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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ZDNet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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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전체기사 - IT세상을 바꾸는 힘 지디넷코리아</description>
	<lastBuildDate>Thu, 18 Jun 2026 16:28:53 +0900</lastBuildDate>
	<language>ko-KR</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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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Copyright (c) meganews. All rights reserved</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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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ZDNet Kore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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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IT 세상을 바꾸는 힘 - 지디넷코리아</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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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틱톡 "관심을 구매로 연결하세요"...브랜딩 마케팅 전략 공유]]></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62853</link>
		<pubDate>Thu, 18 Jun 2026 16:28:53 +0900</pubDate>
		<dc:creator><![CDATA[안희정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틱톡]]></category>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category><![CDATA[비즈니스]]></category>
	<category><![CDATA[전략]]></category>
	<category><![CDATA[인터넷]]></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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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틱톡이 국내 주요 브랜드와 광고업계 경영진을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틱톡 CxO 서클 2026'을 개최했다. 이용자의 관심과 참여를 실제 구매와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마케팅 전략과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솔루션 등을 소개하며 브랜드 성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18일 틱톡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틱톡 CxO 서클 2026'을 열고 국내 주요 브랜드와 에이전시 최고경영진을 대상으로 최신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행사에서는 소비자의 관심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방안이 주요 화두로 제시됐다. 틱톡은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 이용자의 참여와 반응이 실제 소비와 구매로 이어지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시치 우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GBS) 제너럴 매니저는 "마케팅의 중심이 단순한 도달에서 이용자의 주목과 참여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한국 이용자들은 트렌드를 실제 소비와 구매 행동으로 연결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그는 틱톡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가 실제 상품 출시로 이어진 GS25의 '고추장 버터 파스타' 사례를 소개하며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시대에는 이용자의 참여를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가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도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글로벌 주요 디지털 플랫폼의 국내 광고 집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고, 동영상 광고 비중도 1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틱톡은 글로벌 주요 광고 플랫폼 가운데 일평균 사용시간이 89.4분으로 가장 길었다고 설명했다.박한범 틱톡코리아 클라이언트 솔루션 총괄은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넘어 호감 형성과 구매 전환까지 연결하는 전략을 소개했다.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제작 도구 '틱톡 심포니'와 최신 AI 영상 모델 '드리미나 시댄스 2.0'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사례도 함께 공개했다.시치 우 제너럴 매니저는 "이용자는 단순한 콘텐츠 소비자가 아니라 트렌드를 만들고 실제 구매 행동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소비자와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e30cf10699bfc4d7a02b64a8664f1587.jpg" alt=""><p>틱톡이 국내 주요 브랜드와 광고업계 경영진을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는 &apos;틱톡 CxO 서클 2026&apos;을 개최했다. 이용자의 관심과 참여를 실제 구매와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마케팅 전략과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솔루션 등을 소개하며 브랜드 성장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p>
<p>18일 틱톡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apos;틱톡 CxO 서클 2026&apos;을 열고 국내 주요 브랜드와 에이전시 최고경영진을 대상으로 최신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p>
<p>행사에서는 소비자의 관심을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방안이 주요 화두로 제시됐다. 틱톡은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 이용자의 참여와 반응이 실제 소비와 구매로 이어지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e30cf10699bfc4d7a02b64a8664f1587.jpg" alt="6월 17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린 ‘틱톡 CxO 서클 2026’에서 시치 우,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 매니저가 발표하고 있다.">
<p>시치 우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GBS) 제너럴 매니저는 "마케팅의 중심이 단순한 도달에서 이용자의 주목과 참여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한국 이용자들은 트렌드를 실제 소비와 구매 행동으로 연결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p>
<p>그는 틱톡에서 화제가 된 레시피가 실제 상품 출시로 이어진 GS25의 &apos;고추장 버터 파스타&apos; 사례를 소개하며 온라인 콘텐츠와 오프라인 소비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시대에는 이용자의 참여를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가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도 국내 디지털 광고 시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글로벌 주요 디지털 플랫폼의 국내 광고 집행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고, 동영상 광고 비중도 14.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틱톡은 글로벌 주요 광고 플랫폼 가운데 일평균 사용시간이 89.4분으로 가장 길었다고 설명했다.</p>
<p>박한범 틱톡코리아 클라이언트 솔루션 총괄은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넘어 호감 형성과 구매 전환까지 연결하는 전략을 소개했다.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제작 도구 &apos;틱톡 심포니&apos;와 최신 AI 영상 모델 &apos;드리미나 시댄스 2.0&apos;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사례도 함께 공개했다.</p>
<p>시치 우 제너럴 매니저는 "이용자는 단순한 콘텐츠 소비자가 아니라 트렌드를 만들고 실제 구매 행동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소비자와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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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AI G3 도약, 통신 인프라 혁신+민관 협력 핵심”]]></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62418</link>
		<pubDate>Thu, 18 Jun 2026 16:24:18 +0900</pubDate>
		<dc:creator><![CDATA[박수형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category>
	<category><![CDATA[KTOA]]></category>
	<category><![CDATA[방송/통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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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1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KTOA 빌딩 셀라스홀에서 ‘인공지능 행동계획 추진 경과와 향후 로드맵’을 주제로 제10차 AI 미래가치 포럼을 개최했다.AI 미래가치 포럼은 국내 주요 통신사업자를 비롯해 학계, 법조계, 연구기관 등 AI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합리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산학연 협의체다.10차 회의는 지난 2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행동계획’ 추진 현황과 향후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통신산업의 영향과 시사점을 도출해 통신사업자의 실효성 있는 사업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는 국가 AI 정책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김상진 정책기획국장이 직접 발제자로 나서 ‘AI 3대 강국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정부의 인공지능 행동계획 추진성과와 향후 로드맵을 설명했다.김상진 국장은 “GPU, NPU 등 핵심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지속 가능한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통신사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컴퓨팅-데이터-보안을 완비한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개인정보와 미개방 산업 데이터 활용 규제를 과감히 정비해 데이터가 자유롭게 흐르는 AI 친화적 한국형 규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포럼 의장인 고려대 이성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부 행동계획에 따른 통신업계의 영향과 시사점을 논의했다.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산업 전반의 AI 융합과 인프라 고도화 과정에서 통신사업자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데 공감하며, 국내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각적인 규제 개선과 법제적 기반 마련이 선제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성엽 교수는 “정부의 ‘인공지능 행동계획’이 실질적인 산업 성과로 이어지려면 규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규제 합리화와 국가 AI 대전환을 뒷받침하는 AI 법제 환경 조성이 핵심”이라며 “기술 혁신 속도에 맞추어 민관 거버넌스를 촘촘히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송재성 KTOA 부회장은 “정부의 ‘인공지능 행동계획’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통신사업자들과의 견고한 인프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KTOA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시사점들을 바탕으로 회원사들이 국가 AI 전략과 정합성을 이루는 실효성 있는 사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5a5885c34d02863825a7190e1d023ee1.jpg" alt=""><p>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18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KTOA 빌딩 셀라스홀에서 ‘인공지능 행동계획 추진 경과와 향후 로드맵’을 주제로 제10차 AI 미래가치 포럼을 개최했다.</p>
<p>AI 미래가치 포럼은 국내 주요 통신사업자를 비롯해 학계, 법조계, 연구기관 등 AI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합리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한 산학연 협의체다.</p>
<p>10차 회의는 지난 2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행동계획’ 추진 현황과 향후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통신산업의 영향과 시사점을 도출해 통신사업자의 실효성 있는 사업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5a5885c34d02863825a7190e1d023ee1.jpg" alt="">
<p>이날 포럼에는 국가 AI 정책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김상진 정책기획국장이 직접 발제자로 나서 ‘AI 3대 강국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정부의 인공지능 행동계획 추진성과와 향후 로드맵을 설명했다.</p>
<p>김상진 국장은 “GPU, NPU 등 핵심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지속 가능한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통신사들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컴퓨팅-데이터-보안을 완비한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개인정보와 미개방 산업 데이터 활용 규제를 과감히 정비해 데이터가 자유롭게 흐르는 AI 친화적 한국형 규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p>
<p>이어진 토론에서는 포럼 의장인 고려대 이성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부 행동계획에 따른 통신업계의 영향과 시사점을 논의했다. 토론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산업 전반의 AI 융합과 인프라 고도화 과정에서 통신사업자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데 공감하며, 국내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각적인 규제 개선과 법제적 기반 마련이 선제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p>
<p>이성엽 교수는 “정부의 ‘인공지능 행동계획’이 실질적인 산업 성과로 이어지려면 규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규제 합리화와 국가 AI 대전환을 뒷받침하는 AI 법제 환경 조성이 핵심”이라며 “기술 혁신 속도에 맞추어 민관 거버넌스를 촘촘히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송재성 KTOA 부회장은 “정부의 ‘인공지능 행동계획’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통신사업자들과의 견고한 인프라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KTOA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시사점들을 바탕으로 회원사들이 국가 AI 전략과 정합성을 이루는 실효성 있는 사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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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영등위, 2026년 소위원회·사후관리위원 새롭게 구성]]></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61955</link>
		<pubDate>Thu, 18 Jun 2026 16:19:55 +0900</pubDate>
		<dc:creator><![CDATA[김한준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영등위]]></category>
	<category><![CDATA[생활/문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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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영상물 등급분류와 사후관리 업무를 맡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새롭게 구성됐다. 영화와 비디오물, 광고물, 공연 추천 등 각 영역의 전문성을 반영해 등급분류 체계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는 2026년도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과 사후관리위원회 위원, 영화 전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신임 사후관리위원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2027년 6월23일까지 1년이다.이번 위촉에는 영상문화와 청소년, 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참여했다.분야별 소위원회는 영화 등급분류와 비디오물 등급분류, 광고물, 공연 추천 등 4개 분야로 운영된다.소위원회 위원은 영화와 비디오물의 연령별 등급분류, 광고·선전물의 청소년 유해성 확인, 외국인의 국내 공연 추천 등의 업무를 맡는다. 영화 전문위원은 영화 사전 검토를 담당한다.영상물 사후관리위원회와 자체등급분류 사후관리위원회 위원은 각각 분야별 소위원회와 자체등급분류 지정 사업자의 등급분류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영등위는 신규 위촉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워크숍을 열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김병재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이 등급분류 업무에 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을 균형 있게 위촉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9b67368ce20a78554a4dc27a2daf8cef.jpg" alt=""><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영상물 등급분류와 사후관리 업무를 맡을 분야별 전문가들이 새롭게 구성됐다. 영화와 비디오물, 광고물, 공연 추천 등 각 영역의 전문성을 반영해 등급분류 체계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span></p>
<p>영상물등급위원회(영등위)는 2026년도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과 사후관리위원회 위원, 영화 전문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p>
<p>신임 사후관리위원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2027년 6월23일까지 1년이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9b67368ce20a78554a4dc27a2daf8cef.jpg" alt="">
<p>이번 위촉에는 영상문화와 청소년, 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들이 참여했다.</p>
<p>분야별 소위원회는 영화 등급분류와 비디오물 등급분류, 광고물, 공연 추천 등 4개 분야로 운영된다.</p>
<p>소위원회 위원은 영화와 비디오물의 연령별 등급분류, 광고·선전물의 청소년 유해성 확인, 외국인의 국내 공연 추천 등의 업무를 맡는다. 영화 전문위원은 영화 사전 검토를 담당한다.</p>
<p>영상물 사후관리위원회와 자체등급분류 사후관리위원회 위원은 각각 분야별 소위원회와 자체등급분류 지정 사업자의 등급분류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p>
<p>영등위는 신규 위촉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워크숍을 열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p>
<p>김병재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시각과 전문성이 등급분류 업무에 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을 균형 있게 위촉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정한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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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DJI, 엔터프라이즈 드론용 광역 전송 시스템 'DJI O4 그라운드 스테이션' 출시]]></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60244</link>
		<pubDate>Thu, 18 Jun 2026 16:18:40 +0900</pubDate>
		<dc:creator><![CDATA[장경윤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DJI]]></category>
	<category><![CDATA[드론]]></category>
	<category><![CDATA[대역]]></category>
	<category><![CDATA[통신]]></category>
	<category><![CDATA[RF]]></category>
	<category><![CDATA[디지털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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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DJI가 엔터프라이즈 드론의 신호 한계 극복을 위한 새로운 광역 전송 시스템을 선보인다.DJI는 엔터프라이즈 드론용 광역 전송 시스템 ‘DJI O4 그라운드 스테이션(Ground Station)’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DJI O4 그라운드 스테이션은 12개 안테나 어레이와 자동 주파수 대역 선택 기능을 갖춰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 새로운 게이트웨이 모드는 플라이트허브(FlightHub)와 직접 연결돼 별도의 복잡한 구축 과정 없이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릴레이 모드는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통신 범위를 확장한다.DJI O4 그라운드 스테이션을 활용하면 광역 운영을 위한 고성능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해 드론의 전송 범위가 확장된다. RF 유닛의 높은 출력 성능은 도심 환경의 장애물 속에서도 신호 투과력과 커버리지를 크게 향상시켜 안정적인 통신을 제공하며, 최적화된 신호 대 잡음비(SNR)는 수신 감도를 높여 복잡한 전자기 환경에서도 유효한 신호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어떤 환경에서도 비행 안전을 위한 센티미터급 위치 데이터를 지속 제공한다. 복잡한 도심의 무선 주파수 환경에서는 2GHz 이하 대역, 2.4GHz, 5.2GHz, 5.8GHz 등 다양한 주파수 대역¹을 자동 전환해 간섭을 회피하고 끊김 없는 영상 전송을 지원한다.열악한 야외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무인 운영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영하 40°C에서 영상 55°C까지의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이외에도 DJI O4 그라운드 스테이션은 팬리스(Fanless) 패시브 냉각 설계와 자가 복구 기능을 적용해 정전이나 소프트웨어 이상 발생 시 자동으로 운영을 재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수동 재부팅이나 유지보수 작업의 필요성이 줄어든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1260f61ec4acc30d617b58871134c706.jpg" alt=""><p>DJI가 엔터프라이즈 드론의 신호 한계 극복을 위한 새로운 광역 전송 시스템을 선보인다.</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DJI는</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 엔터프라이즈 드론용 광역 전송 시스템 ‘DJI O4 그라운드 스테이션(Ground Station)’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span></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1260f61ec4acc30d617b58871134c706.jpg" alt="DJI O4 그라운드 스테이션(사진=DJI)">
<p>DJI O4 그라운드 스테이션은 12개 안테나 어레이와 자동 주파수 대역 선택 기능을 갖춰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 새로운 게이트웨이 모드는 플라이트허브(FlightHub)와 직접 연결돼 별도의 복잡한 구축 과정 없이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pan style="letter-spacing: 0.8px;">릴레이 모드는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통신 범위를 확장한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DJI O4 그라운드 스테이션을 활용하면 광역 운영을 위한 고성능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해 드론의 전송 범위가 확장된다. RF 유닛의 높은 출력 성능은 도심 환경의 장애물 속에서도 신호 투과력과 커버리지를 크게 향상시켜 안정적인 통신을 제공하며, 최적화된 신호 대 잡음비(SNR)는 수신 감도를 높여 복잡한 전자기 환경에서도 유효한 신호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또한 어떤 환경에서도 비행 안전을 위한 센티미터급 위치 데이터를 지속 제공한다. 복잡한 도심의 무선 주파수 환경에서는 2GHz 이하 대역, 2.4GHz, 5.2GHz, 5.8GHz 등 다양한 주파수 대역¹을 자동 전환해 간섭을 회피하고 끊김 없는 영상 전송을 지원한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열악한 야외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무인 운영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영하 40°C에서 영상 55°C까지의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이외에도 DJI O4 그라운드 스테이션은 팬리스(Fanless) 패시브 냉각 설계와 자가 복구 기능을 적용해 정전이나 소프트웨어 이상 발생 시 자동으로 운영을 재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수동 재부팅이나 유지보수 작업의 필요성이 줄어든다. </span></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SK家 창업주 장손 최영근, 5년만에 지주사 복귀]]></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4946</link>
		<pubDate>Thu, 18 Jun 2026 16:16:31 +0900</pubDate>
		<dc:creator><![CDATA[류은주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SK그룹]]></category>
	<category><![CDATA[최영근]]></category>
	<category><![CDATA[SK]]></category>
	<category><![CDATA[디지털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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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SK그룹 창업주 일가 3세인 최영근 씨가 약 5년 만에 그룹에 복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재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부터 SK그룹 지주사인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SK가 보유한 고택과 그룹 창업주의 옛 사저인 선혜원 등 문화 자산을 활용해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기획·관리하는 업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한 최씨의 전공과 이력을 고려한 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최씨는 2014년부터 SK디스커버리와 부동산 개발 계열사 SK디앤디 등에서 근무했다. 2019년에는 대마 쿠키와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을 구매해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며, 같은 해 회사를 떠났다. 법원은 최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이 유지됐다.최씨는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고(故)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외아들로, 창업주의 장손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5촌 관계다.최씨는 SK디스커버리 주식을 지속적으로 사들이며 지분율을 6.30%까지 높였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에 이은 2대 주주다. SK 지분도 14만 2300주, 0.2%를 보유하고 있다. SK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가운데서는 최태원 회장 17.9%,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6.66%, 최종현학술원 0.26%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최씨가 그룹 지주사로 복귀한 데다 SK디스커버리 지분도 확대하면서 향후 그룹 내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현재 맡은 업무가 문화 자산 관리와 관련 사업 기획에 한정돼 있는 만큼 이번 인사를 곧바로 경영 승계 구도와 연결하기에는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c3a6d038d9ed651f0c994e6886ff608f.jpg" alt=""><p>SK그룹 창업주 일가 3세인 최영근 씨가 약 5년 만에 그룹에 복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18일 재계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부터 SK그룹 지주사인 SK에서 헤리티지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SK가 보유한 고택과 그룹 창업주의 옛 사저인 선혜원 등 문화 자산을 활용해 문화·예술 관련 사업을 기획·관리하는 업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을 졸업한 최씨의 전공과 이력을 고려한 배치라는 해석이 나온다.</span></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c3a6d038d9ed651f0c994e6886ff608f.jpg" alt="SK그룹 3세 최영근씨가 지난 2019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p>최씨는 2014년부터 SK디스커버리와 부동산 개발 계열사 SK디앤디 등에서 근무했다. 2019년에는 대마 쿠키와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을 구매해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며, 같은 해 회사를 떠났다. 법원은 최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고,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이 유지됐다.</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최씨는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고(故) 최윤원 전 SK케미칼 회장의 외아들로, 창업주의 장손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는 5촌 관계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최씨는 SK디스커버리 주식을 지속적으로 사들이며 지분율을 6.30%까지 높였다.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에 이은 2대 주주다. SK 지분도 14만 2300주, 0.2%를 보유하고 있다. SK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가운데서는 최태원 회장 17.9%,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6.66%, 최종현학술원 0.26%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최씨가 그룹 지주사로 복귀한 데다 SK디스커버리 지분도 확대하면서 향후 그룹 내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다만 현재 맡은 업무가 문화 자산 관리와 관련 사업 기획에 한정돼 있는 만큼 이번 인사를 곧바로 경영 승계 구도와 연결하기에는 이르다는 시각도 있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   </span></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엔젤로보틱스, 범부처 '브레인투로봇' 프로젝트 상용화 착수]]></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3344</link>
		<pubDate>Thu, 18 Jun 2026 16:11:23 +0900</pubDate>
		<dc:creator><![CDATA[진운용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엔젤로보틱스]]></category>
	<category><![CDATA[브레인투로봇]]></category>
	<category><![CDATA[웨어러블로봇]]></category>
	<category><![CDATA[킥오프]]></category>
	<category><![CDATA[차세대 로봇]]></category>
	<category><![CDATA[디지털경제]]></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3344</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가 범부처 프로젝트인 브레인투로봇(Brain-to-Robot) 개발 과제의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뇌 신호로 로봇을 제어하는 차세대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브레인투로봇 과제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추진되며, 엔젤로보틱스가 주관기관으로서 컨소시엄을 총괄한다.컨소시엄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한다. 이날 미팅에는 프로젝트의 기술 비전과 실행 로드맵이 공유됐다. 총괄책임자인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미래기술 원장이 외골격 로봇 기술의 발전 방향과 차세대 플랫폼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또 브레인칩 연구 현황, 조합형 의료기기 인허가 전략, 사용자 경험(UX) 설계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공 원장은 "이번 과제가 단순한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의료기기 상용화와 시장 진입으로 이어지도록 사업 추진 전략을 정렬했다"고 강조했다.조남민 대표이사는 "브레인투로봇 프로젝트는 단순히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인간 중심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한국이 차세대 로봇 기술의 중심 국가로 도약하는 데 엔젤로보틱스가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6ced9644af2c74a8c2a88931308672dd.jpg" alt=""><p>웨어러블 로봇 기업 엔젤로보틱스가 범부처 프로젝트인 브레인투로봇(Brain-to-Robot) 개발 과제의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뇌 신호로 로봇을 제어하는 차세대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브레인투로봇 과제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추진되며, 엔젤로보틱스가 주관기관으로서 컨소시엄을 총괄한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컨소시엄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울대학교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부산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한다. </span></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6ced9644af2c74a8c2a88931308672dd.jpg" alt="브레인투로봇 프로젝트 총괄책임자 엔젤로보틱스 공경철 미래기술 원장 (사진=엔젤로보틱스)">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이날 미팅에는 프로젝트의 기술 비전과 실행 로드맵이 공유됐다. 총괄책임자인 공경철 엔젤로보틱스 미래기술 원장이 외골격 로봇 기술의 발전 방향과 차세대 플랫폼 구축 전략을 제시했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또 브레인칩 연구 현황, 조합형 의료기기 인허가 전략, 사용자 경험(UX) 설계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공 원장은 "이번 과제가 단순한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의료기기 상용화와 시장 진입으로 이어지도록 사업 추진 전략을 정렬했다"고 강조했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조남민 대표이사는 "브레인투로봇 프로젝트는 단순히 미래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인간 중심 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이라며 "한국이 차세대 로봇 기술의 중심 국가로 도약하는 데 엔젤로보틱스가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span></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비싸고 못 생겼다"…스냅, AR 안경 '스펙스' 공개 후 주가 폭락]]></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1729</link>
		<pubDate>Thu, 18 Jun 2026 16:11:18 +0900</pubDate>
		<dc:creator><![CDATA[이정현 미디어연구소]]></dc:creator>
			<category><![CDATA[스냅]]></category>
	<category><![CDATA[AR안경]]></category>
	<category><![CDATA[스냅스]]></category>
	<category><![CDATA[스냅챗]]></category>
	<category><![CDATA[에반스피겔]]></category>
	<category><![CDATA[홈&모바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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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스냅이 증강현실(AR) 안경 ‘스펙스’ 공개 후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고 기즈모도,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이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16일 스냅은 인공지능(AI)과 AR을 결합한 차세대 스마트 안경 'SPECS(스펙스)'를 공개했다. 스냅은 '일상생활을 위한 웨어러블'을 구현한 이 제품이 비전 프로나 메타 퀘스트와 같은 혼합현실(XR) 헤드셋 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안경에서 AR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시장의 시선은 2195달러(약 334만원)라는 높은 가격에 쏠렸다. 일반적인 스마트 안경과 비교하면 매우 비싼 편이다. 경쟁 제품인 메타의 메타 레이벤 디스플레이의 가격 799달러(약 121만원)보다 훨씬 비싸다.스펙스는 단일 디스플레이 메타 레이밴과 달리 양쪽 렌즈 모두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 콘텐츠와 상호 작용하기 위해 별도 외부 장치가 필요 없다. 반면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는 손목에 착용하는 밴드에 연결돼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을 조작할 수 있다.에반 스피겔 스냅 최고경영자(CEO)는 제품 가격에 대해 "스펙스를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컴퓨터로 생각하는 것이다. 다른 고급 컴퓨터나 고급 노트북과 비슷한 가격대"라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답했다.또 하나 지적되는 문제는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의 핵심 사용자가 10대들이란 점이다. 그 정도 고가품을 구입할 정도의 구매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품의 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리서치 매니저 지테시 우브라니는 “스냅 핵심 고객층이 젊은 층에 치우쳐 있었고, 일반적으로 이들은 많은 돈을 쓸 여력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일부 사용자들은 일반 안경에 비해 상당히 커 보이는 안경 디자인에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 같은 우려를 반영하듯 스냅의 주가는 신제품 발표 당일인 16일 5% 이상 떨어진 데 이어, 17일에는 8% 가량 추가 폭락하며 시장의 실망감을 고스란히 나타냈다.현재 메타, 삼성전자,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도 저마다의 AR 글래스 출시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스냅의 고가 전략이 향후 시장 주도권 싸움에 어떤 영향이 있을 지 주목된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b011b7a9150431cabf74bf2c3746db97.jpg" alt=""><p>스냅이 증강현실(AR) 안경 ‘스펙스’ 공개 후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고 기즈모도,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이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p>
<p>지난 16일 스냅은 인공지능(AI)과 AR을 결합한 차세대 스마트 안경 &apos;SPECS(스펙스)&apos;를 공개했다. 스냅은 &apos;일상생활을 위한 웨어러블&apos;을 구현한 이 제품이 비전 프로나 메타 퀘스트와 같은 혼합현실(XR) 헤드셋 보다 훨씬 작은 크기의 안경에서 AR 경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b011b7a9150431cabf74bf2c3746db97.jpg" alt="에반 스피겔 스냅 CEO가 AR 안경 스펙스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미국 씨넷)">
<p>하지만 시장의 시선은 2195달러(약 334만원)라는 높은 가격에 쏠렸다. 일반적인 스마트 안경과 비교하면 매우 비싼 편이다. 경쟁 제품인 메타의 메타 레이벤 디스플레이의 가격 799달러(약 121만원)보다 훨씬 비싸다.</p>
<p>스펙스는 단일 디스플레이 메타 레이밴과 달리 양쪽 렌즈 모두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화면 콘텐츠와 상호 작용하기 위해 별도 외부 장치가 필요 없다. 반면 메타 레이밴 디스플레이는 손목에 착용하는 밴드에 연결돼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을 조작할 수 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7/7d6debaaa11f87f66080083b01886008.png" alt="스냅이 만든 AR 안경 스팩스 (사진=스냅 홈페이지)">
<p>에반 스피겔 스냅 최고경영자(CEO)는 제품 가격에 대해 "스펙스를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컴퓨터로 생각하는 것이다. 다른 고급 컴퓨터나 고급 노트북과 비슷한 가격대"라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답했다.</p>
<p>또 하나 지적되는 문제는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의 핵심 사용자가 10대들이란 점이다. 그 정도 고가품을 구입할 정도의 구매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품의 수익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리서치 매니저 지테시 우브라니는 “스냅 핵심 고객층이 젊은 층에 치우쳐 있었고, 일반적으로 이들은 많은 돈을 쓸 여력이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p>
<p>일부 사용자들은 일반 안경에 비해 상당히 커 보이는 안경 디자인에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p>
<p>이 같은 우려를 반영하듯 스냅의 주가는 신제품 발표 당일인 16일 5% 이상 떨어진 데 이어, 17일에는 8% 가량 추가 폭락하며 시장의 실망감을 고스란히 나타냈다.</p>
<p>현재 메타, 삼성전자,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도 저마다의 AR 글래스 출시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스냅의 고가 전략이 향후 시장 주도권 싸움에 어떤 영향이 있을 지 주목된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래블업 "인텔 '아크 프로 B70', RTX 프로 4000 대비 추론 처리량 높아"]]></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2645</link>
		<pubDate>Thu, 18 Jun 2026 16:08:25 +0900</pubDate>
		<dc:creator><![CDATA[권봉석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인텔]]></category>
	<category><![CDATA[아크]]></category>
	<category><![CDATA[GPU]]></category>
	<category><![CDATA[엔비디아]]></category>
	<category><![CDATA[블랙웰]]></category>
	<category><![CDATA[RTX 프로 4000]]></category>
	<category><![CDATA[LLM]]></category>
	<category><![CDATA[컴퓨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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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AI 시장의 중심이 모델 학습에서 추론과 에이전틱 AI 서비스 운영으로 이동하면서 GPU 내장 메모리 용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거대언어모델(LLM)에서 길게 이어지는 대화의 맥락을 처리하고 여러 이용자를 동시에 처리하려면 대용량 메모리가 중요하다.특히 에이전틱 AI는 장시간 대화 맥락을 유지하고 여러 작업을 병렬 처리해야 하는 만큼 GPU 메모리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한다.이 과정에서 이전 추론 결과를 저장하는 'KV 캐시(Key-Value Cache)'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KV 캐시가 충분하지 않으면 기존 KV 캐시 데이터를 제거하거나 재배치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처리량이 감소하거나 응답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반대로 KV 캐시를 담을 메모리 용량이 충분하면 더 많은 사용자 요청과 긴 컨텍스트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국내 AI 플랫폼 기업인 래블업은 최근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 '백엔드.AI'에서 인텔 아크 프로 B70과 엔비디아 RTX 프로 4000 블랙웰을 대상으로 한 LLM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했다.(인텔 제온 w9-3475X, 우분투 25.10 환경)인텔 아크 프로 B70은 지난 3월 말 출시된 워크스테이션용 GPU로 AI 추론 수요를 겨냥했다. Xe2 코어 32개와 32GB 메모리 기반으로 대용량 AI 모델을 분할 없이 구동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연산 성능은 최대 367 INT8 TOPS(초당 1조 회 연산) 수준이며 GDDR6 32GB 메모리를 탑재해 중소규모 기업과 개발자가 대형 언어모델(LLM)을 로컬 환경에서 직접 구동할 수 있게 했다.비교 대상이 된 RTX 프로 4000 블랙웰은 쿠다 코어 8960개, ECC GDDR7 24GB 메모리를 탑재했고 메모리 대역폭은 672GB/s 수준이다.현재 기업들이 활용하는 7B~30B급 오픈소스 LLM은 추론 과정에서 상당한 KV 캐시 공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24GB와 32GB 메모리의 차이가 실제 처리량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래블업이 Qwen3 8B 모델을 기반으로 수행한 8K 컨텍스트 테스트에서 아크 프로 B70은 동시 요청 수가 늘어나도 초당 처리량이 꾸준히 높아졌다.반면 RTX 프로 4000 블랙웰은 동시 요청 수가 16개 수준에 도달하자 메모리 부족 현상으로 처리량이 급감했다. 이 테스트에서 아크 프로 B70은 엔비디아 GPU 대비 최대 2.24배 높은 처리량을 기록했다.컨텍스트 길이를 32K까지 늘린 환경에서는 격차가 더욱 커졌고 특정 구간에서는 아크 프로 B70이 최대 4배 이상 높은 처리량을 보였다. 이는 AI 에이전트 시대에 GPU 연산 성능 못지않게 메모리 용량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GPT-OSS 20B 모델을 이용한 테스트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확인됐다. 아크 프로 B70은 동시 요청 수가 증가해도 안정적으로 성능을 유지했으며 32개 동시 요청 환경에서 RTX 프로 4000 블랙웰 대비 25% 처리량이 높았다.래블업은 실제 벤치마크에서 아크 프로 B70의 KV 캐시 활용 가능 용량이 RTX 프로 4000 블랙웰 대비 평균 2배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래블업 관계자는 "이에 따라 모델 가중치를 적재한 이후에도 더 많은 메모리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처리량과 가격을 함께 고려한 비용 효율 분석에서도 아크 프로 B70이 더 나은 결과를 보였고 AI 서비스 운영에 중요한 토큰당 비용 기준으로는 최대 8배 이상의 효율 향상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래블업은 "장비와 솔루션 도입 시 토큰 처리 비용은 주요 검토 항목 중 하나이며 처리량과 GPU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정가 기준 아크 프로 B70은 1099달러(약 149만원), RTX 프로 4000 블랙웰은 2199달러(약 297만원)로 벤치마크 결과를 반영하면 두 제품 간 비용 효율 격차는 더욱 커진다"고 설명했다.다만 이번 결과는 특정 모델과 특정 추론 환경에서 측정된 것으로, AI 학습 성능이나 모든 워크로드에서 동일한 우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또 AI 생태계 전반에서는 여전히 엔비디아의 영향력이 압도적이다. 쿠다(CUDA)를 중심으로 구축된 개발 환경과 풍부한 소프트웨어 지원은 AMD나 인텔 등 경쟁사가 단시간에 따라잡기 힘들다.그러나 오픈소스 기반 인텔 AI 프레임워크인 '오픈비노'를 비롯해 vLLM, llama.cpp 등 주요 AI 프레임워크가 인텔 GPU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업계에서는 아크 프로 B70이 AI 추론 시장을 겨냥한 실용적인 대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가 확산될 수록 연산 성능뿐 아니라 메모리 용량과 비용 효율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04/c3310a46899bc48ca8b59e491eda16a4.jpg" alt=""><p>AI 시장의 중심이 모델 학습에서 추론과 에이전틱 AI 서비스 운영으로 이동하면서 GPU 내장 메모리 용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거대언어모델(LLM)에서 길게 이어지는 대화의 맥락을 처리하고 여러 이용자를 동시에 처리하려면 대용량 메모리가 중요하다.</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특히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에이전틱 AI는 장시간 대화 맥락을 유지하고 여러 작업을 병렬 처리해야 하는 만큼 GPU 메모리 사용량이 급격히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증가한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이 과정에서 이전 추론 결과를 저장하는 &apos;KV 캐시(Key-Value Cache)&apos;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KV 캐시가 충분하지 않으면 기존 KV 캐시 데이터를 제거하거나 재배치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처리량이 감소하거나 응답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span></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04/c3310a46899bc48ca8b59e491eda16a4.jpg" alt="인텔의 이기종 연산 기반 에이전틱 AI 시연. (사진=지디넷코리아)">
<p>반대로 KV 캐시를 담을 메모리 용량이 충분하면 더 많은 사용자 요청과 긴 컨텍스트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p>
<p>국내 AI 플랫폼 기업인 래블업은 최근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 &apos;백엔드.AI&apos;에서 인텔 아크 프로 B70과 엔비디아 RTX 프로 4000 블랙웰을 대상으로 한 LLM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했다.(인텔 제온 w9-3475X, 우분투 25.10 환경)</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5/13/e3a02cf007246708b2964f5025486d58.jpg" alt="인텔 아크 프로 B70 GPU. (사진=지디넷코리아)">
<p>인텔 아크 프로 B70은 지난 3월 말 출시된 워크스테이션용 GPU로 AI 추론 수요를 겨냥했다. Xe2 코어 32개와 32GB 메모리 기반으로 대용량 AI 모델을 분할 없이 구동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p>
<p>연산 성능은 최대 367 INT8 TOPS(초당 1조 회 연산) 수준이며 GDDR6 32GB 메모리를 탑재해 중소규모 기업과 개발자가 대형 언어모델(LLM)을 로컬 환경에서 직접 구동할 수 있게 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ef78048e806125e76466f2822494b34a.png" alt="워크스테이션/서버용 엔비디아 RTX 프로 4000 블랙웰. (사진=엔비디아)">
<p>비교 대상이 된 RTX 프로 4000 블랙웰은 쿠다 코어 8960개, ECC GDDR7 24GB 메모리를 탑재했고 메모리 대역폭은 672GB/s 수준이다.</p>
<p>현재 기업들이 활용하는 7B~30B급 오픈소스 LLM은 추론 과정에서 상당한 KV 캐시 공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24GB와 32GB 메모리의 차이가 실제 처리량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p>
<p>래블업이 Qwen3 8B 모델을 기반으로 수행한 8K 컨텍스트 테스트에서 아크 프로 B70은 동시 요청 수가 늘어나도 초당 처리량이 꾸준히 높아졌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c42e19ef3caa77384478bb7cbc488515.png" alt="Qwen3 8B 모델에서 두 GPU 처리량 비교. (자료=래블업)">
<p>반면 RTX 프로 4000 블랙웰은 동시 요청 수가 16개 수준에 도달하자 메모리 부족 현상으로 처리량이 급감했다. 이 테스트에서 아크 프로 B70은 엔비디아 GPU 대비 최대 2.24배 높은 처리량을 기록했다.</p>
<p>컨텍스트 길이를 32K까지 늘린 환경에서는 격차가 더욱 커졌고 특정 구간에서는 아크 프로 B70이 최대 4배 이상 높은 처리량을 보였다. 이는 AI 에이전트 시대에 GPU 연산 성능 못지않게 메모리 용량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p>
<p>GPT-OSS 20B 모델을 이용한 테스트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확인됐다. 아크 프로 B70은 동시 요청 수가 증가해도 안정적으로 성능을 유지했으며 32개 동시 요청 환경에서 RTX 프로 4000 블랙웰 대비 25% 처리량이 높았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fa25515087dc4dd8869a1a4996abff91.png" alt="GPT-OSS 20B 모델 구동시 처리량 비교. (자료=래블업)">
<p>래블업은 실제 벤치마크에서 아크 프로 B70의 KV 캐시 활용 가능 용량이 RTX 프로 4000 블랙웰 대비 평균 2배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85f32c3abea5bba4a8a16244121ccc23.png" alt="KV 캐시 용량에 따른 처리량 비교. (자료=래블업)">
<p>래블업 관계자는 "이에 따라 모델 가중치를 적재한 이후에도 더 많은 메모리 여유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이어 "처리량과 가격을 함께 고려한 비용 효율 분석에서도 아크 프로 B70이 더 나은 결과를 보였고 AI 서비스 운영에 중요한 토큰당 비용 기준으로는 최대 8배 이상의 효율 향상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p>
<p>래블업은 "장비와 솔루션 도입 시 토큰 처리 비용은 주요 검토 항목 중 하나이며 처리량과 GPU 가격에 따라 결정된다. 정가 기준 아크 프로 B70은 1099달러(약 149만원), RTX 프로 4000 블랙웰은 2199달러(약 297만원)로 벤치마크 결과를 반영하면 두 제품 간 비용 효율 격차는 더욱 커진다"고 설명했다.</p>
<p>다만 이번 결과는 특정 모델과 특정 추론 환경에서 측정된 것으로, AI 학습 성능이나 모든 워크로드에서 동일한 우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2/11/d6780188e733834921b741010f0c9c3a.jpg" alt="쿠다-X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산업계 워크로드 가속 사례 중 일부. (사진=지디넷코리아)">
<p>또 AI 생태계 전반에서는 여전히 엔비디아의 영향력이 압도적이다. 쿠다(CUDA)를 중심으로 구축된 개발 환경과 풍부한 소프트웨어 지원은 AMD나 인텔 등 경쟁사가 단시간에 따라잡기 힘들다.</p>
<p>그러나 오픈소스 기반 인텔 AI 프레임워크인 &apos;오픈비노&apos;를 비롯해 vLLM, llama.cpp 등 주요 AI 프레임워크가 인텔 GPU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p>
<p>업계에서는 아크 프로 B70이 AI 추론 시장을 겨냥한 실용적인 대안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AI 에이전트가 확산될 수록 연산 성능뿐 아니라 메모리 용량과 비용 효율이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된다, 데카콘"...플렉스 임직원, 키움 히어로즈 홈경기 직관]]></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3033</link>
		<pubDate>Thu, 18 Jun 2026 16:08:08 +0900</pubDate>
		<dc:creator><![CDATA[백봉삼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히어로즈]]></category>
	<category><![CDATA[플렉스]]></category>
	<category><![CDATA[AI]]></category>
	<category><![CDATA[데카콘]]></category>
	<category><![CDATA[키움히어로즈]]></category>
	<category><![CDATA[야구]]></category>
	<category><![CDATA[HR]]></category>
	<category><![CDATA[취업/HR/교육]]></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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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플렉스 임직원들이 키움 히어로즈 홈경기를 직관하며 '데카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플렉스는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플렉스 팀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팀데이는 플렉스가 공식 후원하는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 홈경기(한화 이글스전)에 맞춰 진행했다. 플렉스 장해남 대표와 송호진 이사는 각각 등번호 '10'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와 시타자로 그라운드에 올라 경기 포문을 열었다. 플렉스 측은 '10의 10제곱 달러, 즉 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데카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숫자'라고 설명했다.플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Relations Driven AX'라는 새 브랜드 슬로건을 첫 공개하며, 관계 데이터와 고도화된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기업용 AI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알렸다.이에 발맞춰 플렉스 구성원들은 Relations Driven AX 문구와 각자 개성이 담긴 220개의 다채로운 치어풀을 활용해 팀별 포토제닉을 선정, 경기 승리 점수 예측 등 다양한 사내 이벤트를 함께 즐겼다.이날 경기는 키움 히어로즈가 4대3 짜릿한 대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플렉스는 키움 히어로즈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래 3년 연속 '1점 차 역전승'이라는 각본 없는 드라마를 직관하게 됐다. 매 파트너데이 마다 구단에 짜릿한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는 플렉스는 '직관 승률 100%'라는 명실상부 '승리 요정' 공식을 올해도 이어가게 됐다.또 경기 중간 진행된 이닝 이벤트에서는 객석의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퀴즈를 출제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퀴즈 정답자들에게는 플렉스 로고가 새겨진 키움히어로즈 모자를 선물했다.장 대표는 "플렉스팀의 모든 구성원들이 한뜻으로 뭉쳐 역동적인 에너지를 나눈 순간이었다"며 "각 포지션의 선수들이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몰입하듯, 플렉스 역시 강력한 원팀 시너지를 바탕으로 10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데카콘 기업으로 반드시 성장하겠다"고 자신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f0605d398c9f1b42a127881291df8582.jpg" alt=""><p>플렉스 임직원들이 키움 히어로즈 홈경기를 직관하며 &apos;데카콘 기업&apos;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p>
<p>플렉스는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apos;2026 플렉스 팀데이&apos;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span style="letter-spacing: 0.8px;">이번 팀데이는 플렉스가 공식 후원하는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 홈경기(한화 이글스전)에 맞춰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진행했다. </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플렉스 장해남 대표와 송호진 이사는 각각 등번호 &apos;10&apos;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와 시타자로 그라운드에 올라 경기 포문을 열었다. 플렉스 측은 &apos;10의 10제곱 달러, 즉 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데카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숫자&apos;라고 설명했다.</span></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f0605d398c9f1b42a127881291df8582.jpg" alt="2026 flex Team Day 단체사진">
<p>플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apos;Relations Driven AX&apos;라는 새 브랜드 슬로건을 첫 공개하며, 관계 데이터와 고도화된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기업용 AI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알렸다.</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이에 발맞춰 플렉스 구성원들은 Relations Driven AX 문구와 각자 개성이 담긴 220개의 다채로운 치어풀을 활용해 팀별 포토제닉을 선정, 경기 승리 점수 예측 등 다양한 사내 이벤트를 함께 즐겼다.</span></p>
<p>이날 경기는 키움 히어로즈가 4대3 짜릿한 대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플렉스는 키움 히어로즈와 파트너십을 맺은 이래 3년 연속 &apos;1점 차 역전승&apos;이라는 각본 없는 드라마를 직관하게 됐다. 매 파트너데이 마다 구단에 짜릿한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는 플렉스는 &apos;직관 승률 100%&apos;라는 명실상부 &apos;승리 요정&apos; 공식을 올해도 이어가게 됐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88dfc791158abab4f52b316eb21e84c1.jpg" alt="10의 10제곱 달러, 즉 기업가치 100억 달러의 데카콘 기업 도약을 상징하는 플렉스의 유니폼 등번호">
<p>또 경기 중간 진행된 이닝 이벤트에서는 객석의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퀴즈를 출제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퀴즈 정답자들에게는 플렉스 로고가 새겨진 키움히어로즈 모자를 선물했다.</p>
<p>장 대표는 "플렉스팀의 모든 구성원들이 한뜻으로 뭉쳐 역동적인 에너지를 나눈 순간이었다"며 "각 포지션의 선수들이 승리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몰입하듯, 플렉스 역시 강력한 원팀 시너지를 바탕으로 10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데카콘 기업으로 반드시 성장하겠다"고 자신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딥페이크·청소년 보호 꺼낸 구글…AI 규제 대응 빨라졌다]]></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60602</link>
		<pubDate>Thu, 18 Jun 2026 16:06:18 +0900</pubDate>
		<dc:creator><![CDATA[장유미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태평양]]></category>
	<category><![CDATA[법무법인 태평양]]></category>
	<category><![CDATA[구글]]></category>
	<category><![CDATA[구글 태평양]]></category>
	<category><![CDATA[류제명]]></category>
	<category><![CDATA[AI 기본법]]></category>
	<category><![CDATA[과기정통부]]></category>
	<category><![CDATA[컴퓨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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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플랫폼 사업자의 안전 책임 논의가 커지는 가운데 구글이 정부·법조계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 딥페이크와 허위정보, 온라인 사기, 아동·청소년 보호를 전면에 내세워 국내 규제 논의에서 '온라인 안전' 프레임을 강화하는 모습이다.법무법인 태평양과 구글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태평양 본사에서 '온라인 안전 포럼 : 디지털 신뢰 구축'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신뢰와 아동·청소년 보호'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산업계, 법조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구글은 AI 서비스 고도화와 이용자 보호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허위정보와 딥페이크 제작 문턱이 낮아진 만큼, 플랫폼 사업자의 기술적 대응과 사전 예방 체계가 중요해졌다고 판단해서다.크리스티 아비자이드 구글 트러스트 앤 세이프티 부사장은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동시에 이용자들이 AI 서비스를 활용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아동·청소년 보호도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구글은 미성년 이용자를 단순히 디지털 환경에서 차단하기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기술을 학습과 성장의 도구로 활용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아비자이드 부사장은 "아동 발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제품 및 정책 설계 단계에서 아동 발달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처럼 구글이 온라인 안전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국내 플랫폼 책임 논의의 무게중심이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은 투명성, 안전성, 이용자 보호 체계를 서비스 운영 전반에 반영해야 하는 상황이다.검색과 유튜브, 광고, 클라우드, AI 서비스를 모두 운영하는 구글에는 이 같은 변화가 개별 규제 대응을 넘어 플랫폼 신뢰 전략 전반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허위정보와 딥페이크, 온라인 사기 대응은 콘텐츠 유통 관리 문제에 그치지 않고 알고리즘, 광고 심사, 이용자 보호, AI 서비스 설계와도 연결된다.법률 시장에서는 AI와 플랫폼 규제가 새 자문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술 개발과 서비스 운영, 대외 분쟁 대응 전반에서 법률 검토 수요가 커지는 분위기다. 태평양이 구글과 공동으로 포럼을 연 것도 관련 쟁점을 기업 실무 차원에서 다루려는 취지로 풀이된다.이준기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AI와 디지털 플랫폼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한편, 디지털 신뢰, 아동청소년 보호라는 새로운 과제를 주기도 했다"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이고도 지속가능한 대응 방안을 업계, 학계,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정부도 디지털 신뢰를 AI 정책의 주요 축으로 제시했다. AI 산업 육성과 안전 체계 구축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취지다.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축사에서 "디지털 신뢰는 디지털 혁신과 함께 발전시켜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AI 기본법 역시 기술 변화에 맞춰 함께 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아동·청소년 보호를 온라인 플랫폼 정책의 주요 과제로 강조했다. 디지털 공간이 생활과 경제활동, 공론장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만큼 미성년 이용자를 위한 안전 장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류신환 방미통위 비상임위원은 "디지털 공간은 일상과 경제 생활을 일궈 나가고 민주주의 공론의 장으로 기능하는 삶의 터전"이라며 "방미통위는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최선경 방미통위 이용자정책총괄과장은 "방미통위가 추진하는 것은 아동·청소년의 SNS 이용을 차단·제재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청소년은 정보 접근권과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기본권의 주체인 만큼, 얼마나 많은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884535a40eebc9efc8a81fc9dae7e152.jpg" alt=""><p>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플랫폼 사업자의 안전 책임 논의가 커지는 가운데 구글이 정부·법조계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 딥페이크와 허위정보, 온라인 사기, 아동·청소년 보호를 전면에 내세워 국내 규제 논의에서 &apos;온라인 안전&apos; 프레임을 강화하는 모습이다.</p>
<p>법무법인 태평양과 구글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태평양 본사에서 &apos;온라인 안전 포럼 : 디지털 신뢰 구축&apos;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apos;디지털 신뢰와 아동·청소년 보호&apos;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산업계, 법조계,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p>
<p>이 자리에서 구글은 AI 서비스 고도화와 이용자 보호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메시지를 냈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허위정보와 딥페이크 제작 문턱이 낮아진 만큼, 플랫폼 사업자의 기술적 대응과 사전 예방 체계가 중요해졌다고 판단해서다.</p>
<p>크리스티 아비자이드 구글 트러스트 앤 세이프티 부사장은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동시에 이용자들이 AI 서비스를 활용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p>
<p>아동·청소년 보호도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구글은 미성년 이용자를 단순히 디지털 환경에서 차단하기보다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기술을 학습과 성장의 도구로 활용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p>
<p>아비자이드 부사장은 "아동 발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제품 및 정책 설계 단계에서 아동 발달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884535a40eebc9efc8a81fc9dae7e152.jpg" alt="지난 17일 열린 구글-법무법인 태평양 포럼에서 각계 전문가들이 패널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태평양)">
<p>이처럼 구글이 온라인 안전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국내 플랫폼 책임 논의의 무게중심이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AI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은 투명성, 안전성, 이용자 보호 체계를 서비스 운영 전반에 반영해야 하는 상황이다.</p>
<p>검색과 유튜브, 광고, 클라우드, AI 서비스를 모두 운영하는 구글에는 이 같은 변화가 개별 규제 대응을 넘어 플랫폼 신뢰 전략 전반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허위정보와 딥페이크, 온라인 사기 대응은 콘텐츠 유통 관리 문제에 그치지 않고 알고리즘, 광고 심사, 이용자 보호, AI 서비스 설계와도 연결된다.</p>
<p>법률 시장에서는 AI와 플랫폼 규제가 새 자문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술 개발과 서비스 운영, 대외 분쟁 대응 전반에서 법률 검토 수요가 커지는 분위기다. 태평양이 구글과 공동으로 포럼을 연 것도 관련 쟁점을 기업 실무 차원에서 다루려는 취지로 풀이된다.</p>
<p>이준기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AI와 디지털 플랫폼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한편, 디지털 신뢰, 아동청소년 보호라는 새로운 과제를 주기도 했다"며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이고도 지속가능한 대응 방안을 업계, 학계,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진지하게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정부도 디지털 신뢰를 AI 정책의 주요 축으로 제시했다. AI 산업 육성과 안전 체계 구축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취지다.</p>
<p>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은 축사에서 "디지털 신뢰는 디지털 혁신과 함께 발전시켜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AI 기본법 역시 기술 변화에 맞춰 함께 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879bdfe4655d2ddeb7a650e9052bdd71.jpg" alt="크리스티 아비자이드(Christy Abizaid) 구글 부사장이 지난 17일 열린 구글-법무법인 태평양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법무법인 태평양)">
<p>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아동·청소년 보호를 온라인 플랫폼 정책의 주요 과제로 강조했다. 디지털 공간이 생활과 경제활동, 공론장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만큼 미성년 이용자를 위한 안전 장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p>
<p>류신환 방미통위 비상임위원은 "디지털 공간은 일상과 경제 생활을 일궈 나가고 민주주의 공론의 장으로 기능하는 삶의 터전"이라며 "방미통위는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최선경 방미통위 이용자정책총괄과장은 "방미통위가 추진하는 것은 아동·청소년의 SNS 이용을 차단·제재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청소년은 정보 접근권과 표현의 자유를 누리는 기본권의 주체인 만큼, 얼마나 많은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span></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골이라고"...왜 내가 보는 월드컵 생중계는 뒷북일까]]></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2950</link>
		<pubDate>Thu, 18 Jun 2026 16:00:48 +0900</pubDate>
		<dc:creator><![CDATA[박수형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북중미 월드컵]]></category>
	<category><![CDATA[KBS]]></category>
	<category><![CDATA[JTBC]]></category>
	<category><![CDATA[케이블TV]]></category>
	<category><![CDATA[IPTV]]></category>
	<category><![CDATA[스마트폰]]></category>
	<category><![CDATA[네트워크 전송]]></category>
	<category><![CDATA[원천신호]]></category>
	<category><![CDATA[치지직]]></category>
	<category><![CDATA[방송/통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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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18일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우즈베키스탄의 북중미월드컵 K조 1차전. 경기 종료 직전 후반전 로스타임에 콜롬비아의 캄파스가 3대 1 스코어를 장식하는 쐐기골에 성공했다.월드컵 중계를 맡은 KBS와 JTBC 채널을 동시에 시청한 결과 KBS에서 2초 이상 빠르게 중계됐다. KBS2 채널에서 캄파스 선수의 득점 이후 골 세리머니가 한창인데 JTBC 화면에서 같은 동작이 이어진다.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두 채널 간의 실시간 방송 지연은 케이블TV 가입 회선에서 확인된다. IPTV 가입 회선 내에서는 두 채널의 시차가 사실상 없다. 방송 신호를 받아 유료방송 플랫폼에서 내보내는 방식의 차이에 따른 것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실시간 방송의 시차는 현지에서 영상 신호가 전달되는 구간, 플랫폼 회사에서 방송 신호를 처리하는 구간, 플랫폼 송출에서 가입자 회선 사이 구간 등의 차이로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케이블TV에서 두 채널의 시차는 방송 신호 처리 방식에 따른 것”이라며 “지상파인 KBS는 케이블TV 방송사가 영상 신호를 수신한 뒤 바로 송출되는 반면, 일반 PP의 방송 신호는 케이블TV 망에 전달된 뒤 재처리가 이뤄지며 시차가 발생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방송 신호가 가장 빠른 단계로 전달되는 방식을 꼽자면 지상파 신호를 안테나로 직접 수신해 시청하는 방식인데, 사실상 극소수의 시청자 경우에만 해당된다”고 덧붙였다.TV 방송 외에 다른 플랫폼을 거치는 경우는 이보다 더 큰 시차가 발생한다.예컨대 광화문 광장과 같이 응원 현장에서 시내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보며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로 시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실시간 중계의 시차가 눈에 띄게 확인된다.통신사 한 관계자는 “방송 데이터가 중계 서버에서 CDN을 거쳐 통신사 라우터, 기지국을 지난 뒤 스마트폰에 연결되는 네트워크 전송 단계를 거치는 과정을 홉(Hop)이라고 하는데 홉 수가 많아질수록 전송 지연이 이뤄진다”고 말했다.그는 또 “네이버의 치지직 서비스로 월드컵을 시청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은데 TV 방송보다 약 10초 차이를 보이는 지연이 발생한다”면서 “이 부분도 네트워크 전송 단계가 더 복잡해진 경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과거와 비교해 지구 반대편에서 진행되는 스포츠 경기 중계는 훨씬 빨라졌다는 점도 이목을 끈다.이 관계자는 “예전에는 위성 생중계로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CDN을 통해 해저케이블로 방송 신호가 전달된다”며 “광케이블을 거치는 방식보다 위성과 지상 수신국을 오가는 방식의 지연 속도는 한참 더 느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3c74049dd3a89b0f02a016f3b7915375.gif" alt=""><p>18일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우즈베키스탄의 북중미월드컵 K조 1차전. 경기 종료 직전 후반전 로스타임에 콜롬비아의 캄파스가 3대 1 스코어를 장식하는 쐐기골에 성공했다.</p>
<p>월드컵 중계를 맡은 KBS와 JTBC 채널을 동시에 시청한 결과 KBS에서 2초 이상 빠르게 중계됐다. KBS2 채널에서 캄파스 선수의 득점 이후 골 세리머니가 한창인데 JTBC 화면에서 같은 동작이 이어진다.</p>
<p>미디어 업계에 따르면 두 채널 간의 실시간 방송 지연은 케이블TV 가입 회선에서 확인된다. IPTV 가입 회선 내에서는 두 채널의 시차가 사실상 없다. 방송 신호를 받아 유료방송 플랫폼에서 내보내는 방식의 차이에 따른 것이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3c74049dd3a89b0f02a016f3b7915375.gif" alt="KBS(왼쪽), JTBC 월드컵 중계 방 실시간 비교">
<p>업계 한 관계자는 “실시간 방송의 시차는 현지에서 영상 신호가 전달되는 구간, 플랫폼 회사에서 방송 신호를 처리하는 구간, 플랫폼 송출에서 가입자 회선 사이 구간 등의 차이로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이어, 케이블TV에서 두 채널의 시차는 방송 신호 처리 방식에 따른 것”이라며 “지상파인 KBS는 케이블TV 방송사가 영상 신호를 수신한 뒤 바로 송출되는 반면, 일반 PP의 방송 신호는 케이블TV 망에 전달된 뒤 재처리가 이뤄지며 시차가 발생한다”고 말했다.</p>
<p>그러면서 “방송 신호가 가장 빠른 단계로 전달되는 방식을 꼽자면 지상파 신호를 안테나로 직접 수신해 시청하는 방식인데, 사실상 극소수의 시청자 경우에만 해당된다”고 덧붙였다.</p>
<p>TV 방송 외에 다른 플랫폼을 거치는 경우는 이보다 더 큰 시차가 발생한다.</p>
<p>예컨대 광화문 광장과 같이 응원 현장에서 시내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보며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로 시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실시간 중계의 시차가 눈에 띄게 확인된다.</p>
<p>통신사 한 관계자는 “방송 데이터가 중계 서버에서 CDN을 거쳐 통신사 라우터, 기지국을 지난 뒤 스마트폰에 연결되는 네트워크 전송 단계를 거치는 과정을 홉(Hop)이라고 하는데 홉 수가 많아질수록 전송 지연이 이뤄진다”고 말했다.</p>
<p>그는 또 “네이버의 치지직 서비스로 월드컵을 시청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은데 TV 방송보다 약 10초 차이를 보이는 지연이 발생한다”면서 “이 부분도 네트워크 전송 단계가 더 복잡해진 경우에 해당한다”고 밝혔다.</p>
<p>과거와 비교해 지구 반대편에서 진행되는 스포츠 경기 중계는 훨씬 빨라졌다는 점도 이목을 끈다.</p>
<p>이 관계자는 “예전에는 위성 생중계로 이뤄졌지만 최근에는 CDN을 통해 해저케이블로 방송 신호가 전달된다”며 “광케이블을 거치는 방식보다 위성과 지상 수신국을 오가는 방식의 지연 속도는 한참 더 느릴 수밖에 없다”고 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ZD e게임] "낯설지만 그래서 재밌다"…데이브 더 다이버, 정글로 떠나다]]></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10013</link>
		<pubDate>Thu, 18 Jun 2026 16:00:02 +0900</pubDate>
		<dc:creator><![CDATA[진성우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넥슨]]></category>
	<category><![CDATA[민트로켓]]></category>
	<category><![CDATA[데이브 더 다이버 인 더 정글]]></category>
	<category><![CDATA[DLC]]></category>
	<category><![CDATA[게임]]></category>
	<category><![CDATA[NEWSNGAME>뉴스>온라인]]></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zdnet.co.kr/view/?no=20260618110013</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민트로켓이 18일 대표작 '데이브 더 다이버' 신규 DLC '인 더 정글'을 출시했다.이번 DLC는 단순 스토리 확장이 아닌 새로운 게임을 선보인 수준의 콘텐츠 볼륨을 선보였다. 플레이 재미는 원작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다가왔다.인 더 정글은 블루홀 심해를 무대로 했던 기존 이야기에서 벗어나, 마을 호숫가에 나타난 수룡 이변을 조사하기 위해 우타라 마을을 방문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글이라는 새로운 환경 덕분에 피라냐, 전기뱀장어, 악어 등 기존에 다루지 못했던 생물이 새롭게 등장한다.이번 DLC는 정글 콘셉트에 맞춰 육지에서의 콘텐츠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수집 요소도 기존 물고기 위주에서 곤충, 파충류, 과일 등으로 다양해졌다. 채집 요소 역시 광물과 목재가 추가됐고, 이를 위한 곡갱이와 도끼, 특수 광물 채집용 도구까지 마련됐다.또 다른 변화는 요리 체계다. 횟감을 손질하던 반쵸가 뜨거운 그릴 앞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기존 '반쵸스시' 대신 운영하게 되는 '반쵸그릴'에서는 주된 조리 방식이 구이로 변경된다. 민물 생물과 정글 특산물을 다루는 환경의 특성상 회보다 구이가 더 자연스럽다는 고증을 따른 모습이다.반쵸그릴에서의 데이브 역할도 달라졌다. 기존에는 와사비 공급을 돕는 데 그쳤으나, 이번 DLC에서는 꼬치구이를 직접 도맡으며 가게 운영에서의 비중이 한층 커졌다.숲을 탐험하며 마주치는 턴제 전투도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다이빙용 무기와는 별개의 전투 체계를 갖춘 만큼, 공격과 방어 스킬을 함께 활용하는 전략적인 재미가 더해졌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콘텐츠가 계속 추가되는 구조라 플레이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다만 콘텐츠 볼륨이 큰 만큼 채집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특히 스타후르츠와 깔라만시 같은 열매류는 나무 한 그루에 3개씩 열리지만, 나무를 흔드는 상호작용 한 번에 열매가 하나씩만 떨어진다. 이 같은 방식이 스토리 진척도가 60%를 넘긴 시점까지도 동일하게 유지되어 편의성 측면에서 다소 답답한 인상을 준다.'데이브 더 다이버 - 인 더 정글'은 민트로켓이 개발·배급하는 데이브 더 다이버의 네 번째 DLC다. PC(스팀, 에픽게임즈), 플레이스테이션4·5, 닌텐도 스위치·스위치2, 엑스박스 시리즈X&brvbar;S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만 2000원이다. 클리어까지는 7시간에서 15시간이 소요되고 총 7개 챕터로 구성됐다.사실상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봐도 무방했다. 민트로켓은 이번 DLC를 통해 개발력과 센스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들이 준비한 새로운 만찬은 익숙한 듯 낯설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2b84c2f7dd3ecb5fefaec60963116192.png" alt=""><p>민트로켓이 18일 대표작 &apos;데이브 더 다이버&apos; 신규 DLC &apos;인 더 정글&apos;을 출시했다.</p>
<p>이번 DLC는 단순 스토리 확장이 아닌 새로운 게임을 선보인 수준의 콘텐츠 볼륨을 선보였다. 플레이 재미는 원작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으로 다가왔다.</p>
<p>인 더 정글은 블루홀 심해를 무대로 했던 기존 이야기에서 벗어나, 마을 호숫가에 나타난 수룡 이변을 조사하기 위해 우타라 마을을 방문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글이라는 새로운 환경 덕분에 피라냐, 전기뱀장어, 악어 등 기존에 다루지 못했던 생물이 새롭게 등장한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2b84c2f7dd3ecb5fefaec60963116192.png" alt="&apos;데이브 더 다이버 - 인 더 정글&apos; 시작 장면. 사진=지디넷코리아">
<p>이번 DLC는 정글 콘셉트에 맞춰 육지에서의 콘텐츠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수집 요소도 기존 물고기 위주에서 곤충, 파충류, 과일 등으로 다양해졌다. 채집 요소 역시 광물과 목재가 추가됐고, 이를 위한 곡갱이와 도끼, 특수 광물 채집용 도구까지 마련됐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bec321319a15f33e146a8180827cc336.png" alt="&apos;반쵸그릴&apos; 사진=지디넷코리아">
<p>또 다른 변화는 요리 체계다. 횟감을 손질하던 반쵸가 뜨거운 그릴 앞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기존 &apos;반쵸스시&apos; 대신 운영하게 되는 &apos;반쵸그릴&apos;에서는 주된 조리 방식이 구이로 변경된다. 민물 생물과 정글 특산물을 다루는 환경의 특성상 회보다 구이가 더 자연스럽다는 고증을 따른 모습이다.</p>
<p>반쵸그릴에서의 데이브 역할도 달라졌다. 기존에는 와사비 공급을 돕는 데 그쳤으나, 이번 DLC에서는 꼬치구이를 직접 도맡으며 가게 운영에서의 비중이 한층 커졌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126cbf37b252a564a2cbbe37ff936607.png" alt="사진=지디넷코리아">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c252d75fe6cef274acd80ec691cd4be2.png" alt="&apos;세타 숲&apos;. 사진=지디넷코리아">
<p>숲을 탐험하며 마주치는 턴제 전투도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다이빙용 무기와는 별개의 전투 체계를 갖춘 만큼, 공격과 방어 스킬을 함께 활용하는 전략적인 재미가 더해졌다.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새로운 콘텐츠가 계속 추가되는 구조라 플레이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p>
<p>다만 콘텐츠 볼륨이 큰 만큼 채집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특히 스타후르츠와 깔라만시 같은 열매류는 나무 한 그루에 3개씩 열리지만, 나무를 흔드는 상호작용 한 번에 열매가 하나씩만 떨어진다. 이 같은 방식이 스토리 진척도가 60%를 넘긴 시점까지도 동일하게 유지되어 편의성 측면에서 다소 답답한 인상을 준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f0e88b6e56f23ed9f87723ec08195fd9.png" alt="&apos;우타라 마을&apos;. 사진=지디넷코리아">
<p>&apos;데이브 더 다이버 - 인 더 정글&apos;은 민트로켓이 개발·배급하는 데이브 더 다이버의 네 번째 DLC다. PC(스팀, 에픽게임즈), 플레이스테이션4·5, 닌텐도 스위치·스위치2, 엑스박스 시리즈X&brvbar;S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만 2000원이다. 클리어까지는 7시간에서 15시간이 소요되고 총 7개 챕터로 구성됐다.</p>
<p>사실상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봐도 무방했다. 민트로켓은 이번 DLC를 통해 개발력과 센스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들이 준비한 새로운 만찬은 익숙한 듯 낯설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하만 JBL, 80년 유산에 '온디바이스 AI' 이식 신제품 공개]]></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0521</link>
		<pubDate>Thu, 18 Jun 2026 15:58:46 +0900</pubDate>
		<dc:creator><![CDATA[전화평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AI]]></category>
	<category><![CDATA[스피커]]></category>
	<category><![CDATA[JBL]]></category>
	<category><![CDATA[하만]]></category>
	<category><![CDATA[삼성전자]]></category>
	<category><![CDATA[이지싱]]></category>
	<category><![CDATA[마이크]]></category>
	<category><![CDATA[홈&모바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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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삼성전자의 오디오 자회사 하만(HARMAN)의 대표 브랜드 JBL이 브랜드 출범 80주년을 기념하는 프리미엄 라인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실시간으로 음원을 분리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시장 판도를 바꾸겠다는 전략이다.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18일 서울 성수동 틸테이블에서 신제품 발표와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JBL은 80년 유산을 기념하는 한정판 스피커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탑재한 올인원 앰프형 스피커 'JBL 밴드 박스', 고품질 무선 마이크 '이지싱(EasySing)' 시리즈를 공개했다.JBL은 이번 행사에서 AI 기술과 스피커 결합을 선보였다. 제품에 적용한 온디바이스 스템 AI 기술이 노브 조작만으로 재생 중인 음원의 보컬, 기타, 드럼 등 특정 트랙을 즉석 분리하고 제거한다. 현장에서는 음악을 틀고 실시간으로 보컬과 기타 소리를 지우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다.하만은 해당 기술을 탑재한 대표 제품으로 JBL 밴드 박스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수많은 이펙터 페달과 전통 앰프 기능을 하나의 스피커로 통합한 올인원 AI 앰프형 스피커다. 밴드 박스의 실시간 트랙 분리 기술을 가능하게 한 핵심 메커니즘은 기기 내부에 내장된 전용 프로세서인 신경망처리장치(NPU) 칩에 있다.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전송하는 일반 클라우드 기반 AI 방식이나 앱 서비스와 달리, 이 제품은 기기 안에서 NPU가 직접 음악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분리한다. 인터넷 연결 상태와 상관없이 야외 버스킹이나 지하 연습실 등 언제 어디서든 지연 없는 트랙 분리가 가능한 이유다.제품은 활용 목적에 따라 세분화된다. 플래인지 드라이버와 저음을 강화하는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갖춘 '솔로(Solo)' 모델은 개인 연습실 콘셉트에 맞췄다. 반면 대형 우퍼와 듀얼 트위터를 장착한 '트리오(Trio)' 모델은 4채널 내장 믹서와 최대 10시간 지속되는 교체형 배터리를 지원해 소규모 합주 및 버스킹 공연에 최적화됐다.JBL은 밴드 박스의 독보적 AI 음원 분리 DNA를 고스란히 이식한 프리미엄 무선 마이크 '이지싱(EasySing)' 시리즈 2종도 선보였다.홈 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크리에이터를 타깃으로 한 'JBL 이지싱 마이크'는 자사 파티 박스 스피커에 전용 동글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마이크 본체의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실시간 보컬 제거 기술이 켜지며 가수의 목소리를 소거한다. 사용자 취향과 음원 상태에 따라 원곡 보컬 볼륨을 25%, 50%, 100%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본체에는 실시간 볼륨 조절 버튼과 발광다이오드(LED) 링 인터페이스를 두어 직관성을 높였다. 출고가는 29만 9000원이다.휴대성을 극대화한 포켓 사이즈의 'JBL 이지싱 마이크 미니'는 이질감 없는 고음역 처리를 돕는 '보이스 부스트' 기능과 개별 EQ 설정을 갖췄다. 특히 이 제품은 AUX-IN 또는 USB 단자를 갖춘 제품이라면 JBL 브랜드가 아닌 타사 블루투스 스피커와도 호환돼 범용성을 넓혔다.노트북이나 모바일에 동글을 연결하면 야외 브이로그 촬영, 릴스·쇼츠 등 숏폼 콘텐츠 제작, 라이브 방송 및 팟캐스트 녹음 장비로 즉시 전환된다. 옷깃에 자석 형태로 고정할 수 있는 마그네틱 클립과 링 핸들을 기본 제공해 크리에이터의 양손 자유도를 높였다. 출고가는 단품 19만 9000원, 동글 하나로 마이크 2개가 독립 연동되는 듀오 패키지는 29만 9000원이다.최경훈 하만 코리아 프로는 "과거 슬로건이 타인의 경험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었다면, 새로운 슬로건(Made to Be Heard)은 소비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당당하게 알릴 수 있도록 브랜드가 적극 돕겠다는 의미"라며 진정성 있는 브랜드 방향성을 강조했다.한편, JBL은 이번 신제품 라인업을 대중이 청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19~20일 이틀간 서울 성수동 틸테이블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5efd4e49c788e018a7a1cd00a065083c.jpg" alt=""><p>삼성전자의 오디오 자회사 하만(HARMAN)의 대표 브랜드 JBL이 브랜드 출범 80주년을 기념하는 프리미엄 라인업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다. 인터넷 연결 없이도 기기 자체에서 실시간으로 음원을 분리하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전면에 내세워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시장 판도를 바꾸겠다는 전략이다.</p>
<p>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18일 서울 성수동 틸테이블에서 신제품 발표와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JBL은 80년 유산을 기념하는 한정판 스피커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탑재한 올인원 앰프형 스피커 &apos;JBL 밴드 박스&apos;, 고품질 무선 마이크 &apos;이지싱(EasySing)&apos; 시리즈를 공개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5efd4e49c788e018a7a1cd00a065083c.jpg" alt="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라이프스타일 사업부 임상우 프로가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지디넷코리아)">
<p>JBL은 이번 행사에서 AI 기술과 스피커 결합을 선보였다. 제품에 적용한 온디바이스 스템 AI 기술이 노브 조작만으로 재생 중인 음원의 보컬, 기타, 드럼 등 특정 트랙을 즉석 분리하고 제거한다. 현장에서는 음악을 틀고 실시간으로 보컬과 기타 소리를 지우는 과정을 보여주기도 했다.</p>
<p>하만은 해당 기술을 탑재한 대표 제품으로 JBL 밴드 박스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수많은 이펙터 페달과 전통 앰프 기능을 하나의 스피커로 통합한 올인원 AI 앰프형 스피커다. </p>
<p>밴드 박스의 실시간 트랙 분리 기술을 가능하게 한 핵심 메커니즘은 기기 내부에 내장된 전용 프로세서인 신경망처리장치(NPU) 칩에 있다.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전송하는 일반 클라우드 기반 AI 방식이나 앱 서비스와 달리, 이 제품은 기기 안에서 NPU가 직접 음악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분리한다. 인터넷 연결 상태와 상관없이 야외 버스킹이나 지하 연습실 등 언제 어디서든 지연 없는 트랙 분리가 가능한 이유다.</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제품은 활용 목적에 따라 세분화된다. 플래인지 드라이버와 저음을 강화하는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갖춘 &apos;솔로(Solo)&apos; 모델은 개인 연습실 콘셉트에 맞췄다. 반면 대형 우퍼와 듀얼 트위터를 장착한 &apos;트리오(Trio)&apos; 모델은 4채널 내장 믹서와 최대 10시간 지속되는 교체형 배터리를 지원해 소규모 합주 및 버스킹 공연에 최적화됐다.</span></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45554d149a6b0ac7028ff094198529ca.jpg" alt="이지싱 마이크 미니 듀오.(사진=지디넷코리아)">
<p>JBL은 밴드 박스의 독보적 AI 음원 분리 DNA를 고스란히 이식한 프리미엄 무선 마이크 &apos;이지싱(EasySing)&apos; 시리즈 2종도 선보였다.</p>
<p>홈 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크리에이터를 타깃으로 한 &apos;JBL 이지싱 마이크&apos;는 자사 파티 박스 스피커에 전용 동글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마이크 본체의 버튼 하나만 누르면 실시간 보컬 제거 기술이 켜지며 가수의 목소리를 소거한다. 사용자 취향과 음원 상태에 따라 원곡 보컬 볼륨을 25%, 50%, 100%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본체에는 실시간 볼륨 조절 버튼과 발광다이오드(LED) 링 인터페이스를 두어 직관성을 높였다. 출고가는 29만 9000원이다.</p>
<p>휴대성을 극대화한 포켓 사이즈의 &apos;JBL 이지싱 마이크 미니&apos;는 이질감 없는 고음역 처리를 돕는 &apos;보이스 부스트&apos; 기능과 개별 EQ 설정을 갖췄다. 특히 이 제품은 AUX-IN 또는 USB 단자를 갖춘 제품이라면 JBL 브랜드가 아닌 타사 블루투스 스피커와도 호환돼 범용성을 넓혔다.</p>
<p>노트북이나 모바일에 동글을 연결하면 야외 브이로그 촬영, 릴스·쇼츠 등 숏폼 콘텐츠 제작, 라이브 방송 및 팟캐스트 녹음 장비로 즉시 전환된다. 옷깃에 자석 형태로 고정할 수 있는 마그네틱 클립과 링 핸들을 기본 제공해 크리에이터의 양손 자유도를 높였다. 출고가는 단품 19만 9000원, 동글 하나로 마이크 2개가 독립 연동되는 듀오 패키지는 29만 9000원이다.</p>
<p>최경훈 하만 코리아 프로는 "과거 슬로건이 타인의 경험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었다면, 새로운 슬로건(Made to Be Heard)은 소비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세상에 당당하게 알릴 수 있도록 브랜드가 적극 돕겠다는 의미"라며 진정성 있는 브랜드 방향성을 강조했다.</p>
<p>한편, JBL은 이번 신제품 라인업을 대중이 청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19~20일 이틀간 서울 성수동 틸테이블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최민희 의원,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안 대표발의]]></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5638</link>
		<pubDate>Thu, 18 Jun 2026 15:56:38 +0900</pubDate>
		<dc:creator><![CDATA[박수형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최민희 의원]]></category>
	<category><![CDATA[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category>
	<category><![CDATA[통합미디어법 TF]]></category>
	<category><![CDATA[방송/통신]]></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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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시청각미디어서비스 전반을 규율하는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청각미디어의 공적 책임, 다양성을 높이는 동시에 수평적인 규제체계를 마련해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해 시청자 권익 증진과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최 의원은 또 방송법에 포함된 KBS 위상과 책무를 규정 별도 독립 법률로 분리해 한국방송공사법안도 함께 발의했다.현재 방송 관련 법체계는 방송법과 IPTV법으로 이원화됐으며 OTT와 유튜브 등 새로운 시청각미디어서비스는 담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동일한 서비스지만 적용되는 규제가 달라 사업자 간 공정경쟁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이미 오랜전부터 지속됐고 특히 최근 들어 미디어 이용 행태가 기존의 방송 중심에서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옮겨며 전통 방송 중심의 규제 체계가 한계에 직면했다.최 의원은 22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지내면서 상임위원장 직속 통합미디어법TF를 구성해 법안을 마련했다.법안은 전파나 네트워크 설비 등 기술적 유형에 상관없이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매체를 시청각미디어서비스라는 하나의 법적 개념으로 통합했고, 서비스의 사회적 영향력과 성격에 따라 ‘공공영역’과 ‘시장영역’으로 분류하고 기능별로는 ‘콘텐츠서비스’와 ‘플랫폼서비스’로 획정하는 계층적, 수평적 규제 모델을 채택했다.공영방송에 대해서는 정의 조항을 신설하고 공적책무를 부여함과 동시에 지원 규정을 마련하는 등 위상을 강화했다. 공영방송과 함께 지상파방송이 공공영역으로 분류됐고 기존의 종합편성 전문편성 제도를 폐지하고 보도 기능이 있는 실시간 시청각미디어콘텐츠서비스에 대해 보도채널로 규정해 공공영역에 포함시켰다.특히 OTT와 유튜브 등 새로운 미디어서비스를 법 체계 안으로 포괄하는 수평적 규제체계를 마련했다. OTT는 시청각미디어콘텐츠제공플랫폼서비스, 유튜브 등 콘텐츠 공유 서비스는 ‘시청각미디어콘텐츠공유플랫폼서비스’로 규정해 동일한 성격의 서비스에 동일 규제가 적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유튜버에 대해서는 ‘이용자제작 시청각미디어콘텐츠서비스사업자’로 분류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방미통위에 신고하도록 해 영향력에 비례하는 합리적인 규제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OTT와 유튜브에 대해 콘텐츠 배치나 추천 등 알고리즘 투명성을 위한 준칙을 시행하도록 했으며, 유튜브에 대해서는 불법콘텐츠의 유통을 방지하고 이용자를 보호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이밖에 기술개발, 해외 진출, 전문인력 양성, 지역 중소사업자 지원, 조세감면 근거 등을 마련해 국내 시청각미디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최 의원은 “지금의 미디어 환경은 방송법이 만들어졌던 2000년과는 완전히 달라져 기술 변화와 미디어 이용 현실을 반영한 새로운 법체계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안의 발의가 통합미디어법제 마련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5/07/25/a5c5056b0b0ce890df681f1ba28b39c8.jpg" alt=""><p>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시청각미디어서비스 전반을 규율하는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 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청각미디어의 공적 책임, 다양성을 높이는 동시에 수평적인 규제체계를 마련해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해 시청자 권익 증진과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p>
<p>최 의원은 또 방송법에 포함된 KBS 위상과 책무를 규정 별도 독립 법률로 분리해 한국방송공사법안도 함께 발의했다.</p>
<p>현재 방송 관련 법체계는 방송법과 IPTV법으로 이원화됐으며 OTT와 유튜브 등 새로운 시청각미디어서비스는 담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동일한 서비스지만 적용되는 규제가 달라 사업자 간 공정경쟁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이미 오랜전부터 지속됐고 특히 최근 들어 미디어 이용 행태가 기존의 방송 중심에서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옮겨며 전통 방송 중심의 규제 체계가 한계에 직면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5/07/25/a5c5056b0b0ce890df681f1ba28b39c8.jpg" alt="최민희 의원 (사진=최민희 의원실)">
<p>최 의원은 22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지내면서 상임위원장 직속 통합미디어법TF를 구성해 법안을 마련했다.</p>
<p>법안은 전파나 네트워크 설비 등 기술적 유형에 상관없이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매체를 시청각미디어서비스라는 하나의 법적 개념으로 통합했고, 서비스의 사회적 영향력과 성격에 따라 ‘공공영역’과 ‘시장영역’으로 분류하고 기능별로는 ‘콘텐츠서비스’와 ‘플랫폼서비스’로 획정하는 계층적, 수평적 규제 모델을 채택했다.</p>
<p>공영방송에 대해서는 정의 조항을 신설하고 공적책무를 부여함과 동시에 지원 규정을 마련하는 등 위상을 강화했다. 공영방송과 함께 지상파방송이 공공영역으로 분류됐고 기존의 종합편성 전문편성 제도를 폐지하고 보도 기능이 있는 실시간 시청각미디어콘텐츠서비스에 대해 보도채널로 규정해 공공영역에 포함시켰다.</p>
<p>특히 OTT와 유튜브 등 새로운 미디어서비스를 법 체계 안으로 포괄하는 수평적 규제체계를 마련했다. OTT는 시청각미디어콘텐츠제공플랫폼서비스, 유튜브 등 콘텐츠 공유 서비스는 ‘시청각미디어콘텐츠공유플랫폼서비스’로 규정해 동일한 성격의 서비스에 동일 규제가 적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p>
<p>유튜버에 대해서는 ‘이용자제작 시청각미디어콘텐츠서비스사업자’로 분류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방미통위에 신고하도록 해 영향력에 비례하는 합리적인 규제가 이뤄질 전망이다 .</p>
<p>아울러 OTT와 유튜브에 대해 콘텐츠 배치나 추천 등 알고리즘 투명성을 위한 준칙을 시행하도록 했으며, 유튜브에 대해서는 불법콘텐츠의 유통을 방지하고 이용자를 보호하는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이밖에 기술개발, 해외 진출, 전문인력 양성, 지역 중소사업자 지원, 조세감면 근거 등을 마련해 국내 시청각미디어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았다.</p>
<p>최 의원은 “지금의 미디어 환경은 방송법이 만들어졌던 2000년과는 완전히 달라져 기술 변화와 미디어 이용 현실을 반영한 새로운 법체계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시청각미디어서비스법안의 발의가 통합미디어법제 마련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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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코스피 9000도 넘었다…'8000피' 찍은 후 23일 만]]></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3141</link>
		<pubDate>Thu, 18 Jun 2026 15:54:25 +0900</pubDate>
		<dc:creator><![CDATA[손희연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금융]]></category>
	<category><![CDATA[코스피]]></category>
	<category><![CDATA[증시]]></category>
	<category><![CDATA[주식]]></category>
	<category><![CDATA[환율]]></category>
	<category><![CDATA[SK하이닉스]]></category>
	<category><![CDATA[주가]]></category>
	<category><![CDATA[금융]]></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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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코스피가 '9000'을 돌파하면서 새 역사를 썼다.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 오른 9063.48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5월 26일 코스피 지수가 8000을 넘어선지(종가 8047.51) 23일 만에 9000지수를 찍은 것이다.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졌다. 외국인은 1조 4416억원 사들이면서 국내 주가를 끌어올렸다.SK하이닉스도 신고가를 썼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7% 가량 오른 270만원대 거래 중이다.코스피 시장서 외인 매수가 있었음에도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 대비 13.7원 오른 1527.1원으로 장을 마쳤다.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결정한 통화정책 방향이 상대적으로 긴축적이라는 점에서 미국 달러화가 다른 통화에 비해 강세를 띄고 있다는 점에서 영향을 받았다.문형중 우리은행 WM부장은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으로 들어오고는 있지만 수급 면에서는 아직 여유롭지는 않다"며 "하반기에는 미국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강달러가 유지, 원·달러 환율이 쉽게 내려오지 못할 것"이라고 관측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62130765042d08332262e9a6703019d4.jpg" alt=""><p>코스피가 &apos;9000&apos;을 돌파하면서 새 역사를 썼다.</p>
<p>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 오른 9063.48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p>
<p>지난 5월 26일 코스피 지수가 8000을 넘어선지(종가 8047.51) 23일 만에 9000지수를 찍은 것이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62130765042d08332262e9a6703019d4.jpg" alt="코스피 지수가 9000선 고지를 돌파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코스피 종가를 배경으로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
<p>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졌다. 외국인은 1조 4416억원 사들이면서 국내 주가를 끌어올렸다.</p>
<p>SK하이닉스도 신고가를 썼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7% 가량 오른 270만원대 거래 중이다.</p>
<p>코스피 시장서 외인 매수가 있었음에도 원·달러 환율은 상승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 대비 13.7원 오른 1527.1원으로 장을 마쳤다.</p>
<p>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결정한 통화정책 방향이 상대적으로 긴축적이라는 점에서 미국 달러화가 다른 통화에 비해 강세를 띄고 있다는 점에서 영향을 받았다.</p>
<p>문형중 우리은행 WM부장은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으로 들어오고는 있지만 수급 면에서는 아직 여유롭지는 않다"며 "하반기에는 미국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강달러가 유지, 원·달러 환율이 쉽게 내려오지 못할 것"이라고 관측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AI 팩토리 구축 쉽게…넷앱-시스코, '플렉스포드' 고도화]]></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4723</link>
		<pubDate>Thu, 18 Jun 2026 15:48:06 +0900</pubDate>
		<dc:creator><![CDATA[한정호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넷앱]]></category>
	<category><![CDATA[인공지능]]></category>
	<category><![CDATA[AI]]></category>
	<category><![CDATA[팩토리]]></category>
	<category><![CDATA[시스코]]></category>
	<category><![CDATA[보안]]></category>
	<category><![CDATA[플렉스포드]]></category>
	<category><![CDATA[엔터프라이즈]]></category>
	<category><![CDATA[인프라]]></category>
	<category><![CDATA[컴퓨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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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넷앱과 시스코가 기업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복잡성을 줄이기 위한 신규 검증 솔루션을 공개했다. 컴퓨팅·네트워크·스토리지를 통합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기업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넷앱은 시스코와 함께 AI 구축을 지원하는 신규 '플렉스포드(FlexPod)' 검증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AI 워크로드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복잡성을 줄이고 데이터 관리와 보안,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양사는 이번 플렉스포드 솔루션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AI 구축을 위한 검증 아키텍처를 제공할 방침이다. 검색증강생성(RAG)과 시멘틱 검색 환경 구축을 지원하며 넷앱 AFX, 넷앱 AI 데이터 엔진(AIDE), 엔비디아 및 시스코 시큐어 AI 팩토리를 결합해 데이터 관리와 보안, AI 운영 기능을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기존 데이터를 활용한 AI 추론 및 RAG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사전 통합형 AI 인프라와 원격·분산 환경을 위한 엣지 AI 추론 환경도 지원한다.특히 엔터프라이즈 AI 환경에선 엔비디아 AI 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넷앱 AI 데이터 엔진과 시스코의 AI 네트워킹·보안 기술을 결합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이 데이터 탐색과 준비, 거버넌스,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대규모 AI 팩토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설계·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넷앱과 시스코는 AI 인프라가 단순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경쟁을 넘어 데이터와 보안, 운영 체계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진화 중이라고 보고 있다. 기업이 AI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 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안정성·확장성·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 중이다.댈러스 올슨 넷앱 최고사업책임자(CCO)는 "IT팀이 모든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일관된 성능을 제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AI 워크로드는 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요구사항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양사 플렉스포드 파트너십은 이미 고객의 인프라 관리 및 유지보수 시간을 최대 20% 절감하는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제레미 포스터 시스코 GM 겸 수석부사장은 "기업들이 AI 실험 단계에서 실제 운영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됐다"며 "넷앱과 협력해 시스코 시큐어 AI 팩토리를 플렉스포드 솔루션으로 확장함으로써 기업이 AI 관련 리스크를 해결하는 동시에 AI 인프라 배포·운영 방식을 간소화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4/22/e9a515c2721b3537b20c500ab5191a6d.jpg" alt=""><p><span style="letter-spacing: 0.8px;">넷앱과 시스코가 기업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복잡성을 줄이기 위한 신규 검증 솔루션을 공개했다. 컴퓨팅·네트워크·스토리지를 통합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기업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span></p>
<p>넷앱은 시스코와 함께 AI 구축을 지원하는 신규 &apos;플렉스포드(FlexPod)&apos; 검증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AI 워크로드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복잡성을 줄이고 데이터 관리와 보안,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양사는 이번 플렉스포드 솔루션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AI 구축을 위한 검증 아키텍처를 제공할 방침이다. 검색증강생성(RAG)과 시멘틱 검색 환경 구축을 지원하며 넷앱 AFX, 넷앱 AI 데이터 엔진(AIDE), 엔비디아 및 시스코 시큐어 AI 팩토리를 결합해 데이터 관리와 보안, AI 운영 기능을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p>
<p>기존 데이터를 활용한 AI 추론 및 RAG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사전 통합형 AI 인프라와 원격·분산 환경을 위한 엣지 AI 추론 환경도 지원한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4/22/e9a515c2721b3537b20c500ab5191a6d.jpg" alt="(사진=넷앱)">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특히 엔터프라이즈 AI 환경에선 엔비디아 AI 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넷앱 AI 데이터 엔진과 시스코의 AI 네트워킹·보안 기술을 결합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업이 데이터 탐색과 준비, 거버넌스,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대규모 AI 팩토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설계·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span></p>
<p>넷앱과 시스코는 AI 인프라가 단순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경쟁을 넘어 데이터와 보안, 운영 체계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진화 중이라고 보고 있다. 기업이 AI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 환경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안정성·확장성·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 중이다.</p>
<p>댈러스 올슨 넷앱 최고사업책임자(CCO)는 "IT팀이 모든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일관된 성능을 제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AI 워크로드는 데이터 인프라에 대한 요구사항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며 "양사 플렉스포드 파트너십은 이미 고객의 인프라 관리 및 유지보수 시간을 최대 20% 절감하는 성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p>
<p>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제레미 포스터 시스코 GM 겸 수석부사장은 "기업들이 AI 실험 단계에서 실제 운영 환경으로 전환하면서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가 됐다"며 "넷앱과 협력해 시스코 시큐어 AI 팩토리를 플렉스포드 솔루션으로 확장함으로써 기업이 AI 관련 리스크를 해결하는 동시에 AI 인프라 배포·운영 방식을 간소화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두산로보틱스 '데이터'-엔비디아 'AI 엔진' 융합...피지컬 AI 고도화]]></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2855</link>
		<pubDate>Thu, 18 Jun 2026 15:46:51 +0900</pubDate>
		<dc:creator><![CDATA[진운용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두산로보틱스]]></category>
	<category><![CDATA[엔비디아]]></category>
	<category><![CDATA[데이터]]></category>
	<category><![CDATA[로봇]]></category>
	<category><![CDATA[피지컬 AI]]></category>
	<category><![CDATA[디지털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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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두산로보틱스가 엔비디아와 데이터 연동 기반 협력을 통해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을 고도화한다.오창훈 두산로보틱스 전무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넥스트라이즈 2026'에서 엔비디아의 협력에 대해 "피지컬(로봇)이 정확하게 움직이기 위해선 적합한 실무 데이터를 만들 수 있는 체계가 중요하다"며 "어떻게 하면 심투리얼(Sim-to-Real, Simulation-to-Reality)과 현실 세계가 갭(차이)이 없는 상태에서 물리적 상호작용을 이뤄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뮬레이션으로 학습한 로봇이 현실 세계에서 잘 동작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와 협업한다는 뜻이다. 심투리얼은 가상 시뮬레이션에서 로봇 AI를 학습시킨 뒤, 그 결과를 실제 로봇에 옮겨 적용하는 학습 방식이다.그러면서 "두산로보틱스는 다양한 산업 공정 데이터를 엔비디아에 피드백해 줄 수 있고, 엔비디아는 그것들을 받아서 물리 엔진, 시뮬레이션 엔진, 다양한 AI 인프라를 고도화할 수 있다"며 "그 고도화된 인프라를 통해 두산은 산업 공정에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물리적인 기술과 전문가 스킬을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두산로보틱스가 자사 로봇을 산업 현장에 이식해 현실 세계 데이터를 확보하면 이를 엔비디아와 공유하고, 엔비디아는 공유된 데이터로 피지컬 AI 모델 개발 엔진을 고도화한 뒤 이를 다시 두산로보틱스와 나누는 그림으로 풀이된다.지난 4월 두산로보틱스는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기반 로봇 솔루션 개발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로봇 전용 실행 소프트웨어와 엔비디아의 AI·로보틱스 생태계를 결합해 지능형 로봇 솔루션과 산업용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추진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2028년에 산업용 휴머노이드 제품을 공개한다는 목표다. 내년 CES 등 글로벌 주요 전시회에선 엔비디아와 협업 결과물을 발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오 전무는 피지컬 AI 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옵저빌리티(관측 가능성)을 꼽았다. 옵저빌리티란 시스템의 외부 출력(로그 등)을 통해 내부 상태를 얼마나 잘 알아낼 수 있는지를 뜻한다.현재 로봇 제품은 산업 현장에서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들이 왜 발생했는지를 빠르게 파악하고 수정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얘기다.그는 "로봇을 산업 현장에 도입하면 예외 상황이 생기게 되고, 그러면 얼마나 빠르게 이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선 로봇이 어떻게 움직이고, 왜 동작했고, 왜 이 일을 수행했는지 등을 외부 사람도 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오 전무는 피지컬 AI 스타트업들이 기존 로봇 기업보다 개발 속도가 훨씬 빠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반이 만들어진 로봇 기업들의 경우 현재 AI 체계에 맞게 다시 기반을 다져야 하지만, 스타트업들은 바닥부터 쌓으면 돼 더 빠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오 전무는 "피지컬 AI는 생성형 AI 시장보다 10배, 100배 더 클 것이기 때문에 절대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며 "스타트업들은 처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기존 로봇 기업보다 오히려 더 빠를 수 있다.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f0aef2de72a885b1597cf17b801e79ba.jpg" alt=""><p>두산로보틱스가 엔비디아와 데이터 연동 기반 협력을 통해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을 고도화한다.</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오창훈 두산로보틱스 전무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pos;넥스트라이즈 2026&apos;에서 엔비디아의 협력에 대해 "피지컬(로봇)이 정확하게 움직이기 위해선 적합한 실무 데이터를 만들 수 있는 체계가 중요하다"며 "어떻게 하면 심투리얼(Sim-to-Real, Simulation-to-Reality)과 현실 세계가 갭(차이)이 없는 상태에서 물리적 상호작용을 이뤄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시뮬레이션으로 학습한 로봇이 현실 세계에서 잘 동작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와 협업한다는 뜻이다.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심투리얼은 가상 시뮬레이션에서 로봇 AI를 학습시킨 뒤, 그 결과를 실제 로봇에 옮겨 적용하는 학습 방식이다.</span></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f0aef2de72a885b1597cf17b801e79ba.jpg" alt="오창훈 두산로보틱스 전무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pos;넥스트라이즈 2026&apos;에서 엔비디아와의 협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그러면서 "두산로보틱스는 다양한 산업 공정 데이터를 엔비디아에 피드백해 줄 수 있고, 엔비디아는 그것들을 받아서 물리 엔진, 시뮬레이션 엔진, 다양한 AI 인프라를 고도화할 수 있다"며 "그 고도화된 인프라를 통해 두산은 산업 공정에서 일을 수행할 수 있는 물리적인 기술과 전문가 스킬을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두산로보틱스가 자사 로봇을 산업 현장에 이식해 현실 세계 데이터를 확보하면 이를 엔비디아와 공유하고, 엔비디아는 공유된 데이터로 피지컬 AI 모델 개발 엔진을 고도화한 뒤 이를 다시 두산로보틱스와 나누는 그림으로 풀이된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지난 4월 두산로보틱스는 엔비디아와 피지컬 AI 기반 로봇 솔루션 개발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로봇 전용 실행 소프트웨어와 엔비디아의 AI·로보틱스 생태계를 결합해 지능형 로봇 솔루션과 산업용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추진한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두산로보틱스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2028년에 산업용 휴머노이드 제품을 공개한다는 목표다. 내년 CES 등 글로벌 주요 전시회에선 엔비디아와 협업 결과물을 발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span></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92b907c3872095e8472bb3b51c4208f6.jpg" alt="지난 4월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왼쪽 여섯째)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 이사(왼쪽 다섯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두산로보틱스)">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오 전무는 피지컬 AI 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옵저빌리티(관측 가능성)을 꼽았다. 옵저빌리티란 시스템의 외부 출력(로그 등)을 통해 내부 상태를 얼마나 잘 알아낼 수 있는지를 뜻한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현재 로봇 제품은 산업 현장에서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기 때문에 그러한 문제들이 왜 발생했는지를 빠르게 파악하고 수정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얘기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그는 "로봇을 산업 현장에 도입하면 예외 상황이 생기게 되고, 그러면 얼마나 빠르게 이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선 로봇이 어떻게 움직이고, 왜 동작했고, 왜 이 일을 수행했는지 등을 외부 사람도 알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끝으로 오 전무는 피지컬 AI 스타트업들이 기존 로봇 기업보다 개발 속도가 훨씬 빠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반이 만들어진 로봇 기업들의 경우 현재 AI 체계에 맞게 다시 기반을 다져야 하지만, 스타트업들은 바닥부터 쌓으면 돼 더 빠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오 전무는 "피지컬 AI는 생성형 AI 시장보다 10배, 100배 더 클 것이기 때문에 절대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며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스타트업들은 처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기존 로봇 기업보다 오히려 더 빠를 수 있다.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span></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노란봉투법 시행 100일…산업계 "무서워서 하청 지원 하겠나"]]></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04720</link>
		<pubDate>Thu, 18 Jun 2026 15:39:24 +0900</pubDate>
		<dc:creator><![CDATA[류은주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노란봉투법]]></category>
	<category><![CDATA[노봉법]]></category>
	<category><![CDATA[노동자법]]></category>
	<category><![CDATA[경영계]]></category>
	<category><![CDATA[조선]]></category>
	<category><![CDATA[건설]]></category>
	<category><![CDATA[자동차]]></category>
	<category><![CDATA[제조업계]]></category>
	<category><![CDATA[하청]]></category>
	<category><![CDATA[교섭]]></category>
	<category><![CDATA[디지털경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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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 노동조합법이 시행 100일을 맞은 가운데 자동차·조선·건설 등 주요 산업계가 원청의 사용자성 판단 기준이 여전히 불명확하다며 제도 보완을 촉구했다. 특히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거나 지원을 확대할수록 하청노조와의 교섭 의무가 인정될 가능성이 커지는 역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반면 고용노동부는 법 시행 직후 집중됐던 하청노조 교섭 요구 증가세가 최근 크게 둔화하고 있다며 원·하청 교섭도 점차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해 산업계와 온도차를 보였다. 18일 국회에서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과 국가비전2050포럼 주최로 열린 ‘노란봉투법 시행 100일, 현장은 무엇을 말하는가’ 토론회에서 산업계 참석자들은 원청 사용자성의 범위와 교섭 의제를 보다 명확하게 규정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개정 노동조합법은 근로계약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근로조건을 실질적·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원청을 사용자로 인정해 하청노조와 교섭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3월 10일 시행된 이후 1000개가 넘는 하청노조가 400여개 원청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실제 교섭으로 이어진 사례는 아직 많지 않고, 상당수 사건은 노동위원회에서 원청의 사용자성 여부를 다투고 있다.산업계가 가장 문제 삼은 부분은 산업안전 관련 조치가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다.황용연 한국경영자총협회 이사는 "원청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성실히 준수할수록 교섭 등 법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판단이 이어지면 원청의 하청업체 안전관리 지원이 오히려 위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일부 노동위원회는 원청이 사업장 전체의 안전관리체계를 운영하거나 하청업체에 안전수칙을 적용하고, 안전점검과 시정 요구를 했다는 점 등을 하청 근로조건에 대한 실질적 지배력의 근거로 판단하고 있다.그러나 경영계는 원청의 안전관리 활동 상당 부분이 법률에 따라 강제된 의무라는 입장이다. 산업안전보건법상 도급인은 하청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조치와 산업재해 예방조치, 안전정보 제공 등의 의무를 부담한다. 이를 근거로 별도의 단체교섭 의무까지 부과하면 기업이 하청 근로자에 대한 지원과 개입을 줄일 유인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실제로 폭염 대비 물품이나 휴게시설을 하청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놓고 해당 조치가 향후 사용자성 인정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현장에서 나오고 있다.배상운 대한건설협회 기술안전실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제도가 오히려 적극적인 안전 관리를 위축시키는 역설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며 "노조 쟁의행위로 인한 건설현장 피해를 줄이고 국가경제와 국민생활까지 확산되지 않도록 현행 노동조합법의 ’대체근로 금지‘, ’사업장 점거‘ 관련 규정 개선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자동차업계도 사용자성 판단 기준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주홍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전무는 "하청노조가 구체적인 교섭 의제를 제시하지 않은 채 원청에 교섭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며 "완성차업체들이 섣불리 교섭에 참여했다가 사용자성을 스스로 인정한 것으로 해석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했다.그는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하거나 관련 절차에 참여한 행위는 노조법상 절차를 이행한 것일 뿐 사용자성 판단 근거로 활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용자성이 인정되더라도 원청이 실제로 결정할 수 있는 근로조건에 한해서만 교섭 의무가 발생한다는 원칙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자동차 산업은 수만 개의 부품과 협력업체가 연결돼 있어 일부 공정의 중단이 완성차 생산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기존 원청 노조와의 임금·단체협상에 하청노조 교섭까지 추가되면 기업이 사실상 연중 교섭에 매달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조선업계 역시 산업안전 의제를 제시하면 원청 사용자성이 사실상 폭넓게 인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성현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상무는 "노동위원회 결정에서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한 구체적인 이유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산업안전 분야라는 이유만으로 사용자성을 포괄적으로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업계에서는 산업안전뿐 아니라 교섭 의제의 범위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안전에 대해 원청의 사용자성이 인정된 뒤 하청노조가 임금이나 성과급, 근로시간 등 원청이 직접 결정하기 어려운 사안까지 교섭 테이블에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원청이 노동위원회의 사용자성 판단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교섭 거부·해태에 따른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산업계는 사용자와 교섭 의무 범위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형사처벌까지 가능하도록 한 것은 기업의 사법적 판단을 받을 권리를 제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용노동부는 법 시행 초기 현장의 혼선은 인정하면서도 하청노조의 교섭 요구가 무한정 확대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강승헌 고용노동부 노사관계법제과장은 "법 시행 전에는 원청 한 곳이 수십개 또는 수백개 하청노조와 1년 내내 교섭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 원청 한 곳당 교섭을 요구한 하청노조는 평균 2.6개 수준"이라고 말했다.교섭 요구가 제기된 원청 사업장은 시행 첫 달인 3월 363개소였으나 4월 추가 사업장은 42개소, 5월에는 23개소로 줄었다는 것이다. 강 과장은 "교섭 요구 증가 폭이 완연하게 둔화하고 있다"며 "교섭 요구도 점차 안정화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81개 원청에서는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개소(6월 10일 기준)에서 실제 교섭이 시작됐다고 부연했다. 고용부는 노란봉투법이 하청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결정할 권한을 행사하는 원청에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부과하는 ‘권한과 책임의 일치’에 입법 취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산업별 특성과 현장 우려를 고려해 제도의 안착을 지원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강 과장은 "자동차·조선·건설 등 국가 핵심 산업에 미칠 영향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노동조합은 과도한 교섭 의제 요구를 지양하고, 원청도 권한에 걸맞은 의제에 대해서는 성실히 교섭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현장 교섭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53a6932f32f9e1686f0e789fedb133e3.jpg" alt=""><p>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개정 노동조합법이 시행 100일을 맞은 가운데 자동차·조선·건설 등 주요 산업계가 원청의 사용자성 판단 기준이 여전히 불명확하다며 제도 보완을 촉구했다. 특히 원청이 하청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법적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거나 지원을 확대할수록 하청노조와의 교섭 의무가 인정될 가능성이 커지는 역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p>
<p>반면 고용노동부는 법 시행 직후 집중됐던 하청노조 교섭 요구 증가세가 최근 크게 둔화하고 있다며 원·하청 교섭도 점차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해 산업계와 온도차를 보였다. </p>
<p>18일 국회에서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과 국가비전2050포럼 주최로 열린 ‘노란봉투법 시행 100일, 현장은 무엇을 말하는가’ 토론회에서 산업계 참석자들은 원청 사용자성의 범위와 교섭 의제를 보다 명확하게 규정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53a6932f32f9e1686f0e789fedb133e3.jpg" alt="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과 국가비전2050포럼이 주회한 ‘노란봉투법 시행 100일, 현장은 무엇을 말하는가’ 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산업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지디넷코리아)">
<p>개정 노동조합법은 근로계약 당사자가 아니더라도 근로조건을 실질적·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원청을 사용자로 인정해 하청노조와 교섭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3월 10일 시행된 이후 1000개가 넘는 하청노조가 400여개 원청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실제 교섭으로 이어진 사례는 아직 많지 않고, 상당수 사건은 노동위원회에서 원청의 사용자성 여부를 다투고 있다.</p>
<p>산업계가 가장 문제 삼은 부분은 산업안전 관련 조치가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다.</p>
<p>황용연 한국경영자총협회 이사는 "원청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성실히 준수할수록 교섭 등 법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판단이 이어지면 원청의 하청업체 안전관리 지원이 오히려 위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일부 노동위원회는 원청이 사업장 전체의 안전관리체계를 운영하거나 하청업체에 안전수칙을 적용하고, 안전점검과 시정 요구를 했다는 점 등을 하청 근로조건에 대한 실질적 지배력의 근거로 판단하고 있다.</p>
<p>그러나 경영계는 원청의 안전관리 활동 상당 부분이 법률에 따라 강제된 의무라는 입장이다. 산업안전보건법상 도급인은 하청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조치와 산업재해 예방조치, 안전정보 제공 등의 의무를 부담한다. 이를 근거로 별도의 단체교섭 의무까지 부과하면 기업이 하청 근로자에 대한 지원과 개입을 줄일 유인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p>
<p>실제로 폭염 대비 물품이나 휴게시설을 하청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방안을 놓고 해당 조치가 향후 사용자성 인정 근거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현장에서 나오고 있다.</p>
<p>배상운 대한건설협회 기술안전실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제도가 오히려 적극적인 안전 관리를 위축시키는 역설적인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며 "노조 쟁의행위로 인한 건설현장 피해를 줄이고 국가경제와 <span style="letter-spacing: 0.8px;">국민생활까지 확산되지 않도록 현행 노동조합법의 ’대체근로 금지‘, ’사업장 점거‘ 관련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규정 개선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span></p>
<p>자동차업계도 사용자성 판단 기준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p>
<p>김주홍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전무는 "하청노조가 구체적인 교섭 의제를 제시하지 않은 채 원청에 교섭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며 "완성차업체들이 섣불리 교섭에 참여했다가 사용자성을 스스로 인정한 것으로 해석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했다.</p>
<p>그는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하거나 관련 절차에 참여한 행위는 노조법상 절차를 이행한 것일 뿐 사용자성 판단 근거로 활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사용자성이 인정되더라도 원청이 실제로 결정할 수 있는 근로조건에 한해서만 교섭 의무가 발생한다는 원칙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p>
<p>자동차 산업은 수만 개의 부품과 협력업체가 연결돼 있어 일부 공정의 중단이 완성차 생산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기존 원청 노조와의 임금·단체협상에 하청노조 교섭까지 추가되면 기업이 사실상 연중 교섭에 매달릴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cdf985c5ef5ed7c1c748e13ae4f24860.jpg" alt="‘노란봉투법 시행 100일, 현장은 무엇을 말하는가’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이 토론하는 모습 (사진=지디넷코리아)">
<p>조선업계 역시 산업안전 의제를 제시하면 원청 사용자성이 사실상 폭넓게 인정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p>
<p>김성현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상무는 "노동위원회 결정에서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한 구체적인 이유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산업안전 분야라는 이유만으로 사용자성을 포괄적으로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p>
<p>업계에서는 산업안전뿐 아니라 교섭 의제의 범위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안전에 대해 원청의 사용자성이 인정된 뒤 하청노조가 임금이나 성과급, 근로시간 등 원청이 직접 결정하기 어려운 사안까지 교섭 테이블에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p>
<p>원청이 노동위원회의 사용자성 판단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교섭 거부·해태에 따른 부당노동행위 형사처벌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산업계는 사용자와 교섭 의무 범위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형사처벌까지 가능하도록 한 것은 기업의 사법적 판단을 받을 권리를 제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p>
<p>고용노동부는 법 시행 초기 현장의 혼선은 인정하면서도 하청노조의 교섭 요구가 무한정 확대되는 상황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p>
<p>강승헌 고용노동부 노사관계법제과장은 "법 시행 전에는 원청 한 곳이 수십개 또는 수백개 하청노조와 1년 내내 교섭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 원청 한 곳당 교섭을 요구한 하청노조는 평균 2.6개 수준"이라고 말했다.</p>
<p>교섭 요구가 제기된 원청 사업장은 시행 첫 달인 3월 363개소였으나 4월 추가 사업장은 42개소, 5월에는 23개소로 줄었다는 것이다. </p>
<p>강 과장은 "교섭 요구 증가 폭이 완연하게 둔화하고 있다"며 "교섭 요구도 점차 안정화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재 81개 원청에서는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개소(6월 10일 기준)에서 실제 교섭이 시작됐다고 부연했다. </p>
<p>고용부는 노란봉투법이 하청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결정할 권한을 행사하는 원청에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부과하는 ‘권한과 책임의 일치’에 입법 취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산업별 특성과 현장 우려를 고려해 제도의 안착을 지원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p>
<p>강 과장은 "자동차·조선·건설 등 국가 핵심 산업에 미칠 영향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며 "노동조합은 과도한 교섭 의제 요구를 지양하고, 원청도 권한에 걸맞은 의제에 대해서는 성실히 교섭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도 현장 교섭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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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영상] "두께 4.5㎜·분할화면 지원…'아이폰 울트라' 이렇게 생겼다"]]></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30930</link>
		<pubDate>Thu, 18 Jun 2026 15:38:03 +0900</pubDate>
		<dc:creator><![CDATA[이정현 미디어연구소]]></dc:creator>
			<category><![CDATA[애플]]></category>
	<category><![CDATA[폴더블아이폰]]></category>
	<category><![CDATA[아이폰울트라]]></category>
	<category><![CDATA[홈&모바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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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애플이 올 가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 울트라(가칭)'의 렌더링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 렌더링은 유명 IT 팁스터 존 프로서가 iOS 27 베타 버전에서 발견된 코드를 기반으로 제작한 것이다. 그는 해당 영상이 지금까지 공개된 아이폰 울트라 관련 이미지 가운데 실제 제품과 가장 가까운 모습이라고 주장했다.폰아레나는 존 프로서가 과거 애플 신제품 정보를 여러 차례 정확히 예측한 전력이 있는 만큼 이번 렌더링 역시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공개된 렌더링은 아이패드처럼 넓게 펼쳐지는 폴더블 디자인과 분할 화면 기반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조한다.기기를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과 유사한 형태지만 펼치면 소형 태블릿에 가까운 화면을 제공하는 모습이다. 티타늄 소재가 적용되고 광각·초광각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망원 카메라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펼친 상태 기준 두께는 4.5㎜로, 아이폰 에어의 5.6㎜보다 더 얇은 것으로 묘사됐다.가장 큰 특징으로는 분할 화면 멀티태스킹 기능이 꼽힌다. 존 프로서는 이 기능이 아이폰 울트라에만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지금까지 나온 소문을 종합하면 아이폰 울트라는 블랙·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A20 칩과 12GB 램, 위성 통신 기능을 지원하는 자체 모뎀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은 2000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폰아레나는 이 제품 주요 타깃층이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태블릿의 생산성을 동시에 원하는 사용자라고 분석했다. 화면을 접으면 일반 스마트폰처럼 휴대할 수 있고, 펼치면 업무나 콘텐츠 소비에 적합한 대화면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다만 높은 가격과 카메라 성능은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됐다. 망원 카메라가 제외될 경우 삼성전자 등 경쟁사의 플래그십 폴더블 스마트폰보다 사진 촬영 성능이 뒤처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3eeb2c66ab982cc4c180ba4bafbc2f02.gif" alt=""><p>애플이 올 가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apos;아이폰 울트라(가칭)&apos;의 렌더링 영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p>
<p>이번 렌더링은 유명 IT 팁스터 존 프로서가 iOS 27 베타 버전에서 발견된 코드를 기반으로 제작한 것이다. 그는 해당 영상이 지금까지 공개된 아이폰 울트라 관련 이미지 가운데 실제 제품과 가장 가까운 모습이라고 주장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3eeb2c66ab982cc4c180ba4bafbc2f02.gif" alt="유명 IT 팁스터 존 프로서가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울트라’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영상=프론트페이지테크 유튜브 @fpt.)">
<p>폰아레나는 존 프로서가 과거 애플 신제품 정보를 여러 차례 정확히 예측한 전력이 있는 만큼 이번 렌더링 역시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p>
<p>공개된 렌더링은 아이패드처럼 넓게 펼쳐지는 폴더블 디자인과 분할 화면 기반의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조한다.</p>
<p>기기를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과 유사한 형태지만 펼치면 소형 태블릿에 가까운 화면을 제공하는 모습이다. 티타늄 소재가 적용되고 광각·초광각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망원 카메라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펼친 상태 기준 두께는 4.5㎜로, 아이폰 에어의 5.6㎜보다 더 얇은 것으로 묘사됐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73d19faf08e3917291af68294bf850ce.jpg" alt="사진=프론트페이지테크 유튜브 @fpt.">
<p>가장 큰 특징으로는 분할 화면 멀티태스킹 기능이 꼽힌다. 존 프로서는 이 기능이 아이폰 울트라에만 제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p>
<p>지금까지 나온 소문을 종합하면 아이폰 울트라는 블랙·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A20 칩과 12GB 램, 위성 통신 기능을 지원하는 자체 모뎀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은 2000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p>
<p>폰아레나는 이 제품 주요 타깃층이 스마트폰의 휴대성과 태블릿의 생산성을 동시에 원하는 사용자라고 분석했다. 화면을 접으면 일반 스마트폰처럼 휴대할 수 있고, 펼치면 업무나 콘텐츠 소비에 적합한 대화면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다.</p>
<p>다만 높은 가격과 카메라 성능은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됐다. 망원 카메라가 제외될 경우 삼성전자 등 경쟁사의 플래그십 폴더블 스마트폰보다 사진 촬영 성능이 뒤처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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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현장] 에버퓨어, AI 시대 데이터 보존 넘어 '활용' 돕는다]]></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0840</link>
		<pubDate>Thu, 18 Jun 2026 15:36:21 +0900</pubDate>
		<dc:creator><![CDATA[이나연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에버퓨어]]></category>
	<category><![CDATA[퓨어스토리지]]></category>
	<category><![CDATA[AI]]></category>
	<category><![CDATA[데이터]]></category>
	<category><![CDATA[스토리지]]></category>
	<category><![CDATA[컴퓨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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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인공지능(AI) 시대에 데이터는 더 이상 단순한 보존의 대상이 아닌 활용에 방점을 둬야 합니다. 올해는 에버퓨어 핵심 제품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돼 고객과 실질적인 레퍼런스를 만드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전인호 에버퓨어코리아 지사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자리는 회사가 지난 2월 퓨어스토리지에서 에버퓨어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국내에서 진행한 첫 번째 공식 행사다.전인호 지사장은 에버퓨어의 사업 성장세와 AI 시장 변화에 따른 전략적 목표를 발표했다. 에버퓨어는 지난 1분기 실적에서 전년 대비 35%의 매출 성장과 90%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당 매출 10억 달러 규모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에버퓨어는 AI 시대에 최적화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 올해 데이터 인텔리전스 및 오케스트레이션 전문 기업 1터치를 인수했다. 에버퓨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1터치의 데이터 탐색, 분류, 맥락화 기술을 자사의 플랫폼에 통합할 예정이다.전 지사장은 "현재의 성장을 발판 삼아 향후 100억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지난 10년이 스토리지 기술의 단순화와 효율화에 집중한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데이터를 기업 전략의 최우선에 두는 '데이터 프라이머시'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20~30년 된 낡은 기술에 머물러 있는 국내 대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사일로 구조에서 벗어나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로 체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레퍼런스를 대거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김영석 에버퓨어코리아 상무는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EDC)' 전략에 따른 청사진과 기술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EDC는 기업의 데이터를 클라우드처럼 유연하게 관리하면서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신뢰성을 구현하는 에버퓨어의 핵심 전략이다. 이는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하드웨어를 넘어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연결 관계와 의미를 정확히 보여주는 '통합 데이터 패브릭' 제공을 목표로 한다.김영석 상무는 "EDC는 수동적인 스토리지 관리 환경을 고도로 자동화된 아키텍처로 전환하기 위한 검증된 로드맵"이라며 "고객이 데이터를 클라우드처럼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준비도(식별), 통합 데이터 플레인(저장·처리), 지능형 제어 플레인(자동화)의 세 가지 요소를 완벽히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에버퓨어가 16일부터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연례 글로벌 컨퍼런스 '액셀러레이트'에서 선보인 신제품군도 공개됐다. 크게 ▲유니버설 데이터 인텔리전스 ▲통합 데이터 플레인 ▲지능형 컨트롤 플레인 부문으로 구성된 각 제품은 기업의 데이터 파편화를 해결하고 AI 성능을 극대화할 'AI-레디 인프라'를 지향한다.유니버설 데이터 인텔리전스는 최근 인수한 1터치 기술을 내재화한 '에버퓨어 데이터 인텔리전스'가 핵심이다. 모든 데이터 소스에서 정보를 직접 검색·분류·맥락화해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AI 에이전트가 즉시 이해할 수 있는 '시맨틱 지식 그래프'를 생성해 데이터 준비도를 극대화한다.통합 데이터 플레인으로는 성능 사일로를 제거하고 클라우드와 같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고성능 워크로드를 위한 '플래시어레이//XL 190'과 성능을 30% 이상 높이는 '퓨리티 터보' 모드, 비정형 데이터의 전처리 시간을 최대 90% 절감하는 '에버퓨어 데이터 스트림'이 포함된다. 또 '에버그린//원 오버드라이브'를 통해 트래픽 급증 시 별도 업그레이드 없이 최대 25%의 성능 부스트를 지원한다.지능형 컨트롤 플레인 경우 AI를 운영에 내재화해 자율 운영 환경을 구현한다. 자연어 기반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통해 인프라를 관리하고 다운타임 없이 워크로드를 자동 이동시키는 '리밸런싱 및 모빌리티'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에이전틱 AI를 활용해 이상 징후를 진단하고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제안하는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김 상무는 "AI가 데이터의 새로운 소비 주체가 된 지금, 개별 애플리케이션에 갇힌 단편적인 데이터는 무용지물"이라며 "전체 시스템을 가로지르는 폭넓은 데이터 맥락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에버퓨어가 지향하는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696f040c54177a777b181174736b6010.jpg" alt=""><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인공지능(AI) 시대에 데이터는 더 이상 단순한 보존의 대상이 아닌 활용에 방점을 둬야 합니다. 올해는 에버퓨어 핵심 제품들이 순차적으로 출시돼 고객과 실질적인 레퍼런스를 만드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전인호 에버퓨어코리아 지사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이같이 밝혔다.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이번 자리는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회사가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지난 2월 퓨어스토리지에서 에버퓨어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국내에서 진행한 첫 번째 공식 행사다.</span></p>
<p>전인호 지사장은 에버퓨어의 사업 성장세와 AI 시장 변화에 따른 전략적 목표를 발표했다. 에버퓨어는 지난 1분기 실적에서 전년 대비 35%의 매출 성장과 90% 이상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당 매출 10억 달러 규모를 안정적으로 확보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696f040c54177a777b181174736b6010.jpg" alt="전인호 에버퓨어코리아 지사장이 18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에버퓨어는 AI 시대에 최적화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 올해 데이터 인텔리전스 및 오케스트레이션 전문 기업 1터치를 인수했다. 에버퓨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1터치의 데이터 탐색, 분류, 맥락화 기술을 자사의 플랫폼에 통합할 예정이다.</span></p>
<p>전 지사장은 "현재의 성장을 발판 삼아 향후 100억 달러 규모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지난 10년이 스토리지 기술의 단순화와 효율화에 집중한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데이터를 기업 전략의 최우선에 두는 &apos;데이터 프라이머시&apos;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그는 "20~30년 된 낡은 기술에 머물러 있는 국내 대기업들이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사일로 구조에서 벗어나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로 체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레퍼런스를 대거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p>
<p>김영석 에버퓨어코리아 상무는 &apos;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EDC)&apos; 전략에 따른 청사진과 기술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span style="letter-spacing: 0.8px;">EDC는 기업의 데이터를 클라우드처럼 유연하게 관리하면서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엔터프라이즈급 신뢰성을 구현하는 에버퓨어의 핵심 전략이다. 이는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하드웨어를 넘어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연결 관계와 의미를 정확히 보여주는 &apos;통합 데이터 패브릭&apos; 제공을 목표로 한다.</span></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5eddbdd718f39c45f42740e832b2b0ba.jpg" alt="김영석 에버퓨어코리아 상무가 18일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김영석 상무는 "EDC는 수동적인 스토리지 관리 환경을 고도로 자동화된 아키텍처로 전환하기 위한 검증된 로드맵"이라며 "고객이 데이터를 클라우드처럼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준비도(식별), 통합 데이터 플레인(저장·처리), 지능형 제어 플레인(자동화)의 세 가지 요소를 완벽히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에버퓨어가 16일부터 1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연례 글로벌 컨퍼런스 &apos;액셀러레이트&apos;에서 선보인 신제품군도 공개됐다. 크게 ▲유니버설 데이터 인텔리전스 ▲통합 데이터 플레인 ▲지능형 컨트롤 플레인 부문으로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구성된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각 제품</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은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기업의 데이터 파편화를 해결하고 AI 성능을 극대화할 &apos;AI-레디 인프라&apos;를 지향한다.</span></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유니버설 데이터 인텔리전스는 최근 인수한 1터치 기술을 내재화한 &apos;에버퓨어 데이터 인텔리전스&apos;가 핵심이다. 모든 데이터 소스에서 정보를 직접 검색·분류·맥락화해 개인정보</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 등 민감 정보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AI 에이전트가 즉시 이해할 수 있는 &apos;시맨틱 지식 그래프&apos;를 생성해 데이터 준비도를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극대화한다.</span></p>
<p>통합 데이터 플레인으로는 성능 사일로를 제거하고 클라우드와 같은 확장성을 제공한다. 고성능 워크로드를 위한 &apos;플래시어레이//XL 190&apos;과 성능을 30% 이상 높이는 &apos;퓨리티 터보&apos; 모드, 비정형 데이터의 전처리 시간을 최대 90% 절감하는 &apos;에버퓨어 데이터 스트림&apos;이 포함된다. 또 &apos;에버그린//원 오버드라이브&apos;를 통해 트래픽 급증 시 별도 업그레이드 없이 최대 25%의 성능 부스트를 지원한다.</p>
<p>지능형 컨트롤 플레인 경우 AI를 운영에 내재화해 자율 운영 환경을 구현한다. 자연어 기반 &apos;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apos;을 통해 인프라를 관리하고 다운타임 없이 워크로드를 자동 이동시키는 &apos;리밸런싱 및 모빌리티&apos;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에이전틱 AI를 활용해 이상 징후를 진단하고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제안하는 &apos;에이전틱 워크플로우&apos;를 지원한다.</p>
<p>김 상무는 <span style="letter-spacing: 0.8px;">"</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AI가 데이터의 새로운 소비 주체가 된 지금, 개별 애플리케이션에 갇힌 단편적인 데이터는 무용지물"이라며 "전체 시스템을 가로지르는 폭넓은 데이터 맥락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에버퓨어가 지향하는 데이터 중심 아키텍처의 본질"이라고 강조했다. </span></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한컴, 319억원 실탄 확보…'소버린 에이전틱 OS' 들고 유럽 공략]]></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2637</link>
		<pubDate>Thu, 18 Jun 2026 15:35:58 +0900</pubDate>
		<dc:creator><![CDATA[한정호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한컴]]></category>
	<category><![CDATA[한컴인스페이스]]></category>
	<category><![CDATA[지분]]></category>
	<category><![CDATA[매각]]></category>
	<category><![CDATA[인공지능]]></category>
	<category><![CDATA[AI]]></category>
	<category><![CDATA[소버린]]></category>
	<category><![CDATA[OS]]></category>
	<category><![CDATA[에이전틱]]></category>
	<category><![CDATA[플랫폼]]></category>
	<category><![CDATA[컴퓨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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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한컴이 한컴인스페이스 지분 매각으로 319억원 규모 현금을 확보했다. 단순 투자 회수를 넘어 최근 추진 중인 '소버린 에이전틱 운영체제(OS)' 사업의 글로벌 확장에 힘을 싣는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유럽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확보한 자금은 현지 고객 확보와 파트너십 확대에 투입될 전망이다.한컴은 18일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이던 한컴인스페이스 주식 309만 4234주(지분율 26.08%)를 최종 매각했다고 밝혔다.취득 주당 가격은 3516원, 처분 주당 가격은 1만 317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확보한 금액은 319억 2321만원이다. 총 투자금 86억 3089만원 대비 투자수익률은 269.87%에 달한다. 한컴은 2020년 한컴인스페이스 편입 이후 약 6년 만에 투자 성과를 실현하고 미래 성장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계열사 한컴위드 역시 동일한 조건으로 보유 지분 71만 9442주(지분율 6.2%)를 매각할 예정이다. 이에 그룹 차원의 현금 유동성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한컴은 이번 매각 과정에서 한컴인스페이스의 향후 성장과 기업공개(IPO) 추진을 지원하고 기술 개발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우리사주 출연도 결정했다.이번 매각은 한컴이 추진하는 AI 사업 확대 전략과 맞물려 주목된다. 회사는 기존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업 이미지를 넘어 AI 플랫폼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한 소버린 에이전틱 OS가 이 전략의 핵심 축이다. 해당 플랫폼은 기업 내부 데이터와 외부 AI 모델, 업무 시스템을 연결해 AI 에이전트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를 기반으로 한컴은 공공·금융·의료 등 규제 산업을 공략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특히 회사는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기자간담회에서 김연수 한컴 대표는 유럽 데이터 주권 정책 강화와 디지털 접근성 규제 확대 흐름에 맞춰 현지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회사는 유럽 현지 파트너 3곳과 협력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실제 이달 폴란드 국가공인 연구개발(R&amp;D) 센터인 7불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에이전틱 OS 현지화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앞서 폴란드 AI 기업 알고마인과도 협력해 공공부문 대상 기술검증(PoC) 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유럽은 데이터 주권과 개인정보 보호 규제가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한컴은 이를 오히려 기회로 보고 있다. 공공·금융·의료 등 민감 데이터를 다루는 기관들이 외부 클라우드 활용에 제약을 받는 만큼 온프레미스 기반 소버린 AI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이다.회사는 하반기 에이전틱 OS 베타 버전 출시를 거쳐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 319억원 역시 글로벌 베타 서비스 운영과 해외 파트너십 확대, 현지 고객 발굴 등에 투입할 방침이다.최근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DACH) 지역에서 17년 이상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사이버보안 영업을 수행한 빅터 베네가스 멘도사 이사를 유럽 사업개발 담당으로 영입한 것도 같은 흐름으로 풀이된다. 한컴은 폴란드를 시작으로 유럽 주요 시장에서 에이전틱 OS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인스페이스 매각은 투자 성과를 실현하는 동시에 AI 사업 확대를 위한 재원을 확보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확보한 자금을 에이전틱 OS의 글로벌 고객 확보에 집중해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과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2/20/15cf5c634790903e07ee7c4a4927ee19.jpg" alt=""><p><span style="letter-spacing: 0.8px;">한컴이 한컴인스페이스 지분 매각으로 319억원 규모 현금을 확보했다. 단순 투자 회수를 넘어 최근 추진 중인 &apos;소버린 에이전틱 운영체제(OS)&apos; 사업의 글로벌 확장에 힘을 싣는 행보로 풀이된다. 특히 유럽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는 만큼 확보한 자금은 현지 고객 확보와 파트너십 확대에 투입될 전망이다.</span></p>
<p>한컴은 18일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이던 한컴인스페이스 주식 309만 4234주(지분율 26.08%)를 최종 매각했다고 밝혔다.</p>
<p>취득 주당 가격은 3516원, 처분 주당 가격은 1만 317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확보한 금액은 319억 2321만원이다. 총 투자금 86억 3089만원 대비 투자수익률은 269.87%에 달한다. 한컴은 2020년 한컴인스페이스 편입 이후 약 6년 만에 투자 성과를 실현하고 미래 성장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2/20/15cf5c634790903e07ee7c4a4927ee19.jpg" alt="김연수 한컴 대표 (사진=한컴)">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계열사 한컴위드 역시 동일한 조건으로 보유 지분 71만 9442주(지분율 6.2%)를 매각할 예정이다. 이에 그룹 차원의 현금 유동성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span></p>
<p>한컴은 이번 매각 과정에서 한컴인스페이스의 향후 성장과 기업공개(IPO) 추진을 지원하고 기술 개발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우리사주 출연도 결정했다.</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이번 매각은 한컴이 추진하는 AI 사업 확대 전략과 맞물려 주목된다. 회사는 기존 오피스 소프트웨어 기업 이미지를 넘어 AI 플랫폼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span></p>
<p>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공개한 소버린 에이전틱 OS가 이 전략의 핵심 축이다. 해당 플랫폼은 기업 내부 데이터와 외부 AI 모델, 업무 시스템을 연결해 AI 에이전트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p>
<p>이를 기반으로 한컴은 공공·금융·의료 등 규제 산업을 공략하는 동시에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p>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특히 회사는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기자간담회에서 김연수 한컴 대표는 유럽 데이터 주권 정책 강화와 디지털 접근성 규제 확대 흐름에 맞춰 현지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회사는 유럽 현지 파트너 3곳과 협력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span></p>
<p>실제 이달 폴란드 국가공인 연구개발(R&amp;D) 센터인 7불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에이전틱 OS 현지화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앞서 폴란드 AI 기업 알고마인과도 협력해 공공부문 대상 기술검증(PoC) 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p>
<p>유럽은 데이터 주권과 개인정보 보호 규제가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한컴은 이를 오히려 기회로 보고 있다. 공공·금융·의료 등 민감 데이터를 다루는 기관들이 외부 클라우드 활용에 제약을 받는 만큼 온프레미스 기반 소버린 AI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이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2/06/bfd1bb864644d3065fde67968f48983a.jpg" alt="한컴 본사 전경 (사진=한컴)">
<p><span style="letter-spacing: 0.8px;">회사는 하반기 에이전틱 OS 베타 버전 출시를 거쳐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 319억원 역시 글로벌 베타 서비스 운영과 해외 파트너십 확대, 현지 고객 발굴 등에 투입할 방침이다.</span></p>
<p>최근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DACH) 지역에서 17년 이상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와 사이버보안 영업을 수행한 빅터 베네가스 멘도사 이사를 유럽 사업개발 담당으로 영입한 것도 같은 흐름으로 풀이된다. 한컴은 폴란드를 시작으로 유럽 주요 시장에서 에이전틱 OS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p>
<p>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인스페이스 매각은 투자 성과를 실현하는 동시에 AI 사업 확대를 위한 재원을 확보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확보한 자금을 에이전틱 OS의 글로벌 고객 확보에 집중해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매출과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스페이스X는 42% 뛰었는데…ETF 수익은 줄줄이 마이너스]]></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2715</link>
		<pubDate>Thu, 18 Jun 2026 15:35:17 +0900</pubDate>
		<dc:creator><![CDATA[홍하나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금융]]></category>
	<category><![CDATA[투자]]></category>
	<category><![CDATA[증권]]></category>
	<category><![CDATA[스페이스X]]></category>
	<category><![CDATA[미국우주]]></category>
	<category><![CDATA[ETF]]></category>
	<category><![CDATA[미국우주항공]]></category>
	<category><![CDATA[미국우주항공 ETF]]></category>
	<category><![CDATA[스페이스엑스]]></category>
	<category><![CDATA[금융]]></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2715</guid>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스페이스X가 상장 이후 4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를 대거 편입한 국내 미국 우주항공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주요 미국 우주항공 ETF의 수익률은 스페이스X 상장 직후인 지난 15일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현재 국내 우주항공 관련 ETF 상품은 모두 스페이스X를 최소 25% 이상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다.가장 낙폭이 큰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 우주테크 ETF’다. 스페이스X를 29.08% 편입한 이 상품은 최근 약 -10% 수익률을 기록했다.다른 자산운용사 상품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우주항공 ETF’는 -6.30%를 기록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우주항공TOP10’(-4.5%)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0.4%)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반면 미국 증시에 상장한 스페이스X 주가는 공모가 대비 42% 폭등한 191.82 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엔 상장 이후 첫 조정을 받으며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공모가 대비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이처럼 스페이스X의 독주 속에서도 관련 ETF가 부진한 배경에는 동종 우주항공 기업 주가 급락이 자리 잡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꼽히는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단행하자 투자자들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우주항공 종목을 대거 매도한 때문이다. 실제 이들 ETF에 공통으로 편입된 우주항공 대표 종목은 스페이스X 상장 전날인 11일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인튜이티브머신스가 26% 급락한 것을 비롯해 레드와이어(-16%), AST 스페이스모바일(-12%), 로켓랩(-6%) 등이 약세를 보였다.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신호를 보내며 뉴욕증시 전반이 위축된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연준은 전날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3.50~3.75%)를 동결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2%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어 물가 안정을 이룰 것”이라며 매파적 기조를 유지했다.이 영향으로 이날 나스닥 종합 지수를 포함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 안팎으로 하락했다. 특히 우주항공 종목은 뚜렷한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대표적인 성장주에 해당하는 만큼 낙폭이 더 두드러졌다.그럼에도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와 우주 산업에 대한 중장기 전망을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향후 스페이스X 주가 상승 반사이익이 동종 종목과 관련 ETF로 낙수효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김재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스페이스X의 공격적인 중장기 비전을 고려하면 대규모 인프라 구축이 실제 현금흐름으로 전환되기까지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으며, 우주 산업 특성상 주가 변동성도 높을 것”이라고 진단했다.다만 김 애널리스트는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AI), 위성통신, 우주 산업 세 영역 인프라를 동시에 소유하고 통합 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라는 점에서 스페이스X 중장기적 투자 매력은 충분하다”고 내다봤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d4a30c02e1fcb2d8b2807ac87baf0b1d.png" alt=""><p>스페이스X가 상장 이후 4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를 대거 편입한 국내 미국 우주항공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p>
<p>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주요 미국 우주항공 ETF의 수익률은 스페이스X 상장 직후인 지난 15일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현재 국내 우주항공 관련 ETF 상품은 모두 스페이스X를 최소 25% 이상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다.</p>
<p>가장 낙폭이 큰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 우주테크 ETF’다. 스페이스X를 29.08% 편입한 이 상품은 최근 약 -10% 수익률을 기록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d4a30c02e1fcb2d8b2807ac87baf0b1d.png" alt="국내서 상장된 미국 우주항공 ETF 수익률 (취합=지디넷코리아, 이미지=챗GPT)">
<p>다른 자산운용사 상품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p>
<p>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우주항공 ETF’는 -6.30%를 기록했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우주항공TOP10’(-4.5%)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0.4%) 등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p>
<p>반면 미국 증시에 상장한 스페이스X 주가는 공모가 대비 42% 폭등한 191.82 달러를 기록 중이다. 지난 17일(현지시간)엔 상장 이후 첫 조정을 받으며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공모가 대비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p>
<p>이처럼 스페이스X의 독주 속에서도 관련 ETF가 부진한 배경에는 동종 우주항공 기업 주가 급락이 자리 잡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꼽히는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단행하자 투자자들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우주항공 종목을 대거 매도한 때문이다. </p>
<p>실제 이들 ETF에 공통으로 편입된 우주항공 대표 종목은 스페이스X 상장 전날인 11일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인튜이티브머신스가 26% 급락한 것을 비롯해 레드와이어(-16%), AST 스페이스모바일(-12%), 로켓랩(-6%) 등이 약세를 보였다.</p>
<p>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신호를 보내며 뉴욕증시 전반이 위축된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p>
<p>연준은 전날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3.50~3.75%)를 동결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2%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어 물가 안정을 이룰 것”이라며 매파적 기조를 유지했다.</p>
<p>이 영향으로 이날 나스닥 종합 지수를 포함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1% 안팎으로 하락했다. 특히 우주항공 종목은 뚜렷한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는 대표적인 성장주에 해당하는 만큼 낙폭이 더 두드러졌다.</p>
<p>그럼에도 시장에서는 스페이스X와 우주 산업에 대한 중장기 전망을 여전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향후 스페이스X 주가 상승 반사이익이 동종 종목과 관련 ETF로 낙수효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p>
<p>김재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스페이스X의 공격적인 중장기 비전을 고려하면 대규모 인프라 구축이 실제 현금흐름으로 전환되기까지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으며, 우주 산업 특성상 주가 변동성도 높을 것”이라고 진단했다.</p>
<p>다만 김 애널리스트는 “스페이스X가 인공지능(AI), 위성통신, 우주 산업 세 영역 인프라를 동시에 소유하고 통합 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자라는 점에서 스페이스X 중장기적 투자 매력은 충분하다”고 내다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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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조준희 회장 "AI, 기술만으론 부족"…수요산업과 공동 혁신]]></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3144</link>
		<pubDate>Thu, 18 Jun 2026 15:34:30 +0900</pubDate>
		<dc:creator><![CDATA[남혁우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category>
	<category><![CDATA[KOSA]]></category>
	<category><![CDATA[인공지능]]></category>
	<category><![CDATA[AI]]></category>
	<category><![CDATA[컴퓨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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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인공지능(AI)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산업 주도권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습니다. 어느때보다 우리 산업과 사회 환경에 맞는 AI 주권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은 18일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 제3회 KOSA 리더스 포럼에서 국내 산업 환경에 특화된 AI 역량 확보를 위해 AI기술기업과 수요기업 간 협력을 강조했다.행사 시작에 앞서 KOSA는 AI 기술로 구현한 조준희 회장의 디지털 아바타 영상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제 조 회장과 유사한 모습과 음성으로 제작된 AI 영상은 'AI와 산업을 잇다'라는 이번 포럼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됐다.AI 아바타 영상 속 조 회장은 "인공지능이 사람의 모습과 목소리를 재현해 내듯 AI는 이미 산업의 경계를 빠르게 넘어서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기술과 산업이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조 회장은 해외 생성형 AI 모델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국가별 역사·문화·산업적 맥락을 완벽하게 반영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역사적 배경이나 지역 정보 등 특정 영역에서 부정확한 답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그는 "AI가 산업과 사회 전반에 활용될수록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신뢰성과 맥락 이해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우리 산업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반영한 차별화된 AI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빅테크와 무모한 규모 경쟁을 벌이기보다 실속 있는 독자 노선을 걸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내 산업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반영한 한국형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과 산업 특화 AI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AI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조 회장은 AI 법정단체로서 KOSA가 추진할 핵심 과제로 ▲AI 인프라 기반 확충 ▲독자 AI 역량 강화 ▲산업별 AI 생태계 구축을 제시했다.우선 국가 AI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GPU 등 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함께 국내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역량 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모델이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지만 국가별 역사·문화·산업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과 산업 특화 AI 모델 육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또한 AI 투자 확대와 함께 기업들의 사업 참여 방식도 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국내 AI 관련 예산은 9조9000억원 규모로 확대되면서 AI 전환(AX)을 위한 공공·민간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조 회장은 "앞으로 AI 프로젝트는 기술 기업 단독 방식으로 추진되기보다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보유한 수요기업과 AI 공급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며 "수요기업의 데이터와 공급기업의 기술이 결합돼야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정부 과제와 산업 프로젝트 역시 수요기업 데이터가 결합되지 않으면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로 변화할 것"이라며 "제조·금융 등 각 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AI 서비스를 만들고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KOSA는 이를 위해 제조·금융·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수요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공급기업의 기술력과 수요기업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산업별 AI 협력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 에이전트 AI 얼라이언스, K-AI 파트너십 등 주요 협력체를 중심으로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조준희 회장은 "AI 산업은 공급기업만으로 성장할 수 없다"며 "기술을 가진 기업과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AI가 실제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63a3d961e925d4c61003d9a2cc59be96.jpg" alt=""><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인공지능(AI)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산업 주도권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습니다. 어느때보다 우리 산업과 사회 환경에 맞는 AI 주권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span></p>
<p>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은 18일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열린 제3회 KOSA 리더스 포럼에서 국내 산업 환경에 특화된 AI 역량 확보를 위해 AI기술기업과 수요기업 간 협력을 강조했다.</p>
<p>행사 시작에 앞서 KOSA는 AI 기술로 구현한 조준희 회장의 디지털 아바타 영상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제 조 회장과 유사한 모습과 음성으로 제작된 AI 영상은 &apos;AI와 산업을 잇다&apos;라는 이번 포럼의 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 됐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63a3d961e925d4c61003d9a2cc59be96.jpg" alt="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사진=지디넷코리아)">
<p>AI 아바타 영상 속 조 회장은 "인공지능이 사람의 모습과 목소리를 재현해 내듯 AI는 이미 산업의 경계를 빠르게 넘어서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기술과 산업이 만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p>
<p>조 회장은 해외 생성형 AI 모델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국가별 역사·문화·산업적 맥락을 완벽하게 반영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역사적 배경이나 지역 정보 등 특정 영역에서 부정확한 답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그는 "AI가 산업과 사회 전반에 활용될수록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신뢰성과 맥락 이해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라며 "우리 산업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반영한 차별화된 AI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p>
<p>조 회장은 빅테크와 무모한 규모 경쟁을 벌이기보다 실속 있는 독자 노선을 걸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국내 산업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반영한 한국형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과 산업 특화 AI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AI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설명이다.</p>
<p>조 회장은 AI 법정단체로서 KOSA가 추진할 핵심 과제로 ▲AI 인프라 기반 확충 ▲독자 AI 역량 강화 ▲산업별 AI 생태계 구축을 제시했다.</p>
<p>우선 국가 AI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GPU 등 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함께 국내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역량 확보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AI 모델이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지만 국가별 역사·문화·산업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과 산업 특화 AI 모델 육성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p>
<p>또한 AI 투자 확대와 함께 기업들의 사업 참여 방식도 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국내 AI 관련 예산은 9조9000억원 규모로 확대되면서 AI 전환(AX)을 위한 공공·민간 프로젝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86374915f671ef7aca41c91c2c25868d.jpg" alt="AI로 만든 조준희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사진=지디넷코리아)">
<p>조 회장은 "앞으로 AI 프로젝트는 기술 기업 단독 방식으로 추진되기보다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보유한 수요기업과 AI 공급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발전할 것"이라며 "수요기업의 데이터와 공급기업의 기술이 결합돼야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p>
<p>이어 "앞으로 정부 과제와 산업 프로젝트 역시 수요기업 데이터가 결합되지 않으면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로 변화할 것"이라며 "제조·금융 등 각 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AI 서비스를 만들고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p>
<p>KOSA는 이를 위해 제조·금융·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군의 수요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공급기업의 기술력과 수요기업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산업별 AI 협력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p>
<p>아울러 피지컬 AI 글로벌 얼라이언스, 에이전트 AI 얼라이언스, K-AI 파트너십 등 주요 협력체를 중심으로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AI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p>
<p>조준희 회장은 "AI 산업은 공급기업만으로 성장할 수 없다"며 "기술을 가진 기업과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AI가 실제 산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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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인사] 국토교통부]]></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2459</link>
		<pubDate>Thu, 18 Jun 2026 15:24:59 +0900</pubDate>
		<dc:creator><![CDATA[주문정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인사]]></category>
	<category><![CDATA[국토교통부]]></category>
	<category><![CDATA[인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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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과장급 전보 ▲공공택지지원과장 김종오 ▲신도시정비기획과장 김경은 ▲신도시정비지원과장 박효철 ▲도로투자지원과장 이상욱◇과장급 파견 ▲지방시대위원회 지역공약지원과장 김경헌]]></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p>◇과장급 전보 ▲공공택지지원과장 김종오 ▲신도시정비기획과장 김경은 ▲신도시정비지원과장 박효철 ▲도로투자지원과장 이상욱</p>
<p><span style="color: rgba(0, 0, 0, 0.9); font-family: nanumgothic; letter-spacing: normal;">◇과장급 파견 </span><span style="color: rgba(0, 0, 0, 0.9); font-family: nanumgothic; letter-spacing: normal;">▲지방시대위원회 지역공약지원과장 김경헌</span></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담배도 안 피는데 왜 숨찰까"...COPD 의심해봐야]]></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43453</link>
		<pubDate>Thu, 18 Jun 2026 15:14:16 +0900</pubDate>
		<dc:creator><![CDATA[조민규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COPD]]></category>
	<category><![CDATA[폐기능]]></category>
	<category><![CDATA[흡연]]></category>
	<category><![CDATA[건국대병원]]></category>
	<category><![CDATA[환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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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흡연자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절반 가까이는 다른 요인도 영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이에 정부와 의학계에서는 다양한 원인에 따른 진단기준 개발에 나서고 있다.질병관리청은 ‘한국인 COPD 맞춤형 치료를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한 출입기자단 아카데미에서 국내 COPD 현황과 한국인 아형별 기준 마련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유광하(호흡기알레르기내과) 건국대학교병원 병원장은 국내 COPD 현황에 대한 발표에서 “COPD는 회복되지 않는다”며 “과거 담배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했는데 현재는 절반 이상은 담배 때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유 병원장은 “COPD는 기도나 폐포의 이상(기관지염·세기관지염·폐기종)으로 인해 공기의 흐름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만성적으로 폐가 막혔다는 의미”라며 “유해한 가스에 의한 폐실질의 여증 및 파괴와 이로 인한 기류 저하가 생기는데 만성적인 호흡기 증상(호흡곤란·기침·가래)을 특징으로 한다.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완치는 안되고, 다른 질환과 달리 인지도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COPD는 국내 환자가 300만명으로 추정되는 흔한 질환이지만 5% 정도만 치료할 만큼 환자 발견이 어려운 질환이다. 특히 개인병원에서 치료를 하지 않고, 중증 환자의 급성 악화로 인한 입원율이 높다. 문제는 경증 COPD의 경우 1차 의료기관에서 검사와 치료를 해야 하지만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2024년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6466개 평가 기관 중 9명 미만의 환자를 본 의료기관은 5408개소였는데, 이중 4908개소(90.8%)가 의원급으로 나타났다. 폐기능검사 시행률에서도 상급 종합병원은 91.1%에 달하지만 의원급은 55.3%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2023년 대비 1.7%p 증가했다.질환이 생소하고, 폐기능 검사가 익숙하지 않을 뿐 아니라, 폐기능 검사는 임상병리기사가 해야 하는데 의원급 특성상 낮은 수가로는 이득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의료계에서는 폐기능검사자 확대, 흡입치료제 교육 수가 등의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COPD는 진단율이 낮고, 이들은 국가 보건시스템 밖에서 중증으로 이행돼 사회경제적 비용도 크다. 연구에 따르면 방치된 COPD는 국가 경제에 매년 1조4천억원의 손실을 야기하고, 이중 COPD 도움이 필요한 질병인 만큼 치료를 위한 간병비용이 39.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유 병원장은 “국민영양조사(2013-2017)의 COPD 진단율 및 치료율을 분석한 결과 97.7%는 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개인병원 방문한 40세 이상 10갑년 흡연력 환자 중 기침, 호흡곤란, 가래 중 최소 한 가지 증상이 있는 경우 간편폐기능 검사 시행 후 23.68%에서 COPD가 확인됐는데, 이중 병을 인지하고 치료받은 사람은 2.3%에 불과했다. 즉 97.7%는 의료 사각지대에서 점점 진행되고 있어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COPD는 기류 제한이 있어야 진단이 된다. 그는 “숨이 찬 것을 나이 탓, 노화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 데이터에 따르면 12.9%(40세 이상에서 300만명)는 흡연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65세 이상 인구의 유병률은 2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폐기종이나 만성기관지염 등으로 산소 전달이 감소하고 폐기능이 떨어지는지 폐기능 검사를 통해 COPD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유광하 병원장은 “남성 유병율을 보면 50대에서 18.1%이던 것이 60대 가면 29.7%로 급증한다. 다행히 올해부터 56세와 66세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 검사 도입이 시작됐다”며 “이를 통해 매년 약 15만명의 신규환자가 발견될 것으로 예상되고, 1인당 연 36만여원의 의료비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COPD 환자 중 폐기능 중증환자, 가정용 산소 치료 환자, 장애진단 받은 환자에 대해서는 산정특례 필요성 등에 대해 학회에서 의견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정부는 국정과제로 한국인 COPD 아형별 진단기준 마련을 위한 기반연구에 착수, KOCOSS 환자 레지스트리 기반 연구가 전국 55개 병원에서 3923명(2025년 10월)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2026년부터 2030년까지 ▲한국인 COPD 아형별 진단기준 마련을 위한 기반연구 ▲한국인 COPD 아형별 조기진단 기술개발 연구 ▲한국인 COPD 아형별 맞춤형 치료·중재기술 개발연구 등 3개 과제에 172억5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정부는 올해 예산으로 15억원을 요청했지만, 국회 심의과정에서 절반이 삭감되며 7억5천만원만 확보된 상황이다.아형별 진단기준 마련은 COPD 폐기능검사가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되며 잠재적 환자가 대거 의료체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상 현장에서 환자를 과학적으로 분류해 맞춤형 치료, 더 나아가 치료제 개발까지 나서기 위한 것이다.김영열 국립보건연구원 호흡기알레르기질환연구과장은 “한국인 환자의 71%는 발병원인이 2개 이상인 복합 원인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 흡연만을 원인으로 한 획일적 진단방식은 치료의 특수성 반영하지 못한다”며 한국인 아형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김 과장은 “한국형 COPD 타입이 흡연 기인형보다 연령은 낮고, 여성비율은 높고, 중증악화는 5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더 젊고 치명적인 감염 기인 아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발병 원인에 따라 질병의 양상, 치명률도 다른데, 아형에 따른 진단이 된다면 생애주기 기반의 선제적 위험 예측이 가능해지고, 맞춤형 치료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한국인 COPD 아형별 조기진단 및 맞춤현 치료기술 개발 로드맵(2026-2030)에 따르면 ▲1단계 기반구축(아형별 서브레지스트리 구축, 아형별 임상진단 세부 기준 제시, 2026-2027) ▲2단계 예측 및 개발(다중오믹스 임상 DB 구축, 치료 효과 예측 모델 및 고위험군 조기진단 알고리즘 개발, 2028-2029) ▲3단계 표준화 및 확산(한국인 표준 진단 프로토콜 정비, 임상 가이드라인 개정 및 맞춤형 치료 기준 국가망 적용, 2030년) 등으로 진행된다.김 과장은 “국립보건연구원은 국정과제의 체계적 이행을 통해 단순한 검진 확대를 넘어 글로벌 호흡기 정밀의료 표준을 선도하는 한국형 가이드라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f50148c6cbb992c75b07f5a8f0a9d8e8.png" alt=""><p>흡연자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절반 가까이는 다른 요인도 영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이에 정부와 의학계에서는 다양한 원인에 따른 진단기준 개발에 나서고 있다.</p>
<p>질병관리청은 ‘한국인 COPD 맞춤형 치료를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한 출입기자단 아카데미에서 국내 COPD 현황과 한국인 아형별 기준 마련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p>
<p>유광하(호흡기알레르기내과) 건국대학교병원 병원장은 국내 COPD 현황에 대한 발표에서 “COPD는 회복되지 않는다”며 “과거 담배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했는데 현재는 절반 이상은 담배 때문이 아닌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f50148c6cbb992c75b07f5a8f0a9d8e8.png" alt="유광하 병원장이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p>유 병원장은 “COPD는 기도나 폐포의 이상(기관지염·세기관지염·폐기종)으로 인해 공기의 흐름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만성적으로 폐가 막혔다는 의미”라며 “유해한 가스에 의한 폐실질의 여증 및 파괴와 이로 인한 기류 저하가 생기는데 만성적인 호흡기 증상(호흡곤란·기침·가래)을 특징으로 한다.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완치는 안되고, 다른 질환과 달리 인지도가 매우 낮다”고 설명했다.</p>
<p>COPD는 국내 환자가 300만명으로 추정되는 흔한 질환이지만 5% 정도만 치료할 만큼 환자 발견이 어려운 질환이다. 특히 개인병원에서 치료를 하지 않고, 중증 환자의 급성 악화로 인한 입원율이 높다. 문제는 경증 COPD의 경우 1차 의료기관에서 검사와 치료를 해야 하지만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p>
<p>2024년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6466개 평가 기관 중 9명 미만의 환자를 본 의료기관은 5408개소였는데, 이중 4908개소(90.8%)가 의원급으로 나타났다. 폐기능검사 시행률에서도 상급 종합병원은 91.1%에 달하지만 의원급은 55.3%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2023년 대비 1.7%p 증가했다.</p>
<p>질환이 생소하고, 폐기능 검사가 익숙하지 않을 뿐 아니라, 폐기능 검사는 임상병리기사가 해야 하는데 의원급 특성상 낮은 수가로는 이득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의료계에서는 폐기능검사자 확대, 흡입치료제 교육 수가 등의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p>
<p>COPD는 진단율이 낮고, 이들은 국가 보건시스템 밖에서 중증으로 이행돼 사회경제적 비용도 크다. 연구에 따르면 방치된 COPD는 국가 경제에 매년 1조4천억원의 손실을 야기하고, 이중 COPD 도움이 필요한 질병인 만큼 치료를 위한 간병비용이 39.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p>유 병원장은 “국민영양조사(2013-2017)의 COPD 진단율 및 치료율을 분석한 결과 97.7%는 치료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개인병원 방문한 40세 이상 10갑년 흡연력 환자 중 기침, 호흡곤란, 가래 중 최소 한 가지 증상이 있는 경우 간편폐기능 검사 시행 후 23.68%에서 COPD가 확인됐는데, 이중 병을 인지하고 치료받은 사람은 2.3%에 불과했다. 즉 97.7%는 의료 사각지대에서 점점 진행되고 있어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COPD는 기류 제한이 있어야 진단이 된다. 그는 “숨이 찬 것을 나이 탓, 노화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 데이터에 따르면 12.9%(40세 이상에서 300만명)는 흡연과 무관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65세 이상 인구의 유병률은 2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폐기종이나 만성기관지염 등으로 산소 전달이 감소하고 폐기능이 떨어지는지 폐기능 검사를 통해 COPD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095ebf12feb54bd0d46e4d0be65118e9.png" alt="폐기능검사 국가검진 시행으로 연간 15만명의 숨견진 환자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p>유광하 병원장은 “남성 유병율을 보면 50대에서 18.1%이던 것이 60대 가면 29.7%로 급증한다. 다행히 올해부터 56세와 66세를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에 폐기능 검사 도입이 시작됐다”며 “이를 통해 매년 약 15만명의 신규환자가 발견될 것으로 예상되고, 1인당 연 36만여원의 의료비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p>
<p>이와 함께 “COPD 환자 중 폐기능 중증환자, 가정용 산소 치료 환자, 장애진단 받은 환자에 대해서는 산정특례 필요성 등에 대해 학회에서 의견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p>
<p>정부는 국정과제로 한국인 COPD 아형별 진단기준 마련을 위한 기반연구에 착수, KOCOSS 환자 레지스트리 기반 연구가 전국 55개 병원에서 3923명(2025년 10월)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p>
<p>2026년부터 2030년까지 ▲한국인 COPD 아형별 진단기준 마련을 위한 기반연구 ▲한국인 COPD 아형별 조기진단 기술개발 연구 ▲한국인 COPD 아형별 맞춤형 치료·중재기술 개발연구 등 3개 과제에 172억5천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에 정부는 올해 예산으로 15억원을 요청했지만, 국회 심의과정에서 절반이 삭감되며 7억5천만원만 확보된 상황이다.</p>
<p>아형별 진단기준 마련은 COPD 폐기능검사가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되며 잠재적 환자가 대거 의료체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상 현장에서 환자를 과학적으로 분류해 맞춤형 치료, 더 나아가 치료제 개발까지 나서기 위한 것이다.</p>
<p>김영열 국립보건연구원 호흡기알레르기질환연구과장은 “한국인 환자의 71%는 발병원인이 2개 이상인 복합 원인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 흡연만을 원인으로 한 획일적 진단방식은 치료의 특수성 반영하지 못한다”며 한국인 아형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p>
<p>김 과장은 “한국형 COPD 타입이 흡연 기인형보다 연령은 낮고, 여성비율은 높고, 중증악화는 5배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더 젊고 치명적인 감염 기인 아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발병 원인에 따라 질병의 양상, 치명률도 다른데, 아형에 따른 진단이 된다면 생애주기 기반의 선제적 위험 예측이 가능해지고, 맞춤형 치료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42b763ed23fcc629acd4bffe5ebf1197.jpg" alt="한국인 COPD 아형별 조기진단 및 맞춤형 치료기술 개발 로드맵">
<p>한국인 COPD 아형별 조기진단 및 맞춤현 치료기술 개발 로드맵(2026-2030)에 따르면 ▲1단계 기반구축(아형별 서브레지스트리 구축, 아형별 임상진단 세부 기준 제시, 2026-2027) ▲2단계 예측 및 개발(다중오믹스 임상 DB 구축, 치료 효과 예측 모델 및 고위험군 조기진단 알고리즘 개발, 2028-2029) ▲3단계 표준화 및 확산(한국인 표준 진단 프로토콜 정비, 임상 가이드라인 개정 및 맞춤형 치료 기준 국가망 적용, 2030년) 등으로 진행된다.</p>
<p>김 과장은 “국립보건연구원은 국정과제의 체계적 이행을 통해 단순한 검진 확대를 넘어 글로벌 호흡기 정밀의료 표준을 선도하는 한국형 가이드라인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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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item>
		<title><![CDATA[버스에잇, 누적 286만 화제작 '용사단 키우기' 글로벌 퍼블리싱 확정]]></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1346</link>
		<pubDate>Thu, 18 Jun 2026 15:13:46 +0900</pubDate>
		<dc:creator><![CDATA[정진성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버스에잇]]></category>
	<category><![CDATA[용사단키우기]]></category>
	<category><![CDATA[퍼블리싱]]></category>
	<category><![CDATA[게임]]></category>
	<category><![CDATA[NEWSNGAME>뉴스>온라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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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AI 게임 창작 플랫폼 버스에잇이 앱인토스 누적 이용자 286만명을 기록한 슈퍼조이의 화제작 '용사단 키우기'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퍼블리싱 사업 확장에 나선다.버스에잇은 슈퍼조이가 개발한 머지형 캐주얼 방치 RPG '용사단 키우기'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출시는 버스에잇이 외부 개발사의 게임을 직접 퍼블리싱하는 첫 번째 사례로, 누구나 AI로 게임을 창작하는 기존 생태계를 넘어 검증된 타이틀을 전 세계로 유통하는 영역까지 플랫폼의 역할을 넓혔다.지난 2021년 모바일 버전으로 첫선을 보인 해당 게임은 지난해 토스 앱인토스에 HTML5 버전으로 재출시된 이후 마케팅 비용 없이 입소문만으로 70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며 누적 이용자 286만명을 달성한 화제작이다.개발사인 슈퍼조이는 넥슨과 엔도어즈 등에서 '삼국지를 품다'와 '영웅의 군단'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던 베테랑 조한경 대표가 지난 2017년 설립한 전문 HTML5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슈퍼조이 측은 이번 퍼블리싱 파트너십을 통해 월 350만명이 활동하는 버스에잇 생태계 안에서 전 세계의 새로운 글로벌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조한경 슈퍼조이 대표는 "'용사단 키우기'는 광고 없이 이용자의 선택만으로 여기까지 왔다. 다음 단계는 글로벌이고, 직접 찾아와 함께 키우겠다는 버스에잇을 보고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버스에잇은 이번 행보를 발판 삼아 자체적인 AI 제작 지원을 넘어 외부의 우수한 작품들을 직접 발굴하고 글로벌 무대로 도약시키는 생태계 확장을 지속할 방침이다.이케빈 버스에잇 대표는 "버스에잇은 누구나 AI로 게임을 만드는 곳에서 출발했다. 이제는 검증된 게임을 글로벌로 키우는 일까지 맡는다"며 "만드는 일부터 키우는 일까지 한 플랫폼에서 끝낸다. 버스에잇은 검증된 게임을 글로벌로 키우는 퍼블리셔로 자리잡겠다. 용사단 키우기는 그 시작"이라고 전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dd42e079ab6af738a6991f841a550005.jpg" alt=""><p>AI 게임 창작 플랫폼 버스에잇이 앱인토스 누적 이용자 286만명을 기록한 슈퍼조이의 화제작 &apos;용사단 키우기&apos;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퍼블리싱 사업 확장에 나선다.</p>
<p>버스에잇은 슈퍼조이가 개발한 머지형 캐주얼 방치 RPG &apos;용사단 키우기&apos;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p>
<p>이번 출시는 버스에잇이 외부 개발사의 게임을 직접 퍼블리싱하는 첫 번째 사례로, 누구나 AI로 게임을 창작하는 기존 생태계를 넘어 검증된 타이틀을 전 세계로 유통하는 영역까지 플랫폼의 역할을 넓혔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dd42e079ab6af738a6991f841a550005.jpg" alt="버스에잇, &apos;용사단 키우기&apos; 퍼블리싱.">
<p>지난 2021년 모바일 버전으로 첫선을 보인 해당 게임은 지난해 토스 앱인토스에 HTML5 버전으로 재출시된 이후 마케팅 비용 없이 입소문만으로 70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며 누적 이용자 286만명을 달성한 화제작이다.</p>
<p>개발사인 슈퍼조이는 넥슨과 엔도어즈 등에서 &apos;삼국지를 품다&apos;와 &apos;영웅의 군단&apos;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던 베테랑 조한경 대표가 지난 2017년 설립한 전문 HTML5 게임 개발 스튜디오다.</p>
<p>슈퍼조이 측은 이번 퍼블리싱 파트너십을 통해 월 350만명이 활동하는 버스에잇 생태계 안에서 전 세계의 새로운 글로벌 이용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p>
<p>조한경 슈퍼조이 대표는 "&apos;용사단 키우기&apos;는 광고 없이 이용자의 선택만으로 여기까지 왔다. 다음 단계는 글로벌이고, 직접 찾아와 함께 키우겠다는 버스에잇을 보고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p>
<p>버스에잇은 이번 행보를 발판 삼아 자체적인 AI 제작 지원을 넘어 외부의 우수한 작품들을 직접 발굴하고 글로벌 무대로 도약시키는 생태계 확장을 지속할 방침이다.</p>
<p>이케빈 버스에잇 대표는 "버스에잇은 누구나 AI로 게임을 만드는 곳에서 출발했다. 이제는 검증된 게임을 글로벌로 키우는 일까지 맡는다"며 "만드는 일부터 키우는 일까지 한 플랫폼에서 끝낸다. 버스에잇은 검증된 게임을 글로벌로 키우는 퍼블리셔로 자리잡겠다. 용사단 키우기는 그 시작"이라고 전했다.</p>
]]></content:encoded>
	</item>
	<item>
		<title><![CDATA[한국박물관협회, 전국 311개 박물관·미술관 참여한 ‘박물관·미술관 주간’ 마무리]]></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50749</link>
		<pubDate>Thu, 18 Jun 2026 15:07:49 +0900</pubDate>
		<dc:creator><![CDATA[김한준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한국박물관협회]]></category>
	<category><![CDATA[박물관]]></category>
	<category><![CDATA[생활/문화]]></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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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을 전시 관람뿐 아니라 체험과 여행, 소장품 탐구가 이뤄지는 문화공간으로 연결한 행사가 마무리 됐다.한국박물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 행사는 ‘분열된 세상을 하나로 잇는 박물관’을 주제로 열렸다. 세대와 계층, 지역을 연결하는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을 조명하고 ‘뮤지엄×즐기다’, ‘뮤지엄×거닐다’, ‘뮤지엄×만나다’ 등 3개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뮤지엄×즐기다’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소장품 및 예술작품을 활용한 전시·교육·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8개 기관의 특별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16개가 선정됐다.참여 기관들은 지역 고유의 소재와 소장품을 바탕으로 전시와 체험, 워크숍, 공연 등을 진행했다. 관람객이 작품과 문화유산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지역 박물관·미술관과 문화 명소를 연결한 ‘뮤지엄×거닐다’는 경주와 제주에 이어 서울과 공주 코스를 새로 추가했다. 총 4개 지역에서 12차례 운영됐으며 200여명이 참여했다.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각 지역의 역사와 건축, 예술문화 자원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회가 조사한 참가자 만족도와 재참가 의사는 모두 98% 이상으로 나타났다.‘뮤지엄×만나다’에서는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50점을 소개했다. 참여 기관들은 ‘최초, 그리고 시작’을 주제로 소장품과 연계한 교육과 체험, 특별전시를 운영했다.내년에는 소장품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의미를 다루는 강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람객이 유물과 작품에 담긴 사회적 맥락을 직접 탐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지난 5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팝업 행사에는 1천600여명이 방문했다. 현장에는 스타트존과 게임존, 체험존, 상품·사진 촬영 공간 등이 마련됐다.소장품을 활용한 ‘뮤지엄×만나다’ 카드 이벤트는 오는 7월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뮤지엄×즐기다’와 ‘뮤지엄×만나다’의 일부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오는 8월까지 이어진다.올해 두 번째 홍보대사로 참여한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전국의 다양한 박물관·미술관을 직접 다니며 몰랐던 전시와 공간을 새롭게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작품과 유물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통해 큰 위로와 힐링을 받았다”고 말했다.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 회장은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장 큰 문화축제이자 국민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특별한 기간”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박물관·미술관을 가까이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a51b96bcfd715fd506348caabf47e7e0.png" alt=""><p><span style="letter-spacing: 0.8px;">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을 전시 관람뿐 아니라 체험과 여행, 소장품 탐구가 이뤄지는 문화공간으로 연결한 행사가 마무리 됐다.</span></p>
<p>한국박물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p>
<p>올해 행사는 ‘분열된 세상을 하나로 잇는 박물관’을 주제로 열렸다. 세대와 계층, 지역을 연결하는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을 조명하고 ‘뮤지엄×즐기다’, ‘뮤지엄×거닐다’, ‘뮤지엄×만나다’ 등 3개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a51b96bcfd715fd506348caabf47e7e0.png" alt="">
<p>‘뮤지엄×즐기다’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소장품 및 예술작품을 활용한 전시·교육·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8개 기관의 특별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16개가 선정됐다.</p>
<p>참여 기관들은 지역 고유의 소재와 소장품을 바탕으로 전시와 체험, 워크숍, 공연 등을 진행했다. 관람객이 작품과 문화유산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p>
<p>지역 박물관·미술관과 문화 명소를 연결한 ‘뮤지엄×거닐다’는 경주와 제주에 이어 서울과 공주 코스를 새로 추가했다. 총 4개 지역에서 12차례 운영됐으며 200여명이 참여했다.</p>
<p>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각 지역의 역사와 건축, 예술문화 자원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회가 조사한 참가자 만족도와 재참가 의사는 모두 98% 이상으로 나타났다.</p>
<p>‘뮤지엄×만나다’에서는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의 대표 소장품 50점을 소개했다. 참여 기관들은 ‘최초, 그리고 시작’을 주제로 소장품과 연계한 교육과 체험, 특별전시를 운영했다.</p>
<p>내년에는 소장품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의미를 다루는 강연과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람객이 유물과 작품에 담긴 사회적 맥락을 직접 탐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p>
<p>지난 5월 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팝업 행사에는 1천600여명이 방문했다. 현장에는 스타트존과 게임존, 체험존, 상품·사진 촬영 공간 등이 마련됐다.</p>
<p>소장품을 활용한 ‘뮤지엄×만나다’ 카드 이벤트는 오는 7월2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뮤지엄×즐기다’와 ‘뮤지엄×만나다’의 일부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오는 8월까지 이어진다.</p>
<p>올해 두 번째 홍보대사로 참여한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전국의 다양한 박물관·미술관을 직접 다니며 몰랐던 전시와 공간을 새롭게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작품과 유물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통해 큰 위로와 힐링을 받았다”고 말했다.</p>
<p>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 회장은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장 큰 문화축제이자 국민과 가장 가까이 만나는 특별한 기간”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박물관·미술관을 가까이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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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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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AI 법정단체 출범한 KOSA, AI·산업 융합 협력 생태계 구축 나서]]></title>
		<link>https://zdnet.co.kr/view/?no=20260618143439</link>
		<pubDate>Thu, 18 Jun 2026 15:02:54 +0900</pubDate>
		<dc:creator><![CDATA[남혁우 기자]]></dc:creator>
			<category><![CDATA[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category>
	<category><![CDATA[KOSA]]></category>
	<category><![CDATA[KOSA 리더스 포럼]]></category>
	<category><![CDATA[인공지능]]></category>
	<category><![CDATA[AI]]></category>
	<category><![CDATA[LG AI연구원]]></category>
	<category><![CDATA[두산로보틱스]]></category>
	<category><![CDATA[퓨리오사AI]]></category>
	<category><![CDATA[라이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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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오토노머스에이투지]]></category>
	<category><![CDATA[케이그라운드벤처스]]></category>
	<category><![CDATA[컴퓨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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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디넷코리아]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제조·금융 등 산업 현장의 수요기업이 협력해 AI 전환(AX) 시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18일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제3회 KOSA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KOSA가 지난 2월 인공지능(AI) 기본법에 따라 AI 법정단체로 지정된 이후 처음 마련한 회원사 대상 공식 행사다.이번 포럼에는 1만5000여 개 회원사를 대표하는 AI·SW 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19일까지 이틀간 AI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 협력 모델 및 AX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올해 포럼의 주제는 "AI와 산업을 잇다, 새로운 협력의 시작"이다.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AI 기술 기업과 제조·금융 등 전통 산업군이 만나 실제 사업 적용과 산업 혁신으로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KOSA는 지난 2월 AI 기본법에 따라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AI 법정단체로 지정됐다. 협회는 AI·SW 산업계를 대표해 정책 제안과 산업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정부의 AI·AX 활성화 정책과 기업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조준희 KOSA 회장은 AI 법정단체 지정 이후 KOSA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AI 산업이 본격적인 제도권 단계로 진입한 만큼 협회가 산업계와 정부 정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기업들이 변화하는 제도 환경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조 회장은 "AI 서비스와 제품이 산업 현장에 확산되는 과정에서 법정단체로서 KOSA의 책임과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정책 지원과 현장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AI 전환 흐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첫날 행사는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의 기조강연 "AI로 진화하는 산업 생태계"로 막을 올렸다. 임 원장은 AI 기술 발전이 산업 구조와 기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산업 전반의 AI 전환 방향성을 제시했다.이어진 세션에서는 AI와 산업 융합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로봇과 AI가 결합하는 "피지컬 AI" 시대의 변화와 실제 산업 적용 경험을 공유하며 SW 기업이 주목해야 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시했다.조남훈 케이그라운드벤처스 대표이사(AI+X 투자사협의회 공동회장)는 AX 투자 동향과 국내 AI 생태계 조성 전략을 발표했다. AI 기술 확보를 넘어 산업별 적용 역량과 기업 간 협력이 중요해지는 시장 흐름을 짚었다.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스타트업 토크콘서트'도 진행됐다. 퓨리오사AI, 라이너, SDT,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패널로 참여해 기업 성장 과정과 기술 상용화 경험, AX 전환 과정에서 직면한 현실적인 과제 등을 공유했다.AI 시대 리더십을 조명하는 인문학 특강도 마련됐다. 설민석 역사강사는 "폭풍 속에서 키를 잡다! 리더의 조건"을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 속 기업 리더가 갖춰야 할 판단력과 변화 대응 역량을 역사적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올해 본격 시행된 AI 기본법의 산업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AI기본법 지원데스크' 활용 방안도 소개했다. 기업이 AI 관련 제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와 AX 우수사례를 공유했다.행사 이튿날인 19일에는 친선체육대회와 월드컵 경기 공동 응원 프로그램 등 네트워킹 행사가 이어진다. 참가 기업들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사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AI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연대를 다질 예정이다.조준희 KOSA 회장은 "지금 시장은 기업 경쟁력이 좌우되는 AX 전환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AI·SW 공급기업과 혁신이 필요한 제조·금융 수요기업이 손잡을 때 비로소 기술이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KOSA는 정부의 AX 활성화 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회원사 성장의 실질적인 동력이 되겠다"며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 경제단체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지디넷코리아]<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12154eeb3b39c03972c7350f4337e1c8.jpg" alt=""><p>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제조·금융 등 산업 현장의 수요기업이 협력해 AI 전환(AX) 시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p>
<p>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span style="letter-spacing: 0.8px;">18일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apos;제3회 KOSA 리더스 포럼&apos;을 개최했다.</span><span style="letter-spacing: 0.8px;"> KOSA가 지난 2월 인공지능(AI) 기본법에 따라 AI 법정단체로 지정된 이후 처음 마련한 회원사 대상 공식 행사다.</span></p>
<p>이번 포럼에는 1만5000여 개 회원사를 대표하는 AI·SW 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19일까지 이틀간 AI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 공급기업과 수요기업 간 협력 모델 및 AX 확산 방안을 논의한다.</p>
<img src="https://image.zdnet.co.kr/2026/06/18/12154eeb3b39c03972c7350f4337e1c8.jpg" alt="제3회 KOSA 리더스 포럼(사진=지디넷코리아)">
<p>올해 포럼의 주제는 "AI와 산업을 잇다, 새로운 협력의 시작"이다. 단순한 기술 소개를 넘어 AI 기술 기업과 제조·금융 등 전통 산업군이 만나 실제 사업 적용과 산업 혁신으로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p>
<p>KOSA는 지난 2월 AI 기본법에 따라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AI 법정단체로 지정됐다. 협회는 AI·SW 산업계를 대표해 정책 제안과 산업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정부의 AI·AX 활성화 정책과 기업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p>
<p>조준희 KOSA 회장은 AI 법정단체 지정 이후 KOSA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AI 산업이 본격적인 제도권 단계로 진입한 만큼 협회가 산업계와 정부 정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기업들이 변화하는 제도 환경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p>
<p>조 회장은 "AI 서비스와 제품이 산업 현장에 확산되는 과정에서 법정단체로서 KOSA의 책임과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정책 지원과 현장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AI 전환 흐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p>
<p>첫날 행사는 임우형 LG AI연구원장의 기조강연 "AI로 진화하는 산업 생태계"로 막을 올렸다. 임 원장은 AI 기술 발전이 산업 구조와 기업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산업 전반의 AI 전환 방향성을 제시했다.</p>
<p>이어진 세션에서는 AI와 산업 융합을 보여주는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김민표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로봇과 AI가 결합하는 "피지컬 AI" 시대의 변화와 실제 산업 적용 경험을 공유하며 SW 기업이 주목해야 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시했다.</p>
<p>조남훈 케이그라운드벤처스 대표이사(AI+X 투자사협의회 공동회장)는 AX 투자 동향과 국내 AI 생태계 조성 전략을 발표했다. AI 기술 확보를 넘어 산업별 적용 역량과 기업 간 협력이 중요해지는 시장 흐름을 짚었다.</p>
<p>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apos;스타트업 토크콘서트&apos;도 진행됐다. 퓨리오사AI, 라이너, SDT,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패널로 참여해 기업 성장 과정과 기술 상용화 경험, AX 전환 과정에서 직면한 현실적인 과제 등을 공유했다.</p>
<p>AI 시대 리더십을 조명하는 인문학 특강도 마련됐다. 설민석 역사강사는 "폭풍 속에서 키를 잡다! 리더의 조건"을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 속 기업 리더가 갖춰야 할 판단력과 변화 대응 역량을 역사적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p>
<p>올해 본격 시행된 AI 기본법의 산업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apos;AI기본법 지원데스크&apos; 활용 방안도 소개했다. 기업이 AI 관련 제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와 AX 우수사례를 공유했다.</p>
<p>행사 이튿날인 19일에는 친선체육대회와 월드컵 경기 공동 응원 프로그램 등 네트워킹 행사가 이어진다. 참가 기업들은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사 간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AI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연대를 다질 예정이다.</p>
<p>조준희 KOSA 회장은 "지금 시장은 기업 경쟁력이 좌우되는 AX 전환 국면에 접어들었다"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AI·SW 공급기업과 혁신이 필요한 제조·금융 수요기업이 손잡을 때 비로소 기술이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p>
<p>이어 "KOSA는 정부의 AX 활성화 정책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이자 회원사 성장의 실질적인 동력이 되겠다"며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 경제단체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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