들 나름대로 또 뭔가를 만들겠죠. 같은 OS에서 비슷한 경험을 공유한다는 원래의 계획은 벌써 틀어진것 같이 보입니다. 기본 앱들이야 삼성에서 계속 업데이트를 하면 되겠지만 스마트가젯의 가장 큰 장점인 앱스토어의 많은 앱들은 그렇지 못할겁니다.<br />
구글이 향후 좀 더 큰화면을 지원할 것이라는 얘기와 10월에 발표할 진저브레드(안드로이드 3.0)에서는 UI표준을 한층 강화할 것이란 얘기도 들려옵니다.<br />
네&#8230;제 생각은 요즘 경쟁적으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타블렛 제품들은 기반구조가 약한 곳에 짓는 집과 같이 보인다는 것이 제가 오늘 하고싶은 얘기입니다.<br />
이건 아이패드와 체계적으로 대항해야 하는 안드로이드 진영 입장에선 좋은일이 아닙니다.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에 속해있는 구글을 비롯한 모든 기업들은 안드로이드 타블렛이 타블렛에 최적화된 OS가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을 겁니다. 올해 초 아이패드 발표 몇개월전에 HP의 윈도우 7 기반 타블렛을 MS의 스티브 발머가 자신있게 소개했습니다만 아이패드가 발표된 직후 그 계획을 전면 백지화 해버렸죠. (제 생각엔 잘한 결정이었습니다) 윈도우 7도 타블렛을 위한 OS가 아니었습니다.<br />
구글은 기존의 생각대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애당초 약속한 것 처럼 그들은 크롬OS를 탑재한 타블렛을 올11월에 HTC와 함께 발매하기로 했죠. 아래 사진들이 그 렌더링들입니다.</p>
<div class="wp-caption aligncenter" style="width: 510px"><img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417230694.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75" /><p class="wp-caption-text">크롬 OS를 장착한 타블렛의 렌더링 화면 </p></div>
<p>제가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정말 그저 패드에 불과할 정도로 간단하죠 ? 오히려 아이패드보다 더 말입니다. 자 이제 올해말이면 구글에서 나온 OS끼리 대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구글은 사우론 처럼 제조사와 통신사들에게 반지를 나누어줬고 절대반지는 자신이 끼고 있습니다. 서로 모여서 하는 비즈니스 상황에서 이렇게 일방적인 경우는 저도 보지 못했습니다. 이제 구글이 대가를 요구할 차례죠. 과연 어떻게 나올까요<br />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505111439.pn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40" />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104722138.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75" /></p>
<p>이제와서 보니 구글과 제조사, 통신사들은 공통의 목표가 아닌 서로 이해관계가 다르다는 것을 서서히 깨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쪽에서든 먼저 자극을 주는 주체가 나타날 것이고 오랜시간이 필요치 않을겁니다. 모든 상황이 정리되기 전까지 안드로이드 진영의 타블렛들은 불안한 기반에 서있게 될것으로 보입니다.<br />
그럼 결론을 간추려 볼까요 ? 갤럭시 탭을 비롯한 안드로이드 타블렛 구입은 불확실성이 큽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충동구매는 하지 마세요. 타블렛 시장은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OS가 준비되고 있으며 연말이 되기전에 속속 모습을 드러낼겁니다. 바로 위에 소개해 드린 크롬 OS를 포함해서 말이죠. 그 시기는 올연말부터일거고 애플의 아이패드는 OS업데이트를 통해 좀 더 타블렛에 맞게 특화될걸로 여겨집니다.<br />
그러니 특별한게 아니면 기다리거나 안정적인 생태계를 가진 아이패드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뭐 2년약정에 월 2.5만원에 무제한 데이타 사용시 기계는 공짜 정도라면&#8230;모를까. 물론 테터링 기능도 보장되어야 하겠죠. 프로요의 장점중 하나니까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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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플 미디어이벤트 잡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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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2 Sep 2010 10:14:16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category><![CDATA[MAC Life]]></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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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애플티비에 대한 나의 착각 가만&#8230;아까 글을 올리고 생각해보니 애플티비에 대해 착각한 것이있다. 당연할거라고 여겨졌던 부분&#8230; 바로 스토리지 문제. 잡스는 분명 스토리지가 없다고 했다.(물론 OS를 구동하기 위한 ROM/RAM은 있을테지만) 나는 이것이 진화하여 스마트TV용 앱을 설치할 수있게 될것으로 말했다. 그런데 스토리지가 아예없다 ? &#8230; 정말일까 ? 그렇다면 이 녀석은 단순히 더미 터미널같은 역할을 할텐데 ?&#8230; 어라&#8230;그렇다면 내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line-height: 43px; font-size: x-large;">애플티비에 대한 나의 착각</span><br />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965142160.pn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464" height="251" /> 가만&#8230;아까 글을 올리고 생각해보니 애플티비에 대해 착각한 것이있다. 당연할거라고 여겨졌던 부분&#8230; 바로 스토리지 문제. 잡스는 분명 스토리지가 없다고 했다.(물론 OS를 구동하기 위한 ROM/RAM은 있을테지만) 나는 이것이 진화하여 스마트TV용 앱을 설치할 수있게 될것으로 말했다.</p>
<p><span id="more-4073"></span></p>
<p>그런데 스토리지가 아예없다 ? &#8230; 정말일까 ? 그렇다면 이 녀석은 단순히 더미 터미널같은 역할을 할텐데 ?&#8230; 어라&#8230;그렇다면 내가 잘못생각한 듯. 진짜 스토리지가 단 1MB도 없다면 앱을 설치하는 것을 염두해 두지 않은 단순한 컨텐츠 재생기가 될수도 있다. 그렇지않다면 방법은 에어플레이밖에 없다. 앱은 아이패드, 아이폰,맥에서 돌리고 화면은 애플티비를 통해 TV에서 나오는 그런 형태말이다.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스펙에는 물론 없지만 이 녀석은 <a href="http://www.engadget.com/2010/09/01/new-apple-tv-hits-the-fcc-with-bluetooth-dual-band-wifi/" target="_blank">블루투스가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a>. 그외에 발표되지 않은 이 녀석의 스펙은 뭐가 있을까 ? 9월중으로 출시될테니 아마 그때쯤되면 한시간도 지나지 않아서 분해되어 인터넷에 그림이 올라오겠지..아마 그때는 실체를 좀 더 파악할 수 있을듯 하다. 앱설치에 대해서는 내가 착각했지만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이 기기는 iOS가 탑재되어 있다라는 것이다.</p>
<p><span style="line-height: 43px; font-size: x-large;">정말 23만대가 맞아요?</span><br />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559531661.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31" /> <a href="http://www.engadget.com/2010/09/01/jobs-suggests-that-competitors-device-activation-tallies-may-be/" target="_blank"></a></p>
<p><a href="http://www.engadget.com/2010/09/01/jobs-suggests-that-competitors-device-activation-tallies-may-be/" target="_blank">엔가젯의 보도</a>에 의하면 잡스의 23만대 발언은 구글을 겨냥한 것이며 구글이 매일 20만대가 새롭게 등록되는 것에 대해 마치 그 숫자는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겨 구글이 이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박했다고 한다. 실제로 잡스는 키노트에서 몇번이나 23만대는 업그레이드가 포함되지 않은 초짜기기라고 누누히 강조했다. 그런데 나는 그 23만대가 과연 맞는 숫자인지 의심이 간다.<br />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441884179.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75" /></p>
<p>이틀전 포스트에서 나는 iOS기기들의 2010년 3분기까지 판매량이 4,415만여대라고 소개했는데 이 추세라면 2010년 전체적으로는 6천만대가 될 것을 예상했다. 하루 23만대라는 것은 1년으로 따지면 8,400만대라는 어마어마한 숫자가 된다. (토-일요일,공휴일을 뺀 Business Day로 따진다면 모를까) 혹시 내가 모르는 다른 iOS기기라도 있는건 아닐까? (물론 위에서는 애플티비가 빠져있다. 아마 포함되더라도 대세엔 영향이 없을것이다) 흠&#8230;하긴 저 슬라이드의 숫자는 회계년도 기준이니 실제 2010년은 더 많이 팔리긴 하겠지만 설마 2천만대 이상 차이가 날려구&#8230;</p>
<p><span style="line-height: 43px; font-size: x-large;">공식적인 선전포고</span><br />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580354931.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31" /></p>
<p>잡스는 아이팟터치를 소개하면서 위와 같이 터치가 넘버원 포터블 게임기라 소개했다. 그것도 닌텐도와 소니를 합친것 보다 말이다 -.-;; (이부분에서 손발이 좀 오그라들었다. )<br />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957530315.pn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263" /></p>
<p>그래서 결국 전세계 시장점유율이 절반이 넘는 다는 얘기도 하고있다. 그 근거는 오로지 아이팟터치에서만 15억회가 넘는 게임이 다운로드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잡스가 이날 말한대로 iOS 생태계를 이루는 기기들은 다 합쳐 1.2억대 정도인데 닌텐도DS의 누적 판매대수만 대략적으로 1.3억대 정도이니 잡스의 해석은 다분히 자의적인 것이되겠다.<br />
아마 닌텐도측은 &#8216;올것이 왔다&#8217;는 생각일것 같다. 공공연히 게임시장에 눈독을 들였던 잡스이기에 일찍부터 경계해 오고는 있었지만 오늘 잡스의 발언은 &#8216;공식적인 도발&#8217;이 된 셈이다. 게다가 게임센터까지 자신만만하게 들고나왔으니 전쟁은 이제부터다. 아까의 포스팅 내용대로 거실의 콘솔게임기 전쟁도 닌텐도와 소니, MS가 방심할 수 없는 부분같다. 바야흐로 전쟁은 들불같이 번져가고 있다. 거의 모든 IT기업들이 싫든 좋든 애플의 침략을 막아내야할 운명이다. 이건 뭐 2차대전때 혼자 전유럽을 상대했던 히틀러를 연상시킨다. (물론 대학살은 없는 것 빼고말이다)</p>
<p><span style="line-height: 43px; font-size: x-large;">Ping, 아직 갈길은 멀어보인다</span>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273130908.pn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46" /></p>
<p>난 음악중심의 소셜미디어에 회의적이지 않다. 오히려 확실한 공통주제를 가지고 있기에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분야라고 생각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는 첫날부터 성공할수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그들의 경험이 축적되야만 성공여부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난 이것을 꿀벌의 모델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잡스가 양봉업자라고 한다면 나는 꿀벌이다. 잡스가 마련한 벌통에 들어가서 열심히 꿀을 모아 축적하는게 나의 몫이다. (물론 최종적인 이득은 잡스가 가장 클테지만)</p>
<p>많은 벌들이 모여들테고 그들도 나름대로 벌통을 채울것이다. 나는 꿀벌로서 Ping이란 벌통을 바라보는 입장이 명확하다. 과연 그 벌통이 내가 들어가서 살수 있게끔 괜찮은 집이냐 하는 거다. 잡스는 콘서트 정보에서부터 아티스트를 팔로우 하는 것, 나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도구에 이르기 까지 많은 것을 설명했지만 내가 바라보는 Ping이란 벌통은 언제 공사가 끝날지 모르는 짓다만 아파트같은 느낌이어서 과연 공사가 언제끝날지, 그리고 그 공사가 마무리 되면 진짜 살만한 집이 될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br />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713861970.pn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408" /></p>
<p>물론 나는 아이튠즈 10이 다운로드가 가능해지자 마자 받아서 설치했고 Ping에 가입했다. 아직 구조가 부실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간단했다. 기존의 음반 메타데이타들과의 연계성이 조금 떨어져보였다. 뭐 자잘한 다른 기능들도 그렇다. 모자란 부분을 열거하기도 귀찮을만큼 많다. 왜 미완성된 구조를 서둘러 내놓은 것일까 ?&#8230; 게다가 버전도 9.3이 아닌 10 이라니~~ 이 부문은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겠다.<br />
P.S &#8211; 아이튠즈 뮤직스토어를 국내에서 이용하지 못한다고 쓸모없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 미국 스토어에서 음반을 주로 구입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음악의 주된 관심사는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Rock이다. 나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분들께는 여기의 서비스가 여전히 유용하다. 나는 뮤직스토어를 거의 사전처럼 이용하면서 곡들을 프리뷰하고 좋은 곡과 리스트를 찾는데 사용한다. 게다가 스토어와 무관하게 지니어스 기능이 작동한다는 것은 나에겐 정말 행운이다. 이 기능때문에 새롭게 구매한 곡들이 수백곡이 넘는다.</p>
<p><span style="font-size: x-large;">아이팟터치에 대한 다른 얘기들</span>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990607000.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17" /></p>
<p>아이폰4의 공기계값은 얼마나될까 ? 내 기억에 이번 아이폰4 신청때 출고가가 90만원대는 했던 것 같다. 뭐 그렇다고 해서 공기계값이 9x만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거기엔 거품이 끼어있을거라고 생각되니까 말이다. iSuppli는 아이폰의 순수 원가(16GB기준, 부품값의 합)를 188$정도로 계산했다. 아마 이를 기초로 이런저런 비용과 마진을 포함했을 때 아이폰 4의 공기계가격은 600달러쯤 하지 않을까 싶다.<br />
오 그런데 이번에 나온 아이팟터치는 8기가 기준으로 229$란다. 전화기능만 빠졌는데 말이다.(물론 GPS도) 사용자들이 이 가격을 저렴하게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나 역시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아이폰4에서 전화기능정도만 빠진걸까 ? 이 역시 뭔가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발견되는 듯 하다.<br />
일단 전후면 카메라의 사양이 좀 다르단다. 아이폰4의 후면카메라가 5백만 화소인데 반해 이녀석은 960*720 정도의 해상도만 지원한다는 소식이다. 이런이런~~<br />
레티나 디스플레이도 IPS 기술이 아니라 TN이란 소문이다. 저런~<br />
또 뭐가 다른걸까. 슬슬 가격이 이해되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착하다고 생각되는건 왜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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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플, 변화보다 안정을 선택(9/1 미디어이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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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1 Sep 2010 21:00:14 +0000</pubDate>
		<dc:creator>demitrio</dc:creator>
				<category><![CDATA[MAC Life]]></category>
		<category><![CDATA[Apple]]></category>
		<category><![CDATA[iOS]]></category>
		<category><![CDATA[iPod]]></category>
		<category><![CDATA[미디어이벤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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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애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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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방금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가 끝났다. 며칠전 9월 1일 이벤트를 예상하는 포스팅을 했었다 iPod은 어떻게 변화할까 ? (2010/8/31) 이번 이벤트 결과를 사실위주로 간략하게 정리해 보자 새로운 셔플, 나노, 터치가 발매되고 클래식은 그대로 남았다 셔플 : 1,2,3세대의 장점을 하나로 취합. 2GB 49$ 한종류만 발매 나노 : 셔플과 거의 비슷한 크기와 멀티터치 채용, 가격은 그대로 터치 : 아이폰4에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778082822.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400" height="357" /></p>
<p>방금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가 끝났다. 며칠전 9월 1일 이벤트를 예상하는 포스팅을 했었다</p>
<ul>
<li><a href="http://www.demitrio.com/sonarradar/entry/iPod%EC%9D%80-%EC%96%B4%EB%96%BB%EA%B2%8C-%EB%B3%80%ED%99%94%ED%95%A0%EA%B9%8C" target="_blank">iPod은 어떻게 변화할까</a> ? (2010/8/31)</li>
</ul>
<p>이번 이벤트 결과를 사실위주로 간략하게 정리해 보자</p>
<ul>
<li>새로운 셔플, 나노, 터치가 발매되고 클래식은 그대로 남았다</li>
<li>셔플 : 1,2,3세대의 장점을 하나로 취합. 2GB 49$ 한종류만 발매</li>
<li>나노 : 셔플과 거의 비슷한 크기와 멀티터치 채용, 가격은 그대로</li>
<li>터치 : 아이폰4에서 전화기능만 빠진형태 (GPS도 안보인다)</li>
<li>아이튠스 : 버전 10발매, 새로운 아이콘, Ping(음악소셜네트워크)기능 추가 등</li>
<li>iOS : 4.1 근일내 업그레이드, 게임센터, 아이튠스의 기능추가 등, iPad를 위한 4.2는 11월</li>
<li>Apple TV : 99달러, 기존 크기의 1/4, 스토리지를 없앰, 에어플레이</li>
</ul>
<p><span id="more-4062"></span></p>
<p>이틀전 포스팅에서 애플이 결국 원하는 것은 iOS 생태계의 확장이며, 이를 위해 아이팟 터치의 가격이 중요하고 나노 수준으로 가격을 내리기 위해서는 아이폰4의 모든 사양을 채택해내기 어려울것으로 보았었다. 그러나 애플은 오히려 예상과는 반대로 199$이던 터치의 최저가를 다시 2년전 수준인 229$로 끌어올렸고 그 대신 아이폰4에 근접하는 터치를 내놓았다. 이에 따라 나노는 계속 제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고 셔플만 유일하게 가격을 10$ 하락시켰다. 아마 저가전략이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판단을 했거나 높은 가격으로도 고객들을 끌어모을 자신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아직 충분히 떨어지지 않은 부품가격들 때문일 수도 있다. 와우~ 그러나 오늘 발표한 나노는 정말 멋졌다. 터치도 마찬가지다. 하나하나 살펴보자<br />
<span style="font-size: x-large;">iPod Shuffle</span>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305379267.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273" />셔플은 1,2,3세대 셔플의 장점만을 모두 계승한 기기라 보면 된다. 버튼도 가져왔고 작은크기도 유지했으며 보이스오버 등도 그대로이다. 15시간을 연속재생할 수 있는 배터리도 불만이 없고 가격은 10$가 더 내려가서 2GB가 49$이다. 이전엔 3개모델이었지만 이제 1개로 줄었다. 가격이 더욱 내려가서인지 조카들에게 선물하기도 부담없어 보인다.<br />
<span style="font-size: x-large;">iPod nano</span>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308582840.pn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448" />기가 막히게 잘 빠졌다. 아이폰4를 주문해 놓고 있음에도 또 사고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기기다. 8GB, 16GB 두가지 종류이며 가격은 종전과 같은 149$, 179$이다. 배터리는 24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고 나이키 에어, FM라디오가 달려있다. 아쉽게도 카메라는 빠졌지만 큰 불만은 없다. 1.5인치 화면에 240*240의 해상도이니 해상도도 좋은수준이다.<br />
<img class="alignleft"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29568340.pn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190" height="226" />가장 주목할 부분은 인터페이스다. 이건 마치 iOS를 연상시킨다. 게다가 멀티터치를 통해 화면을 회전시킬 수도 있고 홈스크린의 존재나 앱형태의 기능배열도 직관적이다. 혹시 미래의 iOS 사용자들을 위해 미리 트레이닝 시키려는 의도가 아닐지&#8230; 하여튼 뭐 좋다. 아마 이 경험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은 아이폰 등에도 빠르게 적응할 것이니까<br />
왼쪽 사진의 크기를 좀 보라. 이건 거의 셔플 수준아닌가. 4cm정도의 크기에 21그램밖에 되지 않으니 말이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면 그건 가격이다. 기존 가격보다 10~20$정도 더 저렴했으면 어떨까 싶었는데 계속 20만원대를 유지하게 되었다. (발표를 보는내내 나노 역시 iOS의 일원이 아닐까 계속 의심했다)<br />
<span style="font-size: x-large;">iPod touch</span>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63168636.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361" />전화기능을 뺀 아이폰4라 불러도 무관하겠다. GPS도 생략된 것 같지만 다른것은 거의 동일하다. 아이폰과 다른것은 무게와 두께이다. 무게는 101그램, 두께는 겨우 7.2mm수준이다(아이폰4는 137그램, 9.3mm) 오늘 이벤트에서 내가 가장 주목한 기기였는데 아쉽게도 가격은 229$, 299$, 399$로 떨어지기는 커녕 최저가 기종은 199$에서 오히려 올라버렸다.<br />
그러나 저 사양들을(레티나 디스플레이, 전/후면 카메라 등) 감안한다면 그리 비싼것으로 생각되지는 않는다. 나는 내심 사양을 조금 더 낮춘 제 2의 저가 터치가 나와서 나노의 가격대를 메워도 괜찮을 것으로 보았다. 예를들어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정도를 제거한 채로 말이다.<br />
오늘 키노트에서 잡스는 iOS생태계에 대해 내가 어제 포스팅한 내용과 비슷한 접근을 보여주었다. 많은 숫자들 중에 그는 생태계에 1.2억대가 있으며 아이팟터치가 iOS생태계의 주요일원이며 이제는 아이팟 제품들중 판매대수가 가장 많은 기종이 되었다는 얘기를 했다. 또한 iOS 생태계에 매일 23만대의 기기가 새롭게 참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빼놓지 않았던 내용은 터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휴대용게임기라는 얘기였다. (약간 손발이 오그라들기는했지만&#8230;-.-) 그리고 터치에서 다운로드한 게임만 15억개라는 자료도 제시했다. 그 역시 iOS생태계의 확장에 전략적 우선순위가 있으며 터치는 휴대용 게임기와 경쟁할 것이라는 생각인 것이다.<br />
그러나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중장기적인 예상이었지만 이번엔 적용되지 않았다) 가격이 내려가지 않은 것이다. 라인업도 아직은 작년과 동일하다. 애플은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판단했거나 부품가격의 하락을 조금 더 기다려보자는 입장일 수도 있겠다. 아마 가격하락을 예상한 나조차도 내 주장대로 모두 가격이 하향조정되었다면 아마도 놀라면서 시기가 조금 빠른것 같다고 생각했을 것이다.<br />
어쨋든 아이팟 터치는 매력적인 기계이다. 만약 피치못할 사정으로 아이폰4를 사지 못하고 갤럭시s 나 다른 안드로이드를 가진 사용자들에게는 30만원짜리 레티나디스플레이 아이팟터치는 강력하게 어필할 것 같다.</p>
<p><span style="font-size: x-large;">Apple TV</span>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492375320.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500" height="481" /></p>
<p>One more Thing&#8230; 순서에서 발표된 Apple TV는 사실 내 예상보다는 빠른 등장이었다. 아마 오늘 같이 발표된 99센트짜리 드라마 대여때문에 조금 일찍 등장한 것 같은데 뭐 순서는 어쨋든 상관없다. (잡스는 one more thing..에서 thing을 hobby로 바꿨는데 아직 &#8216;thing&#8217;으로 발표하기는 이른 수준인것을 본인도 인정한다는 뜻일게다) 오늘 발표된 애플티비는 기존 애플티비와 내용면에서는 달라보이지 않았고 아이폰처럼 App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없었지만 일단 가격은 99$로 &#8216;속는셈 치고 사보자&#8217;라고 해도 될만한 수준이다. 내 생각에 오늘 키노트에서 진정한 가격하락을 이루며 iOS에 진입한 기기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싶다.<br />
내 생각에 이 기계의 내부는 아이폰에서 각종 센서들과 플래시 메모리, 카메라,배터리 등등을 제거한 간단한 &#8216;아이폰&#8217;일 것이다. 애플은 향후 OS업데이트를 통해 이 기계를 App을 내려받을 수 있는 스마트TV로 만들어 버릴 것이 분명하다.<br />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14159301.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300" height="333" /></p>
<p>그리고 위의 저 썰렁한 리모트 대신 X-Box에 쓰이는 것과 같은 컨트롤러를 추가할지도 모른다. 막바로 콘솔게임기로 둔갑할 수 있도록 말이다. 나는 내심 Apple TV가 업데이트 된다면 콘솔게임기들을 가시권내에 두고 그렇게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다. 물론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아이폰 등은 언제라도 컨트롤러를 대체할 수 있게 될 것이고 말이다. 이번에 애플TV를 통해 업데이트 된 반가운 기능은 &#8216;에어플레이&#8217;다. 흔히 우리가 에어튠즈라고 부르는 기능인데 기존엔 맥과 에어포트 익스프레스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일이었다. 이제 아이팟 터치에 들어있는 노래들을 애플티비를 통해 그대로 거실에서 들을 수가 있게 되었다.<br />
ㅎㅎ 애플은 소리소문없이 콘솔게임기와 스마트TV를 겸한 iOS기기를 시장에 밀어넣은 셈이 되었다. 그러나 불행한 사실은 우리나라에서는 이 녀석이 효용성이 좀 떨어진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아이튠스 뮤직스토어가 없는 나라에서는 그림의 떡이다.<br />
<span style="font-size: x-large;">iTunes 10</span> <img class="aligncenter" src="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1/750606815.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width="236" height="155" /></p>
<p>잡스가 말하길 CD모양의 아이콘은 이제 의미가 없단다. 그래 그말이 맞다. 아이튠즈 10은 음악을 상징하는 CD그림을 빼냈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부분은 Ping이라 불리우는 음악소셜 서비스다. 원리는 트위터의 그것을 닮아있다. 애플은 그동안 사용자들을 통해 음악 메타데이터와 관련있는 수많은 자료들을 합법적으로 축적해왔고 그 개개인의 경험치는 수백억개가 쌓여서 데이타베이스에 저장되었으며 그 결과로 지니우스 서비스를 시작했었고 이제 그걸 소셜네트웍으로 발전시켰다. 이미 이와 비슷한 서비스가 있지만 이 분야에서는 단연 애플이 유리하다. 사용자들이 보유하고, 가장 많이 듣고, 좋아하는 곡들의 DNA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것이 애플이기 때문이다.<br />
애플은 아티스트 개개인의 공연정보까지 이번에 추가시켰다. (아마도 애플은 예전에 돌았던 소문대로 결국 공연티켓 사업에도 바을 들여놓은 가능성이 이로써 커졌다) 이런식으로 나간다면 애플은 종국에는 거대한 음악포털을 형성하게 될 것이고 경쟁자들이 이를 넘어서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게 될 것이다. (이 부문은 할 얘기가 많으니 다음에 또 다루기로 하자)</p>
<p><span style="font-size: x-large;">iOS 버전업</span></p>
<p>새로운 기기들과 서비스가 추가되었으니 당연히 iOS가 버전업 될 것이다. 아이팟 터치, 아이폰은 4.1로 다음주에, 아이패드는 11월에 4.2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iOS 생태계가 안드로이드 진영에 대해 가지는 결정적인 잇점은 OS 버전업에 대한 것이다.<br />
애플은 언제든지 일사불란하게 일년에 몇번이라도 iOS를 업데이트할 역량을 가지고 있다. 그것도 최신기기들 전체에 대해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말이다. 수십개의 이해집단으로 구성된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이것이 불가능하며 계속해서 &#8216;기동력&#8217;을 의심받게 될것이고 언제나 iOS에 한발씩 뒤지게 될것이다 (적어도 3개월 정도는 말이다)<br />
<span style="font-size: x-large;">에필로그</span></p>
<p>애플은 장기적으로 아이팟 사업이 줄어들고 있고 뭔가 근본적인 변화를 줄 시점이 도래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아이팟사업은 2008년을 정점으로 이제 슬슬 내리막길을 걷고 있지만 아직까지 수익성과 시장 지배력은 절대적이다. 따라서 그 변화의 시점이 지금일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 것 같고 &#8216;안정&#8217;적인 길을 택하여 지금까지의 구조를 좀 더 유지하며 관망하는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애플이 주도권을 쥔 이후로 예전과는 달리 혁신보다는 안정적인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잡스가 십수년전에 비해 가장 달라진 부분이다.)<br />
애플은 iOS 생태계를 확장하는 일 외에도 이 생태계에서 소비할 컨텐츠와 서비스들을 정비해야 한다는 기본 숙제를 가지고 있었다. 오늘 iOS 패밀리에 애플티비가 소리소문없이 추가됨으로써 애플이 위의 두가지 숙제외에도 다양한 iOS 기기들의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이란 숙제도 안게되었다. 그건 각 기기들에 대한 역할,기능 밸런싱 (이건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종족간 밸런싱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일과 같을것이다)과 상호작용을 통한 시너지효과 (에어플레이가 대표적인 예다) 창출 등이 해당된다.</p>
<p>아 참&#8230;<br />
1. 오늘 애플에서 한 생중계 인상깊었습니다. 중간에 좀 끊기는 부분도 있었지만 몰려들었을 사용자들을 감안한다면 무리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화질도 좋았구 말이죠. 전체화면으로 봐도 괜찮았을 정도로요. 애플에서 이벤트도 중계하고 자신들의 향후 서비스와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이기도 했고..어쨋든 도랑치고 가재잡는 효과를 거둔거 같네요.</p>
<p>2. 기대를 모았던 오늘 초대 가수엔 기네스 펠트로의 남편이자 콜드 플레이에서 보컬과 피아노를 맡은 크리스마틴이 나왔습니다. 뒤에서 이동하는 무대라도 나와 밴드 전체가 연주하면 오죽 좋았겠습니까만 이 친구 혼자만 나와서 피아노치면서 노래를 불렀죠. 첫곡은 옐로우였는데 어제 소주로 과음한 듯한 목소리에 제가 다 마음을 졸였습니다.</p>
<p>3. 스티브잡스가 프레젠테이션을 하면서 오늘처럼 버벅거리는 것은 처음봤습니다. 뭐 예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이지 절대적인 기준으로 본다면 여전히 잘하는 거였지만요. 어쨋든 연습시간이 모자랐는지 계속 시나리오가 적힌 노트를 뒤적이기도 했고 나노 시연때는 한동안 화면을 거꾸로 들고 서있기도 했죠. ㅎㅎ 호사가들의 구설수에 오르겠던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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